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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블로그기자단

[현장] 푸른 꿈의 함성만 가득한 초등학교 운동회날! _ 하기초등학교 푸른 하늘아래 아이들의 푸르른 꿈이 익어가는 계절... 가을 하늘 아래에서 꿈과 미래를 만들어 가는 초등학교 아이들의 운동회... 어릴적 추억이 새록새록 떠 오르는 추억의 장소.... 그러고 보면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그만큼 쌓여가는 추억의 갯수와 비례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뛰어가는 이 모습이 흘러가는 세월 속에서 그렇게 바쁜 하루를 보내는 우리네 모습 같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하기초등학교 가을운동회를 다녀왔습니다. 어릴적 가을운동회는 동네 잔치날이었습니다. 그날이 되면 동네의 모든 분들이 학교 운동장에 삼삼오오 모여 앉아 김밥을 먹으며 이야기 꽃이 피고, 아이들은 운동장에서 마구 뛰어노는 동네축제의 날... 학교가 숲속에 가득 쌓여 있던 예전과 달리 요즘 학교는 아파트 숲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아..
[SNS특강#3] 당신은 스마트 폰으로 몇가지나 할 수 있나요? _ 홍순성 대표의 스마트폰 취재 세상을 바꾸는 힘, 그것은 바로 소셜미디어의 혁명으로 가능합니다. 정치권조차도 무서워 하는 소셜미디어의 힘... 그것은 어느 집단의 힘이 아닌, 바로 개인의 힘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소셜미디어의 가장 중심에 있는 스마트 폰... 그 스마트 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정보를 주고 받으며 어떤 이벤트나 사건등에 대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 그 스마트 폰을 여러분은 어떻게 활용하고 계시나요? 그 소셜미디어 혁명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여러분은 그 혁명에 동참자인가요? 아니면 방관자인가요? 내 손안에 들려 있는 스마트 폰을 통해 더 넓은 세계에 더 많은 사람들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나누는 소통... 세상을 바꾸는 힘, 바로 여기로부터 시작되는 것일테니 말입니다. 충청투데이와 대전시청이 준..
[명소] 버스를 타고 대전여행을 가자구요~~!! 지인이 대전에 와서 대전을 소개하려고 할 때, 가장 어려운 점은?? 아마도 '어디로 가야 하지??' 일 겁니다. 그런 고민을 한 순간에 날려버릴 것이 있습니다. 바로 "시티투어"입니다. 버스를 타고 대전의 명소를 선택하여 돌아볼 수 있는 특권...바로 시티투어입니다. 현재 시티투어는 과학투어와 생태환경투어, 역사문화투어로 나누어 운행되고 있습니다. 역사문화투어와 과학투어는 매주 월요일, 연휴, 임시공휴일만 빼고 운행이 되고 있으니 웬만하면 볼 수 있다는 말이겠죠? 요금이요? 3,000원입니다. 버스 몇 번 갈아탈 돈이면 편하게 대전을 돌아볼 수 있으니 정말 저렴한 편이죠? 지난 9월 15일, 시청 관계자들과 시청 출입기자들이 함께 하는 "Press Tour"에 다녀왔습니다. 시장, 부시장, 실장, 국장,..
[대전맛집]이게 진정한 족발맛이다! 서구 괴정동 황박사 왕족발 9월도 벌써 1주일이 넘어갑니다. 여차하면 가는 시간! 덥다! 더워~ 외친 시간이 엇그제 같은데요.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찬바람은 이제 또 새로운 계절이 시작됨을 오감으로 말해줍니다. 이런 스잔한 계절!! 뭔가 확?! 땡기는 것 찾으신다면!! 괴정동 족발집을 추천합니다. 과연 이 족발은 무슨맛일까요? 뭐 맛집마다 비기, 비법들이 있습니다만 요기 족발맛집의 비법은 무엇인지 살짝 엿보러 가시죠..^^ 일도 일찍 끝나고 회사동료들과 같이나선 퇴근후 저녁식사! 일명 회식이라고 하죠. 오늘 회식은 족발집으로 택했습니다. 괴정동 롯데백화점 뒷편 작은 사거리에 위치한 황박사왕족발은 이미 족발매니아들 사이에서는 대전의 맛집으로 통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사장님의 능숙한 칼솜씨가 눈에 들어옵니다. 커다..
