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문화/축제ㆍ행사

2018 계족산 맨발축제, 푹신푹신 황톳길 걸으며 웃음 활짝~ 맨발로 황톳길을 걸으면 절로 건강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2018 계족산 맨발축제'가 13일 대덕구 장동에서 열렸습니다. 계족산 황톳길은 전국여행명소입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뽑은 ‘한국관광 100선’과 ‘5월에 꼭 가 볼만한 곳’으로 선정됐고요. 여행전문기자들이 뽑은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 33선’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계족산 맨발축제는 가족과 친구가 함께 14.5㎞의 숲속 황톳길을 맨발로 걷고 달리면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는 맨발문화축제입니다. ‘자연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여 행복한 삶을 살자’는 에코힐링(eco_healing) 캠페인을 실천하는 기회이기도 한데요. 2006년 ‘마사이마라톤’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발전해 세계 유일의 맨발축제로 열리고 있습니다. 계족산맨발축제는 숲속에서 감상하는 문..
마라톤의 왕을 뽑아라! 제13회 대전한밭벌 울트라 마라톤 대회 마라톤 주인공은 나야 나! 마라톤 왕을 뽑는 ‘제13회 대전한밭벌 울트라 마라톤 대회’가 5월 12일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렸습니다. 100㎞를 달리는 이번 마라톤 대회는 5월 12일 오후 4시에 출발해 무박 2일 동안 달려 이튿날인 13일 오전 8시까지 제한시간 16시간 안에 들어와야합니다. 마라톤 주자는 본인 번호판을 앞뒤로 부착하고 안전 장비로 배낭, 전조등(손전등 포함), 전후방에 점멸등 2개를 전구간에서 부착해야합니다. 비가 내렸지만,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마라톤 참가자들이 모여서 몸을 풀었습니다. 비는 아침부터 지속적으로 내렸지만, 이 대회는 취소가 안됩니다. 작년에는 보조운동장에서 출발했는데, 올해는 그곳에서 경기가 있어서 주경기장 옆 계단 아래에서 출발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출발 전 계단위에서 ..
미리 가본 2018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 홍진영, 울랄라세션 무대 오른다! 대전 둔산동에 10년전까지만 하더라도 공원이 많이 없었는데요. 지금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원이나 축제가 많이 생겨서 사는 재미가 납니다. 이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보라매 및 샘머리공원 일원(대전시청 앞)에서 열리는데요. 공원 가로수길 따라 거닐며 아트트리를 배경으로 예쁜 사진도 남기고, 아트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은 올해부터 3회라고 표기를 하지 않고 2018년으로 표기를 하고 있습니다. 저 앞에 보이는 샘머리 공원에서 축제 메인 공연이 열릴 예정입니다. 축제에 앞서 설치된 조형물에는 소원을 비는 반짝이는 쪽지들이 걸려 있습니다. 보통은 소원을 말하던가 가족의 행복을 기원하는 글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공간은 예술작가들이 나와서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
2018 유성온천축제 아듀~추억의 사진첩을 넘기며... "물 만난 유성, 터지는 즐거움!" 2018 유성온천축제가 5월13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5월11일 금요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에 걸쳐 진행된 유성온천축제는 대전의 대표적인 축제로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행사와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개막식이 열리는 첫날에는 식전공연과 개막식을 보기 위해 많은 분들이 일찌감치 모이셨는데요. 그만큼 유성온천축제의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색동저고리를 입고 예쁜 전통 춤을 추는 귀여운 천문대 어린이합창단과 가수공연, 옛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변사극, 합창단으로 식전공연이 즐겁게 시작됐습니다. 개막식후 공연으로는 그룹 '장미여관'의 멋진 공연으로 축제장이 후끈 달아올랐고요. 가수 백지영은 감미로운 목소리와 변함없는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습니다. 밤 하늘을..
