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게 먹어보자!!!! 오지치즈 후라이즈를 먹으러 아웃백 런치 타임에 갔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 사람들을 오지라고 한답니다.
영연방이지만 호주 사람들 특유의 정서가 녹아 있는 것이라고 할까요.
오지치즈 후라이의 매력은 감자와 치즈 베이컨이 어울어져서 푸짐하게 나온다는데 있습니다.
여기에 어니언 샤워 크림과 토마토소스들을 찍어 먹으면 더 맛나지요,
마침 신랑이 위메프에서 할인 쿠폰을 사와서 더 저렴하게 먹었답니다.
호주 특유 전통 문양이 뚤려진 스텐드
아웃백에 가면 캥거루 부메랑등 호주 분위기가 나는 인테리어가 독특하지요
화이트 데이 기간이라 세트도 있었어요~~~
기본으로 제공되는 부사맨브레드
허니버터를 발라먹으면 정말 맛나요
허니버터만으로 아쉽다면 초코시럽도 추가로 달라고해도 그냥줍니다.
양송이 브로콜리스프~~~
망고에이드~~ 아 세부갔을때 망고를 더 먹었어야했는데!
세트로 시킨 비프 퀘사디아
매일 게임에서 퀘사디아만 만들었는데 실제로 먹으니 더좋아요 ㅠㅠㅠ 감동!!!
비프님이 잘익어서 육즙이 고소합니다!!!
퀘사디아와 오지치즈후라이즈~~~~
이렇게만 시켜서 먹었는데도 배가 불러서 오지치즈 후라이즈는 남겨서 저녁때 까지 먹었답니다.,
치즈가 사르르 녹아서 쭉쭉 늘어지는 모습이 너무나 맛났어요!!
굳어지면 정말 않떨어 집니다.
뜨거울때 먹어줘야되어요!!!
소금이 좀 많이 들어가는 관계로 나트륨섭취를 제한하시는 분들은 참고 하세요!
나의 사랑 샤워크림!!!!!!!!
신나게 먹고 배불러서 넉다운!!!!
삼각형 주머니 형태의 녹차가 나왔습니다.
입가심으로는 역시 녹차가 기름기를 잡아줘서 좋아요.
둔산점 아웃백은 점심 메뉴에 9900원 메뉴가 없습니다.
이점은 참고 하시구요!!!
12시에 갔는데 벌써 사람들이 가득 찼답니다.
먹고 나니 웨이팅 줄이 주르르르르르
식사시간 때라서 그런가봐요.
다음에 고르곤졸라 피자 먹으러 또 가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