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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축제ㆍ행사

만화가 좋다! 대전종합만화축제 제29회 디쿠페스티벌 대전에는 참 다양한 축제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도 기억하고 계시는 행사가 몇 가지 있으시겠지요? 오늘은 좀 생소할 수도 있겠지만 벌써 29회나 된 대전종합만화축제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는 제8회 행사가 열릴 때 국립중앙과학관에 동생들과 함께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는 이런 행사가 있구나! 하고 신기하고 낯설기도 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이제는 1년에 2번, 겨울과 여름에 행사가 열리는 것을 보면 그들의 열정이 고맙기까지 합니다. 칼국수 축제, 온천 축제, 와인축제, 아줌마 축제, 벚꽃 축제. 그 축제들 사이에서 색다른 축제! 신나는 음악과 애니 캐릭터가 내 눈 앞에 짜잔! 만화가 좋아 모인 사람들의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지난 2월 마지막 주말 대전 예술가의 집..
제27회 대전연극제(3.2-3.8)와 함께 봄맞이~ 길에 지나면서 이런 현수막 보셨나요? 2018년의 새 봄과 함께 각급 학교의 입학식도 있었고, 대전연극제가 막을 올리며좋은 행사와 공연 소식도 들리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올해의 각종 축제가 시작되나 봅니다. 올해 대전연극제는 어느 새 27회 째를 맞고 있습니다. 이 대전연극제에서 무대에 오르는 네 작품 중에 한 작품이 대전을 대표해 대한민국연극제에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네 작품 모두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공연됩니다. 세 작품의 현수막은 봤는데 6일에 공연하는 한 작품 현수막은 못찾았어요. 대한민국연극제는 올해 3회 째 열리는데, 2016년에 열렸던 1회 때에는 대전의 대표연극이었던 이 대상(대통령상)을 받았지요! 특히 이번에는 전국 각 시도의 연극인들이 대전에 모여 제3회 대한민국연극제를 한다고..
누구나 정상회담@대전, 마을활동가를 이야기하다 이 2월 5일부터 10일까지 '2018년 우리가 바꾸고 싶은 것들'을 주제로 대전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누구나 정상회담은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독립적인 대화모임으로 시간과 장소, 형식과 규모에 제한 없이 열리는데요. 행사기간에는 누구든지 대화모임을 개최하거나 그 내용을 모두 함께 공유할 수 있습니다. 저는 9일 도마큰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에서 열린 에 다녀왔는데요. 이날 주제는 '마을활동가란?'이었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이나 내가 일하는 일터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누구도 대신 해주지 않는데요. 그래서 서로 대화를 나누며 해결책을 찾는 것이죠. 마을활동가에 대한 생각이 어떠할지 궁금하기에 주민으로 참여했습니. 몇 분의 마을 활동가들과 인사를 하고 일단 그분들의 대화를 들어봤습니다. ■ 참석자 임정애(..
설맞이 희망나눔 떡국떡 나누기 행사, 마음이 훈훈 이미 입춘이 지났지만 아직은 쌀쌀한 날씨인 것 같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2월 8일 대전시청 1층 목련홀에서는 설맞이 떡국나눔행사가 있었답니다. 훈훈한 사랑을 나누는 행사에 참여한 단체들이 어떤 분들일까 궁금하시지요? 우리두루 자원봉사 분들이 떡국썰기에 여념이 없네요. 자원봉사자들이 다 모이지 않았는데도 먼저 봉사를 하기 시작하셨답니다. 늘푸른봉사회원들도 행사에 함께 해 주셨답니다. 연령대가 다양한 봉사단체입니다. 이름처럼 늘푸른 마음으로 봉사에 힘써 주셔서 대전을 밝고 희망차게 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파랑새봉사단들의 모습입니다. 둔산동의 파랑새 아파트 주민들로 이루어진 봉사단체입니다. 봉사원들 중 많은 분들이 봉사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누군가의 파랑새가 되어 에너지와 힘을 실어주는 봉사단체 같았습니다...