[연주회] 신인음악회 in 비노클래식 _ 메이드인 대전의 꿈을 꾸다!! 매달 열리는 비노클래식의 무료 연주회가 지난 8월 19일 금요일 오후7시 30분에 열렸습니다. 이번에는 여름을 맞이하여 신인 연주자들을 초청하여 연주회를 가졌습니다. 대전에 있는 음대에서 음악전공자들에게 무대를 만들어 주어 더 많은 연주자들이 자신들의 꿈을 꾸도록 만들어 주고자 계획한 무대였습니다. 비노클래식의 신인음악회는 이번달과 다음달까지 계획되어 있다고 합니다. 9월의 마지막주 금요일에 열릴 신인음악회에는 어떤 연주자가 무대에 오를지 기대도 됩닏. 그럼, 비노클래식의 신인음악회에 초청된 연주자들을 살펴 보실까요? 이번 연주회에 초청된 는 다음과 같습니다. 유주연(한별고교졸업, 목원대 4), 신수정(경남예고졸업, 목원대 4), 박난슬(경남금오여고 졸업, 목원대 3) 이날 음악회의 은 아래와 같습니다...
[현장] 위기의 여왕벌을 구하라_국립중앙과학관 생물탐구관 이제 더운 여름은 어느덧 가을로 그 분위기를 더해 가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은 유난히 비가 많아서 여름처럼 지나지 않은 듯 하군요. 원래 봄과 여름에는 꿀벌의 날개짓이 왕성해야 하는데 비로 인해 그 날개짓이 무뎌지지는 않았나 모르겠습니다. 7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에 있는 생물탐구관에서 그 위기의 여왕벌에 대해 전시를 했습니다. 그곳을 아이들과 다녀왔습니다. 국립중앙과학관만 들어갔다 왔는데 이번에는 그 입구에 위치해 있는 생물탐구관을 찾았습니다. 매번 지나쳤는데, 들어와 보니 재미있는 대상들이 전시되어 있더군요. 들어와보니 생각보다 넓더군요. 무료입장입니다. 무료...무료.... 들어와보니 전시회의 특징을 한 눈에 알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무척 신기해하더군요. 마지막에 인증샷을 하..
[강의안] 공연사진 촬영법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DSLR의 보급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그런데 막상 공연사진을 촬영하려고 해도 기회도 많지 않고 어렵사리 얻은 기회를 통해 촬영을 해 봐도 사진이 영 신통치 않은 경우가 있으실 겁니다. 또한 이번 여름, 대전은 문화공연이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장에 가보면 마구 촬영하시고는 결과물이 마음에 들지 않아 속상해 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더군요. 이제 이런 여러분을 위해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을 하면서 촬영한 공연사진을 통해 저만의 공연사진 촬영법 노하우를 전수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 강의의 제목은 "무조건 따라해 보는 공연 촬영법" 입니다. 시간의 여유가 없어 급하게 만들어 봤습니다. (실은 아직도 만들고 있습니다. 끙~~~) 계속 공연사진 촬영법을 만들려고 했는데 여의치 않았습니..
[시승] 은하철도 999가 대전에??? _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시승기 어릴적 TV에서 봤던 은하철도 999를 기억하시나요? 이것이 기억나신다면 여러분은 이미 30대 이상이십니다. 기차를 타고 은하간의 여행을 떠난다는 상상력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던 은하철도999.. 그 만화를 보면서 철로를 벗어나 달리는 기차가 어찌나 신기했던지... 이번에는 철로를 벗어나지는 않지만 철로위를 떠서 가는 자기부상열차를 타 보고 왔습니다. 유성구에 위치해 있는 한국기계연구원(http://www.maglev.re.kr)에 다녀왔습니다. 저기 연구원 표지판이 보이네요~~ 대덕대학 쪽 근처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나니 엑스포 과학공원에서 보던 것과 비슷한 구조물이 보입니다. 자기부상열차의 선로입니다. 이렇게 보면 은하철도 999의 그것과 비슷할까요? 주차장 위로 놓여 있는 자..