"야호~5월이다!" 대전 어린이날 큰잔치 생생 현장 어린이날, 대전시청 남문광장과 보라매 공원에서는 제96회 어린이날 큰잔치가 개최됐습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담으러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리는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오늘날 비혼주의자나 딩크족(Double Income, No Kids)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1인 가족 인구가 늘어나면서 가족 구조도 많이 달라졌는데요. 달라진 가족 형태만큼 어린이들의 재잘대는 웃음 소리도 부쩍 귀해졌습니다. 난생 처음 어른이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 참여했는데요. '어렸을 적에도 이렇게 볼거리가 화려했나?' 싶을 정도로 다채로운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대전 소방 헬기가 상공 두 바퀴를 가르며 제96회 어린이날 큰잔치의 개막을 알렸습니다! 6만 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이번 큰잔치는 라는 주제로 대전시와 대전 서구청이 공동으로 주관했..
원촌동 숭현서원 춘기제향, 유림의 명맥을 잇다 5월5일 토요일 오전11시에 대전광역시 유성구 원촌동에 위치한 숭현서원에서 관내 유림들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숭현서원 춘기제향’이 봉행이 되었습니다. 숭현서원은 매년 음력 3월과 9월에 중정일을 정하여 제향을 지내고 있습니다. 숭현서원은 1585년(선조18) 수부 정광필, 충암 김정, 규암 송인수 세 분을 모시기 위해 용두록에 세워 삼현서원이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임진왜란 때 불타서 없어졌으나, 1592년 나라에서 인정한 사액서원으로 ‘숭현’이란 이름을 받은 서원입니다. 그 이후에 사계 김장생, 죽창 이시직, 야은 송시영, 동춘당 송준길, 우암 송시열 선생을 추가로 모시면서 팔현묘라고도 불러졌습니다. 1871년(고종8) 홍성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철거되어 묘정비만 남아 있다가 19..
대전시민 행복기원 연등축제!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날 12일 대전시청 남문 잔디 광장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는 대전시민 행복기원연등축제가 있었습니다. 대전 불교 총연합회에서 주관한 행사로, 대전 전역의 사찰의 불교계 스님과 신도들, 그리고 보문중고등학교 학생들과 금강대학교 학생들 등이 대거 참석해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행사는 준비한대로 진행됐습니다. 올해가 불기로는 2562년이 되는 해라고 합니다. 단기는 단군이 즉위한 기원전 2333년부터 계산하기 때문에 2333년에 현재 햇수를 더하면 단기가 니오지요. 그래서 올해는 단기로 4351년(2333+2018)이 됩니다. 불기는 부처님이 입멸한 연대부터 세는데요. 입멸연대는 기원전 544년으로 공식 채택해 불기를 계산한다고 합니다. 올해가 2018년이니 544년을 더하면 2562년이 나오는군요~! 올해는 ..
아빠 어디가? 대전교통문화연수원 교통안전체험! 실감나네~ 어린이들이 1년중 가장 좋아한다는 어린이날. 주말 연휴를 맞이해서 지역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는데요.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서 진행하는 '키즈데이'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직결되는 교통사고 예방교육도 받고 온 가족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기 에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라 생각했는데요. 역시나 기대를 저버지 않은 선택이었던것 같습니다. 거기에 5월 5일은 꼬마자동차, 꼬마열차, 체험 시뮬레이터, 페이스 페인팅 등 그외에 모든 만들기 체험이 무료라서 더욱 반가웠습니다. 아이와 함께 삼륜자전거 타기. 보호장치 착용은 기본이겠죠? 아이가 초등학생인데도 옆에 보호자가 타야 한다고 하셔서 같이 체험했습니다. 엄마는 열심히 패달을 구르고, 아이는 눈감고, 팔장끼고, 시원한 ..
