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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축제ㆍ행사

대전 비쥬얼아트-테크 2019 생생 현장속으로 대전비쥬얼아트-테크2019 행사가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ICC호텔에서 열렸습니다. 대전비쥬얼아트-테크는 영화, 드라마, 뮤직비디오, 광고 등 장르 구분 없이 컴퓨터그래픽, 특수촬영 등 다양한 분애에서 더 진보된 시각효과(영상미)구현을 추구하는 아티스트들이 소통하는 장입니다. 특수효과 촬영의 대표적인 사례가 가장 많이 아실 수 있는 영화가 바로 2009년 영화인데요. 이 영화는 이모션 캡쳐기술, 가상카메라 등을 활용하여 현실과 다른 상상속의 세계관을 시각저긍로 잘 구현했죠. 한국영화로 예를 들자면 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어떤 건지 아시겠죠? 아무래도 이쪽분야를 전공으로 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관심있는 행사였던것 같습니다. 그중 가장 관심이 쏠렸던건 세미나인데요. 위지윅 스튜디오 V..
대전 전통시장 산다 대축제! 흥겨운 한마당! '대전 전통시장 산다 대축제'가 6일(수)~8일(금)까지 3일간 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렸습니다. 대전광역시, 중소베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대전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입니다. 다소 쌀쌀한 날씨이지만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여 간단한 음식을 드시면서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행사장에는 4개 분야 10여개 프로그램으로 100개 부스가 운영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행사죠. 상설행사로 우수상품 전시, 판매관, 먹거리장터 등이 마련됐습니다. 전시행사와 천원경매, 할인이벤트 등 사은행사는 물론이고 네일아트, 가족사진, 청춘방송 등 부대행사도 진행됐습니다. 대전상인연합회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지역 상인들의 안정적인 경영 여건을 조성하는 역할을..
가을 한밭수목원 산책~ 제9회 대전사랑 스마트엔(라디엔)티어링 대회 맑고 화창한 가을을 맞아 TJB 대전방송 주관하는 '제9회 대전사랑 스마트엔(라디엔)티어링 대회'가 2일 대전예술의전당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스마트 엔티어링이란 지도나 나침판 대신 라디오 방송을 스마트폰 또는 라디오를 청취하고 특정 미션이나 놀이 등을 하면서 참가자가 목적지에 이르는 행사입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스마트엔(라디엔) 티어링 대회가 올해는 대전, 충남을 혁신도시로 지정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대전 한밭수목원 둘레길 약 4km구간을 걸으며 진행되었는데요. 참가비는 무료였습니다. 혁신도시 체험존 부스가 오전 8시부터 특설무대 앞에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참가신청을 마친 참가자들이 체험존 부스 앞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가족단위의 참가자분들이 많이 계셨는데요. 인기가 많..
지금 유성에는 국화가 잔뜩~ 포토존도 가득~유성국화전시회! 가을 하면 떠오르는 꽃? 무엇이 있을까요. 저는 국화가 먼저떠오릅니다. 제10회 유성국화전시화가 10월 12일 토요일부터 11월 3일까지 유림공원, 유성천, 갑천공원, 온천공원 일원에서 열립니다. 유림공원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국화향이 가득하게 나고, 그 향만큼이나 국화가 많이 피어있습니다. 혼자 온 시민들도 있었으며 가족끼리 온 시민들, 연인과 친구와 방문한 시민들도 아주 많았습니다. 어느 길로 가더라도 국화로 가득해서 예쁜데요. 다양한 조형물에 국화를 활용해서 멋진 포토존이 곳곳에 있어서 그런지 활짝 핀 국화만큼이나 대전시민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활짝 피어있었습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좋아할만한 포토존이 정말 많아져서, 매년 더 좋아지는 유성국화전시회에 매년 방문하는 시민들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국화재..
대청호오백리길 할로윈&호박축제-이현동두메마을 10월 말 가볼만한 가을축제가 대전광역시 대덕구 이현동 두메마을에서 열립니다. 두메마을 주민들이 정성껏 기른 각종 알록달록한 호박으로 호박터널을 만들었는데요. 이 주변에 이현동 거대억새 습지와 대청호오백리길 걷기 1구간도이 있어서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대청호오백리길 할로윈&호박축제는 10월26일인데, 두메마을에서는 일찌감치 호박마을로 장식하고 10월19일부터 26일까지 두메마을 축제를 개최합니다. 축제 입장료 없이 무료로 관람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극히 일부 유료 제외) 세계의 알록달록 다양한 호박 품종을 구경할 수 있고, 호박탑, 호박조형물, 호박 포토존에서 즐거운 산책을 마치면 호박먹거리 판매부스에서 건강에 좋은 호박음식을 맛보시면 더욱 좋겠죠? 할로윈의 상징인 '잭-오-랜턴을 ..
