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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블로그기자단

[마당극] 할머니가 들려주는 우리신화 이야기, 마당극패 우금치 대전의 자랑, 마당극패 우금치의 대표작품, 마당극 "할머니가 들려주는 옛날 이야기"를 보고 왔습니다. 이 작품은 2008년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할머니가 들려주는 우리나라의 옛날 이야기들을 마당극의 형식으로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마당극의 음악은 역시 북과 징, 장구겠죠? 무대는 소박합니다. 하지만, 마당극의 특성답게 우리의 멋을 최대한 살려주고 있었습니다. 왕의 세 아들들은 멀리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왜 떠나는지 궁금하시죠? 직접 한번 보세요~~ 후훗... 예언자의 예언 때문이랍니다... 힌트는 여기까지~~~ 이제 내일이면 왕궁으로 돌아가는 날인데, 저녁이 되어 주막을 찾았습니다. 주인은 거절하지만 은잔을 보고 마음을 바꿔 받아주는데요... 은잔에 탐이 난 주인은 계략을 꾸밉..
[현장] 대전이여 읽어라!! 인문고전 읽는 대전 선포식!! 희망의 책 대전본부와 대전 한밭도서관, 그리고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인문고전 읽는 대전 선포식"의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희망의 책 대전본부 조성남 대표님의 인삿말로 시작했습니다. 이제 염홍철 대전시장님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인문학의 중요성을 열심히 설명하셨습니다. 희망의 책 본부에서 염홍철 대전시장께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 책을 기증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이날 현장에 참석한 분들 중 선착순 100명에게 배포했다고 합니다. 인문고전 읽는 대전 선언문 낭독을 했습니다. 다음은 선언문 전문입니다. 1. 각 가정에서는 온가족 함께 인문고전 읽기,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의 행사에 참여하기 등으로 가족간 소통과 이해가 넘치는 가정을 만드는에 앞장선다. 1. 학교에서는 인문고전에 대한 ..
[11월 기자단 모임] 블로그를 개편하라!! 2011년도 얼마남지 않은 11월의 대전시블로그 기자단의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번 모임은 대전엑스포오피스텔 12층에 있는 비노클래식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기자단 모임의 주제는 "블로그 카테고리를 개편하라!"는 특명이었습니다. 비노클래식 구자홍 대표는 기자단을 위해 간식과 장소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기자단 모임부터는 기자단 내부에서 특강을 한명씩 하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첫번째 타자로 나선 김지은 기자님!! SNS강사 코스를 수료하신터라 이번 주제는 SNS특강~~! 다들 도착하셔서 간단한 간식과 함께 시작을 기다리며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신준영 기자단 단장님... 오랜만에 꺼내든 MF렌즈를 만지작 거리면서 사진 한장의 소중함을 다시 배운다고.... 얼마전 교통사고로 병원..
[연주회] 가슴에 품은 하프, 제11회 YWCA 아셀크로마하프 정기 연주회 제11회 아셀 크로마하프 정기연주회 크로마 하프를 아시나요? 하프는 무척 큰 악기라 들고 다니며 현의 울림을 연주할 수 없는데, 사람이 품에 안고 연주할 수 있는 사이즈의 하프가 있으니, 바로 크로마 하프입니다. 지난 2011년 11월 12일 토요일 저녁 6시, 대전 YWCA 4층에서 열린 제11회 아셀 크로마 하프 정기 연주회를 다녀왔습니다. 4층 강당에서 한다네요... 엘레베이터를 못 찾아 4층으로 걸어 올라갔습니다. ㅠㅠ 이번 연주회는 11회째 이어져 오는 연주회 인데, 크로마 하프 외에 팬 플롯, 피아노 연주, 기타 등 다양한 악기들이 등장해 연주회를 더욱 풍성하게 해 주었습니다. YWCA 차영희 회장의 격려사로 시작하였으며 처음 시작은 동요로 하여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했습니다. 뒤 이어 ..
