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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시사ㆍ사회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서 교통안전요령 재밌게 배워요! 아이와 함께 교통문화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곳. 대전교통문화연수원은 유성구 도룡동 대전엑스포과학공원 내 한빛탑 뒤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지하 1층과 지상3층 규모의 체험공간과 연수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 야외 체험장은 공사로 인해 운영되지 않습니다. 대전교통문화연수원은 체험과 이론을 병행을 하는 교통안전문화 체험교육기관으로 2016년 2월 12일에 문을 열었습니다. 시민의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하루 3회 운영됩니다. 1회 체험 시 약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 들어서면 양배돌 법칙을 알려주는 표지판이 나옵니다. 대전시가 추진하는 '먼저가슈' 교통문화운동이 생각나더..
대전동물보호센터, 유기동물의 상처를 사랑으로 치유하는 곳 동물의 상처를 사랑으로 치유하는 곳이 있습니다. 유성구 갑동로에 위치한 대전동물보호센터입니다.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인구수는 1,000만 명을 넘었습니다.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는 반면 해마다 유기동물도 증가하고 있는데요. 이런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해 지자체마다 동물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버림받은 유기동물을 사랑으로 다시 보듬어주는 대전동물보호센터를 찾았습니다. 대전동물보호센터 신명호 보호팀장의 도움으로 센터에서 하는 일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유기동물 보호절차에 따라 구청에서 유기동물이 구조가 되어 센터에 입소를 합니다. 입소 후 10일 동안 주인으로부터 소식이 없다면 10일간 보호한 후에 분양대기를 하게 됩니다. 입소 된 유기동물은 건강상태 체크 후 진료 수의사로부터 필요에..
당신을 기다리는 대전시 소식지『여성이 행복한 도시:대전』 "자~ 날이면 날마다 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당신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메시지가 있다면 믿을 수 있으실까요? 주간도 월간도 아닌 반기마다 전해지는 반가운 소식이 다시 우리 곁을 찾아왔습니다. 발행을 준비하는 사람뿐 아니라 읽는 사람도 기다려 온 이 소식은 『여성이 행복한 도시 : 대전』을 말합니다. 2017년 12월 31일 발행된 27번째 호는 새해가 되어서야 시민 곁에 전해졌습니다. 당신이 읽어주길 바라는 이야기, 그렇게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대전의 이야기를 소개해 드립니다. 『여성이 행복한 도시, 대전』은 대전광역시와 대전여성가족정책센터가 연 2회 발행하는 소식지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새로 발행된 소식지를 들여다보고 요목조목 짚어보겠습니다. 물론, 자세한 내용은 직접 읽어봐 주셔야 하는 점, 잊..
노사(勞社)가 행복한 대전형 좋은일터! 함께 만들어요! 황금빛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언제나 그랬듯 새해가되면 새로운 마음으로 한 해를 잘 살아 보자고 멋진 계획들을 세웁니다. 정규적인 일자리가 있는 사람이라면 거창한 계획을 세우는데도 신이 나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지난해 12월 막바지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는 대전에 거주하는 노(勞)·사(社)·민(民)·정(政)이 모인 가운데 '좋은 일터'를 만들자는 주제로 열띤 토론의 장이 열렸습니다. 더 많은 일자리가 생기고 더 나은 환경에서 일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가기 위한 필요한 약속찾기인데요. 노사(勞社)가 행복한 일자리 사업이 행정안정부 주관 공공일자리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하고, 그 일환으로 대전형 노사상생모델 좋은일터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0월 좋은일터 포럼..
[인터뷰]발목부상 등산객 헬기 구조! 대전소방항공대 구조대원을 만나다 대전소방항공대가 4일 오후 2시 14분경 충북 영동군 월류3봉 인근에서 낙상으로 발목이 골절된 등산객을 헬기로 구조하여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대전소방항공대에 지원출동 연락이 들어오자 받고 3명의 소방대원(소방령 박윤곤 항공대장, 소방교 김종수, 소방교 최수문)들이 현장으로 출동했는데요. 현장에 도착했을 때 구조자는 천안에 거주하는 50대여성으로 발목이 부어있는 상태였습니다. 구조대원들은 현장에서 응급 처치하여 대전을지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습니다. 대전소방항공대 사무실을 직접 찾아가 구조대원들에게 당시 상황을 여쭤보고, 겨울철 산행의 주의점에 대해서도 알아봤습니다. ▼대전소방항공대, 낙상 등산객 구조▼ Q. 출동 당시 상황은? 최수문 소방교 : "상황실에서 충북에서 소방대 가 지원 있을 것 같다는 연락..
