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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대전 염시장과의 간담회 [나와유의 오감만족] 2011-03-24 대전시청 10층 사랑방 충청투데이에서 마련한 염홍철 대전시장과의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참석자는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기자단 6명입니다. 충청투데이의 아리따운 최진실기자의 인사로 시작됩니다. 기자단의 질문이 이어집니다. 각 질문마다 성실히 답변하시는 염시장 갑천변 공사 진행에 관해서.... 대전시가 처음에는 생태하천 계획을 수립하였는데 3대하천 정비사업을 국가가 대행하게 되어 친환경과 시민 활용위주로 금년 말에 대체적으로 마무리가 된다고 합니다. 대전시의 전세값이 급등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 경기가 좋아지기 때문에 오르는 것이지만 서민들에게는 자기집 마련에 고통이 따르게 되어 양면성이 있기때문에 잘 절충해서 정책을 펼친다고 합니다. 무상금식 현황에 대해서는 의무교육의 차원에서 교육..
오지게 먹어보자 오지치즈 후라이즈를 곁들인 아웃백런치 [나와유의오감만족,소셜커머스] 오지게 먹어보자!!!! 오지치즈 후라이즈를 먹으러 아웃백 런치 타임에 갔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 사람들을 오지라고 한답니다. 영연방이지만 호주 사람들 특유의 정서가 녹아 있는 것이라고 할까요. 오지치즈 후라이의 매력은 감자와 치즈 베이컨이 어울어져서 푸짐하게 나온다는데 있습니다. 여기에 어니언 샤워 크림과 토마토소스들을 찍어 먹으면 더 맛나지요, 마침 신랑이 위메프에서 할인 쿠폰을 사와서 더 저렴하게 먹었답니다. 호주 특유 전통 문양이 뚤려진 스텐드 아웃백에 가면 캥거루 부메랑등 호주 분위기가 나는 인테리어가 독특하지요 화이트 데이 기간이라 세트도 있었어요~~~ 기본으로 제공되는 부사맨브레드 허니버터를 발라먹으면 정말 맛나요 허니버터만으로 아쉽다면 초코시럽도 추가로 달라고해도 그냥줍니다. 양송이 브로콜리스..
사고를 유발할수 있는 교통표지판 [나와유의 오감만족] 대전에는 천변고속화도로가 있습니다. 신탄진에서 중리동이나 둔산동으로 빠르게 진입할수 있는 도로로 대전사람들이 많이 애용하는 도로중 하나인데 최고속도가 90km에서 80km로 하향화된 도로입니다. 그래도 80km라도 해도 빠른 속도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을 지나가다보면 항상 이해가 안가는 표지판중에 하나가 중리동쪽에서 이곳을 진입하면 바로 표지판이 나오는데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거리 안내입니다. 바로 이 교통표지판입니다. 교통표지판은 교통에 필요한 주의ㆍ규제ㆍ지시 등을 표시하는 표지판이나 도로의 바닥에 표시하는 기호ㆍ문자 또는 선 등을 말합니다. 근데 시속 80km가는 차량운전자가 1.5m 앞의 도로를 잽싸게 진입할수가 있을까요? 물론 1.5m가 아니라 1.5km쯤 더 가야 대덕 테크노밸리로 가는..
피아니스트 지용리사이틀을 감상하다..[나와유의 오감만족] 2011.03.22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콘서트가 아니라 리사이틀이라고 합니다. 기대 만땅~ 21살인 그는 앙상블 디토의 임동혁을 잇는 새로운 피아니스트로 참여하면서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는 새로운 자극을 더하는 움직이는 음악과 무대 그리고 예술을 추구하는 피아니스트입니다. '리스토매니아'를 발매하는 기념하는 무대로 2부에는 영상과 연주가 만납니다. Franz Liszt 1811-1886 프란츠 리스트 Libestraume 사랑의 꿈 Franz Liszt 1811-1886 프란츠 리스트 Sonata in b minor S 178 피아노 소나타 b단조 Ⅰ. Lento assai ? Allegro energico ? Gradioso Ⅱ. Andante sostenuto Ⅲ. Allegro..
