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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

망루는 눈물을 흘린다, 대전 원도심 근현대역사투어 꽃 향기가 점점 짙어 갑니다. 달콤한 아까시꽃 향기, 그윽한 찔레향기, 정열의 꽃 장미까지 진한 봄내음이 가득한 5월. 여러분은 이번 봄 여행주간(4.29 ~ 5. 14)에 어딜 다녀오셨나요? 갈 곳, 가고픈 곳, 너무 너무 많지만, 마음처럼 쉽게 가보지 못했다구요? "여행은 무조건 탁~ 떠나고 보는 겁니다." 그래야 여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거든요. 요즘 핫한 인기로 떠오른 대전 스토리투어 1코스인 근현대역사투어를 지난 12일 다녀왔습니다. 흔히 대전을 근대도시라고 부릅니다. 근대란_ 과거 전통사회가 신시대가 되었다는 뜻인데요. 대전의 근대는 철도로부터 시작되면서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1905년 대전역이 생기고 경부선이 개통된 후 급격히 발전하게 됩니다. 수많은 변화속에 맞은 근대는 결국 일본의 식..
대전 온천마을도서관, 작은도서관의 특별한 매력은? 대전에는 특별한 도서관이 참 많습니다. 공중의 정보이용ㆍ문화활동ㆍ독서활동 및 평생교육을 위하여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설립ㆍ운영 하는공립 24개의 공공도서관이 있고요. 설립 기관ㆍ단체의 소속 직원 또는 공중에게 특정 분야에 관한 전문적인 도서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48개의 전문도서관도 있습니다. 또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대학 및 다른 법률의 규정에 따라 설립된 대학교육과정 이상의 교육기관에서 교수와 학생, 직원에게 도서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19개의 대학도서관이 있습니다. 그런데 대전에는 작은도서관도 있는데요. 작은 도서관은 공공도서관이나 전문도서관, 대학도서관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그만큼 아늑하고 전국에 215개나 있어서 찾아가기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
역사와 로맨스를 꿈꾼다, 충남대학교 박물관 박물관 하면 어딘가 딱딱하고 진중한 느낌이 드는데요. 충남대학교 내에 위치한 충남대학교 박물관은 조금 다릅니다. 물론 다른 박물관처럼 상설 전시를 하고 있지만, 각종 강연과 행사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꾸준히 찾아오는 곳이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저와 같이 충남대학교 박물관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충남대학교 박물관의 전시실 안내도입니다. 규모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다양한 시대의 관련된 전시물을 볼 수 있었습니다. 충남대학교 박물관 전시실의 독특한 점은 학교사자료실인데요. 충남대학교의 역사와 현재에 관련된 전시품을 볼 수 있어서 충남대학교 학생인 저에게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전시실에 들어가자마자 저를 반기는 것은 선사시대에 쓰인 석기들이었는데요. 뒤에 실제로 선사시대때 어떤 ..
대전여행코스 베트남 유학생과 함께한 대전여행 GOGO! 베트남 유학생과 함께 대전여행을 떠났습니다. 2명의 베트남 유학생 황민짱(Hoang Minh Trang - 목원대학교 대학원과정)씨, 홍 뉴엔(Hong Nguyen -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환학생)씨와 함께 5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여유롭게 대전여행을 했습니다. 첫째날(Day 1) 5월 3일 오월드와 대전효문화진흥원 ‘금강산도 식후경’이라지요. 배부터 채워야쥬! 대흥동 태화원에서 탕수육과 쟁반짜장을 주문해서 먹었답니다. 본점과 같다 할 수 있는 동구 인쇄골목의 태화장과는 달리 젊은 직장인을 주요 고객층으로 설정했는데요. 문을 연지 오래지 않아서 대흥동의 맛집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당연히 베트남 유학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답니다. 그리고 대전의 대표테마파크 오월드(O!World)로 G..
2017 과학 어울림마당 걷기대회, 과학도시 대전의 매력 듬뿍 "과학을 걷다. 미래의 봄" ‘2017 과학 어울림마당 걷기대회’가 4월 29일에 대전국립중앙과학관 역사광장에서 진행됐습니다.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적넷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과학의 달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과학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 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는데요. 2015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가 3회째를 맞이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정부출연 연구기관 5개 코스를 참가자들이 직접 선택하여 걸어서 방문하고 견학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는데요. 선택한 곳에서 빙고게임과 홍보관 관람 등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 코스는 ▼ 1코스 ‘부자되길’(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 ▼ 2코스 ‘상상하길’(국제지식재산연구원 발명교육센터) ▼ 3코스 ‘발굴하길’(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
갑천수상스포츠체험장에서 무료 수상레저 즐겨요 여러분 대전에 무료 수상스포츠체험장이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아시는지요? 대전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하여 '갑천수상스포츠체험장'을 무료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카누, 페달보트, 수상자전거 등 다양한 수상레저를 대전에서 즐길 수 있는데요.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이용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고요. 매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카누, 페달보트, 수상자전거는 현장에서 선착순 신청으로 이용할 수 있고요. 용선과 레프팅은 사전에 예약하셔야 합니다. ▲사진출처: 대전시 홈페이지 스토리대전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종목 탑승인원 탑승 가능 탑승 불가능 레저 카약 1~4 인승 (개인종목) -대인 1인 -대인 1인, 소인 1인 가능 -대인 2인, 소..