2018 무술년 새해 힘찬 출발 다짐! 대전·세총·충청 신년교례회 제67회 대전일보 대전·세총·충청 신년교례회가 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대전·세종·충청지역 기관·단체장과 명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인사를 나누며 친교를 다지고, 한 해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 깊은 행사였습니다. 신년교례회는 1952년부터 이어온 충청권 최대 규모의 문화행사라는 사실! 충청권 최대 규모의 문화행사인만큼 볼거리가 풍성했는데요. 새해 인사를 나누며 친교를 다지고,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자리였답니다. 행사안내 표지판을 따라 레드카펫을 사뿐히 즈려밟고 행사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날 신년교례회에서 김택수 대전시 정무부시장은 “지난해 시장궐위 속에서도 트램, 옛충남도청사 이전 국비 확보 등 여야를 뛰어넘어 대전시 행정역량이 공조체제를 구축, 지난해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전통시장에 활력을~스마트-전통시장 활성화 ABCD포럼 '스마트-전통시장 육성 및 활성화를 ABCD포럼이 11월 24일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 서의필홀에서 열렸습니다. 한남대전통시장연구소, 한국전통시장학회, 대전학연구회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아날로그 감성에 스마트한 디지털 옷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 ABCD : Analogism By Creative Digitalization = 창의적인 디지털 접근법 (IT, SNS등)을 접목함으로써 전통시장의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더욱 승화시키자는 뜻 이날 행사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생시키고 나아가서는 전통시장을 발전시킬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였는데요. 지역의 핵심구성원인 산·학·연이 상호 협력해 전통시장에 새 활력을 불어넣고자 합니다. 중리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젊은 대학생들로 구성된 한남대 중..
이 나라 주인공은 나야 나, 헌법개정 국민대토론회 12일 대전시청이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대전·충남·세종-헌법개정 국민대토론회’가 국회헙법개정특별위원회와 대전시,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의 공동 주최로 열렸거든요. 이번 헌법개정 국민대토론회는 하태경 개헌특위 간사가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했고요. 이상민 개헌특위 위원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대전·충남·세종에서 추천한 지방분권, 정부형태, 경제·재정, 정당·선거, 사법부 등 관련 주제 전문가 8명의 토론과 시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평일 오후 2시였음에도, 정말 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600여 명 가까이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이 꽉 찼고, 입장하지 못한 분들은 대강당 앞에 마련된 자리에서 모니터로 시청했는데요, 이곳의 간의 의자도 모자라서 서 있거나 계단참에 앉기도 했습니다..
2017 아태도시정상회의 APCS 10일 개막!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에서! 2017 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APCS)가 1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막식을 갖고 나흘간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생생한 오프닝세러머니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3번이나 유치에 도전한 대전시는 그토록 원하던 APCS 2017 유치 경쟁에서 성공했는데요.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에서 열리는 APCS 현장에 함께 가보시죠. ​ 요즘 길거리에서나 TV에서나 APCS2017 개최 홍보 광고를 많이들 보셨겠지만, 도대체 APCS가 뭐하는 것일까요? 제가 설명해드릴게요. 먼저 APCS의 이름을 풀이하자면, 'APCS = Asia Pacific Cities Summit&Mayors' Forum'인데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100여개 도시의 시장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회의입니다. 호주 브리즈번에 사무국을 두고 있..
[카드뉴스]대전시 청년 정책! 활활 (Burn It Up) 활활 불타오르고 있는 대전시 청년 정책! 궁금해요? 청년들의 목소리! 나라에서는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정책을 만들고 있다는데? 취업도 고민이고, 정보를 찾고 싶은데 어디서 무엇을 찾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우리를 도와줘요! 대전시! 그래서! 여러분의 고민을 모아~ 대전 청년들의 에너지를 모아~지금 활활 타오르는 대전시 청년 정책 소식 알려드릴게요! 이름하여! 대전시 청년 정책! Burn It Up! 대전시 청년정책위원회 출범 대전시는 7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었고요. 지난 2월 대청넷 출범이후 청년의 실질적인 정책참여 신호가 되는 청년정책위원회가 본격 출범했습니다. ‘국민디자인 과제’ 공모사업 최종 선정 대전시에서 제안한 ‘공유, 청년과 마을을 세우다’ 사업이 행..
4차 산업혁명 주인공은 대전시! 미래 발전 이끌 4개 전략과제 16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4차산업 특별시 대전 비전보고 및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대전 4차산업의 비전보고 및 토론회에 참석하고자 모였습니다! 먼저 권선택 대전시장의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을 조성하는 전략 발표가 있었습니다. 크게 4개 전략과 24개 과제로 나뉘었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자세하면서도, 간략하게 알아볼까요? 1. 혁신 생태계조성 '전략1, 혁신 생태계 조성'은 청년 창업 지원, 기술 아이디어 융합 등에 대한 전략입니다. 우수한 인재들을 육성하기 위해 각종 행사를 열어 인력을 모으고, 관련 기업들을 지원한다는 내용입니다. 2. 미래형 신산업 육성 '전략2, 미래형 신산업 육성'의 키워드는 '연결'입니다. 의약산업, 국방 ICT 산업, 영상 및 콘텐츠 산..