[강의] 대전시민을 위한 무료 SNS 강좌, <우리는 SNS로 소통한다> 충청지역 메타블로그 "따블뉴스"를 운영중인 충청투데이가 대전시청에서 Social Network 무료강좌를 개최합니다. 이번 강좌는 "우린 SNS로 소통한다"라는 주제로, 9월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립니다. 블로그 글쓰기, 페이스북, 트위터, 스마트폰 취재방법등 다영한 Social Network 전문가를 초청,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입니다. 이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에 예약을 해야 참석할 수 있습니다. 강의 신청은 이곳으로... http://www.cctoday.co.kr/event/event27.html 새로운 Social Network의 진정한 힘을 알고자 하시는 분과 새로운 세상에 도전하고자 하시는 분이라면 이번에 열리는 특별한 강의를 놓치지 마세요. "나는 왜..
[인터뷰] 대전에도 인디밴드가? 시티즌 응원가의 주인공 버닝햅번을 만나다. 지하철을 타고 대전월드컵 경기장을 지날 때 마다 우리들의 귓가에 울리는 응원가를 누가 불렀는지 아시나요? 대전의 인디밴드, 바로 입니다. 이번에는 대전의 인디밴드 을 만나고 왔습니다. 버닝햅번을 만나러 가는길... 지하 연습실입니다. 지하로 들어가는 길, 이들의 현실을 살짝이나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하 문을 열고 들어가니 이들의 연습실임을 증명하는 유일한 도구, 버닝햅번(Burning Hepsurn)이라는 현수막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저기 문이 열린 곳으로 이들이 보입니다. 이제 버닝햅번을 만나보실까요?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이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Q: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은 언제 결성하셨나요? A: 버닝햅번은 2000년도 12월에 시작하였습니다. 멤버는 6명 기타& 보컬, 베이스, ..
[공연] 무더위마저 날려버린 "춤의 향연", 한여름밤의 댄스 페스티벌 2011년 뜨거운 대전의 열대야에 잠 못 이루는 한여름밤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한바탕 춤판이 벌어졌습니다. 2011 한여름밤의 "댄스 페스티벌"이 바로 그것입니다. 대전시립무용단은 28일부터 30일까지 시립미술관 야외무대에서 ‘한여름밤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지난 1일 취임한 정은혜 예술감독이 선보이는 첫 무대인 이번 공연은 시립무용단뿐 아니라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4개 무용단이 함께 했는데요, 올해로 12회째 열리는 이 공연에는 ‘시와 춤의 만남’이란 주제로 발레와 현대무용, 한국창작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무용단이 한 무대에 올라 3일간 춤의 향연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공연이 특별한 이유는 그냥 단순한 춤과 발레의 공연이 아니라, 시인들이 표현한 문학작품을 몸의 언어로 표현했기 ..
[명소] 방학중 아이들과 파도타러 대전으로...._남선공원 파도풀장 장마가 끝나고 이제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들은 방학이 시작되고 어른들의 고통(?)은 이어지겠죠? 더운 여름에 가족과 함께, 아이들과 함께 한번은 외출을 해야 할 일이 벌어지겠죠? 이번 여름을 맞아 새로운 시리즈를 이어가고자 합니다. 지난 겨울에는 소극장 시리즈를 한번 해 봤는데요(http://daejeonstory.com/search/소극장) 이번 여름에는 물놀이 편으로 시리즈를 이어볼까 합니다. 이번 시리즈는 대전에 있는 물놀이 시설들을 한번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우선 첫번째로 찾은 곳은 남선공원 파도풀장입니다. http://www.namsunleports.co.kr/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1084번지 / 042-488-5605~6 처음 이야기를 들었을 때에는 야외풀장을 생각했습니다. ..