[명소] "신나는 가을", 엑스포남문광장 가로수길로 단풍놀이를~~ 대전은 정말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그냥 빈말이 아니라, 도심지에서 즐기는 단풍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는 곳도 없겠다 싶어서입니다. 대전의 엑스포 남문광장의 단풍은 정말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점심이 되면 이 단풍길은 시민들의 산책로로 변합니다. 삼삼오오 모여 걷기도 하고, 홀로 가을의 운치를 맛보며 걷기도 하십니다. 또한 이렇게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시키기에 충분한 아름다움을 갖고 있기도 하지요. 아이들은 이 단풍길을 걸으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요? 빨리 간식 먹고 싶다는?? ㅋㅋㅋ 지나가는 여대생들을 불렀습니다. 이렇게 예쁜 길의 모델이 되어달라고... 그랬더니만...ㅎㅎㅎ 다들 신났습니다. 자기들을 모델로 쓰겠다는 말에... 이렇게 자연스러운 포즈까지... 이 길을 걸으며 대전의 아름다운 단풍에 취해보..
[맛집] 맛을 위해 세상을 유랑한 쭈꾸미_해물양반 쭈선달 쭈꾸미 요리, 좋아하시나요? 이번에는 재미있는 쭈꾸미 집을 다녀왔습니다. 맛집을 소개하면서 맛을 소개해야 하는 강박관념이 있긴 한데요... 이 집은 정말 독특한 문구로 제 기억에 각인되었습니다. 바로 ..... "맛을 위해 세상을 유랑하다" 무언가 머리에 확 각인되는 문구였습니다. 맛을 위해 세상을 유랑하다.... 방랑삿갓이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요? 쭈꾸미를 시켰습니다. 어떤 변신을 할지, 어떤 맛을 보여줄 지 기대 됩니다. 이제 점점 요리가 되기 시작합니다. 제 머리속은 '맛을 위해 세상을 유랑한' 맛이 무슨 맛일지 기대감으로 복잡해 집니다. 잠깐의 틈에 반찬들을 담아 봤습니다. 김치... 콩나물.. 샐러드... 좋아하는 전....(일명 부침개, 지지미 등...) 오이반찬.. 얼큰함을 달래줄 미역국....
[공연] 대전의 자랑, 마당극패 우금치의 <껄껄선생 백일몽> 대전은 많은 자랑거리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자랑거리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마당극패 우금치입니다. 대전에서 가장 오래된 마당극패로, 1990년 대전에서 창단하여 서양식 닫힌 극장 구조를 벗어나 넓게 트인 마당에서 오늘으 ㄹ사랑가는 우리의 이야기를 풍자와 해학, 감동과 눈물로 풀어내는 마당극 단체입니다. 이번에는 마당극패 우금치의 작품을 보고 왔습니다. 이 작품은 2011 대한민국 전통연희 창작연희부문 당선작으로 음악과 춤과 재담으로 버무린 최고의 풍자 해학극입니다. 지난 2011년 11월 2일(수) ~ 4일(금)까지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공연되었는데, 저는 11월 3일 (목)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공연은 우금치 창단 21주년 정기공연으로 2011 대전시민연극축전의 ..
[현장] 대전시블로그, 방송의 무게감을 맛보다!!! 대전시블로그기자단이 3기에 들어서면서 점점 그 영역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다름 아닌 대전MBC 정오의 희망곡 코너에 매주 금요일 오후1시부터 30분간 생방송으로 "그들이 간다"라는 코너로 대전시 블로그의 이야기를 연재하게 된 것이죠. 대전MBC FM 라디오(FM4U) - FM97.5Mhz / http://tjmbc.co.kr/cnt/radio/menuUrl.php?mid=142 지난 2011년 10월 28일 (금) 오후1시, 떨리는 마음으로 첫 방송을 하고 왔습니다. 방송 시간이 1시부터인데, 첫방송이라 미리 도착해서 원고를 미리 살펴보고 방송을 준비했습니다. 왼쪽편의 부스가 방송을 하러 들어갈 스튜디오 입니다. 안에서는 김하나 아나운서가 12시부터 시작한 정오의 희망곡을 열심히 진행하고 있네요. 방해가..
