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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

대전복합문화공간 ‘구석으로부터’, 구석에 있는 존재도 문화랍니다 대전시 중구 대흥동 골목에 있었던 게스트하우스 ‘산호여인숙’ 기억하시죠? 여인숙 건물이 갤러리와 게스트하우스로 변신해 여행자가 잠시 머물거나 대흥동의 다양한 문화예술인이 교류하며 새로운 문화예술을 시도한 공간이었는데요. 저도 2014년엔 관저동의 청소년들과 1박2일 대흥동 원도심투어를 하며 머물렀던 추억이 있습니다. 그런 추억의 공간이 사라져 아쉬움이 있었는데요. 산호여인숙을 운영하던 송부영, 서은덕 부부가 대전역 건너편 골목 구석에 또 다른 문화공간을 운영하고 있었네요. 바로 ‘구석으로부터’라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복합문화공간 ‘구석으로부터’는 옛 ‘산호여인숙’을 운영하던 송부영 대표가 발견하고 나무시어터 등 문화예술인들의 품이 보태져서 멋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복합문화공간으로 대전시 동구 정..
원도심 청년거점 '청춘다락' 개소! 청년과 마을이 만나다! 마을과 청년이 만났습니다. 대전 원도심 청년거점 공간 이 27일 옛중앙동주민센터 자리에 문을 활짝~열었어요. 청춘다락은 지하 1층과 지상 3층, 약 330㎡(100평) 규모로 조성됐는데요. 대전시는 지난해 7월부터 지역 청년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획단을 꾸린 후 아이디어를 모아 청춘다락을 만들었죠. 청춘다락은 스스로 설자리를 찾는 청년들의 공간이기도 하고요. 마을이 성장하도록 돕는 마을활동가들의 허브공간이자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이랍니다. ▲청춘다락 청춘다락 개소식이 시작되기전 1층부터 3층까지 쭈욱~둘러봤습니다. 청춘다락과 만나러 출발~ ▲청춘다락 1층 공유 서가 먼저 청춘다락 지하에는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헬스장이 있고요. 1층에는 카페 '풀꽃, 전시공간, 공유서가가 자리잡고 있어요. 교육과 세미나를..
국내 최대 영화촬영장 스튜디오큐브 개관! 영화배우 현빈 손도장 남겨 짜잔! 이곳이 어딜까요? 두구두구두구! 옛 엑스포과학공원 자리를 지나칠 때마다 '저건 뭘 짓는거지?' 하셨죠? 바로 25일 그 비밀이 밝혀졌답니다.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영상 콘텐츠 제작지원 시설인 '스튜디오 큐브'랍니다. 이미 송승헌과 고아라 주연의 드라마 '블랙'과 현빈 주연의 영화 '창궐', 강동원 주연의 영화 '인랑'이 이곳에서 한창 촬영 중이라고 합니다. 와우~ 이름만 들어도 탄성이 절로 나오는 배우들이죠? 대형 크레인과 대용량 특수조명장비, 초고화질에 초고속 카메라까지 갖춘 이곳에서 어떤 작품이 탄생할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스튜디오 큐브'의 개관식은 25일 오후 3시에 시작됐는데요. 평일임에도 저처럼 관심을 갖고 달려온 분들이 꽤 많았습니다. 그 중에는 현빈을 보기 위해 날아온 일본 팬들도..
아이들의 놀이터 대전곤충생태관에서 뒤엉벌, 닥터피쉬 체험 아이들과 함께 갈 곳을 한 군데 소개해드릴까 하는데요. 바로 대전곤충생태관입니다. 아이들이 워낙 곤충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 곤충생태관이 어린이들이 즐기기에 딱 좋게 구성되어 있어서 더 추천드립니다. 처음 곤충 생태관에 들어가자마자 보였던 것이 바로 이 물방개 체험인데요. 물방개는 헤엄을 정말 잘 치는 곤충입니다. 직접 손으로 만져보기도 하고 가까이에 보기도 하면서 물방개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체험입니다. 저렇게 여러 줄로 나뉘어 져 있어서 아이들끼리 물방개 레이스 등을 하면서 놀아도 정말 재밌을 것 같아요. 1층 바로 옆에는 온실같은 곳이 있는데요. 온실 안으로 들어오면 더 많은 곤충과 생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보이는 연못은 잠자리 생태연못인데요. 잠자리가 살기에 딱! 좋은 환경을 만들었다고 합니..