보춘화의 아름다움을 대전에 모두 다 모았습니다. [나와유의오감만족] 연녹색이 무르익고 가파른 경사 깊은 야산 솔잎 사이로 살며시 비쳐진 햇살 속 하나의 꽃대에 향기로운 한 송이 꽃을 이른 봄 피운다고 보춘화(報春花)라 한다. 옛날에는 어렵지 않게 다양한 보춘화의 자취를 발견할 수 있었지만 지금에는 그 화려하고 특이한 모습을 눈을 닦고 찾아보기 힘들다. 중우하고 싱그러운 꽃송이 감상을 위해서는 전문적인 춘란을 취급하는 식물원이나 개인이 애지중지 소장한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회를 가지는 곳을 찾아야 할 형편이다. 글자를 조합하여 이루어 져 있다. 쉽게 설명 드리면 東쪽으로 비쳐진 門 가장자리에 피어나는 풀, 東쪽으로 비쳐지는 햇빛을 바라보는 門밖에 자리 잡은 풀로 해석하고 싶다. 2011년도 어느덧 자연의 법칙에 순응하듯 난들이 꽃을 피워 전시회를 가진다. 올해는 대전 ..
동태찌개가 먹고싶을 때 가볍게 찾아갈 수 있는 그집의 동태찌개맛은? [나와유의오감만족/대전맛집/전국맛집/맛집] 동태찌개가 먹고싶을 때 가볍게 찾아갈 수 있는 그집의 동태찌개맛은? 관평동에는 동태찌개집이 두곳이 있습니다. 한곳은 프랜차이즈 업체인 대관령 양푼이 동태찌개와 하나는 강남동태찜에서 하는 동태찌개집입니다. 둘다 맛은 비슷하지만, 강남동태집이 가격에 있어서 그런지 조금 더 나은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점심으로 아주 만만한 집은 동태찌개집으로 대관령양푼이 동태찌개집인것 같습니다. 맛집인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기대하지 않아도 그럭저럭 먹을만 합니다. ▲ 테크노밸리 안쪽에 들어가보면, 이곳을 찾을 수 있습니다. 체인점이니 너무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밑반찬은 다섯종류가 나옵니다. 동태찌개를 먹기에 적당한 것들 위주로 나옵니다. ▲ 일부러 찌그려뜨려서 나오는 지만 모르지만, 이곳의 동태찌개는 ..
따스한 햇날이 내리쬐는 봄날의 봄나들이! [나와유의 오감만족/대전여행/전국여행/여행명소] 따스한 햇날이 내리쬐는 봄날의 봄나들이! 어느덧 겨울이 가고, 새봄이 찾아오고 있어요. 겨울이 봄을 시샘하듯 꽃샘추위로 부들부들 떨고요.. 봄날이 되면, 소풍의 계절이기도 하죠. 어디로 갈까? 고민도 되고요. 보통 소풍하면, 예전에는 집에서 김밥도 싸고 도시락도 싸고 그랬잖아요. 하지만 요즘은 김밥집들이 많이 생겨서, 예전에는 그냥 김밥만 싸서 갔는데, 지금은 치즈김밥, 쇠고기김밥, 참치김밥, 김치김밥 등..셀수 없이 많잖아요. 그리고, 편의점에서도 김밥도 도시락세트도 팔구요. 얘기가 잠시 딴곳으로 새어버렸군요. 다시 서론으로 돌아가서, 봄이 되었으니 여러분들의 소풍을 떠날 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대전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엑스포, 정부대전청사,,, 대덕연구단지... 대전하면 보통 사람들은 이렇게 ..
중요한 대화를 하는데, 이런 족발이 나를 유혹하는 구나!! [나와유오감만족/대전맛집/전국맛집] "중요한 대화를 하는데, 이런 족발이 나를 유혹하는 구나!!" 지난 화이트데이였어요. 그날은 무슨 날이었을까요? 바로 화이트데이죠. 그런데 한가지 더 바로 블로그기자단 정기모임이 있던 날이기도 하죠. 거리에는 온통 사탕바구리로 가득하고 달콤한 향이 코끝을 막 살살 간지럽히는데...우리, 대전의 중요한 일을 토론하기 위해 아랑곳하고 모였습니다. ▲ 이날, 모임을 위해 저녁을 굶고 왔기에 배가 몹시 고팠죠. 그래서 초콜릿과 사탕같은 간식거리를 먹으면서 다른 회원님들이 오기를 기다렸답니다. 요기 우측하단에 보이는 검은 봉다리 보이시죠ㅋㅋ ▲ 오늘의 회의주제는! "앞으로의 발전방향"과 더불어 구체적인 이야기가 나오는 시간이었습니다. 결혼한지 한달도 안된 새신랑이신 단장님은 카메라를 연신 찍느라 정신이 없으시는군..
