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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2017년 6월 대전 문화공연 일정 종합 안내

2017. 6월 대전 문화공연 일정 종합 안내



아시아 태평양 현대미술 : 헬로우 시티 

623 ~ 109 대전시립미술관 1 ~ 4전시실

 

2017 아시아 태평양 도시정상회의(APCS) 대전개최를 기념하는 특별전이다. 최근 세계적으로 논의되는 다양한 이슈를 예술적으로 승화시키고 도시 상호적인 화교류를 통해 진정한 협력과 화합을 도모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헬로우시티는 개인 창의성과 기술, 재능을 기반으로 창의적 산업 통해창조적 사회구조창조인간 가능성을 넓힐 있는 도시를 말한다.

백남준, 최정화와 같은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와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현대미술작가 쿠사마야요이브라질 리우올림픽 기념작가 마리아 네포무체노를 비롯해 신지 오마키, 크리 스찬 포어, 이사벨&알프레도 아퀼리잔, 쑨위 &펑위, 리나 베너지, 펑홍즈와 같은 아시아, 태평양, 북미지역의 세계정상 작가들이 참여 한다.

문의 270-7338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69() ~11() 19:30, 15:00 / 19:00, 15:00 예술의전당 아트홀 6 ~ 14만원 


세계적인 대문호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몬테크리스토 백작 원작으로 한 뮤지컬 작품으로가슴아픈 사랑과 음모와 배신처절한 복수용서와 감 인간의 희로애락을 절묘하게 녹여낸 수작으로 평가받는다. ‘너희에게 선사하는 지옥’, ‘온세상 내 것 이었을 때등 탄탄한 드라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20 곡의 뮤지컬 넘버도 압권이다. 몬테크리스토 역에 신성록, 엄기준, 카이가, 메르세데스 역에 조정은, 린아 가캐스팅되는 등 초호화 출연진을 자랑한다.

문의270-8333 




부코비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공연 

69() 19:30 예술의전당 앙상블홀 1 ~ 3만원 


1952년에 창단되어 6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유럽의 정통 오케스트라 부코비안 심포니와 대전 충청 출신 클래식 연주자들의 등용문인 대전예술의전당의 섬머 아티스트 콘서트의 2014 수상자로 독일에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양윤희의 협연 무대. 우크라이나를 대표하며 유럽을 무대로 80 회가 넘는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는 부코비안 심포니의 연주와 상임지휘자 요셉 잔스키의 연주로 프로코피에프의 심포니 1번과 베토벤 심포니 2번을 들을 있다. 

문의 270-8333  







입주예술가 이지영 개인전 'Poised' 

68 ~ 22( 휴관)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human condition’ 대해 관심을 갖고 작업해온 이지영은 이번 전시에서현재의 순간, 지금을 아가는 상태 관한 퍼포먼스, 영상, 설치 작업을 전개한다. ‘poised’ ‘(금방이라도 동작을 취할) 세를 갖추고 있는’, ‘아슬아슬하게 균형을 이루고 있는’, ‘침착한등의 의미를 담고 있는 단어이다.


작가는 불확실하고 모호하나, 무언가 움찔거리며 드러나기 직전의 감각 등을 퍼포먼스 설치작품들을 통해 보여준다. 테미건물 옥상에서의 퍼포먼스1 오후 1, 4 30 매일 2회이며,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건물과 주변 공간의 여러 지점들에서 특정한 시간에 활성화되는 퍼포먼스2(실시간으로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송출되고 테미 공간들에서 프로젝션된다) 오후 1 20, 3, 4 50 하루 3회이다. 퍼포먼스는 6 8(), 6 11(), 6 15(), 6월 22() 4일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253-9810 







장인이 빚어낸 천년의 향기-동춘당 가양주 국화주 

622~730( 휴관) 대전전통나래관 3 기획전시실 


국화주(대전무형문화재 9-나호) 대전의 명문가인 은진 송씨 동춘당 문정공 집안에서 대대로 전승되고 있는 가양주다. 국화주를 빚을 필요한 재료와 도구에서부 빚는 과정까지를 담은 다양한 사진과 영상, 기록자료 등을 보여준다. 국화주의 색과 향기, 소리를 느껴볼 수 있는 체험코너와 동춘당 고택에서 술 만드는 모습을 본 뜬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개막식은 6 22() 오후 3시부터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국화주 시음회가 준비되어 있다.

문의 636-8008 








피아니스트 박인영 리사이틀 

620() 19:30 예술의전당 앙상블홀 1 ~ 2만원 


영혼을 울리는 열정적인 연주자 피아니스트 박인영은 이번 연주회에서 낭만주의 시대에 영향을 끼친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17 템페스트와 리스트의 시적이고 종교적인 율 중 장송곡오페라 파우스트중 왈츠,히나 스테라의 피아노 소나타 1번을 연주한다. 대전예술고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연세대 악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피아니스트 인영은 이후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전문 연주자과정, 트로싱엔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독일 유학 ‘Bayerische Musikakademie Marktoberdorf’ 국제실내악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 호평을 받기도 했다.

문의 1544-3751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자유롭게 그러나 고독하게(Frei Aber Einsam)' 

615() 19:30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 


브람스 바이올린 작품 전곡이 연주된다. 브람스는 요제프 요아힘(Joseph Joachim, 1831~1907)라는 당대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를 위해 소나타들을 작곡했는데, 요아힘의 좌우명이었던자유롭 그러나 고독하게 (frei aber einsam)’라는 부제 아래 목원대 7명의 반주 전공 대학원생들이 김정 겸임교수와 호흡을 맞추어 비슷하지만 각기 다른 빛깔의 바이올린 작품을 무대에 선보인다. 무료이며 사전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관람 가능하다. 

문의 010-9015-7645 






출처: 월간이츠대전 6월호 <삶의 여유와 향기 문화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