5월 봄대전여행 오월드로 꽃놀이 가볼까 날씨가 무척이나 좋았던 주말, 여러분들은 뭐하고 지내셨나요? 주말 동안 뭐하며 지낼까 고민하는 분들이 있다면 대전 주말 나들이 장소로 오월드를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꽃놀이를 즐기기에 참 좋거든요. 4월 30일까지 오월드에서 튤립축제가 열렸는데요. 5월 중순부터는 장미축제가 개최된다고도 하죠. 날이 좋았던 덕분인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등에서도 많이 찾아준 오월드. 이 길을 따라 쭉 걷다 보면 플라워 랜드와, 버드랜드가 있습니다. 버드랜드의 경우 4월22일부터 재개장이 되었다고 하니 아이들과 함께 가보아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예뻤던 벚꽃이 지고 아쉬웠던 마음이 컸는데 오월드에서 이쁜 튤립들을 많이 볼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형형색색의 이쁜 튤립들과 사진을 찍는 많은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봄여행주간 대전여행 추천코스! 블로그 공모전에도 도전해볼까? "대전이 좋다!" 5월 봄여행주간 대전여행을 떠나보세요! 대전시는 봄 여행주간(4.29~5.14)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테마별 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대전시티투어, 대전스토리투어, 유성온천문화축제, 계족산맨발축제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대전!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5월에는 대전으로 놀러오세유! 아래에 자세한 내용을 소개했으니 참고하세요. 대전여행을 다녀와서는 제1회 대전시 블로그 공모전(3.24~6.15)에도 도전해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이번 대전시 블로그 공모전은 글, 사진, UCC, 웹툰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개인블로그에 올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답니다. ▲대전의 아름다운 모습 하나. 대전시티투어-문화해설사와 함께 버스타고 대전여행 운영기간: 연중 대상: 여행을 ..
봄날 월평정수장에 영산홍 붉게 피었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시민과 함께하는 ‘2017 정수장 개방행사’을 오는 26일까지 개최하는데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송촌정수장, 월평정수장, 신탄진정수장 3개소에서 열립니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봄의 정취를 시민들과 함께 느끼고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장소로 이용 될 수 있도록 정수장을 해마다 개방하고 있는데요. 시민들이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감을 해소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물문화체험으로 꾸며졌습니다. 사실 이곳은 평상시에는 일반인들이 출입을 할 수 없는 곳이죠. 그 이유는 오염을 방지함과 동시에 수돗물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시민들에게 공급하기위해서죠. 이번 정수장 개방행사는 물과 관련된 이벤트를 비롯해 수돗물 홍보관, 침전지와 여과지 설명 전시코너, 아름다운 풍경 사진전으로 알..
대전 동춘당문화제, 고결한 선비정신을 느끼다 제 21회 동춘당문화제가 21부터 22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동춘당문화제는 대덕의 큰 선비 동춘당 송준길 선생의 사상과 학문적 업적을 기리며, 고결한 선비정신을 오늘의 시대정신으로 승화시켜 계승하고자 열리고 있습니다. 더불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소통의 공간으로서 회덕민들의 공동체의식과 봉사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고 있씁니다. 주말을 이용해 동춘당문화제를 즐기러 온 시민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가족과 함께 동춘당문화제를 즐기러 오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국화주, 쌀강정만들기, 꽃삼병만들기, 다식만들기, 봉숭아 물들이기, 전통자 시음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그 외에도 숭모제례, 전국휘호대회, 한시낭동, 평생학습동아리공연을 비롯하여 향교입학 및 학당체험,..
봄나들이갈만한곳 오월드 튤립축제, 천만송이 봄꽃의 향연 봄의 시작!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튤립. 드디어 봄꽃들의 향연이 시작되었습니다. 화사한 봄기운이 수채화를 보는 듯 온 산야가 연둣빛으로 물들 즈음. 대전을 감싸 안은 보문산 자락 오월드는 요즘 튤립축제가 한창입니다. 화려한 외형과 달리 슬픈 전설의 이야기를 가진 튤립. 대전 오월드가 요즘 형형색색 아름다운 튜울립으로 봄 풍경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발길 닿는 곳마다 특색있는 색색깔로 황홀하게 유혹하는 튤립구경이 참 재미 있습니다. 히야신스 등 30만본의 다양한 봄꽃들과 색색깔의 튜울립이 식재된 오월드 플라워랜드 튜울립 축제는 외국인 무용단의 공연과 마칭밴드 퍼레이드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4월 30일가지 이어집니다. 둥지를 떠나온 유치원 아이들도 봄을 찾아 오월드를 찾았습니다. 입을 벌려도, 입을 다물어..
