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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블로그기자단

대전과 세종시, 오송을 잇는 BRT 개통!! 2012년 9월 19일, BRT가 개통과 함께 2013년 3월까지 시범운행을 한다고 해서 직접 타보고 왔습니다. 그럼 사진과 함께 BRT, 바이모달트램을 보실까요? BRT는 간선급행버스라는 용어이지요. 그 중의 선택된 모델이 바이모달트램입니다. 그런데 이름을 약자로 하면 같기 때문에 그냥 BRT가 바이모탈트램이라는 공식이 된 셈이네요. 여하튼, 대전지하철 반석역부터 KTX 오송역까지 30여 Km를 운행하는데요... 저는 이날 반석역에서 탑승해서 오송역까지 갔다가 다시 되돌아오기로 했습니다. 시간을 맞춰 반석역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오송역에서 출발해 반석역에 도착한 BRT가 반대편에 보이더군요. 기다리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기대감으로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이날만 주시는 건가요? 기념타올을 선물로 주시더군요...
원도심활성화프로젝트_허윤기사진전<대전의예술인들> 어릴적 기차를 타고 가다 대전역에서 우동 한 그릇 먹고 가는 추억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대전의 중앙데파트와 홍명상가, 동양백화점 등 대전의 구석구석을 헤매고 다녔던 학창시절이 생각이 납니다. 그렇게 사람들로 북적대던 대전의 원도심이 신도시의 개발로 인해 예전처럼 북적거리는 것 같지는 않은 것 같아 조금 아쉽습니다. 그런 아쉬움은 저만의 것이 아니었나 봅니다. 대전문화재단에서 "대전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 시민공모전을 지난 7월달에 실시하였습니다. 그리고 심사결과 8월 발표를 통해 105개의 단체와 13명의 개인을 선정하여 그 프로젝트가 이제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번 심사에서는 음악, 연극, 미술, 국악, 무용, 문학, 사진, 기타 이벤트의 다양한 영역에서 많은 단체와 시민들의 응모가 있었다고 합니다. ..
아줌마의 힘을!!! 아줌마 대축제!! 우먼파워의 상징이 되는 단어는 뭐가 있을까요? 어머니? 비슷한데요, "아줌마"라는 단어는 어떨까요? 9월 13일부터 3일간 열렸던 "아줌마대축제"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결혼한 여성분들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단어가 바로 아줌마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고보니 제 아내도 아줌마라는 단어를 무척 싫어해서 아내를 부를 때 "미희씨"라고 부르는데요, 어찌보면 "아줌마"는 우먼파워의 상징이면서 동시에 듣기 싫어하는 단어라는 점이 역설적인데요, 이 아줌마대축제는 아줌마의 위상을 높이면서 바쁜 일상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어울림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하더군요. 이 아줌마대축제는 올해로 벌써 10회를 맞는 전통있는 축제가 되었습니다. 이번 축제는 노은농수산물시장에서 진행되었는데요 그럼 이번 행사의 특..
시끄러운 낚시터, 뮤지컬 "락시터" 요즘 시대의 남자들은 무엇으로 살고 있을까요? 저도 40대를 바라 보면서 이런저런 복잡한 생각들과 함께 위기감도 느껴보는데요, 외롭고 기대고 싶은 마음과 추억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한번 쯤 그 때가 그리운 남자의 심리를 말하고 싶어 만들어진 뮤지컬, "락시터"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 뮤지컬은 낚시터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보여줍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즐거운 낚시터라는 말인데요, 낚시 좋아하세요? 아니면 낚시를 해 보시거나 낚시터에 가보신 적 있으신가요? 어릴적 예당저수지 근처에서 살았기 때문에 대나무 낚시로 물고기를 많이 잡아 봤는데요, 낚시는 시끄러우면 안되거든요. 물고기들이 다 도망가기 때문에... 30대의 제복과 60대의 범하가 주인공입니다. 이 둘이 낚시터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뮤지..
복수를 꿈꾸지만, 행복을 동경하는 연극, <지상 최고의 만찬> 복수를 꿈꾸지만, 행복을 동경하는 연극, 2010년 5월 1일 창단을 한 대전소재의 신생극단, 나무시어터의 두 번째 작품, 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극단 나무시어터는 창단은 얼마되지 않았지만 15년 이상 공연활동과 사회묺와예술 활동을 해온 활동가 10명이 모여 만든 극단으로 삶과 연극을 같이 나누는 연극공동체를 가꾸어 나가려는 꿈을 갖고 있는 극단입니다. 그럼 연극 을 소개해드릴께요. 이 작품의 원작자인 정미진 선생님을 리허설 현장에서 만날 수 있었는데요, 가장 극단적인 상황에서 만나게 되는 인간의 외로움은 어떤 것인지를 쓰고 싶었다고 하시더군요. 우선 이름이 무엇인가 거창해 보이잖아요? 하지만 이 작품의 표면은 한 여자의 복수극입니다. 하지만 이 연극을 통해 드러내고자 하는 것은 복수가 아니라 각자의..