어느 봄날에 찾아간 엑스포과학공원에서의 하루 [나와유오감만족/대전여행/전국여행,여행명소] 어느 봄날에 찾아간 엑스포과학공원에서의 하루 ● 여행날짜 : 2011년 03월 12일 ● 위치 :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 찾아가는길 : 북대전I.C에서 10분거리 지난 1993년 8월7일 부터 11월7일 까지 개최되었던, 대전세계박람회(엑스포)가 끝난 뒤 그 시설들과 부지를 국민과학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조성되었습니다. 대덕연구단지와 국립중앙과학관이 협력하여 개발한 각종 첨단과학기술의 전시화 최첨단 영상을 통한 입체적이고 색다른 과학학습의 공간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 바디월드 우리 몸의 궁금한 곳을 여행하는 인체 탐구여행 여러가지 체험시설을 통해 줄일 수 있는 과학놀이공간입니다. ▲ 내부에는 사진촬영금지라... 왜 그러는지... ▲ 자기부상열차가 지나갑니다. 저가룍울 아용해 선로 위에 부상시..
속쓰린 다음날, 이거 하나면 숙취해소에는 최고!! 한번 잡숴봐요~ [나와유오감만족,대전맛집,전국맛집] 속쓰린 다음날, 이거 하나면 숙취해소에는 최고!! 한번 잡숴봐요~ 올갱이를 잘하는 곳을 찾아다닌지.. 이제 어언 한달, 같이 지내는 직원들마저 올갱이국에 슬슬 질려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대전 최고의 맛있는 올갱이를 다 먹는 그날까지, 쉬지 않고 대전의 맛집탐방은 계속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이곳은 예전에 소개했던 다른 올갱이집과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격은 이곳이 조금 더 비싼편인데 맛은.... 그다지 차별화를 느끼지 못하겠더라군요.. 다만 사람이 이곳에 좀 더 많다는 것 뿐이죠... 만약, 올갱이를 잘 만드는 레시피를 안다면, 직접 만들어 먹고 싶네요. 이곳 올갱이집은 상차림을 보면 밑반찬을 조금 많이 내오는 편입니다. 다른곳에 비해 콩자반도 나오고 멸치볶음도 나오고요..ㅎㅎ 검은콩자반입니..
[강연] 한남대 총장이 목원대에 간 이유는?_"왜 신문을 읽어야 하나?" 2011년 3월 17일 오후2시, 목원대 신학관 3층 강의실에 한남대 김형태 총장이 나타났다. 이유는?? 목원대학교와 한남대학교 총장이 각각 상대 학교를 방문해 강의하는 교차특강을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대학 총장들이 다른 대학의 특정 교과목의 특강을 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선 어떤 일도 하겠다는 ‘낮은 자세’의 실천으로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사실 요즘 종이로 된 신문보다는 컴퓨터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있지 않은가? 이러한 현실 속에 종이로 된 신문을 읽어야 함을 강조한다는 것은 어찌보면 시대의 역행이 아닌가? 하지만, 김형태 한남대 총장과 김원배 목원대 총장은 종이로 된 신문을 통해 얻는 정보의 소중함을 역설했다. 먼저 김형태 한남대 총장은 이날 17일 오..
숙취해소에 최고!! 시원한 올갱이해장국 한 뚝배기 어떠세요?? [나와유의 오감만족, 대전맛집, 전국맛집] 숙취해소에 최고!! 시원한 올갱이해장국 한 뚝배기 어떠세요?? 올갱이해장국을 아시나요? 올갱이는 충청도 사투리에요. 서울말(?)로 하면, 다슬기! 하지만 대전에서도 다슬기란 말도 올갱이란 말도 많이 쓰는데요. 다슬기해장국 보다는 올갱이해장국이란 이름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요?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올갱이음식을 전문으로 한는 올갱이해장국 전문점입니다. 나들이들 하러 일찍 나온 어느날 이곳을 들렸봤습니다. 대전의 구도심에서 올갱이해장국을 하는 집은 이곳 말고도 여러곳이 있지만, 아마 이곳이 가장 나을 것 같습니다. 대흥동 성모병원 앞에는 도청이 있어서 나름 맛집들이 많이 위치해 있습니다. ▲ 황가집안의 올갱이해장국집인가 봅니다. 보통 올갱이집들은 그다지 크지 않습니다. 올갱이 요리를 위한 올갱이의 수급 문제..
