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일상/시사ㆍ사회

대전지역 성매매 피해 아동·청소년지원센터 '다락' 문 열다!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공간, 대전에 문 열다 위기청소녀 '그냥공방' 및 성매매 피해 청소년 지원센터 '다락' 개소식이 5월 17일 여성인권 티움 교육장에서 열렸습니다. 여성인권 티움은 위기 청소녀들의 안전과 생존에필요한 장치를 요구해왔는데요. 그 결과물로 '그냥공방'과 '다락'이 문을 열었습니다. 많은 청소년 문제 중에서 큰 위기가 가출로 인해서 벌어지는 성매매입니다. 가출 빈도가 10대 여성이 남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1.5배 높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 밖 청소녀들의 성매매와 성폭력 피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가출한 10대 청소녀들이 성매매에 노출되는 이유는 경제적 빈곤과 잠자리 부재때문입니다. 이러한 현실속에서 '다락'은 생계유지와 일자리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일급이나 시..
대전마을공동체 서구마을넷, 지방선거 맞아 희망정책 모아모아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6.13)를 앞두고 각 정당 및 무소속 후보자가 분주히 시민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대전의 구석구석에서는 형형색색 자신의 소속과 정체성을 나타내는 유니폼을 입고 다니는 후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사실, 지방선거는 후보뿐 아니라 유권자인 시민도 바쁘게 움직이게 되는데요. 자신의 지역과 개인의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후보자가 누구인지를 가려내는 작업을 저마다 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후보자도 많고 개인이 지역사회와 지방정부에 무엇을 바라는지를 확인하는 작업은 중요하지만 쉽지만은 않습니다. 우리 사회가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일은 혼자보다는 함께 할 때 더욱 수월해질 수 있지요. 대전시에서는 자치구별로 마을활동가이 연결고리를 형성하며 자체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을단위 지..
대전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 발대식! 대전지역 인재채용 역차별 해법 찾는다 대전시는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위한 정책을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청년 일자리 창출에 대한 고민은 대전시민 모두의 고민이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혁신도시법'에 따른 지역인재 채용 역차별 극복을 위한 범시민비상대책 위원회(이하 비대위) 발대식이 5월 9일 오전 10시 충남대학교 대덕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범시민 비대위 발대식이 있게 된 배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혁신도시법에 의해 전국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은 109개. 그러나 대전에는 단 한 곳도 없습니다. 혁신 도시법에 의해 109개의 이전된 공공기관은 부산, 대구, 광주·전남, 울산, 강원, 세종, 충남, 충북, 전북, 경북, 경남, 제주, 전국 12개 지역입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현실은 대전은 이전한 공공기..
2018 대전청년희망통장 신청 5월 18일까지! 교육비, 결혼자금 마련! 대전시가 지역에서 성실히 일하는 저소득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고자 다음과 같이 2018년 『청년 희망 통장』사업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청년희망통장'사업은 대전광역시 거주 저소득 근로 청년이 매월 15만원을 저축하면 동일한 금액의 자립지원금을 시 재원으로 매칭 적립하여 3년 후 본인저축액의 두 배 금액과 이자를 함께 지급하여 약 1,100만원이 적립되는 통장입니다. 일하는 청년의 근로의지와 취업의지를 고취시키고 자산형성을 지원하고지 시행하는 사업인데요. 대전시는 청년희망통장 사업으로 청년들의 교육비, 주거비, 결혼자금, 창업 등 청년들의 자립기반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모집공고문과 Q&A를 참고하세요. 2018 청년희망통장 신청 안내 저축목적 : 교육비, 주거비, 결혼자금, 창업 운..
대전시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지진복합재난 대응훈련 생생 현장! 최근 몇년간 발생한 여러 건의 지진으로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 지역이 아니라는 상황에 불안한 마음이 커집니다. 남한과 북한의 평화 분위기 속에 화산 발생의 위험 요소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백두산을 남북한이 함께 조사하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지요. 그렇지만 각종 재난에 대처하는 훈련이 되어 있다면 어떤 위험 상황이 벌어지더라도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는데요. 대전시는 재난 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길에 지나다니면서 곳곳에 걸린 이런 배너 많이 보셨죠? 혹시 그냥 지나치곤 했다면 앞으로는 길에 걸린 배너도 한번씩 눈여겨 보며 지나시길 바랍니다. 좋은 정보가 많거든요. 그리고 훈련 장소 주변에서 훈련 상황을 만나더라도 놀라지 마시고요, 대전시는 5월8일부터 18일까지 시내 곳곳에서 재난대응 ..