대전야행 호연재 김씨 달빛 詩길 걷기 "비래암 돌 부딪는 물소리" 대전야행 '달빛 詩길 걷기' 대회가 2일 동춘당공원내 호연재 앞마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달빛 詩길 걷기 코스는 동춘당 → 제월당 → 계족산 임도 → 옥류각으로 이어졌는데요. 저는 아내와 함께 참석했답니다. 동춘당 송준길의 증손며느리인 호연재 김씨가 친정조카와 함께 걸으면서 시를 나누던 길을 참가자들이 함께 걷는 행사였는데요. 달빛 아래 계족산의 정취를 직접 느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호연재에서 문희순 충남대 교수가 사회를 맡아사회로 김호연재 일생에 대한 이야기와 그녀의 작품을 이야기했습니다. 참가자들은 호연재 앞에서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비래사를 향하여 걷기 시작했습니다. 비래사를 오르면서 김선기 충남대학교 명예교수로부터 김호연재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비래동 느티나무와 고인돌도 설명..
맑은 바람 솔솔 만인산이 품은 보물 푸른학습원 지저귀는 새 소리에 기분좋게 눈을 떴습니다. 아직도 단잠을 자고 있는 모두를 깨우듯,아침 햇살이 산 너머부터 밝아옵니다. 이곳은 입니다. 만인산하면 대전의 맛집 봉*호떡이 먼저 떠오르시죠? 대전천의 발원지이자 태조 이성계의 태실을 옮겨올 만큼 명산이기도 합니다. 옛사람들이 봇짐을 메고 금산과 대전을 오갔던 머들령 고개도 있지요. 여기에 자연을 몸으로 직접 보고 느끼고 배울 수 있는 만인산 푸른학습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만인산 푸른학습원은 1989년 만인산이 자연휴양림으로 지정·조성된 후, 1997년에 문을 열었습니다. 그때부터 장장 20년동안 대전시민들에게 자연환경 체험공간으로 사랑받았는데요, 2015년부터는 대전광역시에서 직접 운영을 책임지면서 낡고 오래된 시설을 점검하고 새단장에 나섰지요. 두 해에..
도심에서 숲을 느끼다! 정부대전청사 숲사랑 체험관 네 개의 쌍둥이 건물이 동서남북을 바라보며 서 있는 이곳은 정부대전청사입니다. 정부대전청사는 중앙행정기관을 지방으로 옮겨서, 수도권으로 인구가 집중되는 현상을 막고 우리나라 전역이 균형있게 발전되도록 1997년 12월, 서울과 과천에 이어 세번째로 건립된 곳입니다. 게다가 4개의 출입구마다 제복을 갖춰입은 경찰들이 지키고 있어서, 저와 같이 평범한 대전시민은 결코 접근할 수 없는 곳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알고 계셨나요? 정부대전청사 안에는 누구에게나 열린 귀한 체험공간이 여럿 마련되어 있습니다. 서울과 과천, 세종, 지방합동청사에는 없는, 오직 정부대전청사에만 있는 상설·특별전시관이 9개나 있다는 사실! 유난히 뜨겁던 지난 여름,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숲사랑 체험관'에 들렀습니다. 여름방학을 맞은 ..
[외국인소셜기자]대전시민천문대, 별이 빛나는 밤에 여름 밤, 별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으세요? 대전시민천문대에 다녀왔습니다. 대전시민천문대는 평소에 가고싶었던 곳인데요. 그날 금요일이라 '별빛속에 시와 음악회'라는 행사도 열려 더욱 관심이 갔습니다. 대전시민천문대는 생각보다 크지 않았어요. 버스를 타고 방문한 후 걸어서 올라갓는데 약간 등산하는 느낌이었어요. '아직이야?'하며 깊은 숨을 내쉬면서 드디어 만난 시민천문대가 반갑고 멋있게 보였죠. 음악회 시작까지 아직 시간이 있으니까 잠깐 시설 내를 둘러봤습니다. 대전시민천문대는 주관측실과 전시실, 천체투영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전시실의 경우 망원경의 구조, 목성이 대기, 별의 일주, 태양계 운행 등 다양한 천문관련 전실와 만날 수 있습니다. 천체투영실 앞에 가니 가상의 별을 관찰하려는 사람들로 붐볐는데요...