대한민국연극제를 향한 대전연극열전! 상상아트홀 무료공연 대전 소극장 공연 문화가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6월에는 제3회 대한민국 연극제가 대전에서 열리는데요, 전국 각 시도에서 선발된 팀들이 모두 대전에 모여 연극 한마당을 펼칩니다. 스페인 연극팀도 초청돼 공연을 한다는군요. 대한민국연극제가 열리기에 앞서 대전 연극계에서는 시민들이 좀더 소극장 연극을 가까이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대전연극열전을 마련했는데요, 4월 중순부터 시작돼 5월27일까지 이어집니다. 대전 원도심의 4개 소극장에서 12개 극단이 참여해 각자 기획한 연극을 무대에 올리고 있는데, 소극장 무대는 커튼콜, 상상아트홀, 고도, 마당 등 네 곳입니다. 이곳은 선화동에 있는 상상아트홀입니다. 대흥동 우리들공원에 보이는 곳에 있다가 중앙로 건너편의 선화동으로 자리를 옮겼는데요, 선화동을 또 하나의 ..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촉구 4·21기적의 마라톤! "어린이재활병원을 세워요~" 전국 9개 권역의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설립을 촉구하는 '제4회 4·21 기적의 마라톤'이 21일 대전엑스포디리 아래 잔디밭에서 개최됐습니다. 사단법인 토닥토닥은 매년 대전시민과 전국 장애아동 가족들이 함께하는 기적의 마라톤을 주최하고 있어요. 대전엑스포다리 아래에서 출발하여 한밭대교를 돌아오는 5㎞ 기적의 마라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는 행사입니다. 1인당 참가비 5,000원은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건립하는데 사용됩니다. 입구에 있는 부스에서 참가자명단을 확인 이후 번호표와 새싹핀을 받았습니다. 매년 부인과 함께 뛰었는데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올해는 혼자 신청했습니다. 대전지역 대학생들의 참여도 있었습니다 .우송정보대학교, 우송대학교, 배재대학교, 건양대학교, 대전보건대학..
청소년의 끼와 열정! 금강로하스 전국청소년가요제 벚꽃이 만개하는 계절, 대전에서 많은 봄 행사가 열렸는데요. 금강변을 따라 아름답게 핀 벚꽃과 함께하는 제7회 금강로하스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금강로하스 축제는 4월6일부터 8일까지 대덕구 대청공원 대청댐 잔디광장에서 열렸는데요. 그중에서도 첫날 열린 부대행사 '금강로하스 전국청소년가요제'가 백미였습니다. ‘금강로하스 전국청소년가요제’는 전국에서 163개 팀의 청소년들이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5개 팀의 경연으로 진행됐습니다. 미리 현장에 도착하니 가랑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요. 관객들이 우비를 입은 채 열띤 응원을 보내줬습니다. 우산을 들고 무대 가까이 가보니 모추워서 모포를 몸에 두른 분들도 있었습니다. 무대 옆에서는 출연자 몇 분들이 연습하고 있었습니다. 공연이 시작 되자 사회자가 행사 시작..
대전 봄나들이 오월드 튤립축제와 버드랜드로 떠나자! 병아리 떼 뿅뿅뿅~~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튤립향기 맡으며 산책하기 좋은 곳. '대전 오!월드'인데요. 4월 한창이었던 벚꽃이 지는 게 아쉬웠던 저는 오월드 내 플라워랜드를 찾았습니다. 오월드는 원래 4개의 구역(주랜드+플라워랜드+조이랜드+버드랜드)으로 나뉘어 있는데요. 이번에는 플라워랜드와 버드랜드를 찾았어요. 아이들이 모두 성인이 되고 나니, 놀이기구가 있는 조이랜드나 주랜드(동물원)는 잘 찾지 않게 되네요. ▶ 오!월드. 플라워 랜드 요즘 날씨가 무척 변덕스러운데요. 초여름 날씨를 보이다가도 갑자기 쌀쌀해지기도 하지요. 제가 찾은 날도 무척 쌀쌀했어요. 오전 10시 플라워랜드 앞에서 자유이용권을 구매, 녹색 팔찌를 둘렀지요. 확실히 성인이니까요. (자유이용권 성인→녹색, 청소년→보라색, 어린이·경로..
