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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스포츠

한화이글스의 매서운 승리의 날개짓에 5살 아들도 신나다




한화이글스의 매서운 승리의 날개짓에 5살 아들도 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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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를 좋아하는 친구가 한화이글스와 NC 다이노스와 경기가 있다며 아들과 같이 나와서

같이 보자고 하여 5살 아들과 함께 한밭 야구경기장을 찾았습니다.




한화이글스의 김태균 선수 이름과 등번호가 달려있는 한화이글스 유니폼을 잠시 입어보고

환한 미소를 날리는 아들을 보니 입가의 미소가 저절로 올라가더군요. ^^




유니폼이 잘 어울려서 유니폼을 사주고 싶지만 나중에 아빠보고 사달라고 하면서

야구장 온 기념으로 친구가 야구 모자를 사서 아들에게 선물로 씌워주더군요

신이 난 아들은 한화이글스 포토존에서 독수리가 나는 모습을 흉내를 내면서 귀여운 포즈를 취해줍니다.




삼촌 치킨은 이렇게 젓가락으로 꽂아서 먹는거에요. 라고 말하며 먹는 아들

 아들의 이런 모습들을 친구는 진지하게 호응하면서 바라봅니다.




드디어 한화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날 경기의 선발투수로 나선 타투스코 1회초부터 볼넷으로 출루한 박민우가 2루 도루 성공을 하고

테임즈가 좌익수 방면 2루타를 터뜨리며 1점을 추가하는 했지만 끝까지 침착하게 힘을 내어

7.1이닝 1실점으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한화이글스도 1회말 공격에 곧장 반격에 나섰습니다. 선두타자 정근우가 좌중간 2루타를 치고

나가자 송광민이 우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간단히 1-1 동점을 만들어냈고, 4회말에 2사 만루 상황에서

송광민이 2타점 좌전 적시타로 연결시켜 최종 3-2로 승리를 안긴 결승타를 만들어냈습니다.




먹방을 하면서 관전하는 야구경기의 묘미를 벌써 터득한 아들

먹으면서도 시선은 야구경기에 쏠렸습니다.




축구경기장에는 많이 데리고 갔는데 야구경기장에는 처음으로 아들과 함께 갔습니다.

근데 야구경기를 관전하는 아들의 모습을 보니, 자주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끝까지 몰입을 하며 어린 나이에 한화이글스의 승리를 응원하여서 그런지

한화이글스가 매서운 승리의 날개짓을 하며 NC 다이노스를 저지를 시켰네요

5살 아들과 한화이글스의 끝심을 응원하러 자주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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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의 매서운 승리의 날개짓에 5살 아들도 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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