[외국인 소셜기자]대전아쿠아리움 세계 각국 희귀어류 한 눈에 여러분은 수족관을 좋아하나요? 저는 수족관을 너무 좋아해서 일본에서 여행 갈 때 가까이에 수족관이 있으면 찾아가는 편입니다. 그래서 대전에서도 수족관이 있는지 찾아봤죠. 그렇게 대전아쿠아리움을 방문했습니다. 사실 봄에도 갔는데 그때 아쿠아리움이 커서 깜짝 놀랐습니다. 역시 국내 최초이자 최대인 담수어 아쿠아리움다웠습니다. 봄에 갔을 때는 평일이라 그런지 방문객이 적었는데요. 이번에는 여름방학중이어서 그런지 사람도 많고, 봄에 갔을 때보다도 실내가 예쁘게 꾸며진 것 같습니다. 대전아쿠아리움 1층에는 세계 각국의 희귀어류를 관찰할 수 있는 전시관으로 구성됐는데요. 아마존관, 고대어관, 타임캡슐관, 아프리카관 등 주제별로 다양한 어류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2층에는 먹이를 줄 수 있는 비버관과 비단잉어 잡기체..
알고보면 재미있는 대전 방송국 견학, 미술 전시도 즐기세요 대전의 주요 방송국은 갑천 주변에 있습니다. KBS대전방송총국은 서구 만년동에 있고, 대전MBC와 TJB대전방송은 KBS대전과 갑천을 사이에 두고 대각선으로 마주보며 유성구 도룡동에 있습니다. 방송국마다 각자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하는데 신청하고 찾아가면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방송 시설도 볼 수 있고, 촬영 현장도 운좋게 만날 수 있고, 최상층에 있는 전망층에서 갑천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 집 아이들도 친구들과 묶어서 인원수 맞춰 데리고 잔 적도 있고, 학교 방과후 수업을 진행할 때 집안 사정상 사회 경험을 하기 힘든 다문화 가정 아이들도 인솔하여 견학하기도 했습니다. 견학 신청은 아래에 링크된 사이트를 클릭하세요. ▶ KBS대전방송총국 견학 신청 http://daejeon.kbs.co.kr/..
남선공원종합체육관 파도풀 이용 꿀팁 8가지, 대전도심속 해수욕장 오늘이 가을의 문턱인 입추라는데, 이 폭염은 언제나 끝날까요? 찌는 듯한 더위에 산과 계곡, 바다로 떠날까도 싶지만, 따가운 햇볕에 바깥 활동도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모처럼의 여름방학인데, 집에서 호떡 뒤집기하고 있는 아이들은 심심하기만 하고요. 이럴 때, 더위는 날리고 재미만 챙길 수 있는 '남선공원종합체육관 파도풀'이 딱입니다. 여기에 역사의 현장까지 덤으로 다녀올 수 있답니다. 그럼, 자~알 다녀온 제가 살짝 알려드릴게요! 1. 주차 때가 때이니만큼, 게다가 주말이면 정말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습니다. 오전에 조금만 서두르면 남선공원종합체육관 마당 안에 주차할 수 있고, 시설 이용객은 4시간 무료입니다. 만차일 경우, 조금 걸어도 남선공원 야외주차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입장 파도풀은 일반..
[영상]오월드 야간개장! 르미에르축제에 소셜미디어기자단이 떴다! 종합테마파크 오월드가 8월 20일까지 야간(09:30~22:00)에도 문을 엽니다. 르미에르 축제, 야간사파리, 불꽃놀이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되고 있어요. 1일 권선택 대전시장이 현장 안전점검과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자 오월드를 방문했는데요. 이날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단도 동행했습니다. 오월드 아프리카 사파리, 삽살개 전시, 파충류관, 버드랜드 등 현장을 함께 둘러봤어요. 오월드 현장 방문기를 짧은 동영상으로 만들어봤어요. 권선택 대전시장도 오월드에 들려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동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러분도 오월드 야간개장이 끝나기 전에 오월드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아보시는 건 어떠세요?