전국명소 오월드 튤립축제 꽃잔치! 예쁨 예쁨! 대전에는 많은 명소(?))가 있습니다. 명소마다 가진 매력이 다르듯이 계절마다 풍기는 이미지와 분위기 또한 다르지요. 그리움을 떠오르게 만드는 장소, 꼭 그 사람과 가 보고 싶은 곳이라든지! 아니면 도착하자마자 나무그늘에 앉아서 돗자리 펴고 먹기만 하던지 그것도 저것도 아니면 그냥 앉아서 명상만 하다고 오는 곳 등이 있겠지만 역시 봄날의 4월에 오월드가 좋아요. 타지역 사람들이 가장 오고싶어 하는 곳이 대전 오월드랍니다. 오월드에는 조이랜드, 플라워랜드, 버드랜드, 주랜드가 있는데요. 그중에서 플라워랜드와 버드랜드에 가봤습니다. 자, 우선 어디에 뭐가 있는지 관람안내도를 살펴봅시다. 플라워랜드에는 100종 15만 그루의 나무와 85종 20만 본의 사계절 꽃이 20개의 테마별로 조성돼 있는데요. 4월에 가..
데이트명소 대전오월드 플라워랜드 튤립축제 가는 벚꽃이 섭섭하셨나요? 걱정 마세요~ 우리에게는 이 자연이 주는 선물, 아름다운 꽃들이 시기별로 종류별로 활찍 피어나 끊임없이 새로운 기쁨을 주니까요. 우리는 마음을 활짝 열고 즐기면 됩니다. 즐길 준비 되셨나요~! 오월드 가족나들이 많이 해보셨죠? 올해도 대전오월드 플라워랜드는 4월의 축제, 튤립축제로 시작합니다~! 주차장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이곳은 오월드 정문입니다. 이 문으로 입장하면 동물원 주랜드, 놀이공원 조이랜드를 감상하며 천천이 걸어, 왼쪽으로 구름다리를 넘어 플라워랜드로 갑니다. 정문으로 들어가 오른쪽에 있는 건물이 이용자를 위한 편의시설인데, 유모차, 휠체어 대여소, 수유식, 의무실, 물품보관소, 고객지원센터 등이 있습니다. 혹시 현금이 필요하시다면 편의시설센터 맞은편에 현금지급기(A..
장미청소년 발대식 현장! 청소년 문화 함께 만들어요! ‘장미청소년’은 장차 미래를 만들어 갈 청소년를 위한 모임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봉사활동을 펼칩니다. 장미청소년 발대식이 3월24일 토요일 오후1시에 대전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2층에 도착하니 커피를 나눠주는 자원봉사자가 있어서 반갑게 인사를 드렸습니다. 강당 입구에는 오늘 참석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뱃지를 만들어줬습니다. 행사가 시작되기 전에 이미 강당에는 많은 학부모와 시민들이 자리에 앉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장미청소년봉사단은 다양한 청소년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청소년문화예술을 발전시키고자 발족했는데요. 기부와 나눔, 문화예술육성사업으로 바람직한 청소년문화를 창조하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주요사업으로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개발 및 확대, 국내외 문화예술 활동교류사업 ..
정림동 벚꽃축제, 이번주는 벚꽃구경하며 봄 만끽! 아파트 베란다 창문 안으로 따사로운 햇살이 쏟아져 내리는 한가로운 평일의 오후. 간간히 실려오는 꽃향기에 문득 흐드러진 꽃밭속에 파뭍혀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계절. 바로 봄입니다. 겨우내 움츠렸던 초목의 앙상했던 가지에 어느덧 꽃망울이 하나둘 맺혀가고 성급한 계절의 따듯함에 못이겨 저마다의 향극한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향긋한 하루를 그냥 흘려보낼순 없겠다는 마음에 집에서 가까운 정림동 벚꽃길로 마냥 내달려 봅니다. 대전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정림동은 호남선 철도가 가로지르는 갑천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숲 아래에 위치하였다하여 숲밑들(수미뜰)이라고도 불리우는 한적하고 보기드문 아름다운 동네이기도합니다. 정림동 갑천 둔치에는 10㎞에 걸쳐 벚꽃나무가 심어져 있는데요. 바로 이곳에서 매년 벚꽃축제가..
