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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대전사람들

1004주민정책 참여단과 함께 행복동행 토크콘서트

2019년 6월 27일 서구청에서  ‘1004 주민정책참여단’  발대식이 있었습니다.

1004 주민정책참여단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정 정책과정과 현안 사업 추진 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의 뜻을 반영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1004 주민정책참여단은 대전광역시 서구 주민 정책참여 지원 조례를 근거하여 만들어졌습니다. 1004 주민정책참여단은 2년 임기로 대전 서구 주민, 서구 소재 사업장 종사자 및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1004 주민정책참여단은 2019년 2월 11일부터 4월 5일까지 1,2차 공개모집과 추천 모집을 거쳤습니다. 1004명을 구성원으로 하는 것이 목표인데, 이번 발대식까지 669명이 신청하였고 654명이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서구청은 1004명이 될 때 까지 발대식 이후에도 계속 신청을 받는다고 합니다.

1004 주민정책참여단은 구정 주요 위원회. 공청회에 참여하여 구정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요 정책 모니터링, 구정 주요업무 및 성과관리 등 평가에 참여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이날 있어진 행복동행 토크 콘서트에서는  1004 주민정책참여단 발대식 및 선서 1부와 정책참여단과의 토크 콘서트 2부로 진행되었습니다.

1부 순서로 1004 주민정책참여단 발대식 및 선서에는 소프라노와 국악이 함께하는 축하무대가 있었습니다.  오프닝 레이저 쇼도 멋진 모습으로 1004 주민정책참여단의 발대식을 축하해주었습니다. 주민참여단 구성 경과 보고가 있어지고 위촉장 수여 및 대표자 선서가 이어졌습니다. 다음 순서로 통기타 라이브 공연과 정책참여단 사전 인터뷰 영상물과 함께 행복동행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습니다.

대전 서구에서 30년 동안 거주를 한 청년의 질문이 있었습니다. 청년 취업 문제 그리고 가정주부의 미세먼지에 관한 질문 등 다양한 사전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1004주민정책참여단의 의견이 잘 수렴이 돼서 구정에 즉각 즉각 반영이 되었으면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정책이 만들어지고 흘러가는 과정 속에 어떤 정책이 확정되고, 집행되고, 그 정책을 평가하는데 1004정책참여단이 함께 참여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 질의응답 시간도 있었는데요. 1004주민정책참여단이 제대로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1004 주민정책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