대전 1박2일 여행 무수천하마을, 하늘아래 근심없는 마을 연두빛 벼가 자라고 있는 이곳은 어디일까요? 이곳도 대전광역시랍니다. 대전의 농촌체험마을인 중구 무수동 무수천하마을입니다! 대전문화재단에서 지역의 외곽마을 찾아 하는 문화예술공연을 무수동에서 연다고 하여 찾아갔습니다. 마침 비도 지나고 햇살은 뜨겁지만 공기는 청량하여 마을 곳곳을 다시 둘러보았습니다. 대전 도심에서 멀지 않은 거리인데 마치 휴가 여행을 온 듯 마음이 편하였습니다. 하늘 아래 근심없는 무수천하마을 무수동 무수천하마을은 유회당 등 전통이 살아있는 고즈넉한 마을이어서 좋습니다. 보문산 자락에 마을이 아늑하게 들어앉아 있어서 마을로 들어서는 순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전통과 자연, 농촌 풍경 등 둘러 볼 곳이 많고 계절에 따른 변화도 색다른 멋을 주기 때문에 갈 때마다 다른 느낌을 받곤 하는 곳..
부사동 마을공동체 꽃동네새동네, 쓰레기장을 마을텃밭으로 가꾸다 ♬ 웃음이 피어나는 꽃동네 새동네~ 행복이 번져가는 꽃동네 새동네~ ♬ 단지 내 집 앞이 더럽고 냄새나서 치우기 시작했을 뿐인데 쓰레기로 뒤덮인 마을에 꽃이 피고, 장애인과 주민들이 함께 마을텃밭을 일구며 장애 인식개선 효과도 누리고 있는 곳이 있는데요. 대전시 중구 부사동의 마을공동체 '꽃동네새동네'입니다. 그로인해 대전 최초로 주민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텃밭이 만들어지게 되고, 2016년에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협동조합을 설립해서 지난 6월 사회적 협동조합 인증까지 받았다고 하는데요. 쓰레기장을 텃밭으로 만들고 텃밭에다 야채 심기 전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수 있는 꽃부터 심었다고 합니다. 꽃으로 야채로 새동네를 만들자라는 뜻에서 모임명을 '꽃동네새동네'로 지었다..
홍도육교 역사속으로! 홍도과선교 개량공사 기공식 현장 홍도육교가 7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철거돼 역사속으로 사라집니다. 7월 26일 홍도과선교 지하화 공사 기공식에 다녀왔습니다. 홍도육교의 원래 이름이 홍도과선교입니다. 과선교는 철도 선로를 건너갈수 있도록 만들어진 교량입니다. 1984년에 처음 개통되어 거의 30년이 넘은 홍도과선교가 이제는 지하차도로 개량됩니다. 이근처로 출퇴근 하시는 분들이나 대전여행 오시는 분들은 우회노선들이 곳곳에 적혀 있으니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홍도육교 전면교통 통제는 2017년 7월부터 2019년 12월 까지 진행되는데요. 그동안 우회도로로 한남고가, 동산 성남 삼성 정동 지하차도를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홍도육교가 사라진다고 하니까 왠지 서운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홍도육교가 완전히 철거되기전에 홍교육교를 담아..
[외국인소셜기자]천연기념물센터가 살아있다! 동물박제실부터 화석연구실까지 안녕하세요. 외국인 소셜미디어기자단 야스다요코입니다. 여름방학이 되면 무엇을 하시나요? 제 추억을 더음어보면 문제집 풀기, 독서감상문 쓰기, 자유 연구 등 방학숙제를 하느라 바빴던 것 같습니다. 여름방학에 무엇을 할지 고민이라면 천연기념물센터의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보세요. 프로그램 중에 천연기념물센터 전시관람뿐만 아니라 앞에 있는 천연기념물센터의 연구동을 방문하는 내용도 있는데요. 이곳은 평소에 들어갈 수 없는 장소여서 교육 프로그램이나 특별 행사 때만 참가자들이 둘러볼 수 있습니다. 제가 최근 천연기념물센터의 특별한 연구실을 둘러볼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러한 기회를 만들어 주신 여러 직원들께 감사드립니다. 저와 함께 연구실을 보러 갈까요? 화석연구실 - 화석 처리는 섬세한 작업 화석연구실은..