지역인재 채용 대전 역차별 극복! 시민비상대책위원회 발대식 현장! 대전지역인재 채용 역차별 극복 발대식이 9일 충남대학교 대덕홀에서 열렸습니다. 대전시민사랑협의회와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대전지역인재 채용 대전지역 역차별 극복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번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대전시민사랑협의회,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 대전지역 대학총학생회장단, 국회의원, 시민, 학생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이 시작되었습니다. 대전을 이끌어 갈 주역은 청년들인데요.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대전지역인재 채용 역차별 극복방안에 관한 공동결의문을 내놓았습니다. ▲ 토크콘서트 진행, 대전지역 대학총학생회장단 , 가장 먼저, 대전지역 19개 대학총학생회장단으로 구성된 토크콘서트부터 진행되었습니다. 안건은 혁신도시법에 따른 지역인재 채용 역차별에 대한 학생들의 입장 및 극복 방안..
대전시, 전기 시내버스 도입! 시승식 현장으로 출발~ 대전시는 올해 전기 시내버스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4월 18일 오후 2시 신대 공영차고지에서 전기버스와 2층 버스, 3문 저상버스 시승식이 열렸습니다. 저도 이 소식을 듣고 그 현장에 달려갔습니다. 여러 방송사들과 버스 관계자들, 공무원 등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이 자리에 함께 하였습니다. 대전광역시의 '전기 시내버스 시범사업'에 대한 방송사들의 취재 열기가 뜨거웠는데요.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함께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JTB방송 취재현장 대전시는 전기 시내버스 시범사업을 통해 올해 안으로 전기버스 2대를 도입하고 충전기 2대를 설치한다고 합니다. 모두 11억 6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만큼 전기 시내버스 선정에 관심이 뜨거울 수밖에 없는 듯합니다. 이날 시승식에서 ..
기획재정부 찾아가는 재정현장 컨설팅 서비스! 지자체 공무원과 만남! 시민으로서 정부 재정에 관한 이야기를 듣기란 쉽지 않은 일인데요. 지난 3일 대전광역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기획재정부의 '충청권역 찾아가는 재정현장컨설팅 서비스'가 실시된다고 해서 참석해봤습니다. 기획재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담당 공무원들과 만남의 현장이기에 재정 관련한 배경지식이 없는 제에겐 생소한 시간이기도 했는데요. 그래도 정부 재정이 어떤 기준을 가지고 운영되는지 알아야한다는 생각에 용감하게 함께 했습니다. 처음엔 무슨 말인지 못 알아 들어도 두번 세번 듣고 경험하게 되면 정부 재정에 대한 모니터링 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요?^^ 제4차 찾아가는 재정현장 컨설팅 서비스(충청권)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인사말씀에서 " 대전시 현안사업 추진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기재부가 중심이 되어 함께 해결해 나갈 ..
대전세종여성가족정책포럼! 우리가 꼭 추진해야 할 정책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대전시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놀이, 관광, 여가 뿐 아니라 학술, 토론 등의 자리까지 '가족'과 '공동체'를 주제로 한 모임이 열리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대전세종여성가족정책포럼이 '민선 7기에 꼭 해결해야 할 우리의 과제'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대전여성가족정책센터는 대전시 여성가족정책의 효과적 실현과 추진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대전세종연구원이 운영중인 기관입니다. 대전여성가족정책센터는 주로 ‘성 주류화’의 확산, 가족의 삶의 질 향상, 여성의 역량 강화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현안 파악과 함께 정책과제를 발굴합니다. 원탁토론은 여성가족부의 제 2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2018~2022)을 참고하여 각 분야에 관련된 문제 및 우선순위를 결정하..
2018년 대전고용우수기업 인증제 참여기업 모집 대전시가 지역 고용찰출 중소우수기업에 대한 객관적인 인증 기준을 설정하고 우수기업을 지원하고자 대전고용우수기업 인증제 참여기업을 모집합니다. 신창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이며, 신청대상은 대전에 본사, 주영업장, 주공장이 소재한 기업으로서 2년 이상 정상가동 중인 중소기업 중 다음 조건을 충족하는 기업입니다. - 최근 1년간 일자리 증가율('17.1.1. 고용보험 가입인원 대비 17.12.31. 고용보험 가입인원)이 5% 이상이면서 고용 증가 인원이 중기업 5명, 소기업 3명 이상인 기업 - 일반적인 기업평가(기업신용평가 등의 지표)가 양호한 기업 - 청년(고졸자) 및 여성 고용우수기업 - 대상업종 :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서비스업, 지역특화산업분야 선정은 인증 평가 기준에 의한 서류심사..