소름돋는 버스킹대회 본선 현장! 청소년 가왕은 누구? 시민의 대중교통 수단으로 바쁜 걸음을 가는 길목에서 노래소리가 들린다면 잰 걸음이 조금씩 여유로운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되지 않을까요?'대전지하철 시청역에서 울려퍼지는 노래소리에 귀가 쫑긋!'지나가던 이들도 멈추게 만드는 아름다운 버스킹 공연이 있습니다.2018년 1월 27일 토요일. 청소년들의 목소리로 귀가 즐거웠는데요. 목소리 때문에 온 몸에 닭살처럼 도톨도톨하게 돋는 현상을 느낄 수 있는 생생한 현장이 있었습니다. ■ 대전도시철도 시청역에서 버스킹공연이 열리다 대전도시철도와 함께 하는 본선 현장 입니다. 대전 청소년들이 마음껏 끼와 재능을 뽐내는자리인데요. 카메라와 장비를 보고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50여명 참가자 중에서 15명의 치열한 무대가 펼쳐집니다. 많이 긴장되고 떨려주시고..
대전시청 제야의 종 타종식, 2018 무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숨가쁘게 달려온 2017년을 떠나보내고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7 제야의종 타종행사'가 2017년 12월 31일 오후 10시부터 대전광역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렸습니다. 2016년을 마무리하고, 2018년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집에서 오후 6시에 출발했는데요. 보라매공원에서 오후 7시에 시작하는 ‘크리스마스트리 축제’에 참석하고 미리 현장을 둘러보았습니다. 행사장 안전을 위해 둔산동 까치네거리~시청네거리 구간 약 300m는 행사가 종료 될 때까지 전면 통제됐습니다. 시청 남문광장 중앙 무대에서는 출연자들이 리허설 중이었고요. 소망풍선 부스에서는 풍선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건너 편 보라매공원에는 불꽃놀이 행사 안전을 위하여 출입통제가 ..
출산·육아 정보 총집합 2018 대전베이비페어 직접 가보니 출산, 육아의 모든것! 대전 베이비페어가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습니다. 첫째날 행사장 모습 담아왔습니다 대전베이비페어 입장권은 PC, 모바일에서 사전 등록 하면 무료로 입장 가능하고요. 현장입장은 입장료가 1인에 5,000원 이지만, 입장료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 그 수익은 자선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6개월된 아들과 새해 첫 나들이 겸 함께 찾은 대전 베이비페어 행사장. 행사장 안은 정말 많은 출산용품, 육아용품, 생활용품 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복잡하고 시끄러울거라 예상했던 행사장의 모습이 아닌 깨끗하고 깔끔한 행사장이 아기와 함께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대전 베이비페어 첫째날 실내 행사장 모습 이곳 저곳을 둘러보다 첫번째로 발걸음이 멈춘곳은 아기 내..
잘가 2017년! 33번 타종과 함께 근심걱정 휙 날렸어요 한 해를 보내면서 많은 사람들이 '다사다난했다'는 표현을 많이 씁니다. 국가적으로는 정말 2017년처럼 다사다난했던 해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많은 일들이 있었지요. 그런 격동의 2017년도 결국 저물었습니다. 12월 31일 밤, 대전시청 남문광장과 보라매공원에서는 2017년을 보내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열렸습니다. 2018년 1월 1일 0시를 기해 '한밭종각'의 대종 타종이 시작되지만, '식전행사'는 9시 45분에 시작했습니다. 저는 좀 이른 시각인 9시 경 행사장에 도착했는데요. 벌써 많은 시민들이 모여들어 가운데 앞쪽 객석은 이미 빈자리가 없었고, 식전행사가 시작도 되기 전에 자리를 못 잡고 서있는 사람들도 많아 들락거리기가 어려울 정도였어요. 환하게 불을 밝힌 한밭종각 앞에서는 지역 방송국..
