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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가의집

양성평등주간, 항일여성독립운동가를 만나다 대전시가 2019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7월 3일부터 7일까지 대전예술가의집에서 대전여성문화제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차별을 넘어 모두 모여라! 함께 즐겨라!'라는 주제로, 대전여성단체연합이 주관하고 대전광역시 주최, (사)항일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 후원으로 열렸습니다. 대전여성단체연합으로 참가한 대전의 단체는 대전여민회, 대전여성장애인연대,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대전평화여성회, 실천여성회관, 여성인권티움, 풀뿌리여성 마을숲입니다. 대전여성문화제는 대전의 원도심 곳곳의 계룡문고와 대전예술가의집, 우리들공원 일대에서 여러가지 행사로 진행됐습니다. 계룡문고에서는 페미도서전과 북토크콘서트가 있었고, 대전예술가의집 4전시실에서는 항일여성독립운동가 초상화전시회가 열렸습니다.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는 5일(금) ..
대전타악릴레이콘서트 9월 29일 유벨톤타악앙상블과 금관앙상블 공연! '대전타악릴레이콘서트 타악+α' 가 벌써 마지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4월 28일 '림스 타악기앙상블'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시간에 대전시민을 타악의 매력에 푹 빠지게 했던 프로그램인데요. 그 여섯번째이자 마지막은 ‘유벨톤 타악앙상블+금관앙상블’이 장식하게 됩니다. '싱․싱․싱'이라는 제목으로, 17-8세기 고전 클래식을 대표하는 곡들과 20세기 작곡가들의 혁신적인 명곡 등의 레퍼토리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공연팀인 유벨톤은 지난 2015년 대전지역의 음악대학과 대학원, 졸업생들로 구성된 비영리 관현악단인 유벨톤 심포니 오케스트라로 창단한 정통 클래식 연주단이에요. 유벨톤이라는 이름은 독일어 유벨(Jubel)과 톤(Ton)의 합성어로서, 젊은 소리, 환호의 소리를 뜻한다고 하네요.이..
대전타악릴레이콘서트 국악그룹<아라리>의 신명나는 무대! 국악그룹 '아리리'의 신나는 공연이 6월 30일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열렸습니다.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은 평소의 계단식 객석을 철거하고 마당 모양의 무대를 꾸몄어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진행되는 대전타악릴레이콘서트 타악+α의 세번째 공연이 열렸기 때문인데요. 이날 공연에는, 장마가 시작돼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에도 많은 관람객이 찾았습니다. 외국인도 있고 어린이 단체관객도 보이네요. 지난 공연에서는 서양타악을 접했다면, 이번에는 전통 국악 공연이었어요. 먼저 '대울림' 순서로 대북 연주로 시작이 됐는데요. 보통의 대북과 달리 북통이 얇아서 조금 생소했지만 웅장한 소리가 나네요. 또 북채를 두드리는 모습이 어찌나 화려하고 파워풀한지, 이어질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고조됐습니다. 이어진 '경기도..
2018 단오 국악한마당 단심줄 놀이, 얼쑤 좋다~ "얼쑤~좋다!" 음력 5월 5일(6월18일)은 창포물에 머리를 감는다는 '단오'입니다. ‘2018 단오 국악한마당’ 16일 유성구 봉명동 유림공원 야외상설무대 잔디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가 주관하고 대전광역시와 대전문화재단이 후원했습니다. 유림공원에 도착하니, 오방색 천이 높은 소나무가 있는 육교를 지나 우산대처럼 길게 늘어져 있었습니다. 이날 이완수 한국국악협회 대전지회장이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이날 행사는 한국국악협회 지회의 단합과 친목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잔디광장 양측에는 부스가 마련돼 있었고요. 행사요원들이 모여 기수단 입장을 연습하고 있었습니다. 1부 행사는 씨름대회와 투호, 제기차기로 진행됐습니다. 씨름대회는 우리의 전통 민속명절인 단오절을 맞이하여 예술..