대전광역시인권센터, 인권강사 키우고 인권의식 높이고! 최근 미투(MeToo)운동 등 여러 인권문제가 사회적 이슈 가 됐는데요. 이 모든 일들이 과연 우리와 상관없는 일인걸까요?만약, 그 일들이 우리에게 일어났다면 계속 우리와 상관이 없는 일인걸까요? 드라마 에서도 박대리의 지속적인 성희롱에 분노한 이솜이 복수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많은 분들이 통쾌함을 느꼈다고 했을 정도인데요. 이 말은 이러한 사건들이 비단 드라마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이죠. 이러한 문제들을 지속적으로 확인해 인권 교육 및 프로그램, 교재를 개발하고 인권강사를 양성하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대전광역시인권센터입니다. 대전광역시인권센터는 대전시 인권보장 및 증진조례 제15조에 근거하여 지난 2016년에 신설되어 2017년부터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이곳은 옛 충남도청사 내에 위치해 있답니..
신탄진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개소! 도시재생 지원 본격화 2017년 문재인 정부의 집권과 함께 다양한 현안이 수면 위로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새 시대의 개막을 알리듯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쏟아져 나왔는데요. 그중 대표적인 국정과제였던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지자체의 공모를 받게 됩니다. 이것은 전국에 위치한 낙후지역을 살리자는 취지 아래 시작된 정책인데요. 매년 2조 원, 주택도시기금 50조 원이 투입되는 거대한 국가사업으로, 중심시가지형, 우리 동네 살리기, 일반 근린형, 주거정비 지원 형태로 총 4자기 모델로 나누어집니다. 대전의 경우 연초 가오동, 중촌동, 유성구 궁동 그리고 신탄진 4곳이 사업모델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리하여 4월 13일, 대전광역시 대덕구 신탄진 행복동에 현장지원센터가 개소하며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됩니다. 개소식 소개에 앞서, ..
대전시민행복의원회 문화체육분과 회의! 대전을 알리자~ 최근 열린 제2기 대전시민행복위원회 문화체육분과 회의에 다녀왔습니다. 분과 회의는 올해 문화체육분야 주요 시정에 대한 설명과 시정제안을 듣는 자리였습니다. 문화체육분과 위원들과 이화섭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대전시민행복위원회의 역할을 다시하번 되새기면서 문화체육분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습니다. 대전시민행복위원회, 시민의견 수렴 소통 창구 ‘대전시민행복의원회’는 대전시에서 보통시민 500인을 모집하며, 임기는 2년(17.03.10~18.12.31) 무보수 명예직입니다.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을 협의하고 시민들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되도록 의사 결정 창구 역할을 합니다. 시민생활과 밀법한 정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갈등 요인을 최..
대전광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이들 목소리에 귀 기울여요" 저출산 문제가 사회로 부각되면서 우리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청소년에 대한 관점도 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으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하나의 인격체로 바라보는 입장이 커져가고 있죠. 정부와 지자체에서도 청소년에 대한 관심이 점차 켜져가고 관련 법률도 생겨나면서 법 개정도 되고 있습니다. 법률 아래 자연스럽게 청소년을 위한 공간도 하나씩 생겨나고 자리잡아가고 있지요. 대전광역시는 청소년복지지원기관으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복지 지원법 ( 약칭: 청소년복지법 ) [시행 2017.6.21.] [법률 제14447호, 2016.12.20., 일부개정] 제7장 청소년복지지원기관 제29조(청소년상담복지센터) ① 특별시장·광역시장·도지사 및 특별자치도지사(이하 "시·도지사"..
여성친화도시 대전 민·관 합동 워크숍 현장속으로 "여성친화도시 대전! 함께 만들어요!" 4월 2일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준비를 위한 민·관 합동 워크숍이 개최됐습니다. 대전 서구는 2013년 대전에서 가장 먼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어 여성친화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 12월이 되면 여성친화도시 지정이 만료됩니다. 4월 2일 열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준비를 위한 민·관 합동 워크숍은 다시 여성친화도시로의 재지정을 대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일시 : 2018년 4월 2일 (월) 15 : 00~ 16 : 30 장소 : 서구청 대회의 실 (3층) 참석 인원 : 40명 (서구 주민 대표 등) 행사 내용 : 성과 보고와 특별 강의 등 이날 워크숍은 4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계층 의견 수렴과 성과 보고가 ..