대전, 어디까지 가봤니? 대전시티투어 떠나보세요 안녕하세요?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여름방학이 시작됐습니다. 그럼, 엄마 마음은 바빠집니다. 평소와는 다른 뭔가 더 멋지고 재밌고 유익한 체험을 해야할 것 같은, 그래야 한 달동안의 방학을 자~~알 보냈다고 소문날 것 같은 압박에 스스로 퐁당~ 하거든요. 바로 지금,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던 제게 좋은 소식 하나 들려왔으니 여러분들께도 소개합니다. 버스타고 즐기는 대전여행 대전시티투어! 대전 뻔하다고요? 심심하다고요? 어른 4천원, 어린이 3천원으로 즐길 수 있는 대전시티투어! 대전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문화관광해설사의 재미난 이야기가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전관광은 대전시티투어에서 시작해보세요! 우리 대전, 알고 보면 고급 뷔페 여행지입니다. 국립중앙과학관과 카이스트, 대전시민천..
대전효문화진흥원 앵무새 훈장을 만나다 "효체험 즐기슈~즐기슈" 아이들의 여름방학이 이번주부터 하나둘씩 시작되었는데요. 방학이면 아이들과의 체험을 위해 부모님들의 고민이 시작되죠? 이번 방학엔 지난 3월말 개원한 대전효문화진흥원 방문 체험을 추천드립니다. 맞벌이, 핵가족화 등으로 생활 속 효와 예절을 배우기 어려운 현실에서 체험을 통해 효를 배울 수 있는 곳이랍니다. 개인적으로 그동안 ‘효(孝)’라고하면 부모님이나 할아버지 할머님께 하는 것이라 생각했는데요. 지난 6월 대전시소셜미디어기자단의 효문화진흥원 팸투어를 통해 가족외에도 나라, 자연 등 생활의 모든 것이 효와 연결되어 있음을 배우고 깨닫는 시간었답니다. 장시성 대전효문화진흥원장의 설명에 의하면 효문화진흥원은 전통문화로 숭상해온 효를 후손들에게 계승 발전시키고자 만든 기관으로 박물관이 아닌 효를 체험할 수 있는..
여름물놀이장 로하스 산호빛 야외수영장 7월 15일부터 본격 개장 8일 로하스 산호빛 야외수영장이 임시 개장했습니다. 이곳 야외수영장은 대덕구 석봉동 금강엑슬루타워 옆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이번 주말은 무더운 날씨에 더위를 물리치려는 인파들로 가득 찰 것 같네요. 오전에 비가 세차게 내려서 오늘 과연 수영객이 있을까하고 걱정했습니다. 오후 3시가 넘어서 햇빛이 보이자 우리부부는 로하스 산호빛 야외수영장으로 향했습니다. 수영장 출입구에 들어서면 의무실, 샤워실과 탈의실, 화장실이 있고요. 앞 쪽에 튜브, 구명조끼 대여소가 있습니다. 풀장 양 옆으로는 그늘막이 설치되어 있는데요. 자녀와 함께 온 부모들이 즐겁게 수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수영을 하던 초등학교 남학생을 촬영하자 포즈를 취해줍니다. 유아용 풀장에는 구명조끼를 입은 아이들이 수영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어머님들..
만년동 어린이 벼룩시장 현장, 태권도장이 벼룩시장으로 깜짝 변신 안녕하세요? 7월의 첫 주말, 즐겁게 보내셨나요? 저는 만년동, 저희 마을에서 열린 작은 벼룩시장에 다녀왔습니다. 먼저 을 연 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3년 전,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던 해에 만나 함께 잘 키워보자고 뭉친 엄마들 모임입니다. 그리고 내 아이, 우리 모임 아이들만이 아니라 마을 아이들 모두 잘 컸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독서, 체험, 교육,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그 예쁜 뜻이 닿았는지, 올해도 대전광역시가 지원하는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 대전광역시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 해보자에 당당히 선정되었습니다. 『 대전광역시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이란? - 마을 문제를 마을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공유활동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람 중심의 도시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