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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대전사람들

대전 염시장과의 간담회 [나와유의 오감만족]




2011-03-24
대전시청 10층 사랑방


충청투데이에서 마련한 
 염홍철 대전시장과의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참석자는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기자단  6명입니다.





충청투데이의 아리따운 최진실기자의 인사로
시작됩니다.



기자단의 질문이 이어집니다.
각 질문마다 성실히 답변하시는 염시장

갑천변 공사 진행에 관해서....
대전시가 처음에는 생태하천 계획을 수립하였는데
3대하천 정비사업을 국가가 대행하게 되어
친환경과 시민 활용위주로
금년 말에 대체적으로 마무리가 된다고 합니다.

대전시의 전세값이 급등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
경기가 좋아지기 때문에 오르는 것이지만
서민들에게는 자기집 마련에 고통이 따르게 되어
양면성이 있기때문에
잘 절충해서 정책을 펼친다고 합니다.




무상금식 현황에 대해서는
의무교육의 차원에서
교육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이지 않고
국가 재정에 준하여
단계적으로 자치구와 조율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 정책 중
가장 힘들었던 일는
이용자는 없으면서 문제점만 발생시키는
자전거 폐쇄 결정이라고 합니다.



옆에 자리한 덜뜨기....
열심히 내용을 적으시느라 바쁘십니다.




과학벨트 시안에 대해서는
백만명 서명운동이 순조롭게 진행되어가고 있으며
경제 단체와 시민사회단체에서
대규모 집회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답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짧은 글에서 큰 흐름을 담지는 못하지만
시민들의 의견과 반응 파악할 수 있어서
정책결정에 도움을 많이 받는다고합니다.




죄측으로 지민이의 식객, 모과, 꼬치, 한석규

우리나라 대학생에게 제일 필요한 것은
전공과는 관계없이
인문학 지식과 감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다양한 독서가 필요하다고 하시네요.




간담회 진행중
도시락이 들어옵니다.
점심을 같이 하면서 계속 이야기를 나누자고 합니다.



시청 공보관실에서 나오시고
충청투데이 부장도 함께 하십니다.



우와....... 맛있어 보이는 도시락
푸짐함에 깜짝 놀랍니다.
언제 다 먹으려나요....



식사후에도 이어지는 간담회

공직 생활 후에는 신학을 공부하고 싶고
나아가 사회봉사를 하고 싶어 하시네요.

충청투데이 최진실기자와 이재형기자의 속기도 이어집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점심시간까지  쪼개어 시간을 내 주시고
여러 질문에도 성심껏 답변해 주셨습니다.
이번 감담회를 통하여 공직자로써의 힘든 면를 보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시민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전을 위하여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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