증강현실로 만나는 선사시대 문화, 대전선사박물관 오래 기다리셨죠? 노은동 아파트와 은구비 공원 사이에 위치하여 특히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대전선사박물관이 반년에 걸쳐 새 단장을 하고 4월6일 재개관하였습니다. 예전에도 대전선사박물관에서 전시를 인상깊게 봤기 때문에 바뀐 모습이 궁금하여 재개관 첫날 보러 갔습니다. 대전선사박물관 입구에 마치 선돌처럼 서있는 입간판의 문양도 청동기를 연상시키는데, 그 안에 투각되어 있는 문양도 보통 문양이 아닙니다. 이 문양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 전시관을 보다 발견하실테니 뒤에서 밝힐게요.^^ 또한 대전선사박물관 앞뜰에는 전통 놀이 '땅 따먹기'를 할 수 있는 기하학적 '도형'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건 예전에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맞죠? 대전선사박물관 1층은 사무공간과 시청각실, 휴게실이 있고 전시실은..
대전 품은 보문산 꽃길, 그대 품에 안기어 요즘 봄나들이 참 즐거우시죠? 어딜가나 화사한 봄꽃들이 반겨주는 4월입니다. 긴 겨울 휑 하던 산야는 하루가 다르게 촉을 틔우고 꽃을 피워 연둣빛 물감을 칠한 듯 4월의 보문산은 아름다운 수채화 한 폭을 보는것 같습니다. 봄꽃으로 눈이 호강하는 요즘 이곳저곳에서 벚꽃엔딩이 한창인데요. 가장 늦게 예쁜 모습을 드러낸 보문산에도 며칠사이 꽃비가 흩날리고 있습니다. 대전에 오래 살았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보문산에 대한 추억 하나 쯤은 분명 있습니다. 70 ~ 80년대 소풍이나 나들이 장소로 최고로 인기였던 보문산. 케이블카와 그린랜드가 추억 속으로 사라지고, '숲 치유센터' 개소 이후 새로운 힐링 장소로 거듭난 이곳이 요즘 아이들의 체험학습 장소로 인기가 높아졌습니다. 고사리같은 손으로 무얼 하나 봤더니 오른손..
벚꽃엔딩, 4월 대전의 봄을 즐겨봄 봄날의 나들이를 좋아하세요? 이렇게 좋은 날 집에만 있기 아쉬워요. 많은 분이 나들이 즐기셨을 거라 생각돼요. 제가 간 곳마다 사람들이 참 많았거든요. 그래서 최근 주말 벚꽃잎이 흩날리는 대전 주말나들이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직접 봐야 더욱 좋고 사진으로 봐도 괜찮은 이야기 전해드릴게요. 함께 즐겨봄 1. 갑천산책길 바람이 많이 불어 머리도 날리고 옷도 날려서 흠이긴 했지만 그래도 봄이 좋지요. 어찌나 바람이 불던지 머리가 제 자리를 찾지 못하고 휘날렸습니다. 서울 한강에 가면 돗자리(그린 테이블?)를 깔고 낭만을 즐기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는데요. 이곳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벚꽃 나무 아래 돗자리 깔고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눈에 들어오네요. 저도 돗자리 들고나올 걸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
대전 원도심 노란우체통을 아세요? 대전시가 중구에 설치한 '노란우체통' 아시나요? 노란우체통은 원도심 문화재생 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시민들의 문화의 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곳곳에 설치됐는데요. 샛노란 그 빛깔만으로도 거리를 아기자기하게 만듭니다. 답답한 도시에 숨을 불어넣기 위해 곳곳에 나무를 심고 가꾸듯, 메마른 도시의 정서를 문화의 색채로 덧입혀 주기 위한 시민참여정책! 원도심에 살고, 또 자주 지나치며 느끼는 문제점이나 개선사항을 적어 노란우체통에 넣으면, 정기적인 회수와 검토를 통해 문화재생정책에 적극 반영한다고 하네요. 원도심 지역 중 문화예술인과 문화 향유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이 자주 찾는 거리 3곳에 설치되었는데요. 바로 우리들 공원, 으능정이거리, 중교로가 노란우체통이 지키는 곳입니다. ▲ 대전 '노란우체통'..