2017 을지연습 현장! 전시 현안과제 토의와 비상식량 급식체험! 국가비상사태 시 행동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2017 을지연습'이 21일부터 24일까지 열렸는데요. 최근 을지연습 소식이 뉴스를 장식했습니다. 지나가는 길 곳곳에서 현수막도 보이고요. 민방위훈련으로 아이들 하교도 늦었습니다. 그렇다면 '2017 을지연습', 도대체 어떤 훈련인지 아시나요? 실은 저도 잘 몰랐는데요, 이번에 찾아보았더니 정확한 명칭은 '을지프리덤가디언'이라고 합니다. 을지프리덤가디언(UFG, Ulchi-Freedom Guardian)이란? 매년 8월 말에서 9월 초 사이에 시행하는 대한민국과 미국의 합동 군사연습을 말한다. 한국에 전쟁이 일어난 상황을 가정해 훈련하며, 한국과 미국 군대의 협조 관계 등을 파악한다. 훈련의 이름인 ‘을지’는 고구려의 을지문덕 장군의 이름에서 빌려왔으며, ‘프리..
[카드뉴스]미션! 대전시의 자매도시를 찾아라! 얼마 전 일본 삿포로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처음 간 곳이라 여기저기 헤매며 돌아다니던 길에 우연히 반가운 글자를 만났어요. 이렇게 반가울 수가! 바로바로 아름다운 글씨! 대전(大田)! 너무 반갑더라고요. 잠시만요. 눈에 흐르는 건 땀이 아니라 기쁨의 눈물이겠지요? 그래서 인증사진을 여러 장 찍었습니다. 아하~ 일본 삿포로와 대전광역시는 서로 자매도시였더라고요! 그렇다면 대전시공식 블로그를 방문하신 여러분께 문제! 다음 중 대전광역시의 자매도시가 아닌 것은? 카운트 들어갑니다. 5.4.3.2.1 정답? 대전광역시와 자매결연 또는 우호 협력을 체결한 자매도시는 다음과 같아요. 과달라하라, 난징, 노보시비르스크, 부다페스트, 브리즈번, 빈증성, 삿포로, 시애틀, 오다, 웁살라, 캘거리, 더반, 선양 등..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 비전보고 토론회 현장속으로 "4차 산업혁명! 대전시가 이끌어 나갑니다."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 비전보고 및 토론회가 16일 15시 30분에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대전소셜미디어기자단을 하면서 4차산업혁명 관련 공부도 자연스럽게하고 있었는데 국회 까지 가보다니! 학생때나 일할때 자료 찾는다고 국회도서관을 이용한다고 자주 갔었지만 국회의원회관에 가는건 처음이라 정말 특별한 경험이였습니다. 국회에 입장 하기위해서는 신분증이 필수 라서 카메라와 신분증을 제일 먼저 챙겼습니다. 국회 의원회관에도착하니 많은 참석자들이 벌써 자리를 꽉매우고 계셨습니다. 가장 뜨거운 화두인 4차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열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이 무대에 올라 '대전시 4차산업혁명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딱..
[카드뉴스]태양을 피하고 싶었어~대전시 여름철 폭염대책 대전시가 시원한 대전 만들기에 나섰습니다. 계속되는 열대야와 무더위 속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위해 특별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시원한 바다로 떠나고 싶고 계곡물에 발도 담그고 싶고 정말 태양을 피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대전시는 그동안 주민센터, 경로당 등 782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하고, 운영에 필요한 전기료, 선풍기 구매비용 2억 3천만 원을 지원 했고요. 아울러 폭염대책비를 긴급 지원해 열대야와 무더위로부터 시원한 대전 만들기에 나섰습니다. 폭염대책비는 무더위 쉼터, 쪽방촌 운영 상황 등에 따라 자치구별로 교부했는데요. 동구 2,600만 원, 중구 1,300만 원, 서구 2,200만 원, 유성구 2,400만 원, 대덕구 1,500..