[가을명소]황금빛 거리의 주인공이 되어  10월의 끝자락입니다. 어제처럼 비가 한차례 내리고 나면 덩달아 아래로아래로 떨어지는 것들이 있지요. 기온이 떨어져 옷깃을 여미는 이들이 많아지고 거리는 온통 먼데로 여행을 떠나는 황금빛 잎사귀들로 가득합니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눈부신 황금빛 거리의 주인공을 찾아 나섰습니다. 가을 거리의 주인공으로 추천하기에 주저함이 없을 듯한 나무입니다. 은행나무잎은 그 모양과 빛깔 모두가 가을을 느끼는 이들에게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황금빛으로 하늘을 가리우고 땅도 가득 채웠네요. 시청과 서구청 사이의 낙엽 거리입니다. 오색빛 나무 터널 속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는 분들도 가을 거리의 주인공이시네요. 잎들에 스민 가을볕도 낙엽 거리의 주인공, 참 아름답습니다. 잎들 사이로 비치는 푸른 하늘도 가을 거리의 ..
[콘서트] 젊음의 특권을 누려라 #3_[제1회 빅필드 락페스티벌] 지난번에 이어 빅필드 락 페스티벌의 현장을 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해도 넘어가고 날도 궂어지면서 분위기는 잠시 주춤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옆에서 뿌리는 비를 막아주지 못해 콘서트 현장은 온통 난리였습니다. 무대 위로 천막을 올려 연주자들의 악기와 연주를 돕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근 30여분간 진행은 잠시 멈추었습니다. 김종서 밴드가 내려가고 강산에 밴드 순서를 앞두고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강산에 밴드의 드러머.. 드럼 세팅을 하고 있습니다. 무대 위에 비가 뿌려 바닥이 미끄러웠습니다. 강산에 밴드의 기타리스트.. 조율중에 있습니다. 강산에 밴드의 건반... 이 악기가 비를 맞으면 고장이 나고 공연은 물건너 가겠죠? 천막으로 가려진 곳에서 연주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베이시스트... 이제 조율도 끝나고 공..
[리허설]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2막 이야기 오페라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2막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1막의 마지막 아리아, 는 케루비노의 군입대와 함께 새로운 이야기의 전환을 알려주며 끝이 납니다. 이제 2막은 피가로와 수산나의 지혜가 드러나면서 새로운 위기로 이야기를 이끌어 갑니다. 그럼, 오페라 중 2막을 리허설 사진과 함께 보실까요? 2막의 무대는 이렇게 럭셔리한 백작부인의 방입니다. 무대디자인을 맡은 채근주님은 토요일 공연때 우연하게 옆자리에 같이 앉아 잠깐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무대도 정말 중요한 요소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단지 배우들의 노래와 연기만 보지만 배경이 그 분위기를 더하는 것 같으니 말이죠... 잠깐의 짬을 이용해 수산나의 머리를 만져주는 마르첼리나...ㅎㅎ 잠시후에는 적으로??? 오케스트라 지휘를 맡으..
[리허설]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1막 이야기 지난번에 올린 오페라 연습실 습격을 인연으로 리허설 촬영을 하고 왔습니다. 2011년 10월 20일 오후7시 공연을 하루 앞두고 최종 리허설이 열린다길래 그 현장을 찾았습니다.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 이날은 내일 열릴 첫 공연에 대한 최종 리허설로, 오케스트라와 배우들의 호흡과 동작등 최종으로 점검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무대 앞에 오케스트라가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무대의 모습이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1막의 무대입니다. 이제 무대 막이 내려오고 서막과 함께 실제와 같은 연습이 시작됩니다. 서막이 시작되면서 배우들의 모습이 실루엣으로 살짝 드러납니다. 그러더니 조명이 돌아가면서 배우들을 잠시 비추면서 등장인물을 무언으로 소개합니다. 수산나(오미령)와 피가로(조병주) 알마비바 백작(유승문)과 백작..
