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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시사ㆍ사회

4차 산업혁명 주인공은 대전시! 미래 발전 이끌 4개 전략과제

 

16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4차산업 특별시 대전 비전보고 및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대전 4차산업의 비전보고 및 토론회에 참석하고자 모였습니다!

 

 

 

 

 

 

먼저 권선택 대전시장의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을 조성하는 전략 발표가 있었습니다. 크게 4개 전략과 24개 과제로 나뉘었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자세하면서도, 간략하게 알아볼까요?

 

 

 

 

1. 혁신 생태계조성  

 

'전략1, 혁신 생태계 조성'은 청년 창업 지원, 기술 아이디어 융합 등에 대한 전략입니다. 우수한 인재들을 육성하기 위해 각종 행사를 열어 인력을 모으고, 관련 기업들을 지원한다는 내용입니다.

 

 

2. 미래형 신산업 육성

 

'전략2, 미래형 신산업 육성'의 키워드는  '연결'입니다. 의약산업, 국방 ICT 산업, 영상 및 콘텐츠 산업, 로봇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을 육성하는 건데요. 동시에 융, 복합 컨텐츠들을 연결지어 허브를 구축한다는 내용입니다!  

 

 

3. 지원 인프라 구축

 

 

'전략3, 지원 인프라 구축'은 '어떻게 각종 기업과 산업단지를 지원하는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대덕특구를 기반으로 공동연구를 활성화 시킬 계획이고요. 연구소기업 종합센터 건립,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센터 등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각 기업들의 성장에 맞춘 맞춤 지원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4. 실증화 구현

 

 

'전략4, 실증화 구현'은 어떻게 실현시키느냐에 대한 내용이겠죠? 다양한 체험,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4차산업을 느낄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중소, 벤처기업이 다양한 신기술을 실증 할 수 있는 단지를 조성하고 시민들이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는 전시관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시민이 직접! 4차 산업혁명 특별시라고 느낄 수 있게 실현시킬 예정입니다.

 

 

 

 

 

자, 이렇게 4대 전략 발표가 끝난 후, 신성철  KAIST 총장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길게 하기는 쉬워도 짧게 말하는 건 어렵다'는 신 총장의 강연을 짧게 알아볼까요?

 

 

1,2,3차 각 혁명을 통해 인간은 엄청난 발전을 이끌어 냈습니다. AI(인공지능)이 대표적으로 이야기 되는 4차 산업은 과연 인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신성철 총장은 4차 산업의 트랜드를 2가지로 요약했습니다. 바로 '초 연결화'와 '초 지능화'인데요. 전 세계 인류는 곧 하나도 연결될 것이며, 기계의 지능이 뛰어나게 발전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한국이, 대전이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나아가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크게 3가지를 이야기했습니다.

 

1.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혁명과 함께 어떻게 융합할 것이며, 어떻게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낼건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2. 배정된 예산이 적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분야를 뛰어넘는 협업이 가장 중요하다. 더불어 우리나라의 경우 특히 많은 국민들이 4차 산업에 관심을 갖고 있기도 하다.

 

3. 4차 산업혁명은 속도 게임이다. 중앙정부와 지방 정부의 빠른 소통도 중요하고, 중소기업들의 발전을 가로막는 규제 또한 빠르게 개혁해야 한다. 우리는 속도에 굉장히 민감한 민족이다. 4차 산업혁명은 누가 빨리해서 먼저 가느냐가 중요하다. 우리에게 굉장히 적합한 분야다.

 

신성철 총장의 강연이 끝난 후에는 토론회가 이어졌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함께 했는데요. 앞으로 대전시가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서 나아갈 미래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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