[공연] 영상과 챔버의 만남, 스트링 디 아츠 "The Romantic" 영상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현악의 선율로 가득한 영상 음악회! 스트링 디 아츠의 "The Romantic" 연주회가 지난 6월 25일 오후 7시,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아트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공연은 대전의 클래식 공연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급부상 하고 있는 '스트링 디 아츠'(String the Arts)가 준비한 것으로 가족과 연인을 위한 영상음악회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스트링 디 아츠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스트링 디 아츠는 음악에 끼와 열정을 가진 젊은 음악인들이 모여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현(String)으로 하는 예술(Arts)'이라는 뜻으로 음악 뿐 아니라 모든 예술을 나타내고자 2004년 3월 창단되었습니다. New(새로운 음악), Nice(멋진 연주)..
[모임] 수줍은 블로그 기자들의 첫 나들이, 3기 기자단 7월 모임 드디어 대전시 3기 블로그 기자단의 첫 모임이 7월 11일 오후7시 대전시청 20층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모임에는 지난번 위촉식때 뵙지 못했던 반가운 분들도 함께 하여 더 즐거운 모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1,2기에서 활동했던 분들에게는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지만, 3기에 처음 선발된 분들은 포스팅의 방법이나 취재방법 등 많은 궁금증을 해결해야 하는 중요한 모임이었습니다. 3기에 처음 선발되신 분들은 모임 초반에는 어색함이 가득하였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활동하시던 분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면서 점점 분위기는 뜨거워졌습니다. 2기에서 같이 활동했던 반가운 얼굴들도 보이네요. 리자(변영래)님과 에코(임순정)님... 테리우스 원(정필원)님은 오늘 큰 카메라를 버리고 오랜 벗인 소니 디카를 들고 오셨네요. 3기에 ..
[공연] Jazz(재즈)의 선율이 흐르는 금요일 밤의 콘서트_비노클래식 Into the Jazz 비노클래식이 매달 마지막번 금요일 저녁, 무료로 진행하는 기획공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재미있고 즐겁고 유쾌한 연주를 관객과 함께 호흡함으로써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서트로 만들었습니다. 이번 콘서트에는 Jazz 연주를 통해 즐겁고 유쾌한 무대였습니다. 우선 연주자를 소개합니다. / Flute 김예지 / / Drum 김건호 / / Piano 김은경 / / Bass Clarinet 임선규 / / Piano 오유미 이번 콘서트의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습니다. The Greate Train Race ------------------------ Ian Clarke Sentimentale ------------- Claude Bolling < Flute, Piano,..
[현장] 대전을 마음으로 담을 20명의 블로거들, 그 첫걸음의 현장!! 대전광역시 제3기 블로그 기자단 위촉식이 2011년 6월 28일(화) 오전 11시에 시청10층 중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3기 블로그 기자단의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김지은, 김지혜, 김진관, 노광호, 도경숙, 박미나, 변영래, 신준영, 신지연, 임순정, 임정매, 이한규, 장병훈, 정필원, 천인수, 천상인, 최효선, 한상준, 황정인, 허윤기 이날 위촉식에는 15분이 참석하여 대전을 담기 위한 각오를 했습니다. 그럼 그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실까요? 10층은 시장실이 있는 곳입니다. 오늘 위촉식은 바로 이곳에서 열립니다. 10층 중회의실... 오늘 블로그기자단의 위촉식이 열리는 곳입니다. 벌써 3번째 위촉식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1기부터 이어져, 2기를 거쳐 3기까지.. 부족한 사람이 대전시 블로그 ..