대전타악릴레이콘서트 타악+α! 퓨전퍼커션밴드 폴리와 함께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매월(4월~9월) 마지막주 토요일 마음을 두드리는 공연이 펼쳐집니다. 바로 '대전타악릴레이콘서트-타악+α'인데요. 이 공연은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의 젊은 타악그룹이 릴레이로 공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4월 첫공연 '림스 타악기 앙상블'이 열렸고요. 이번에 개최되는 두번째 공연은 퍼커션밴드 '폴리'가 크로스오버 클래식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크로스오버라고 하면 여러 장르 간의 융합이라고 쉽게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재즈, 펑크, 브라질리안, 아크로큐반 등을 혼합해서, 정형화된 클래식 음악을 다양한 음색과 장르로 편곡해 들려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공연제목도 '타악기와 만나는 엣지 클래식'이에요. '폴리'는 목원대학교 음..
행복한 공상(共想)! 2017 대전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 페스티벌 안녕하세요? 오는 17일과 18일, 대전예술가의집에서 다채로운 공연 축제가 열립니다. 이름하여 공상(共想). 공상((共想)을 풀이하면 '함께 상상하다'라는 뜻인데요, 대전지역 공연장과 예술단체,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행복한 공연 축제입니다. 대전문화재단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대전에 자리잡은 공연장을 보다 많은 대전시민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대전에 뿌리를 둔 예술단체가 온전히 창작에 몰두할 수 있도록 든든히 후원하는 사업입니다. 결국 우리 대전시민이 낸 세금으로, 대전의 공연문화예술이 꽃피는 것이지요. 그리고 오는 17일과 18일 저녁, 한 해동안의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도 마련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공상', '공연장상주단체 ..
문화예술인의 꿈을 펼쳐라! 꿈지락 페스티벌 - 2017 사회문화예술교육 통합축제 아름다운 시월,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가 열렸습니다. 마음껏 누리고 싶은데, 같은 날 같은 시간대에 여러 행사가 겹쳐기도 했지요. 21일 토요일에도, 행복한 고민에 퐁당 빠져야 했습니다. 대전건축문화제에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대전시민책잔치 한마당, 대전시민천문대 별축제,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데이, 대전 메이커페스티벌, 수학축전…. 하나하나 다 가고 싶은데, 제 몸은 오직 하나뿐이네요. 어린 아이들과 쪼개져서 다녀올 수도 없으니 흑... 그리하여 고민 고민 끝에 내린 목적지는 '대전예술가의집'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이 열렸거든요. 볼거리, 놀거리, 할거리가 풍성했던 꿈지락 페스티벌, 그 현장 소식 전합니다. 오전 10시 대전예술가의집 앞마당에서는 무지개 빛 꿈지락 페스티벌이 먼저 맞아주었습니다. '꿈지락'..
1987 우리들의 이야기! 6·10 민주항쟁 30주년 기념 전시 "제1조 1항,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이다. 제1조 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 대한민국 헌법 제1조 7월 17일은 제69주년 제헌절입니다. 1948년 오늘, 우리나라 헌법을 제정(1948년 7월 12일)하고 공표한 것을 기념하는 국경일이지요. 또한 7월 17일은 조선왕조 건국일로 대한민국 헌법의 탄생과 더불어 과거의 역사를 잊지 않고 연속성을 두기 위해 이날과 맞추어 공표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뜻 깊은 날, 뜻 깊은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1987년 6월10일.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를 바꾼 날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5학년 때라서 잘 기억나지 않지만, 어른이 되어가면서 그 의미를 배웠습니다. 30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특집 방송을 아이들과 함께 보며 이야..