119구조대의 구조모습과 교통사고현장을 촬영하다.. 119구조대의 구조모습과 교통사고현장을 촬영하다.. 도로에서 종종 보게되는 교통사고, 하지만 대부분이 작은사고들이지만, 간혹 큰 사고도 있지요. 사고나 나면, 가장 먼저 중요한 일이 차량에 승차한 사람들의 안전부터 생각하게 되지요. 만약 안전벨트를 안한다면, 작은사고라고 곧장 죽음으로까지 이르는 경우가 잦으니깐요. 오늘 취재한 내용도 교통사고입니다. 2011년 3월 14일 (월) 오전 10시경 화이트데이로 들뜬 사람들의 모습이 많았을 날, 도서관을 향해 가는길, 전방 10m즈음에서 차들이 막혀 있었습니다. 별다른 일이 아니려니 하고 길가쪽으로 차선이동을 해서 가는데, 자세히 보니 앞쪽에 사고가 났습니다. 처음에 발견한 차는 구형 라세티로 뒤쪽에만 살짝 긁혀서 별일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에 ..
[공연] 바로크가 어렵다고? _ Into the Baroque 연주회. 바로크 음악의 차분함과 고상함의 공연이 앙상블 벨아르코의 연주로 2011년 3월 13일 (일) 오후7시에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렸다. 이날 음악을 연주한 앙상블 벨아르코는 '벨라 스트링(Bella String Ensemble)'으로 2004년 결성되었는데, 2007년 1월 대전출신의 우수 연주자들을 영입하여 '벨아르코(BELLARCO)'라는 이름으로 재창단을 하였다. 이날 연주회는 2011 앙상블 벨아르코 제5회 정기연주회로, 어렵다고 인식되는 바로크(Baroque)음악을 즐겁게 표현하려는 시도를 했다. * 벨아르코 멤버 소개 지휘: 이광호 1st Violin 이미미, 이지선, 송수현(Extra), 나현철, 심혜진(Extra), 정유리(Extra), 민아랑(Extra) 2nd Violin ..
[K리그_2R] 3만명 시민이 빚어낸 성공적인 대전시티즌 홈경기 개막전 2011 K리그 대전시티즌의 홈경기 개막전이 2011년 3월 12일 토요일 오후3시,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지하철을 타고 경기장을 향해 가는길, 저는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설마 이렇게 많은 분들이 경기장으로??? 그런데, 설마가 사실이었습니다. 월드컵 경기장에서 정말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경기장을 향해 모두 가시더군요. 대전시티즌의 경기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시다니... 개막전 경기에 이렇게 많은 시민들의 관심이 모인 적은 제가 경기장에 들어간 후 처음인 것 같았습니다. 대전월드컵 경기장 역에서 내려 농수산물 시장을 가로질러 경기장을 향해 갔습니다. 매번 차를 몰고 오다가 이번에는 지하철을 타고 왔는데, 제법 긴 거리더군요. 하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응원..
[맛집] 밤이 더 매력적인 까페 "초록지붕" 오늘 소개할 곳은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된 대전 도청 근처의 예쁜 식당, 바로 초록지붕이다. 지난번에 밝혔듯이 보통 맛집 소개는 꺼려하는 소재다. 그 이유는 밝힌바와 같이 '맛있다'와 '못 먹는다'의 아주 간단한 식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내가 맛집소개라고 감히 제목을 붙여본다. 그리고 부제는 '예쁜'이라는 시각적인 효과를 사용해 본다. 낮에 들어갈 때에는 그저 모노톤에 가까운 까페였다. 하지만, 해가 서서히 져가면서 들어오는 조명의 빛이 예사롭지 않은 느낌이다. 그도 그럴것이 사진으로 보면 알겠지만, 낮에는 그냥 모노톤에 가까운 느낌이던 것이 해가 서서히 지면서 조금씩 다른 색을 내기 시작한다. 내부는 어떨까? 식당 내부에 위치해 있는 소품들은 아기자기하다. 또한 조명을 곳곳에 위치시켜 분위기를 ..
