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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전시ㆍ강연

2015 대전문화재단 정책세미나 <시민을 위한 대전문화>



2015 대전문화재단 정책세미나 <시민을 위한 대전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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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전문화재단에서 개최하는

제2차 정책세미나가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열렸습니다.

"시민을 위한 대전문화를 논하다"





대전예술가의 집은

언제 와도 건물 형태미에 다시 한번 더 둘러보게 됩니다.






이성은 대전문화재단 정책기획팀장이 개회를 선언합니다.



박찬인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인사말이 있은 후

 문화재단의 동영상을 봅니다.





'다양성을 존중하는 공동체 문화 조성'

정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지요.




 박은실 추계예술대 교수가 기조발제를 합니다.


'지역문화진흥법과 기본계획 살펴보기'

1.지역문화진흥 기본계획 수립배경

2. 지역문화진흥 기본계획 수립목적 및 성격

3. 목표 및 추진정책

4. 지역문화진흥 기본계획 추진방안

5. 지역문화진흥 시행계획 수립 및 추진방안

문화진흥법에 대해 잘 모르면 굉장히 어렵게 들릴거라 생각됩니다.


지역은 쉼터입니다.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행복한 지역문화로 이끌겠습니다.

지역은 얼굴입니다.

저마다 고유한 얼굴을 갖춘 개성있는 지역문화를 가꾸겠습니다.

지역은 역사입니다.

다양한 시대의 기억을 현재 삶터와 조화시켜 미래로 진화하는 지역문화를 창출하겠습니다.

지역에서는 시간공간인간이 함께 합니다.

문화를 기반으로 모두가 행복한, 풍요로운 지역을 만들겠습니다.


이어서 허은광 인천문화재단 기획경영본부장이 발제 '대전문화의 기반세우기'

1. 지역문화진흥시행계획을 위한 선행과제

2. 인천사례 : 예술지원사업의 확대와 시민문화사업의 등장

3. 지역문화진흥시행계획을 통한 지역문화기반 조성


김지원 광부문화재단 정책연구팀장이 발제 '대전문화의 가치, 문화유산에서 출발하기'

1. 고유한 지역문화에 대한 국가의 관점

2. 지역문화유산을 활용한 광역문화재단의 사업현황

3. 지역학 연구센터의 현황

4. 지역학으로서 광주학의 정초





▲ 지정토론을 시작합니다.


한상헌 대전발전연구원 '지역문화진흥법 시행에 따른 대전시의 추진 방향'

생활 문화가 많이 대두되었지만 생산자와 수요자를 연결하는 매체가 부족하다.

전통문화에 집중되어 있어 문화 다양성을 통한 분권이 이루어져야 한다.


조성칠 대전 민예총 상임이사 '지역문화진흥법과 대전문화정책에 대한 고민'

지역 컨텐츠를 개발하여야 하며 예술 창작에 지원을 해야하고

대전 문화 담론 구축이 시급하다.


고윤수 대전시립박물관 학예연구사 '대전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공공영역에서의 역할'

문화정책과 문화유산의 공유화

행사가 아닌 제도 그리고 지속 가능한 아카이브의 구축


안여종 대전문화유산울림 대표 '대전문화의 가치, 문화유산에서 출발하기'

지역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

지역문화 가치 발굴

지역문화브랜드 세계화 등에 필요한 조사와 연구

문화지역 브랜드 사업

지역 특화사업

문화도시 지정

문화지구 활성화에 대전시가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




 이어 종합 토론을 합니다.

서로 서로 굉장히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대전만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 특성을 살려서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과학문화를 교육 차원으로만 하지 말고

 과학을 생활화하여 미래지향적인 부분을 부각시켜야한다.


'시민을 위한 대전문화를 논하다'라고 하여서

대중적인 문화를 논의할 것으로 생각하였지만

정책을 중심으로 하여 다소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현 대전문화가 처해진 환경과 문제점을 알 수 있어서

일반 시민들도 공감가는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런 세미나에서 늘 느끼는 것이지만

이렇게 열띤 토론으로만 끝날 것이 아니라

현장으로까지 이어져야 한다는 것 !

정말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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