2017년 6월 대전 문화공연 일정 종합 안내 2017. 6월 대전 문화공연 일정 종합 안내 아시아 태평양 현대미술 : 헬로우 시티 6월23일 ~ 10월9일 대전시립미술관 1 ~ 4전시실 2017년 아시아 태평양 도시정상회의(APCS) 대전개최를 기념하는 특별전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논의되는 다양한 이슈를 예술적으로 승화시키고 도시 간 상호적인 문화교류를 통해 진정한 협력과 화합을 도모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헬로우시티’는 개인의 창의성과 기술, 재능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 산업’을 통해 ‘창조적 사회구조’와 ‘창조인간’의 가능성을 넓힐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 백남준, 최정화와 같은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와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현대미술작가 쿠사마야요이, 브라질 리우올림픽 기념작가 마리아 네포무체노를 비롯해 신지 오마키, 크리 스찬 포어, ..
대전예술가의 집은 공상(空想)? 공상(共想) 중~ 대전에서도 중구 중앙로 32에는, 멋들어진 건물이 한 채 서 있습니다. 바로 '대전예술가의 집'입니다. 오색빛깔 바람개비가 저녁 바람결이 잠시 멈춘 사이 쉬고 있습니다. 이 곳의 주소를 지번으로 따지자면 문화(文化)동인데, 그 이름대로 아름다운 문화의 장이 될 운명을 타고 난 땅인가 봅니다. '아티언스 2016'은 막을 내렸지만, 이 곳에 설치된 미디어 작품 '에코트론'은 건물 안팎에서 계속 볼 수 있습니다. 대전예술가의 집 야외마당에서는 '예술시장-낭만 예술가를 만나다'라는 프리마켓이 열리기도 했습니다. 낮이 짧아져서 저녁 여섯 시가 채 되지 않은 시간임에도 어둑어둑해졌습니다. 이리도 멋진 솜씨를 가지셨는데, 작가님들께서는 부끄러운신가봐요. 이번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에 나들이 가시면 작가와 작품을 직..
가을문화행사 대전예술가의집, 낭만예술가의 낭만장터 시절이 하 수상하니 마음은 타들어가고, 공원 나무의 단풍은 더욱 타오르는 2016년 가을의 끝자락입니다. 수상한 시절도 그냥 지나치면 안되는 것이고 떠나가는 올해의 가을도 그냥 보낼 수는 없지요. 가을의 끝자락에 대전예술가의집 외부광장에서는 '낭만예술가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낭만장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전광역시가 후원하고 대전문화재단이 주최하여 더 뮤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입니다. 11월 한 달 동안 대전예술가의집 앞마당에서 열리는 주말 예술장터라고 할 수 있는데요.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3시~6시까지 열립니다. 11일, 12일 두번 행사가 있었고, 앞으로 18일, 19일, 25일, 26일 네 번의 기회가 남아있습니다. 예술품, 손퀼트 작품 소품 등 판매도 하고 체험 행사도 있고, 이름과 좋을 ..
과학에서 예술적 영감을 찾다! 아티언스 대전16을 돌아보며 '과학'하면, 어떠세요? 사실 저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엄마가 되고 아이들과 여기저기 다니면서, '와, 요렇게 재밌게 배울 수도 있구나~!' 합니다. 특히10월에는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신비로운 우주를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젝트 대전2016 : COSMOS'을 비롯해,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사이언스데이', 엑스포시민광장에서 '2016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대덕특구에서 ‘2016 Hello! 과학마을축제-과학오락실’이 연이어 선보였습니다. 조금만 부지런하면 과학적 유희를 맘껏 누릴 수 있다는 것, 우리 고장이 '과학도시'이기에 가능한 일이겠죠? 여기에 한 가지 더! 예술(ART)에 과학(SCIENCE)이 더해진 '아티언스(ARTIENCE) 대전16' 소식도 빠질 수 없습니다. 각기 다른 영역인 줄 알았던 ..
