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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산(山)ㆍ천(川)

걷고싶은길12선, 흑석노루벌길 가을여행




걷고싶은길12선, 흑석노루벌길 가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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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봉우리 굽이굽이 거닐던 대전의 금강산으로 불러주고 싶은

구봉산에서 남쪽으로 내려다보면 맑고 청아하게 펼쳐진

노루벌을 걷고 싶답니다.


가을이라 그럴까 흐르는 갑천 상류층의 물이 더 맑고

푸른빛을 발하여 풍덩 그냥 빠져들고 싶은 마음입니다.

 

유등천. 대전천과 더불어 대전지방 3대 하천 중 하나인

갑천은 금강권역의 금강수계에 속하며, 금강의 제1지류라고 합니다.


대전지방 수계 중 가장 큰 하천을 형성하고 있는 갑천은

관리 주체에 따라 대전 국토관리청의 관할을 받는 국가하천 부분과

대전시 관할을 받는 지방하천으로 대별하여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대전 국토관리청 관할하에 있는 국가하천인 갑천은

서구 용촌동 두계천 합류점에서부터 유성구 봉산동에서

금강에 흘러들어가는 하천으로 유로 연장 73.70km 하천연장 33.53km,

유역면적 648.87㎢에 이르고 있답니다.

 

충남 금산 대둔산에서 발원하여 논산시에서

검천천과 어곡천을 합치고 대전광역시 경계를 지나 서구 용촌동에서

두계천과 합류하면서 국가하천으로 바뀐다고 하지요!


이어 금곡천과 매노천이 합류하고, 다시 서구 월평동에서

진잠천과 합류한 후 이어 유성천과 합류하지요!

 

대덕대교 앞에서 탄동천과 합류하고 유성구

도룡동에서 유등천과 합류합니다.
이어서 법동 및 관평천과 합류한 뒤 유성구 봉산동에서

금강과 합류하는 하천이 바로 갑천이랍니다.

 

오늘은 갑천누리길로 팸투어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곳은 반딧불이를 비롯하여 우리가 지켜주어야 할 많은 야생동물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곳으로 사람과 사람, 자연과 사람,

도시와 농촌을 잇는 생태 문화탐방 100리 길이지요!

 

역시나 자연은 너무 아름답고 우리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큰 힘을 가진 곳이라 자부합니다.

크고 작은 고기들과 철새들의 놀이터로 아름다움을 더해 주는 곳입니다.

가을을 느끼게 충분 한 대전시에서 선정된 걷고 싶은 길 12선 중

태환경길 흑석노루벌길로 가을 여행을 떠나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즐거운 가을 되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갑천누리길 입구에서 팸투어 여행일정을 설명하십니다.

다들 진지한 자세로 잘 경청하고 있습니다.

 

 

 

갑천 누리길에서 바라본 구봉산의 아름다움입니다.

 

 

 

흑석노루벌길 냇가에 캠핑을 즐기는 여행객들의 모습입니다.

 

 

  

 

가을을 즐기는 소녀 소년의 모습입니다.

 

 

 

 

누가 더 멀리 더 많은 물방개를 만들지 시합을 하는 모습 같군요

 

 

 

 

 

자!  아름 다운 다리에 앉아 만추의 여향을 느끼고 갑시다!

 

 

 

나도 앉아 봐야지!~~

 

 

 

 

 

역시나 아름답다는 환호성으로 소리를 지릅니다!! 

 

 

 

 

 


우리가 가는 길이 맞아요? 확인합니다!


 

  

 

선생님 우리 어디로 가야 하며 여기가 어디래요?

 

 

 

 

 

흔들림 없이 아름다운 사진을 담는 최고의 멋진 자세를 선보입니다.

 

 

 

가을 야생화를 손에 쥐고 감성적인 모습으로 다가서는 남녀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우리는 대전시청 가을 팸투어 가족입니다.

 

 

 

 

 


역시나 자연은 좋은 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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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대전광역시 서구 흑석동 흑석노루벌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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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싶은길12선, 흑석노루벌길 가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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