제22회 신탄진 대보름 쥐불놀이 축제! 좋은 일만 가득하게 해주세요 무술년 정월대보름 맞이하여 대전 시내 여러 곳에서는 마을 장승제, 탑제, 거리제 등 다양한 정월대보름 행사가 있었습니다. 대전시(2곳), 동구(8곳), 서구(9곳), 중구(5곳), 유성구(11개소), 대덕구(11곳) 등 총 46개소에서 정월대보름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정월대보름은 새해 첫 보름날로써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날입니다. 보통 음력으로 1월 14일은 작은 보름이라고 하고, 1월15일은 대보름이라 하는데요. 1월 중 가장 큰 보름달이 뜨는 날입니다. 보통 달집은 긴 장대에 삼각형 형태 뼈대를 만든 다음 겉부분에 볏짚, 솔가지, 수숫대 껍질 등으로 엮습니다. 예로부터 대보름날이면 오곡밥과 나물 먹기, 부럼 깨물기, 귀밝이술 마시기를 했고요. 낮에는 줄다리기, 윷놀이, 연싸움, 다리 밟기를 했습니다...
유미길 개인전! 광주 출신 작가의 대전 나들이 유미길 개인전이 대전근현대사전시관 제3전시실에서 3월 9일부터 19일까지 열립니다. 광주 출신 작가의 작품을 대전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소개해 드려요. 대전에서는 광주 작가의 작품을 관람하기 쉽지 않은데, 유미길 작가가 대전에 온 이유가 궁금했습니다. 유미길 작가님는 대전 시민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보여주고 싶어서 이번 전시 개최를 신청했다고 합니다. 유미길 작가의 작품 중 대전시민에게 꼭 소개해주고 싶은 작품이 있는데요. 바로 강렬한 색체를 가진 RED 연잎 작품입니다. 작가의 친구들이 "이거야말로 너를 표현한 작품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열정적인 자신의 모습을 담아냈다고 합니다. 유미길 작가는 작품을 만들 때 콘셉트을 정해 놓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오브제는 정하는데요. 연잎, 소금 등 오브제를 정..
정월대보름 맞이 구봉산 산신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다 3월 1일 오전 11시 서구 관저동 구봉산 신선봉아래 성애노인요양원 입구. 대보름 맞이 가 이날 서구문화원과 구봉산 산신제보존회 주최, 구봉풍물예술단 주관으로 열렸습니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대전 서구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원제가 열렸습니다. 1. 갈마울 목신제 : 3월1일(목) 오전9시30분 / 갈마동 쌈지공원 2. 구봉산 산신제 : 3월1일(목) 오전10시 / 관저동 성애노인요양원 입구 3. 도솔산 산신제 : 3월1일(목) 오전10시30분 /월평동원 도솔산 정상 4. 괴정 목신제 : 3월1일(목) 오전11시 / 괴정동 지치울 어린이공원 5. 내동 안골 목신제 : 3월2일(금) 오전10시 / 내동 예정어린이공원 6. 괴곡동 장승공원거리제 : 3월2일(금) 오전10시30분 / 괴곡동 장승소공원 7. 도마큰시..
대전 정월대보름 풍경! 앉은굿과 쥐불놀이 3월 2일은 정월 대보름이였습니다. 대전 이곳저곳에서 행사를 했습니다. 그중 몇곳을 다녀와봤습니다. 정월 대보름은 매년 음력 1월 15일로 절식으로서 약밥 오곡밥, 묵은 나물과 복쌈, 부럼, 귀밝이술 등을 먹으며, 기풍·기복행사로서 볏가릿대 세우기, 복토훔치기, 용알뜨기, 다리밟기, 나무시집보내기, 백가반먹기, 나무아홉짐하기, 곡식안내기 등을 행한다. 농점으로서는 달집태우기,사발재점,그림자점,달붙이,집불이,소밥주기 등이 있다.(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 무술년 우수대통 Good 한마당, 앉은 굿 3월 1일 오후 3시에 대전시립박물관 여민관강당에서 대전의 앉은굿 보유자후보 방성구, 한덕과 함께하는 무술년 운수대통 Good 한마당이 열렸습니다. 앉은굿은 *경객이 앉아 북과 징을 치면서 무경을 읽어 양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