대전시블로거, 대전MBC라디오도 접수하다!! 우연한 기회에 대전MBC 생방송 아침이 좋다에 대전시블로그기자단을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요...((http://coolblog.kr/282)) 그것을 계기로 극동방송 라디오(FM 93.3Mhz)에서 금요일 저녁 6시 15분~30분 코너에서 블로그 이야기((http://coolblog.kr/388))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대전MBC 라디오(FM 97.5 Mhz)에서 금요일 정오의 희망곡 3부(1시~1시 30분) 코너를 맡게 되었습니다. 어제 대전 MBC 김하나 아나운서와 작가님과 함께 만나 코너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왔습니다. 방송국에서 요청한 컨셉은 축제의 이야기를 해달라는 것인데, 제가 축제를 거의 돌아다니지도 않을 뿐더러 앞으로 있을 축제이야기를 해달라고 하길래 무례하지만 솔직한 ..
라디오 코너를 하나 맡게 되었습니다. 블로거가 라디오 코너를 맡는다는 것.. 조금은 당혹스럽고 놀라운 일이긴 합니다. 보이지 않는 라디오에서 눈으로 봐야 하는 블로그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말이죠.. 대전극동방송국의 가을 개편으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블로그 이야기를 맡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매주 금요일 대전극동방송(FM 93.3Mhz), 오후6시 15분 정도부터 30분까지 15분간 블로그의 이야기를 맡아 진행합니다. http://dfebc.net/FM933 방송은 원래 생방송이지만, 저의 울렁증 때문에 녹음방송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목요일이나 금요일에 잠깐 방송국에 들러 녹음을 하고 있습니다. 15분이지만 생각보다 준비할 것이 많더군요. 다행스럽게 이번주는 결방!! 아싸~~! 앞으로 3개월에서 6개월간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1..
[콘서트] 젊음의 특권을 누려라! #2_관중편 <제1회 빅필드 락 페스티벌> 이번에는 저녁시간의 팀을 소개하기 앞서 이날 콘서트 현장을 찾은 팬들의 모습들만 따로 담아봤습니다. 얼마나 많은 분들이 열정의 무대를 찾아 젊음을 불사르는지 한번 보시도록 할까요? 젊음은 부러움이 아니라, 동참하는 것이 아닐까요? 그럼, 그 젊음의 열정에 사진으로 동참해 보시죠~~!! 첫무대, 버닝햅번의 공연에 쏟아지는 뜨거운 박수들.. 기다린 만큼 뜨거움으로 공연을 즐겼습니다. 어린이들부터 학생, 청년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들이 오셔서 음악을 즐기고 계셨습니다. 버닝햅번의 뜨거운 열정의 무대에 펄쩍 뛰면서 음악을 즐기고 있더군요. 솔직히 부럽더군요.. 저 열정과 에너지가 말이죠... 한편에서는 이렇게 조용히 음악을 즐기는 분도 계셨습니다. 손에는 입장하면서 찍은 스탬프가 보입니다. "손 머리 위로" ..
[오페라] 백작의 여성편력을 막아라! _ <피가로의 결혼> 연습실 급습!!! 난생 처음 본 오페라... 오페라를 좋아하시나요? 오페라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이번에 처음 오페라를 보고 왔습니다. 바로 모짜르트의 오페라, 이 그것입니다. 그 감동이 아직 마음의 한 켠에 여운으로 남습니다. 윤상호 감독님의 초대로 연습실 모습부터 리허설, 그리고 공연 후의 모습까지 담을 수 있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난생 처음 본 오페라... 그 감동이 아직 마음의 한 켠에 여운으로 남습니다. 윤상호 감독님과의 친분으로 연습실 모습부터 리허설, 그리고 공연 후의 모습까지 담을 수 있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그럼 그 오페라의 현장 속으로 떠나보실까요? 지난 2011년 10월 12일, 대전예술의전당 연습실을 찾았습니다. 공연이 2주일 남짓 남은 연습실의 분위기는 진지했습니다. ..
