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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공원ㆍ마을

[대전명소]유림공원에 벚꽃이 흩날리면... - 유림공원 꽃놀이 -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어느 덧 4월의 마지막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침, 저녁에 기온차가 있기는 하지만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입니다.

여러분 꽃놀이는 다녀오셨나요?


2.

오늘 들려 드릴 이야기는 ‘유림공원에 벚꽃이 흩날리면’입니다.

먼저 유림공원은 대전의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넓은 부지에 다양한 수목으로

어울려진 공원입니다. 호수도 있고요. 평소 운동삼아 자주 걸어 다녔는데

올해 봄, 처음으로 유림공원의 꽃과 나무를 둘러보러갔습니다.


3.

딱 일주일 사이에 벚꽃이 지기는 했지만 그날의 모습들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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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2-1에 위치한 유림공원입니다.


공원 안에 들어서니 돗자리를 깔고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길을 따라 공원을 한 바퀴 둘러봅니다.


하늘 위로 길게 뻗은 소나무가 보입니다.


무지개다리를 지나 반대편으로 건너가봅니다.

주말이라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공원을 찾았습니다.


무지개다리를 건너니 김지은을 맞아주는 것은 예쁜 꽃들입니다. 

함께 구경해보시지요.


벚꽃스페셜입니다.




유림공원의 산벚나무입니다.

봄입니다!


봄하면 개나리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유림공원은 개나리 울타리로 둘러싸여있습니다.



돗자리를 깔고 봄을 즐겨봅니다.

마치 유림공원의 언덕 위에 온 듯한 느낌입니다.


어느 학교에서 온지는 모르겠지만 친구들과 함께 

대학생들도 유림공원을 찾았습니다.



김지은과 함께하는 오감만족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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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공원은 집근처에 있는 공원이기도 하고

평소 운동 삼아 찾아가고는 했습니다.

한참 공사 할 때는 언제 완공되나 했는데 이제는

시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도심 속 휴식의 공간이 되었습니다.


날씨도 좋고 오랜만에 기분 전환할 겸 가족들과 함께

찾아간 유림공원은 벚꽃과 개나리의 향연이었습니다.


봄을 즐기려는 듯 가족들과 친구, 연인들의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잔디위에 돗자리를 깔고 누워 있는 사람들...

아이와 공놀이 하는 아빠... 유모차를 끌고 남편과 함께 걸어가는 부인...

그 사람들을 보니 왠지 제 마음에 여유로움이 채워지는 듯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봄에만 볼 수 있는 개나리와 벚꽃으로

배경이 채워지니 마음까지 화사해집니다.


시간이 흐르고 꽃잎은 떨어졌지만 내년을 기약하며

사진으로 남겨보았습니다.


대전에는 신탄진, 충남대학교, 계룡산과 같이

벚꽃축제로 이미 우리에게 알려진 곳들이 있습니다.

유림공원도 그에 못지않게 예쁜 모습으로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올해 꽃놀이를 못 가신 분들은

꼭 다음 해, 유림공원으로 꽃놀이 가보심을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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