특별한 하루 프로그램-대전예술가의집에서 작곡가 최우정과 만나다 문화예술 프로그램'특별한 하루'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 프로그램이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시작한 지 꽤 되었다고 하는데, 이번에 처음 참여하여 보았습니다. 어떤 프로그램인지 자세히 볼까요? '특별한 하루'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예술 명예교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올 가을은 규모가 2배 증가하여 연말까지 전국적으로 200회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전국적으로 문화예술계 명예교사로 참여하는 사람은 뮤지컬 배우 남경주, 최정원, 안무가 이은미, 이해인 수녀, 영화감독 이명세, 영화배우 황석정 등 저명인사들입니다. 10월 대전에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 명예교사는 작곡가 최우정 교수였는데요. 최우정 교수는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통해 작곡..
이현 작가 전시회 '시선'에서 만난 특별한 크리스탈 작품 대전예술가의집 전시실에서 현대판 권력을 갈망하며 지니고 있는 그녀들의 '시선'을 담은 전시가 열렸습니다. 디자인과 서양화를 전공하여 두 가지를 접목시킨 예술작품을 창작하고 있는 이현 작가의 전시회인데요. 전시의 주제가 '시선'입니다. 여러 각도로 작품을 보라는 작가의 말처럼, 화려하게 반짝이는 크리스탈을 하나하나 손으로 붙여서 작업한 작품은 빛의 방향에 따라 다양한 아름다움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전시장에 들어섰을 때 SNS에서 만나기도 하고 연주회 무대에서도 감상한 성악가 바리톤 조병주 님이 계셔서 반가웠는데요. 조병주 님은 자신의 분위기와 안성맞춤인 가죽 재킷을 입고 바리톤의 묵직한 울림이 있는 목소리로 작가를 대신해 직접 작품 설명을 해주셨답니다. 어떻게 이 자리에 계신걸까~~~요~?^^ 이..
2016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초대작가전 3월 20일까지 대한민국 최고의 서예전이라 할 수 있는 '2016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초대작가전'이 지난 5일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오후 3시 개막식을 가졌는데요. 이곳에서 역대 가장 많은 374분의 초대작가 작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우리지역 서예계의 대부인 송암 정태희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서예분과)은 "이번 초대작가전은 한글부문 135명, 한문부문 234명, 전각부문 5명 등 총 374명이 참여하였다"며 "특히 대전, 충남, 충북 초대 작가 36명 전원이 다 작품을 출품해 지역예술의 격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초대작가전은 대한민국미술전람회가 1949년부터 1981년까지 33년간 이어오다가 대한민국미술대전으로 명칭이 바뀌어서 1982년부터 올해까지 35년을 포함해 총 68년 동안 한국서예의..
판화가 이철수, 대종경 가르침을 205점의 판화로 그린 까닭은? 이철수 판화가는 자신의 작품이 사람들에게 많은 감동을 줄 때, 그 작품에 대한 기억이 난다고 하셨습니다. 작가는 작품을 내놓는 순간 부터 작품의 흠만 보여서 관객들에게 죄송스런 마음이 더 앞선 다고 하셨습니다. 솔직한 어른, 행동하는 판화가, 소통하는 예술가의 모습을 보면서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철수 판화가가 얼마전 대전을 찾았습니다. 그는 원불교 경전인 '대종경'의 가르침을 205점의 판화로 그려냈는데요. 지난 14일까지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열린 신작판화전 ‘네가 그 봄꽃 소식해라’에서 작가와 대화의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다음은 작가의 이야기를 인터뷰형식으로 재구성한 것입니다. -판화를 어떻게 하시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50년대에 데모 하기에 좋은 그림입니다. 80년대 작품들은 많이 가져다 쓰셨으..
