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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공원ㆍ마을

봄나들이갈만한곳 오월드 튤립축제, 천만송이 봄꽃의 향연

 

봄의 시작!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튤립. 드디어 봄꽃들의 향연이 시작되었습니다. 화사한 봄기운이 수채화를 보는 듯 온 산야가 연둣빛으로 물들 즈음. 대전을 감싸 안은 보문산 자락 오월드는 요즘 튤립축제가 한창입니다.

 


봄나들이갈만한곳 오월드 튤립축제

 


화려한 외형과 달리 슬픈 전설의 이야기를 가진 튤립. 대전 오월드가 요즘 형형색색 아름다운 튜울립으로 봄 풍경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발길 닿는 곳마다 특색있는 색색깔로 황홀하게 유혹하는 튤립구경이 참 재미 있습니다.

 

히야신스 등 30만본의 다양한 봄꽃들과 색색깔의 튜울립이 식재된  오월드 플라워랜드 튜울립 축제는 외국인 무용단의 공연과 마칭밴드 퍼레이드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4월 30일가지 이어집니다.


대전명소 오월드 입구



둥지를 떠나온 유치원 아이들도 봄을 찾아 오월드를 찾았습니다. 입을 벌려도, 입을 다물어도 예쁜 튤립이 신기하기도 하지만, 오늘은 타 보고싶었던 놀이기구도 탈 수 있고, 무섭게 생긴 동물들과 아프리카 사파리를 타 볼 생각에 기분이 절로 들떠 있습니다. 초롱초롱한 아이들의 눈망울 만큼이나 예쁜 봄꽃들 앞에서 신기해 하는 아이들의 미소는 활짝 핀 꽃보다도 더 예쁩니다.



봄나들이갈만한곳 오월드 튤립축제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지를 읽는 4월, 목련은 모습을 감춘지 오래. 늦게 핀 보문산의 벚꽃비를 맞으며 튜울립 세상을 만끽합니다.


크고 작은 하트가 여러개인데 자기도 모르게 손가락은 어느새 또 하트를 만들었어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감성 가득 꽃보다 아름다운 청춘발랄한 여학생들의 모습입니다.



봄나들이갈만한곳 오월드 플라워랜드



이른봄 매화와 벚꽃을 시작으로 화사한 봄꽃들이 피고 지고 연속인 요즘. 황홀하도록 아름답게 피어난 튜울립에 절로 마음을 빼앗기고 맙니다. 봄바람 살랑살랑 불어오고, 따스한 햇살이 한 번씩 내려쬘 때마다 입을 다물고 있던 튤립 꽃봉오리가 팡팡 열리는듯 합니다.



봄나들이갈만한곳 오월드 튤립축제


오월드 플라워랜드 풍차



튤립 꽃빛으로 고요히 물든 오월드 플라워랜드입니다. 중부권 최대의 테마파크인 오월드는 4월 이후 연일 초만원을 이루고 있는데요.

 

봄기운을 타고 누가 누가 더 예쁜가 본연의 색깔들을 뽐내며 알록달록 봄 향기를 맘껏 내뿜고 있습니다. 예쁜 장미가 가득 피어나는 5월쯤 이곳을 찾으면 마치 이국에 온듯한 느낌으로 꽃향기에 취하곤 했었는데..1년 사계절 꽃들의 잔치가 열리는 오월드 플라워랜드. 내가 살고 있는 대전에 이런 멋진 곳이 있다는게 역시 살맛나는 도시임이 분명합니다.



오월드 튤립축제


오월드 튤립축제



보문산 자락 오월드엔 온통 튤립으로 봄의 교향악이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언제나 새로운 시작을 알려 주는 봄. 봄은 늘 우리들에게 활기찬 생동감을 불어 넣어 줍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앞다투어 피기 시작하는 봄꽃들로 인해 온몸이 그저 황홀하기만합니다.   



오월드 튤립축제 꽃바다



갓 기저귀를 벗은 범한 아이들의 재잘거림도 봄꽃 만큼 이쁩니다. 예쁘신 선생님이 꽃들의 이름을 알려 주지만 손만 놓으면 이리저리 뛰는 아이들. 이 순간을 놓칠세라 사진에 담아두려는 선생님의 조바심은 커져만 갑니다.