[콘서트] 젊음의 특권을 누려라! #1 <제1회 빅필드 락 페스티벌> "젊음"을 무엇으로 정의할 수 있을까요? 아마도 이 아닐까요? 그 열정의 무대가 대전에서 열렸습니다. 바로, 이 2011년 10월 15일(토), 오후3시 대전엑스포남문광장특설무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밴드 6개팀과 일본밴드 5팀이 참가해 한일문화교류의 장으로 마련된 무대였습니다. 좀 더 자세히 말하면 대전과 일본 삿포로 한일문화 교류의 공연이었습니다. 인디밴드를 중심으로 음악적 교류의 장을 만들고, 젊음을 발산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이날 공연장에 7,000명의 락 매니아들이 입장해 그 뜨거운 무대를 함께 즐겼습니다. 한국 밴드팀은 부활, 김종서 밴드, 밴드 강산에, 크라잉 넛, 버닝햅번이 참가했고 일본밴드는 FLOW, dustbox, locofrank, lake Stone Garage..
[축제] 손잡고 연극보러~~<대전 2011 소극장연극축제> 대전에 소극장이 모두 몇개 있는지 아시나요? 지금까지 대전시의 지원을 받아 세워진 소극장이 모두 5개입니다. 그런데 이 소극장에서 한달동안 연극축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대전의 소극장에서 연극잔치가 열렸습니다. 바로 가 바로 그것입니다. 이번 대전2011 소극장축제는 2011년 10월 13일~11월 13일까지 한달동안 대전의 대흥동 일대 소극장에서 14개의 연극이 무대에 오르게 됩니다. 저는 13일, 개막일에 대전 드림아트홀을 찾았습니다. 이날 드림아트홀에서는 서울 극단 의 "신짜오 몽실"이라는 작품이 올랐습니다. 지난 소극장 시리즈를 다룰 때 만났던 드림아트홀 주진홍 대표님께 미리 연락을 드리고 리허설 현장을 찾아 봤습니다. "신짜오 몽실" 개막공연으로 드림아트홀에서 극단 '모시는 사람들'의 '신짜오 ..
[콩쿨] 6현의 오케스트라, 2011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 콩쿨 2011년 10월, 대전은 문화공연의 홍수를 맛보고 있습니다. 2011 대전기타페스티벌이 10월 13일~10월 16일까지 평송청소년수련원과 예술의전당 원형극장에서 열렸습니다. 2011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은 콩쿨대회로 개막을 했습니다. 2011년 10월 13일(목), 오전 10시부터 열렸던 콩쿨대회 예선을 담고 왔습니다. 그럼, 그 아름다운 6현의 오케스트라의 경연장으로 떠나보실까요? 일찍 도착해 대기실을 찾았습니다. 경연시간이 아직 한시간 정도 남았는데, 대기실에서는 아름다운 선율이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들어가보니 다들 자리에 앉아 자신들의 연주 순서를 기다리며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일본에서 오신 분들인데, 자신들의 제자가 경연에 나오는 것을 지켜보기 위해 왔다고 하더군요. 실제는 '도모다찌'(친구..
가을날 사람도 살찌우는 맛있는 음식, 두번째이야기 (멕시코요리,양념갈비,갈비,대전맛집,맛집) 어제에 이어 두번째 이야기를 이어가려 합니다. 천고마비!!! 정말 가을엔 천고마비란 단어가 입에 짝~!! 짝~!! 달라붙는군요?!! 이렇게 좋은 가을날, 입맛이 막 돌고있죠? 지금, 그런데 아쉽게도 가을을 타시는 분들은 입맛이 영~ 없으시답니다. 없는 입맛 되돌릴 수 있는 동서양의 맛있는 음식을 오늘은 소개해 볼까 합니다. 보시고, 맛있는 점심 어떠세요? "함초 양념갈비 : 양념갈비" http://daejeonstory.com/2242 / 작성자 : 천상인(대전시블로그기자단3기) 함초, 최근에 많이 들어보셨죠? 짠 바닷가 근처에서 자란다는.. 이 함초가 몸에 좋다는 말을 텔레비전 방송이나, 인터넷을 통해 너무나 많이 들은 나머지 이젠 귀까지 따가울 정도인데요. 이 함초를 이용해서 만든 함초 양념갈비란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