7월부터 '문화주간' 운영, 새 정부와 지역문화정책 포럼 현장에 가다 새 정부가 서고 새 정부의 지역문화정책이 어떻게 펼쳐질지 각 지역 문화계마다 관심이 많으시죠? 우리나라의 중심에 있는 대전광역시의 대전전통나래관에서 중남부 지역의 지역문화 담당자들이 모여 지역문화정책 포럼을 열었습니다. 대전이 국토의 중심에 있으면서 교통도 편해서 이런 회의를 하기엔 아주 적당한 것 같습니다. 지역문화네트워크와 (사)문화도시네트워크(부산MBC 부설)가 주최한 이 지역문화정책 포럼은 대전문화재단을 비롯하여 세종시, 충남, 충북의 문화재단과 대전민예총, 한밭문화마당, 로쏘(주)성심당이 후원하여 1박 2일로 진행되었습니다. 새 정부와 지역문화정책 포럼 -대전전통나래관 2017.6.20~7.1 2017 지역문화네트워크 대전포럼 주최: 지역문화네트워크, (사)문화도시네트워크(부산MBC부설) 후원:..
민선6기 3년! 시민이 선택한 허심탄회 경청토크 현장속으로 "虛心坦懷" 허심탄회. 마음을 비우고 생각을 터놓다는 뜻입니다. 숨기는 것이 없이 솔직한 마음으로 이야기 한다는 의미도 있는데요. 시민들이 바라는 시장이 바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시장인것 같습니다. 우리의 어려움과 억울함을 이야기 하면 잘 들어주고, 시장의 입장에서 이건 이렇다, 저건 저렇다 하고 바로 이야기해주면 모든 시민들이 좋아할 것 같네요. 민선6기 3년을 맞아 대전시가 2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시민이 선택한 허심탄회 경청토크(이하 경청토크)'를 열었는데요. 시민들에게 한 발짝 다가가고자 하는 노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경청토크에는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공무원들 뿐만 아니라 SNS친구, 명예시장, 시민행복위원, 마을 활동가 등 대전시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모였습..
확 달라진 대전버스! 시내버스 증차부터 정류소 핸드폰 충전기까지! 대전시가 대한민국 표준 버스(KSB)를 만들기 위해서 각종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노선을 증설하기도 하고, 정류장을 민간에게 분양하기도 하고, 일부 정류장에 한해서 휴대폰 충전기도 만들었는데요. 버스가 우리의 생활과 직접 연관된 만큼 실생활에서 편리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럼 바뀐 점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까요? 노선 신설 우선 새로운 노선을 만들었는데요. 새 아파트가 들어온 노은 3지구와 4지구, 관저4지구와 5지구가 그 대상입니다. 노은3,4지구는 5월 26일부터 1002번 버스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관저4,5지구도 6월 21일부터 203번 노선이 만들어져 운행된다고 하네요. 새롭게 개발된 지구에 사는 주민들에게 정말 편리한 교통수단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기성동에서 대전역 구간의 노선이 신설되..
대전 평화의 소녀상 "소녀들을 기억해주세요." "언니야 이제 집에 가자." 작년, 어려움 속에 개봉했던 '귀향'이라는 영화 기억 나시나요? 생생하게 가슴에 우물을 판 그 대사가 잊혀지질 않네요. 가족이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생을 마감했던, 일제강점기 어린 소녀들의 절절한 삶을 적나라하게 연출한 조정래 감독의 작품입니다. 1943년 일제강점기가 배경이 되어 일본군에 강제로 끌려가 이루말할 수 없는 고통과 아픔을 겪었던 우리의 어린 소녀들이 스크린을 통해서 말을 걸었습니다. 1년이 지나고... 최근 극장가에도 우리의 아픈 역사를 외면하지 않고, 위안부가 된 여성의 삶을 다룬 두 작품이 상영중입니다. 타 상업영화와 견주어 보았을 때, 비교적 상영관이 적은 건 사실이지만 관객의 온 감각 속으로 역사의 진실이 파고들 수 있는 영화들을 또 만날 수 있..
국립중앙과학관 무한상상실, 재미있는 교육프로그램 신청해볼까 무료로 목공도 배울 수 있고 드론도 날려볼 수 있고 가죽만들기도 하고 3D 프린터 사용도 배우고…. 여기가 어딘지 아시나요? 마치 숲속에 들어가는 것같은 곳이고요. 마음껏 상상하고 상상한 것을 3차원 형태로 만들어내도록 돕는 곳이지요. 이곳은 바로 국립중앙과학관 창의나래관 3층에 있는 무한상상실입니다. 국립중앙과학관 무한상상실의 교육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습니다. 창의나래관 3층 무한상상실에 가면 요일별로 시간별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무한상상실 앞에는 강좌가 있는 내용이 이렇게 붙어있지요. 강의실은 학교같이 하나씩 문으로 차단된 교실을 생각하면 안됩니다. 마치 숲으로 들어간 것 같은, 숲에서 맘대로 뛰어놀 수 있는 곳처럼 꾸며진 나무 사이사이로 여러 강의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