대전의 숨어 있는 인재, 1인 창조기업을 찾다!!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은 영화와 드라마 같은 영상을 중심으로 하는 곳인데요, 이곳에 또 다른 의미있는 곳이 있습니다. 개인이 사장이면서 직원인 회사가 있다면 여러분은 이 회사의 주인이 되시겠어요? 이런 회사를 "1인 창조기업"이라고 하는데, 바로 이곳 대전 문화산업진흥원에 있습니다. 1인 창조기업...어떤 형태인지 궁금하시죠? 자신이 가진 '지식, 경험, 기술'등을 사용하여 보다 창조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이윤을 창출하는 독특한 기업의 형태인 것인데요, 이런 1인 창조기업이 대전문화산업진흥원 안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현재 19기업이 창업을 하여 입주해 있는데요, 스마트 모바일 분야에 11명, 영상콘텐츠 분야에 7명, 디자인과 경영기획 분야의 업종이었습니다. 개인이 회사라고 하지만 기업이니 추진성과도 당연히 ..
실력으로 당당히 이긴 제6회 It's Daejeon 국제축구대회!! 대전시티즌과 멕시코 FC아틀라스가 양국의 자존심을 걸고 맞대결을 펼친 ‘제6회 It's Daejeon 국제축구대회’가 지난 6월 9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우선
대전에서 맛보는 중국식 꼬치 <수수양꼬치> 꼬치 좋아하시나요? 그럼, 분명 양꼬치도 좋아하시겠네요? 우연한 기회에 위치도 모르고 함께 한 에서 중국식 꼬치의 맛을 만났습니다. 양꼬치와의 만남... 몇년전 카자흐스탄에 갔을 때 샤슬릭이라는 양꼬치를 먹어 봤는데요.. 이번에는 중국식 양꼬치를 먹어봤습니다. 입니다. 대략적인 위치가 서대전역 근처였던 것 같습니다. 위치는 대전시 중구 오류동 170-18 동남빌딩 연락처는 042-532-9292 입니다. 입구에서 반갑게 맞이해 주는 중국 인형... 저도 손을 모으고 같이 인사를~~ ㅎㅎ 천정에 매달린 홍등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해 줍니다. 구워지기를 기다리는 꼬치들.. 이렇게 손으로 하나씩 꽂아 준비하고 계시더군요. 양해를 구하고 촬영을~~~ 양고기의 효능입니다. 쓰기 힘듭니다. 그냥 읽어주세요~~ ㅎㅎ..
전제덕과 함께 한 2012 장애인의 날 기념음악회 4월 20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바로 장애인의 날입니다. 2012년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4월 19일, 엑스포아트홀에서는 의미있는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함께 하는 장애인의날 기념 음악회입니다. 이번 음악회의 부제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이번 음악회에는 바리톤 정경, 소프라노 윤미영, 그리고 대전시향 악장입니다. 성함을 잊었네요.. 공연을 앞두고 무대 뒤 대기실을 찾았습니다. 바리톤 정경씨와는 참 많은 인연이 있네요. 여기서 또 반갑게 만났습니다. 모두사랑 대표께서 장애인의 날 기념 음악회에서 인사를 합니다. 그러고보니 작년에도 이 음악회에 왔었네요. 작년에는 양희은씨가 왔었는데, 이번에는 전제덕씨와 박완규씨가 무대를 빛내러 오셨습니다. 이제 음악회를 시작..
돈으로 사랑을?? 도니제티의 오페라, <돈 파스콸레> 도니제티의 유쾌한 오페라, ... 그 오페라를 살롱 형식을 통해 무대에 올렸다고 해서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돈 많은 욕심많은 돈 파스콸레를 골탕먹이며 진정한 사랑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 오페라, 돈 파스콸레... 돈 파스콸레(Don Pasquale)는 가에타노 도니체티가 작곡한 3막의 오페라 부파, 희극 오페라이다. 스테파노 파베시의 Ser Marcantonio (1810)를 기초로 작성된 안젤로 아넬리의 대본을, 다시 [도니체티]]와 조반니 루피니가 손을 대서 이탈리아어 대본은 완성하였다. 1843년 1월 3일 파리의 Théâtre Italien에서 초연되었다. 작곡되던 때에 도니체티는 오스트리아의 페르디난트1세 황제의 황실을 위한 음악 감독과 지휘자로 막 임명되었고, 돈 ..