[공연]'남자의 자격 조용훈'의 <빨래를 해야 겠어요> in Echo Music Dram Showcase 20110305 남자의 자격 '조용훈'이 출연하는 "Echo 뮤직 드라마의 Show Case"에 다녀왔습니다. 이날(2011년 3월 5일 토요일 저녁7시 비노클래식) 공연에는 초청된 20여분이 오셔서 3월 19일에 공연될 Echo Music Drama의 맛보기 공연인 Show Case를 관람했습니다. 3시쯤에 도착해서 홀에 들어왔는데, 조용훈씨가 '빨래를 해야 겠어요'라는 노래를 한다. 이 곡은 '이적'씨가 신곡으로 갖고 나온 '빨래를 해야 겠어요'이다. 이 곡을 남자의 자격 '조용훈'씨가 연기와 더불어 노래를 했다. 빨래를 해야겠어요. 오후엔 비가 올까요. 그래도 상관은 없어요. 괜찮아요. 뭐라도 해야만 할 것 같아요. 그러면 나을까 싶어요. 잠시라도 모두 잊을 수 있을 지 몰라요. 그게 참 마음처럼 쉽지가 않아서 그..
[공연] 새로운 창작 뮤직 드라마, 'Echo'가 공짜~~!! 2011년 3월 19일 (토) 저녁 7시 30분, 대전 현악기 마에스트로 구자홍 선생이 대표로 있는 비노클래식(대전 엑스포 오피스텔 1201호)에서 새로운 창작 뮤직 드라마, '에코'가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제작자 구자홍과 오페라 연출가 윤상호 선생이 만나서 만든 작품이다. 클래시컬과의 인터뷰에서 연출가 윤상호님은 비노클래식 기획공연 "에코"에 대해 이렇게 말을 한다. "신개념의 음악창작소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러한 문화공간에서 소통과 나눔이 어우러지는 콘텐츠를 기획하고자 시작한 작품이고요, 연주자와 관객이 서로 소통 할 수 있는 곳.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서로 눈짓과 몸짓으로 느낄 수 있는 곳... 그곳이 ‘비노클래식 앙상블홀’이라 생각했습니다. 클래식이라는 말 속에 많은 단어가 함축 되어있다고 생..
[K리그] 대전시티즌, 홈 개막전 승리의 비법!!! 대전시티즌의 2011년 K리그 및 리그컵 경기 일정이 아래와 같이 공지되었습니다. 경기일자 시간 대진팀 대회명 구분 경기장 2011-03-06 15:00 울산현대 2011 K리그 Away 문수 월드컵경기장 2011-03-12 15:00 FC서울 2011 K리그 Home 대전 월드컵경기장 2011-03-16 19:00 인천UTD 2011 리그컵 Away 인천월드컵경기장 2011-03-20 15:00 경남FC 2011 K리그 Home 대전 월드컵경기장 2011-04-03 15:00 강원FC 2011 K리그 Away 강릉종합운동장 2011-04-06 19:30 포항스틸러스 2011 리그컵 Home 대전 월드컵경기장 2011-04-10 15:00 제주UTD 2011 K리그 Home 대전 월드컵경기장 2011-0..
[문화] 아빠 사진사가 최고인 'Self Studio'는 어떠세요? 2년전부터 몇번 정도, 아기 백일과 돐 사진 촬영 봉사를 했습니다. 방송을 듣고 정말 처음 만난 분의 아기 100일 촬영도 그렇고.. 주위 지인들 중에서 어려운 분들의 아기 100일과 돐사진을 촬영해 드렸습니다. 처음에는 집으로 가서 벽에 흰 이불을 걸고 나름 스튜디오처럼 꾸며 촬영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셀프 스튜디오가 대전에 없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집이 작은 곳이라 벽면에 바닥에 이불을 깔고 촬영을 했습니다. 책장에 흰 이불을 고정시키고 촬영을 했습니다. 빛이 들어오는 안방 침대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된 셀프 스튜디오, 2시간에 4-6만원 정도의 비용을 내면 조명과 배경, 옷가지등 모두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충남대 병원 테미고개 근처에 있는 '테미 셀프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