건강 그레잇! 새해 계획 그레잇! 2018 대전맨몸마라톤대회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새해가 되면 여러가지 다짐도 하고 계획도 세우죠.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신년에 가장 많이 계획하는 것이 금연, 다이어트, 영어 공부 라고 하는데요. 여러분도 이 중에 하나 정도는 계획에 포함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 금연과 다이어트, 영어 공부 외에도 각자 인생의 목표나 작은 습관 등도 다시 다짐하시는 분들도 정말 많을 것 같아요. 저도 여러 가지 계획을 세웠는데요. 그 중에 하나를 살짝 여러분에게 소개해드리자면, 저는 일주일에 3일을 산책하기로 다짐했습니다. 요즘 특히 너무 추워서 일도 없고 약속도 없는 날에는 밖에 잘 나가지 않았더라구요. 그래서 일주일에 3일은 밖에 나가서 산책도 하고 바람도 쐬려고 합니다. 제가 세운 작은 계획처럼 다른 분들도 많은..
배움에는 끝이 없다! 대전늘푸른학교 졸업식 영상 스케치 "배움에는 끝이 없다! 대전늘푸른학교 졸업식 영상 스케치" 최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대전늘푸른학교 졸업식과 평생학습 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졸업식장 입구에는 늘푸른 학교학생들과 평생학습관 수강생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정성과 마음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였습니다. 늘푸른학교 학생들의 연령은 50대부터 80대까지 분포해있는데요. 입학자격은 초등학교 졸업자격만 있으면 18세 이상 성인 모두 가능합니다. 늘푸른학교 졸업식에서는 32명의 졸업생들이 참석했는데요. 학력인정서를 수여받는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졸업생이자 최고령자인 이순옥(83세) 여사는 “너무 기분이 좋다”며 “여기에 안 왔으면 이런 것 못하는데 지금이라도 배울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습니다. 늘푸른학교는 원래 ‘대전평생교육대학’이었으나 2..
21세기 대전을노래하다! 대전상징노래공모전 현장 스케치 지난 달,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는 대전상징노래공모전이 열렸습니다. 9월18일~10월27일까지 40일 동안 전국 국민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이었는데, 상금이 1,900만원이 걸린 경연이었습니다. '대전'을 말할 때 생각나는, 새로운 우리의 대전을 은유적으로 드러내는 현대적인 감성의 노래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었는데요. 지난해 말에 필자가 직접 시장님께 건의해 성사된 경연이라 어떤 곡이 등장할 지 유독 관심이 많았습니다. 대전을 생각하면 어떤 노래가 떠오르시나요? 아마 아직도 대부분의 분들은 '대전블루스'가 생각나실거예요. 그런데 '대전블루스'는 6. 25 한국전쟁 후 대전에서 자정 넘어 출발하는 '칙칙폭폭' 기차를 타고 떠나는 이별을 담은 1959년 노래인데요. 현대의 대전을 상징하기에는 이미 시대가 ..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전성화봉송 시작, 생생 현장속으로 하나된 열정, 하나된 대한민국!! 온 국민이 하나되고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평창동계올림픽! 연일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세계인의 축제인 평창동계올림픽이 60여일 남았습니다. 대한민국과 전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축제. 전 세계에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봉송이 지난 10월24일 오후 6시 그리스 올림피아시에서 출발한 이후 39일차인 9일부터 3일간 대전 투어가 시작됐습니다. 101일 동안 2,018km를 달려 평창으로 갈 대전 성화봉송 첫 날(12월9일)은 대덕구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을 출발 조웅래 대전육상연맹 회장을 선두로 박찬호, 한화이글스 김태균 선수 등 113명의 주자가 총 28.6㎞구간을 봉송한 후, 저녁 6시 40분경 서대전시민공원에 도착했습니다...