카이스트 오리연못 거위랑 벚꽃놀이 삼매경 해질 무렵 천변을 수놓은 저 꽃의 물결은 어디일까요? 대전의 대동맥, 갑천변 카이스트 앞길입니다. 한참 벚꽃이 만개했던 지난 주말, 갑천의 저녁노을도 감상할 겸 집에서부터 걸어서 카이스트로 갔습니다. 워낙 사람들이 많이 몰리니 차를 타고 가나 걸어가나 걸리는 시간은 같을 것이라 생각했죠. 월평동과 만년동이 마주보는 대로를 통과하여 새로 열린 카이스트교를 걸어서 갑천을 건너다보니 해가 지고 있습니다. 급히 카메라를 꺼내어 사진을 찍었습니다. 마음에 시심이 가득하다면 이럴 때 시 한 수 읊을텐데…. 아름다운 벚꽃의 물결을 보니 가슴은 설레고 입은 근질근질 한데 시가 나오지는 않네요. 이럴 때를 대비해서 시인이 쓴 봄꽃 시라도 하나 외워뒀어야 했나봐요. 카이스트 방향으로 들어가는 차량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정..
대전벚꽃명소 원도심 테미공원 벚꽃 황홀경 봄나들이의 백미는 꽃구경. 해마다 4월이면 전국을 황홀하게 물들이는 벚꽃. 대전의 원도심 작은 동산은 꽃대궐로 장관입니다. 왕벚나무가 빽빽이 들어차 주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는 테미공원은 대전의 대표 벚꽃 명소입니다.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하얀 벚꽃으로 뒤덮인 테미공원은 요즘 활짝 핀 왕벚꽃이 만개하여 시민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아직 봄마중 못하신 분들~ 도심 속 휴식 공간 테미공원으로 초대합니다. 낭만 가득 테미공원 벚꽃 활짝 송이송이 벚꽃송이 하얀 꽃송이! 흐드러지게 몽글몽글 활짝 핀 벚꽃, 예뻐도 너무 예쁩니다. 팝콘을 튀겨 놓은 것 같은 부드러운 솜뭉치가 나무에 그대로 매달렸습니다. 벚나무는 일본의 국화입니다. 꽃이 예뻐 가로수로도 많이 심겨져 있으며, 해마다 봄이 되면 지역축..
[외국인소셜기자]테미공원의 봄, 벚꽃동산에 살랑살랑 봄바람 서대전 중구 테미공원은 자연을 보고 느끼고 쉬어 갈 수 있는 훌륭한 장소인데요. 저는 일주일에 적어도 3 번씩 이 공원을 지나다녀요. 봄 날의 테미공원은 좀 더 아름답거든요. 봄이 찾아 온 테미공원은 공원 주변이 온통 아름다운 꽃으로 뒤덮입니다. Located in Jung-Gu, which is in Seo Daejeon, Temi Park provides a great place for visitors to experience nature and relax. I pass by the park at least 3 times a week and every spring the park is a bit more beautiful. During the spring, Temi Park is white cappe..
어린이체험명소 대전선사박물관, 선사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대전선사박물관이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대전선사박물관재개관일인 6일 선사박물관을 찾았는데요. 많은 분들이 선사박물관의 재개관을 축하하기 위해서 모였습니다. 대전선사박물관은 유성구 노은동에 위치해 있는데요. 이곳은 대전 유일의 선사시대 전문 박물관으로, 1997년에 발굴된 노은동 유적(대전광역시 기념물 제 38호)안에 위치한 박물관입니다. 노은동 유적을 조금 더 깊게 연구하고 발전하기 위해서 2007년에 설립되었는데요. 구석기시대부터 철기시대까지의 다양한 유물이 있어 교육적으로도 좋은 박물관입니다. 대전선사박물관 재개관 기념행사에서 식전행사를 맡은 햇살가득 중창단입니다. 햇살가득 중창단은 노은초등학교와 장대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이날 오전에 날씨는 우중충했지만, 중창단덕분에 분위기가 한층 ..
2017 대전스토리투어 운영! 3,000원으로 대전 구석구석 여행 "룰루랄라, 대전으로 여행떠나요!" 대전의 숨은 매력을 찾아 떠나는 즐거운 여행, 대전시티투어를 소개합니다. 대전시는 오는 15일부터 원도심의 문화유산과 대전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2017 대전 스토리투어’를 운영하는데요. 운영코스는 ①원도심 근현대 역사투어 ②원도심 휴먼스토리투어 ③새벽 힐링투어(갑천, 유등천, 대청호금강, 대청호연꽃) ④야간 투어(원도심, 보문산, 반딧불이) 등 4개 유형 9개코스입니다. 스토리투어 운영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0월 27일(금)까지이고요. 매주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코스별로 새벽, 오전, 오후시간대로 구분돼 총 50회 운영됩니다. 스토리투어는 전화 또는 블로그,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가능(아래 참고)하며, 참가비는 3천원입니다. 스토리투어 참가자는 원도심 소재 숙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