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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시사ㆍ사회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 비전보고 토론회 현장속으로

"4차 산업혁명! 대전시가 이끌어 나갑니다."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 비전보고 및 토론회가 16일 15시 30분에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대전소셜미디어기자단을 하면서 4차산업혁명 관련 공부도 자연스럽게하고 있었는데 국회 까지 가보다니!

 

 

 

 

학생때나 일할때 자료 찾는다고 국회도서관을 이용한다고 자주 갔었지만 국회의원회관에 가는건 처음이라 정말 특별한 경험이였습니다. 국회에 입장 하기위해서는 신분증이 필수 라서 카메라와 신분증을 제일 먼저 챙겼습니다.

 

국회 의원회관에도착하니 많은 참석자들이 벌써 자리를 꽉매우고 계셨습니다. 가장 뜨거운 화두인 4차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열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이 무대에 올라 '대전시 4차산업혁명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요즘 많이 이뤄지는 강의 형식의 발표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대전에는 카이스트를 비롯하여 연구기관들이 많이 있어서  4차산업혁명을 이끌 도시로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특별시의 비젼을 실현하기위해서 정부와 각계부처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4대 전략 24개과제에 대한 내용을 들으면서 대전시가 많은 것을 준비하고 있고 그만큼 많은 정책과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사회자 대신 권선택 대전시장의 진행으로 주요 내빈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은 대전시가 4차 산업혁명 특별시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주요 내빈들과 참석자들은 대한민국의 4차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의 도약을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깔끔한 진행과 조명이 비치지 않는 곳에서도 발표자들에게 하나 하나 리액션을 해주시던 모습이 인상깊었던 아나운서 분.

 

 

 

 

 

이날 신성철 카이스트 총장은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는데요. 4차 산업혁명이 대한민국에게는 기회이고, 대전이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으로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최적의 장소라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듣고만 있어도 머리가 똑똑해지는 느낌이들었습니다.

 

 

 

 

2부에서는 김주훈 KDI 수석 이코노미스트 경제정보센터 소장의 ‘4차 산업혁명과 대전 혁신클러스터의 조성’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는데요. 이어서 김영수 KIET 지역발전센터 소장을 좌장으로 김정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능정보화사회추진단 부단장, 민병찬 한밭대 교수, 심진보 ETRI 기술경제연구그룹장, 안기돈 충남대 교수, 임근창 대전시 산업협력특별보좌관이 참여하는 정책토론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쉬는시간에는 잠시 국회 의원관을 둘러보았습니다. 국회 의원회관 입구에는 국회의원 이름과 호실이 다 안내되어 있답니다.

 

 

 

국회의원회관 입장할때 신분증을 맡기면 이렇게 명찰을 줍니다. 나중에 반납하시면 된답니다.

 

 

 

 

국회 의원회관에서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도 많이 하고 있답니다. 제가 간 날은 이렇게 독립유공자 인물화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교과서에서 사진으로만 보던 김구, 윤봉길, 안창호, 유관순 윤동주 등 독립유공자분들을 크게 초상화로보니 느낌과 감동이 남달랐습니다. 국회 안이라서 더그런것 같았습니다. 최근 제72주년 광복절이여서 그랬나봅니다.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4차 산업혁명을 공부 해보고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의 비전을 보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정부부처와 산학연이 다같이 노력하고 국민들의 관심이 더해진다면 시대에 맞게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서 대한민국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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