대전보라매공원 보라매 크리스마스트리! 밤하늘 수놓은 빛터널 지난 여름밤, 무더위를 날려주었던 아름다운 빛 터널을 잊지 않으셨지요? 대전시청에서 보라매공원까지, 색색이 조명들이 반짝였던 2탄이 돌아왔습니다. 보기만 해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말이지요. 12월 7일 저녁, 이곳에서는 점등식이 열렸습니다. 우연히 지나가던 터라, 트리에 불이 밝혀지는 순간과 캐롤이 울려퍼지는 축하공연은 함께 할 수 없었답니다. 대신 느티나무와 왕벚나무 사이 길을 잠시 거닐며, 가족과 함께 했던 지난 여름날의 추억을 소환했지요. 둥근 공, 스케이터, 다이아몬드, 별, 천사…. 아직 해님이 서산으로 넘어가기 전이라 갖가지 모양의 조명들이 어떻게 빛을 낼지 궁금했습니다. 기대하는 것만으로도 설레는 시간이었지요. 참, 축제에 맛난 먹거리가 빠질 수 없겠지요? 이글..
세계 최초 개최 카이스트 인공지능 월드컵 2017 현장속으로 4차산업혁명의 중심 도시가 되려는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카이스트 대덕캠퍼스에서는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월드컵2017' 경기가 열렸습니다.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 대결로 인공지능이 화제였는데요. 현대 과학기술 발전 속도가 점점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면서 세상의 변화에 대한 궁금증도 같이 상승 곡선을 타고 있습니다. 참 적절한 시기에 열린 경기입니다. 카이스트가 세계 최초로 개최한 인공지능 월드컵 결선은 카이스트 오리연못 옆에 있는 푸른 빌딩, KI빌딩 1층의퓨전홀에서 열렸습니다. 카이스트는 이미 이번 여름인 7월28일에 인공지능 월드컵 설명회를 열고 9월 말까지 각 대학 학부와 대학원생 팀의 접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10월 한 달 동안 연습과정을 거쳐 11월에는 먼저 시범 경기를 선보이고 18개 팀의..
라디오 들으며 갑천변을 걷다! 제7회 대전사랑 라디엔티어링 대회 "라디오를 듣GO! 가을 갑천을 걷GO! 4차 산업을 체험하GO!" '제7회 대전사랑 라디엔티어링 대회'가 18일 엑스포다리 아래 갑천변 둘레길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의 코스는 엑스포다리 아래에서 출발해 대덕대교 → 돌다리 → 대전보건환경연구소 앞 → 대덕대교 → 엑스포 과학공원 앞 → 엑스포다리 출발지점으로 되돌아오는 약 4.5㎞ 구간입니다. 라디엔티어링대회는 TJB 라디오방송(FM 95.7MH)의 안내에 따라 정해진 지점에 가서 다양한 게임을 하며 걷는 행사인데요. 아내와 함께 참석했는데 찬바람이 불어 춥더라고요. 엑스포다리 아래를 내려다보니 출발선이 보였는데요. 특설무대에는 미리 도착한 참가자들이 많이 앉아 계셨습니다. 중간에 추위를 방지하고자 전기난로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주변에는 VR 카드..
행복해요! 제2기 대전시민행복위원회 체육대회 제2기 대전시민행복위원회 체육대회가 11월 4일 대전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대전시민과의 소통창구인 제2기 대전시민행복위원회는 중학생부터 8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청으로 구성됐는데요. 대전시가 추진하는 역점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시민행복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네요. 이날 곽성열 MC가 체육대회 사회를 맡았는데요. 문화체육분과, 환경녹지분과, 경제과학분과, 도시주택분과, 교통건설분과는 사랑팀으로 녹색 상의를 입었고요. 홍보분과, 안전소방분과, 복지분과, 일반행정분과, 도시재생분과는 행복팀으로 주황색 상의를 입었습니다. 대전농업기술센터에 도착하니 곽성열 MC가 체육대회 사회를 맡아 한창 준비중이었습니다. 대강당 옆에서는 대전..