[소극장] 소소한 삶의 이야기가 있는 소극장 <금강>.....(연극,소극장,금강,대흥동) 이번에 소개할 곳은 대전시의 소극장 지원사업의 5호로 선정된 극단 금강의 소극장 입니다. 대흥동의 귀빈돌솥밭 맞은편에 위치한 소극장 금강을 찾아 임은희 대표와 함께 인터뷰를 하고 왔습니다. 극단 금강의 임은희 대표와는 지난 겨울 소극장 핫도그 취재시에 잠깐 만났었는데 이번에 대전시의 5호 소극장으로 선정되어 기쁜 마음으로 찾아 뵈었습니다. 그럼, 소극장 , 임은희 대표를 만나보실까요? 2층에는 극장이 위치해 있고, 사무실은 3층에 있었습니다. 3층 사무실로 찾아갔습니다. 소탈하고 호탕한 웃음으로 맞아 주셨습니다. 누군가 그러시더군요. 극단 금강의 임은희 대표는 여장부라고.... Q: 대전시 소극장 지원 제5호로 선정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A: 감사합니다. 그간의 과정중에 몇 가지 오해도 있었고 우여곡절..
어린이를 위한 오페라가 있다구요? _ '사랑의 묘약' 오페라는 자주 보기도 어려울 뿐더러, 가격도 비싸고, 무엇보다 알아듣기 힘든 말이 대부분이라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장르입니다. 그런데 온 가족이 함께 보는 재미와 감동있는 사랑의 오페라가 열렸습니다. 바로 '사랑의 묘약'이 그것입니다. 이 오페라는 주역가수 전원이 이탈리아 유학 후, 국내외 오페라 무대에서 활동하는 최고의 성악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아나운서의 해설과 오페라 대본 전체를 원에에서 한국어로 각색하여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그럼, 등장인물부터 알아볼까요? 순박한 우리 마을 청년, 네모리노 / 테너 장경환 눈부시게 아름다운 아가씨. 아디나 / 소프라노 최자영 가장 멋있는 장교, 벨꼬레 / 바리톤 장관석 사랑을 파는 묘약장수, 둘까마라 / 바리톤 정경 차별된 해설의 매력적인 아나운서, 서윤..
훅~ 가버린 2기 블로그기자단의 추억들!! 지난 6월 13일 오후7시, 그간 대전시를 맘껏 누비며 대전의 이야기를 담았던 2기 블로그 기자단의 마지막 모임이 노은동 미스터 왕에서 있었습니다. 먼저 도착한 분들은 즐겁게 모여 헤어짐을 아쉬워 합니다. 벌써 1년이란 세월이 지났더군요. 기자단 발대식이 있은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말이죠. 나머지 빈 자리에는 아쉬움을 달래며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다들 모이셨습니다. 시청 공보관실의 아쉬움이 묻어나는 인사말과 함께 시작을 했습니다. 2기 기자단 단장으로 수고한 신준영님의 감사의 말로 아쉬움을 달래고 있습니다. 1기때와는 달리 기자단이 좀더 조직적인 체계를 갖추었고 그 덕에 기자단이 더 많은 교제와 모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중심에 시청 공보관실과 기자단 임원이 있었습니다. 두 분의..
[맛집] 오징어의 화려한 변신, 오징어전문요리점, '오대감' 오징어의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는 오징어 전문요리집을 다녀왔습니다. 바로 오징어 요리 전문점, "오 대 감"이 그곳입니다. 식사 초대를 받아 우연하게 가게 된 곳인데, 정말 오징어 요리의 다양한 맛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오징어삼겹살(오삼) 불고기입니다. 싱싱한 오징어와 야채들이 색의 조화를 보여줍니다. 이제 점점 익어가기 시작합니다. 배가 고파서인지 빨리 익기를 바랄 뿐입니다. 냄새는 점점 맛있어 지고 말입니다... 기다린자에게 맛난 음식이.... 오징어와 불고기의 멋진 조화가 제 눈앞에 펼쳐집니다. 어때요? 맛나 보이지 않으세요? 오징어와 불고기... 요거 씹히는 맛이 정말 좋습니다~~! 맛집 블로거와 같이 식사를 하면 불편함이 여러가지라죠? 다들 먹지도 못하고 구경만 합니다. 촬영이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