수상레져의 천국, 수변공간 개방식 축제!! 대전에 흐르는 삼대 하천이 있습니다. 대전천, 유등천, 갑천...이것이 합쳐서 금강이 됩니다. 그러고보면 하나의 도시에 이렇게 3개의 하천이 흐르는 도시는 대전이 유일한가요? 그렇게 유용한 하천을 생태하천으로 정비하여 수변공간으로 만든 그 개장식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2012년 4월 28일, 오후2시부터 갑천변에서 열린 개방식 현장을 사진과 함께 보실까요? 갑천변에 설치된 무대에서 개방식을 가졌습니다. 국민의례로 개방식은 시작되었습니다. 대전시장님과 각 구청장님, 국회의원들이 함께 참석해 이 개방식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햇볕이 뜨거웠지만, 개방식은 더욱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의 경과보고가 있었습니다. 공사의 시작은 2009년 3월부터 시작해서 2012년 6월까지 갑천, 유등천 일..
자신의 맛을 레시피하라_<TEDx Daejeon 인문학 살롱 북클럽> 인문고전 읽는 도시 선포식을 한 대전은 인문학의 붐이 일고 있습니다. 그 부흥의 중심에 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인문학 살롱의 중심엔 이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이번엔 그 북클럽 모임의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TEDx의 멤버들의 책읽기 모임으로부터 시작해 의 매달 주제에 맞는 책을 선정해 읽어가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읽기 모임은 대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라퓨마" 매장 2층의 문화공간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엔 음식에 대한 주제로 선정해서 책읽기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한국 최초의 치즈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네요.. 아웃도어 매장 2층에 위치한 문화공간... 이렇게 책들로 둘러싸여 있어서 북클럽의 분위기는 훨씬 더한 듯 합니다. 김기욱(이야기 캐는 광부)님이 이 책읽기 클럽의 짱이시더군요. 한..
<바리톤 조병주 독창회> - 둘이서 만든 하나의 소리, 들녘에 잠든 꽃바람을 깨우다! 바리톤의 음성과 맑은 새소리의 오카리나가 함께 어울린 음악회, 상상이 되시나요?지난 4월 3일 (화), 오후7시 30분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앙상블 홀에서 열린바리톤 조병주의 독창회에서 그 아름다운 조화를 만나보고 왔습니다.    바리톤 조병주는 충남대 음악과 실시 수석졸업을 한 분인데요,국립오페라단 오페라 오디션을 통해 오페라 무대에 데뷔를 했습니다.그 이후 한국예술 종합학교 오페라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이태리로 유학을 떠나이탈리아 시칠리아 벨리니 극장 부설 아카데미아를 수료하였습니다.  이후 베를리오즈 의 주역을 맡아 공연 한 이후,오페라 라보엠, 세빌리아의 이발사, 피가로의 결혼, 돈조반니, 라트라비아타, 루치아, 봄봄,사랑의 묘약, 리골레토, 토스카, 카르멘 등의 60여편의 작품에서 주역을..
영화 <꿍따리 유랑단> 이야기 4월 20일은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바로 장애인의 날입니다. 이번에는 장애인들로 구성된 “꿍따리 유랑단”의 이야기를 담은 “고마워, 웃게 해줘서” 드라마를 “꿍따리 유랑단” 영화로 만든 김영진 감독님을 만나보고 왔습니다. 지난 17일(화) 대전침례신학대학교에서 장애인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초청되어 채플시간에 상영과 함께 간증을 한다고 하여 찾았습니다. 채플 전에 학생처에서 잠깐 만나 대화를 나누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저는 이 영화를 통해 ‘희망’을 말씀하고 싶으셨나고 말씀드렸더니 “우리들 표현으로는 ‘소망’이죠”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백과사전을 찾아보니 좋은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희망이고, 간절히 바라고 원하는 것은 소망이라네요. 그러고 보면 희망과 소망을 구분하지 못했던 것 같은데요, ..
<로맨틱 코믹연극, “키스할까요?”> 별로 친하지 않거나 만난지 얼마 안되는 연인에게 “키스할까요?” 라고 말하면?? 하지만 이렇게 “우리 ~~ 연극 보러 갈까?” 라고 하면 분명 좋아할겁니다. 대전카톨릭문화회관에서 5월 13일까지 열리는 로맨틱코미디 연극, “키스할까요?”를 보고 왔습니다. 이야기의 구도는 진실한 남자를 원하는 여자 정하니와 결혼보다는 연애만 생각했던 남자 이준휘의 사랑과 진실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대충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정하니는 자신이 사랑하는 중년의 치과의사 이준휘가 자기를 찾는 일이 뜸해지자 죽을거라며 편지를 보내고 가스 자살을 시도하게 됩니다. 그런데 옆방에 살고 있는 시나리오 작가 이곤이 가슴냄새를 맡고는 그녀를 구해주게 됩니다. 하지만 다시 살아난 그녀가 보낸 편지를 받은 이준휘는 ..