오월드 황홀한 꽃잔치



"그대로 멈춰라” 활짝핀 봄꽃들이 너무 아름다워 그대로 있으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봄기운 가득 황홀한 자태를 더욱 멋지게 담으려는 사진작가들의 마음이 오늘은 플라워랜드에 멎었습니다. 황홀한 봄꽃들의 향연을 즐기기 위해 대전시민은 물론 어린이들의 소풍도 연일 오월드로 향하고 있는 4월입니다.



대전여행명소 오월드 튤립축제



이렇게 예쁜 꽃을 보고 마음 잡히지 않을 사람 있을까요? 봄꽃들이 향기에 취해 걷다보니 마음까지 쏙~ 빼앗겼습니다. 저마다의 개성있는 색깔로 최고의 몸치장을 하고 나온 튜울립들. 4월의 오월드는 어른, 아이 모두에게 최고의 인기를 자랑합니다.




오월드 형형색색 튤립



봄을 화려하게 물들인 튤립이 내 마음 깊은 곳까지 진하게 자리한건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알록달록한 봄꽃들은 그 어떤 단단한 마음도 말랑 말랑하게 만드는가 봅니다. 햇살 좋은 봄날의 오월드는 아름다운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처럼 향기로운 튤립의 향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월드 형형색색 튤립



손대면 톡 터질듯한 꽃봉우리 가득한 오월드 플라워랜드. 보문산 자락 시원한 나무 그늘 곳곳에서 쉼을 하며 최고의 힐링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예쁘게 단장된 꽃 화단 사이 사이엔 팬지와 다양한 색깔의 꽃들이 가득 피어나고 있었는데요.

그림처럼 펼쳐진 봄꽃들의 진풍경은 새로운 봄날의 모습들입니다. 



오월드 형형색색 튤립



튜울립 향기 맡으며 예쁘게 조성된 꽃길을 천천히 걸어본 시간. 늦게 내려준 벚꽃비에 행복했고, 봄물 올라 연둣빛깔로 짙어지는 봄을 맘껏 즐겼습니다. 곱디 고운 빛깔로 빽빽하게 피어난 튤립. 마음을 사로잡는 풍경앞에 봄 햇살이 따스히 날아 듭니다.





오월드 플라워랜드에 들어서면 제일먼저 눈길이 가는 곳. 바로 풍차인데요. 이곳이 또 5월엔 장미축제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곳으로 계절이 바뀔때마다 사진작가들이 출사를 나옵니다. 

 

플라워랜드 사계절꽃밭엔 장식문양터널과 꽃시계, 꽃조형물 등이 어우러져 봄엔 튤립, 여름엔 백합, 가을 국화로 시민들에게 선보일 준비를 끝냈습니다.





아름다운 봄꽃들의 향연 '오월드 튤립축제' 중부권 최대의 종합테마파크, 오월드로 환상적인 봄꽃 만나러 오세요!!


꽃의 여왕 장미가 최고로 아름답다지만, 황홀한 색깔의 조화로 한송이씩 피어나는 튤립은 봄을 더욱 즐겁게 해 줍니다.

소소한 봄꽃들과 어울린 튤립에서 다정함은 두 배, 황홀감은 몇배의 느낌이거든요.



빨간색 튤립은 "사랑의 고백" 노란색은 "바라볼 수 없는 사랑", 흰색은 "실연", 보라색은 "영원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꽃향기가 짙어질수록 날씨도 더워 집니다. 색깔별로 제각각 꽃말을 가지고 있는 튤립. 나의 사랑에 가장 잘 어울리는 튤립 색깔은 무엇일까? 고민해봐도 좋을 봄날입니다.


싱그런 꽃향기가 가장 좋은 요맘때, 연인, 친구와 함께 봄바람 맞으며 황홀하게 튤립 가득한 오월드 플라워랜드를 걸어 보는 재미를 느껴 보시는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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