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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축제ㆍ행사

설맞이 희망나눔 떡국떡 나누기 행사, 마음이 훈훈

이미 입춘이 지났지만 아직은 쌀쌀한 날씨인 것 같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2월 8일 대전시청 1층 목련홀에서는 설맞이 떡국나눔행사가 있었답니다. 훈훈한 사랑을 나누는 행사에 참여한 단체들이 어떤 분들일까 궁금하시지요?

 

 

우리두루 자원봉사 분들이 떡국썰기에 여념이 없네요. 자원봉사자들이 다 모이지 않았는데도 먼저 봉사를 하기 시작하셨답니다.

 

 

늘푸른봉사회원들도 행사에 함께 해 주셨답니다. 연령대가 다양한 봉사단체입니다. 이름처럼 늘푸른 마음으로 봉사에 힘써 주셔서 대전을 밝고 희망차게 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파랑새봉사단들의 모습입니다. 둔산동의 파랑새 아파트 주민들로 이루어진 봉사단체입니다. 봉사원들 중 많은 분들이 봉사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누군가의 파랑새가 되어 에너지와 힘을 실어주는 봉사단체 같았습니다.

 

 

파랑새봉사단 김용호 회원은 행정안전부장관 모범상을 받으셨다고 하십니다. 오늘도 밝은 모습으로 봉사에 임하시고 계시는 듯 합니다. 모범적인 봉사자의 삶을 본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파랑새봉사단 박순옥 회원은 대전광역시 의회의장상을 수여했다고 합니다. 오늘도 누구보다도 일찍 오셔서 봉사에 임해 주셨답니다.

 

 

파랑새봉사단 김창완 회원은 서구청장상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떡을 써는 모습이 사뭇 진지해 보이시지요?

 

 

희망드림 봉사단 회원님들도 함께 해 주셨는데요. 봉사를 하면 예뻐지고 젊어지는 것이구나 라고 생각할 정도로 모두 아름다운 분들 같았습니다.

 

 

대전곰두리자원봉사연합회회원들은 떡국썰기 삼매경에 푹 빠지셨네요. 곰두리처럼 열심히 순수한 사랑의 마음으로 봉사하시는 모습이 참 멋져 보입니다. 

 

 

한국조폐공사 분들이 함께 봉사에 임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을 하셨지요? 만두도 예쁘게 만들어 놓으셨네요.

 

 

화통미인자원봉사회 회원들이 활짝 웃는 모습으로 봉사에 임해 주시고 계십니다. 화통미인이란 미소로 사랑하며 화합하고 소통하자는 뜻이라고 합니다. 한빛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되어 있고 매 달 셋째 주 토요일마다 벼룩시장을 열고, 환경미화 캠페인과 어르신들 식사 봉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은행동 대우당 약국과 신산부인과 뒤에서 무료급식봉사를 하고 계시는 서리서리 봉사단들도 참여하셨습니다. 서리서리는 새끼줄을 예쁘게 꼬아 놓은 상태를 의미합니다.

 

 

서리서리 봉사단 회장은 봉사를 하기 위하여 조리사 면허증과 식품영양학을 공부하시고 도배학원에 까지 다니셨다고 합니다. 오정동 시장의 상인들과 협력하여 급식봉사를 하고 계시는데 늘 잔치집처럼 부침개는 빠지지 않고 메뉴에 넣는다고 하십니다. 봉사를 취미처럼하고 계시다는 회장님! 너무 멋진 분이신 것 같습니다.

 

 

민들레 가족봉사단의 떡국 자르는 모습입니다. 다양한 채소를 첨가하여 색이 들어간 색떡국이 먹음직스럽네요.

 

 

외국인 봉사자들의 모습도 보입니다.두 분은 대전시에 유학 온 유학생이라고 하십니다. 한국말도 유창하게 잘 하셨습니다.

 

 

대전 지역의 대학생 분들도 봉사하는 자리에 빠질 수 없지요. 완성된 떡국과 만두를 박스에 담아 불우이웃들에게 나누어 줄 준비를 하고 있어요.

 

 

한국조폐공사 사장님과 부사장님 그리고 자원봉사연합회 회장님, 교육감 사모님 모두 떡썰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만두 만드는 방법을 열심히 설명하고 계십니다.

 

 

최선을 다해 봉사에 임해 주시고 계시네요.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이 만든 만두는 과연 어떤 분이 드시게 될까요? 

 

 

자원봉사자 분들과 함께 만든 떡국떡과 만두를 접시에 담아 사진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모두의 정성과 사랑이 어려운 시민 분들께 전해지면 좋겠습니다. 

 

 

떡국을 먹으면서도 다이어트가 되는 방법은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것이라고 부시장님께서 말씀하셨답니다. 설날을 맞이하여 희망을 나누어 주는 대전시 자원봉사자들과 한국조폐공사 직원들, 외국인 봉사자들의 모습이 참 아름다워 보이지요? 떡국 써는 모습을 보니 마음은 이미 고향에 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