보기 힘든 러시아 미술전, <빛과 색의 교향곡, 러시아 회화전> 미술 전시회 좋아하시나요? 그렇다면 러시아 미술은 어떠세요?보기 드문 러시아 미술 작품을 볼 수 있는 회화전이 열려 다녀왔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러시아 문화원에서 같이 전시를 하게 되었는데 현대작가들이 그린 추상화, 정물화, 인물화들을 중심으로 구성한 총 60여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제1 전시관에는 라는 주제로 러시아의 이콘들을 중심으로 빛과 색으로 이루어진 신성을 표시하려고 했던 이콘들을 볼 수 있는데,하나님과 나와의 하나됨을 드러내고 있는 것임을 볼 수 있습니다. 이콘의 특징이라면 사실적인 묘사보다는 어색한 포즈, 눈빛들이 러시아 초기의 이콘화들인데 신이 인간과 다르기 때문에 똑같이 묘사하면 안된다고 생각해 빛과 색을 이용해 신성을 드러내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17세기 들어서 이콘들이 교회..
세계조리사대회, 준비현장을 다녀오다!! 5월달의 대전은 말 그대로 축제의 도시입니다. 그 중심에 "세계 조리사 대회"가 있습니다. 5월 1일부터 열리는 세계조리사 대회의 그 뜨거운 준비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대전문화산업진흥원 2층에 위치해 있는 대전세계조리사대회 조직위원회, 그 사무실에 들러 분주함을 엿보고 왔습니다. 대전세계조리사대회 조직위원회... 홈페이지는 http://www.wacs2012.org/ 입니다. 여수엑스포와 비슷한 시기에 있어 대회의 규모가 과소평가 되는 것이 문제이긴 한데요, 이 대회는 전세계의 요리사들이 모여 벌이는 행사와 대회라는 점에서 무척 의미있고 큰 행사입니다.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의 지창욱씨! 홍보대사로 활동중이라고 합니다. 요즘 대세인 QR코드입니다. 스마트 폰 어플로 촬영하시면 홈페이지로 연결됩니다. 한..
[대전복지]생각의 장애를 넘어 따뜻한 사회로~ 복지광역시 대전!! 꽃바람이 시간을 물들이는 참좋은 계절 사월입니다. 4월의 또 다른 이름 장애인의 달 4월은 장애인의 달이며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이번 취재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고민과 함께 고민하고 모두가 편안할 수 있는 올바른 길을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지난 4월 14일 서대전시민공원에서는 아주 뜻깊은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들기 위해 잠깐 고민하는 시간!! 바로 장.애.인.식.개.선.캠.페.인 이 다채롭게 펼쳐졌습니다. 장애인이 장애로 인한 사회참여에 가장 어려운 것중 하나가 바로 비장애인의 인식때문입니다. 우리가 배려하고 이해하며 보듬을 수 있는 마음이 선뜻 준비된다면 그들의 일상은 보다 행복하고 즐거워 집니다. 이런 슬로건 아래 출발..
모노드라마 <염쟁이 유씨>_삶의 소중함을 배우는 장례식장의 뒷 이야기, 수시, 칠성판, 사자밥, 반함, 소염, 대염.... 혹시 이 말이 어떤 용어인지 아시겠어요? 이 말들은 카톨릭문화회관에서 현재 공연중인 “염쟁이 유씨”에서 나오는 단어입니다. 카톨릭 문화회관에서 3월 9일부터 4월 8일까지 열리는 모노드라마, “염쟁이 유씨”를 보고 왔습니다. 이 연극은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 있는 염쟁이의 이야기에서 삶의 해답을 찾는데요, 죽음을 소재로 한 이번 연극은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일까’라는 고민에서 출발했습니다. 산사람도 우습게 여기는 사람들이 차고 넘치는 세상에서 죽은 사람에게도 정성을 다하는 염쟁이 유씨 아저씨의 입을 빌어 피할 수 없는 고민 한 가지를 관객들과 함께 풀어나가는 연극이었습니다. 이 연극에는 등장인물이 정말 많습니다. 염쟁이 유씨를 비롯해 조직폭력단..
대전MBC가 궁금하다구요? 그럼 방송국으로 고고씽~~! 살다보면 방송에 나오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가끔은 내가 TV나 라디오에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기도 하지요. 우연한 기회에 맡게 된 라디오 방송을 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한번 불러달라는 문자 메시지를 볼 때마다 사람들의 바램이 이런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벌써 방송을 하게 된 지 4개월이 되는군요. 그러다가 문득 제가 가르치는 학생들을 데리고 견학을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대전MBC 홈페이지에 가서 견학신청을 하고 견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견학신청은 아래 링크를 따라 가시면 됩니다. http://tjmbc.co.kr/cnt/together/menuUrl_sub.php?mid=232&m_sub=toge060202.html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