이철수 신작 판화전, 대전예술가의집에 부는 봄꽃 바람 새해를 맞아 의미있고 굵직한 전시가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14일까지 열립니다. 민중 미술 목판화가로 시작한 이철수 작가인데요. 처음엔 1980년대 민주화 운동 현장에서 사용하는 목판화를 제작하면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런 작품을 민중미술 계열이라고 하는데요. 지금은 그런 작품보다는 간결한 판화에 철학이 담긴 짧은 문구를 함께 새긴 목판화 작품으로 대중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있습니다.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지난 5일에 개막을 하고, 6일에는 작가와의 대화 시간도 가졌습니다. 한 작가의 작품전인데 대전예술가의집 3층의 4개 전시관에서 할 정도로 비중이 큰 작가입니다. 전시 작품의 수도 200점일만큼 대규모 전시입니다. 이철수 작가의 판화 작품이 많이 보이고요. '이철수의 나뭇잎..
2015 대전문화재단 정책세미나 <시민을 위한 대전문화> 2015 대전문화재단 정책세미나 *** 2015 대전문화재단에서 개최하는제2차 정책세미나가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열렸습니다."시민을 위한 대전문화를 논하다" 대전예술가의 집은언제 와도 건물 형태미에 다시 한번 더 둘러보게 됩니다. 이성은 대전문화재단 정책기획팀장이 개회를 선언합니다. 박찬인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인사말이 있은 후 문화재단의 동영상을 봅니다. '다양성을 존중하는 공동체 문화 조성'정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지요. ▲ 박은실 추계예술대 교수가 기조발제를 합니다. '지역문화진흥법과 기본계획 살펴보기'1.지역문화진흥 기본계획 수립배경2. 지역문화진흥 기본계획 수립목적 및 성격3. 목표 및 추진정책4. 지역문화진흥 기본계획 추진방안5. 지역문화진흥 시행계획 수립 및 추진방안문화진흥법에 대해 잘 ..
대전전시회ㅣ2015청년미술제 in 대전예술가의집 대전전시회ㅣ2015청년미술제 in 대전예술가의집 *** ▲ 대전 예술가의 집 예전 시민회관이 있던 자리, 그 다음엔 연정국악원으로 사용되었던 자리에 새 건물을 지어 대전예술가의집이 개관한 지도 몇달이 지나가면서 전시 등의 행사가 다양하게 열리고 있습니다. 다른 동네에 사는 분들도 대전도시철도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에서 내리면 7번출구에서 도보로 5분이면 대전예술가의집에 이를 수 있지요. 대전예술가의집 1층 로비에 새로운 볼거리가 하나 더 생겼네요. 시간을 담아두는 책장입니다. TIMESHELF 로 명명되었나봐요~ 지난 칠월칠석 견우직녀 축제 때, 축제 10주년을 기념하여 시민들의 꿈과 사랑이 담긴 편지를 모았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마음이 담긴 편지를 이 자리 편지타임캡슐에 1년동안 보관하였다가 내년 201..
대전전시회ㅣ지지않는 꽃 in 대전예술가의집 대전전시회ㅣ지지않는 꽃 in 대전예술가의집 *** 지지않는 꽃-슬프지만 강하게 극복해야 하는 우리 근현대사의 아픈 기억, 위안부 이야기 지난 디쿠(DICU-한국아마추어만화협회)전시에 [지지않는 꽃]이 함께 열려서어쩌면 '만화'라는 주제로 조금은 가볍게 흐를 수도 있는 디쿠 행사에 역사적인 의미가 부여되었습니다.[지지않는 꽃]은 광복70주년을 기념한 일본군 위안부 한국만화특별전으로 마련된 것입니다. 이무기 작-[곱게 자란 자식]평범한 시골 소녀 이야기.그러나 소녀만 평범한 잔인한 이야기 '참혹하다'...참혹한 이야기다... 그러나 우리가참혹하다고 덮고 넘어가서는 절대 안되는 이야기입니다. 옛날부터 전쟁 등의 어려움을 겪으면 남자들은 전쟁에 나가 희생이 되고.살아남은 여자들은 어떻게든지 자식들을 데리고 삶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