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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공연

화려한 진화 - 마스터즈 시리즈 9

 


 


화려한 진화 - 마스터즈 시리즈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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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9

현대적 오케스트라의 "화려한 진화"

 9월 6일(금) 저녁 7시 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렸습니다.

류명우가 지휘하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이

 현대 오케스트라로의 화려한 진화를 보여주는 기회.


고전적 양식의 음악적 재료를

 현대적 오케스트라의 화려한 재료로 처리하는 재능이 탁월한

 
세계적 작곡가 “글리에르-루토슬라브스키-채경화”로 이어지는

클래식 컨템포러리 스타일(Contemporary style)로 진화되는 클래식 연주입니다.

20세기에서 21세기로 펼쳐지는 현대적 오케스트라의 화려한 진화를 느낄 수 있는 연주회였습니다.

 

 

 

 

채경화 _ 관현악을 위한 ‘뿌리’


Chae Kyung-hwa(1958~) _ Symphonic Poem for Orchestra 'Ppuri'

작곡자 채경화는

대전아리랑, 대전아리랑환타지 등으로

대전을 주제로 한 작품을 발표하여

 대전시립교향악단. 대전시립합창단,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에 의하여 연주되었답니다.

 



글리에르 _ 호른을 위한 협주곡 내림나장조, 작품 91


R. Gliere(1875~1956) _ Concerto for Horn in Bb Major, Op. 91


호른 _ 제프 넬슨

 세계적으로 그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는

캐나다 태생의 호르니스트 제프 넬슨은

고전음악 부터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클래식 음악영역을 넘나들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루토슬라브스키 _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W. Lutoslawski(1913~1994) _ Concerto for Orchestra

 

 
 

 

연주회가 끝나고 어두운 밤에 밖으로 나오니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네요.

 

이번 연주회는  “글리에르-루토슬라브스키-채경화”로

진화되는 클래식 변모를 느낄 수 있는 무대였습니다.

 
20세기에서 21세기로 펼쳐지는 오케스트라의 화려한 진화는

현대적 오케스트라의 화려한 재료들에 대한 매료됨과 숙달

고전적 양식에의 몰두와 음악적 재료를

능란하게 처리하는 재능이 돋보이는

 “글리에르와 루토슬라브스키”의 작품이 어렵게 한 자리에서 연주되었답니다.


또한 그 진화의 끝에 대전지역의 작곡가 채경화의 관현악을 위한 교향시 '뿌리'가 연주되면서

클래식 컨템포러리 스타일(Contemporary style)로 진화된 음악을

관현악법의 또 다른 시선으로 주목을 이끌어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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