4차산업혁명특별시 대전 육성 전략 24개 과제는? 지난 주 벚꽃축제 곳곳에서 많이 즐기셨나요? 그런데 날씨가 좀 쌀쌀했죠. 그래봤자 꽃샘추위인걸요. 금방 따뜻한 날씨 속에 꽃보다 더 화사한 사람의 물결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도시 곳곳을 수놓을 것입니다. 이렇게 벚꽃에 취해있는 순간에도 시정은 잘 굴러가고 있는데요, 우연히 대전시청을 찾아갔다가 들른 곳에서 격식갖춘 자세로 회의를 하고 있었어요 . '이크, 잘못 들어왔네...'하며 나오려다 보니 주제가 흥미로워서 취재해봤습니다. 앞으로 대전의 미래를 주도할 4차산업혁명 추진 중간점검을 하는 회의였는데요, 각 부서에서 열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시장 권한대행 체재아래 잘 진행되고 있구나'하며 마음이 놓였습니다. 4차산업혁명이란 큰 과제를 끌어나가는 것은 관에서만 주도해서는 되지 않는 매우 큰 과제입니다. 그러니..
e-대전시민대학 개봉박두! 강의녹화 스튜디오를 방문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평생교육은 가장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대전의 평생교육을 담당하고 진행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대전평생교육 진흥원입니다. 대전평생교육진 흥원은 대전학, 다모아평생교육, 대전배달강좌, 대전시민대학을 평생학습으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e-대전시민대학이 운영된다고 하여 강의 녹화현장을 찾아가봤습니다. e-대전시민대학 대전평생교육 진흥원은 더 적극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2018년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바로 온라인 강좌 e-대전시민대학을 개강하기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e-대전시민대학 온라인 강좌는 시민대학이나 배달강좌같이 외부 장소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습 수요자들을 위한 평생학습의 장입니다. 제가 찾아간 날,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e-대전시민대학 강좌를 ..
성평등문화 We Together 선포식! 성희롱·성폭력 아웃~ '성평등 문화, We Together' 선포식이 11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시민과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카드 섹션과 결의 다짐 퍼포먼스가 진행됐습니다. 이번 선포식은 미투 운동(#Me Too)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평등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Me Too :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성범죄 피해 사실을 밝히며 심각성을 알리는 캠페인으로, 2017년 10월 영화배우 알리사 밀라노의 제안으로 시작돼 전 세계로 확산됐다.(출처 : 시사상식사전) 첫번째 순서로 Me Too운동에 대한 각계 시민단체와 공무원들의 의견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했습니다. 그 중 "Me Too운동은 미세먼지다"라는 의견이 이색적이었는데요. "미투 운동 역시 미세먼지처럼 우리가 마..
대전문화예술정책 토론광장 두번째 "생활문화예술을 말하다!" 대전문화예술정책 토론광장은 2018년 5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그 두 번째 토론이 옛 충남도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3월 23일 오후 2시에 열렸습니다. 이번 두번째 토론광장은 '생활 문화 예술을 말하다'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생활문화예술지원 사업의 제도 개선 방안과 타 시도 사례를 살펴보며 참석자 간 토론으로 진행됐습니다. 문화예술은 그 지역민의 삶과 직결되는 것입니다. 실질적인 토론이 되어야한다는 것이 이번 토론광장의 의도입니다. 시민들에게 직접 닿을 수 있는 문화,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 문화, 앞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이 어떡하면 높아질 것인가에 대해 중점을 뒀습니다. 이희성 단국대 대학원 문화예술학과 교수는 '생활 문화예술 지원 사업 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발제를 해주셨습니다. ♤ 생활문화예술의 개념..
2018년은 대전시 공동체 가치함양 원년! 시민간담회 현장속으로 공동체가 살아있는 품격있는 대전 만들기! 공동체 가치함양 시민간담회가 3월 29일 대전시청 5층 대회의실에선 열렸습니다. 간담회를 주재하는 이재관 대전광역시장 권한대행을 필두로 시, 자치구, 경찰청, 교육청, 시민 및 직능단체 등의 총 25개 기관장들이 참석한 큰 모임이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시 출범 70년, 광역시 승격 30주년이 되는 2019년을 대비하여 공동체 가치함양을 통한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기위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국내 공동체 의식수준은 높음이 31.6%, 낮음이 68.4%로 각각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해서는 공동체 시민의식이 전제되어야 함을 뜻하고 있는데요. 공동체 시민의식이 전제될 때 시민들의 전반적인 삶에 좋은 영향을 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