10살 타슈~타보슈~ 공영자전거 활성화축제 타슈가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타슈는 출·퇴근과 등·하교를 하는 시민들의 발이 되고 있는데요. 주요 위치마다 무인 스테이션이 설치되어 있어 누구나 간편하게 대여할 수 있습니다. 타슈 10주년을 기념하는 '타슈 공용자전거 활성화축제'가11월 12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아침 일찍 도착한 준비요원들이 객석에 무릎담요와 리플렛을 놓으며 행사준비를 마쳤습니다. 식전공연으로는 전통타악그룹 '굿'이 무대에 올랐는데요. 삼도설장고 공연을 선보이며 흥을 돋궜습니다. 행사장에는 1·2·3 세대 타슈 공영자전거 전시부스가 마련됐는데요. 타슈 변천사를 알 수 있도록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타슈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바로 옆에는 자전거 무료 수리소가 마련됐고요. 저렴하게 자전거를 귀입할 수 있는 코너도 이었습니다. ..
메이커 도시, 대전을 발견하다! 제1회 대전시민창작페스티벌 여러분의 웃음은 얼마인가요? 제 웃음은 126,100원. 활짝 웃은 스마일 값이 26,100원인데, 행복도는 10만 원이랍니다. 썩 괜찮지요? 실제 돈을 번 것이 아니지만, 하루종일 흐뭇했답니다. 어른 손바닥만한 이 앙증맞은 기계는, 제 표정을 따라합니다. 제가 웃으면 그 표정을 인식하고, '웃음의 값'을 매겨 영수증을 발급해 줍니다. 최재필 메이커는 자기 자신을 위해 이 작품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하루를 마감할 때, 자신의 감정과 행복도를 돌아보면 어떨까라는 아이디어에서 '스마일'이라는 작품이 탄생했다네요. '스마일'처럼 자신이 꿈꾸던 것, 만들고 싶던 것, 필요했던 것 그리고 여러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것을 보여주는 잔치, 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가을의 끝자락, 10일과 11일 이틀동안 옛 충남도청을..
제9회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세계 각국 문화 보고, 맛보고, 즐기고! 10월 말 대전시청 남쪽 보라매공원 넓은 잔디밭에서 국제적인 행사가 있었습니다. 매년 가을이면 이곳에서 열리던 세계인의 행사인데, 올해가 벌써 9회 째 행사라고 합니다. 바로 '제9회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국제자선바자회'입니다. 국제도시로 우뚝 선 대전에는 시나브로 외국인들이 늘어나서 이처럼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할 정도가 되었네요. 행사장 배치도를 보니 내용이 매우 다양합니다.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의주요 내용을 보니, 시민과 외국인이 13개로 팀을 만들어 세계문화 공연을 하고, 16개 나라에서 자국의 음식을 판매하는 세게음식부스를 운영합니다. 또 글로벌 문화를 체험하는 다양한 선물 이벤트, 100여 개 팀이 참가하는 국제벼룩시장, 세계인 어울림 명랑문동회, 경품 추첨이 진행됐습니다. 중앙무대에서는 시간별..
평생학습동아리와 주민이 함께 대덕生동 으랏차차 학습동아리와 주민들이 함께 한 끼와 열정의 무대! 대덕구 평생학습동아리와 함께하는 '대덕生동 으랏차차' 행사가 10월 31일 오후 7시 대덕구평생학습원에서 열렸습니다. 평생학습동아리 '대덕生동에는은 4개 분과 47개 분야 522명이 참여하고 있는데요. 두드림 분과는 난타와 풍물 13팀이 있고, 멜로디 분과는 악기공연 10팀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울림 분과에는 일반 공연 8팀, 디자인분과에는 인문과 체험 16개 팀이 있습니다. 1층 로비에 전시에는 북아트를 비롯해 다양한 전시부스가 마련됐습니다. 로비에는 ‘다붓다붓’ 동아리 팀이 핸드드립 커피 만들기 부스를 운영하고 있었고요. 알고보니 부스담당자가 대전시소셜미디어기자단 선배 기수였습니다. ^^ ‘글고운’팀은 캘리그라피 체험을, 바로 옆 ‘공·사·모’팀은 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