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어느 덧 3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건강히 한 달 잘 보내셨는지요?
2.
오늘은 대전역부근 원동일대를 사진에 담아 이야기해드리려고 합니다.
많은 인파로 붐비는 으능정이, 대전역과 달리 원동일대는 한적합니다.
3.
골목길을 둘러보다보면 아파트단지에서는 볼 수 없는
골목마다의 정감이 담겨있습니다.
목욕탕과 기차 길, 골목 슈퍼...
자! 그럼 지금부터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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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 위치입니다.
골목을 들어가는 길목에 안내판이 있어 현재 위치를 살펴보았습니다.
여기는 대전광역시 동구 원동네거리입니다.
공업사의 골목인가봅니다.
자전거와 미닫이의 나무문이 있는 가게 모습이
왠지 드라마에 나올 것 같은 60, 70년대의 느낌이었습니다.
녹슨 철문은 세월을 말해주는 듯 했고
작은 출입구를 보니 드라마 육남매가 생각났습니다.
공업사 골목을 지나니 저편에 기차가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기차길과 기차길 안내표지판을 이렇게 가까이서 보니 새로웠습니다.
위험하니 일단 멈추세요!
저 쪽으로 가면 대전역으로...
이 쪽으로 가면 부산방향으로 가겠지요?
기차길을 지나고 골목길로 접어섭니다.
동네 슈퍼.
골목길 안의 동네목욕탕의 모습이 보입니다.
유성의 큰 목욕탕들만 생각하다 살펴보니 왠지 아담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상 김지은의 원동일대 골목길투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