오백일흔세돌(573) 한글날 경축식과 문화행사 <한글, 나래를 펴다> 세계 최고의 문자를 기념하는 한글날. 국기는 게양하셨죠? 『오백일흔세돌(573) 한글날 경축식』이 9일(수) 오전 10시부 대전시청 남문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한글, 나래를 펴다'를 주제로 여러 가지 체험부스와 한글날 노랫말 짓기,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 아름다운 우리말 전시회, 한글날 노랫말 짓기 우수작 공연으로 이어졌습니다. 파란 하늘에 햇살까지 따사로운 날 한글날을 축하해주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남문광장에 모였습니다. 특설무대 양쪽으로는 경축식이 끝난 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가 마련됐는데요.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많았습니다. "나랏말씨미 듕귁에 달아 문자와로 서르 사맛디 아니할쎄" 교과서에서 한 번쯤 읽었을 이 문구, 바로 훈민정음 해례본 첫머리에 나오는 문장..
과학과 예술의 만남, 아티언스 대전 2019 "뾰뵹뿅뾰뵹!" 어둠이 내려앉은 저녁 6시 30분, 어디선가 들려오는 음악 소리와 다채롭게 변화하는 불빛에 발걸음이 빨라졌습니다. 짜짠~ 이곳이 어디인지 아시나요?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동에 자리한 대전예술가의집입니다. 마치 조각케익을 층층이 올려놓은 듯 독특한 건물이죠? 지난 10월 10일 저녁, 대전예술가의집 외벽을 입체 도화지 삼아 멋진 빛의 쇼가 펼쳐졌습니다. 왜냐고요? 바로 이 곳에서 [2019 아티언스 대전 (Artience Daejeon)]이 개막했거든요. 아티언스(Artience)라는 낱말부터 낯선 분도 계시죠? 아티언스(Artience)는 예술(Art)과 과학(Science)의 만남을 뜻하며 새로 만들어진 낱말입니다. 알고보니 참 쉽죠? 이름 그대로 예술과 과학이 함께하는 창조적 프로젝트 ..
제4회 Safe대전 안전체험한마당! 우리 안전 스스로 지켜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안전인데요. 푸른 가을 하늘이 가득한 지난 주말 제4회 Safe대전 안전체험한마당이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경험'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인데요. 그 경험으로 말미암아 인생이 바뀌기도하고 많은 부분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특히, 어릴적 경험은 더욱 오래가게 될텐데요. Safe대전 안전체험한마당은 이렇게 안전에 대해서 미리 체험을 하면서 다양한 사고와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마련된 행사입니다. 소화기는 어린이들이 직접 다루기 어렵지만 작동 방법을 익히고 실제로 화재를 진압하는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요. 화재 초기의 소화기는 소방차 한대의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요. 어른들도 방법을 익혀두면 좋겠지요? 화재시에 안전..
2019 신나는 곤충 생태 학교! 곤충과 친해지는 시간 작은 벌레, 큰 곤충...약간은 징그럽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죠~~그러나 신나는 곤충 생태 학교를 다녀오고부터 많이 친숙해졌어요. 우리가 징그럽게 생각하고 혐오스러워 관심을 갖지 않던 곤충은 신성장 산업분야의 주인공으로 우뚝서고 있는데요. 법정기념일인 곤충의 날 지정과 곤충 14종이 가축으로 등록되기도 했죠. 나날이 발전하는 곤충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9 신나는 곤충생태학교' 행사가 10월 5일(토) 대전 곤충생태관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농림축산 식품부와 공동으로 열린 이 행사는 다양한 곤충체험부스, 곤충 제품 시식, 희귀 곤충 표본 전시와 곤충왕 선발대회 등 곤충을 소재로 g가지각색의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학습·애완 곤충왕 선발대회는 왕사슴벌레와 넓적사슴벌레 중에서..
사람과 동물의 아름다운 공존을 꿈꾸다! 2019 동물보호문화축제 안녕하세요? 눈 부시게 빛나던 지난 주말, 대전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축제가 열렸습니다. 효문화뿌리축제, 칼국수축제, 대전국제소극장연극축제, 대전아트마임페스티벌, 장동코스모스축제, 원도심페스티벌···. 모두 갈까? 골라 갈까? 때 늦은 장마와 명절 연휴, 또다시 찾아온 태풍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집콕해야 했던 제게 행복한 고민이 밀려왔죠. 그래서 고르고 고른 곳은, 이틀 동안 개근한 2019 동물보호문화축제!! 실은 꼬박 1년을 기다렸답니다. 2019 동물보호문화축제는 반려가족 천만 시대를 맞아 동물과 사람의 아름다운 공존을 꿈꾸는 대전의 대표 가을축제입니다. 2016년 제1회 대전반려동물문화축제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쭈~욱 이어오고 있죠. 참, 반려(伴侶)라는 낱말은 짝꿍이라는 뜻이죠? 1983년 오스트리..
2019 다문화 화합한마당! 함께 걸어요 우리! Walk Together 우리는 하나! ‘2019다문화 화합한마당’ ‘2019 다문화 화합한마당’ 행사가 8일 대전엑스포시민광장과 한밭수목장에서 열렸습니다. 이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유학생, 일반시민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체험하는 축제인데요. 문화공연과 다문화 체험부스, 걷기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엑스포시민광장 무빙쉘터에 가보니 베트남 어린이 합창단이 노래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대전엑스포시민광장 양옆으로 많은 체험부스도 설치됐습니다. 세계문화체험부스에서는 가나, 몽골, 베트남 등 여러 나라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는데요. 중국의 마라향궈, 러시아 블리니, 필리핀 룸피아, 태국 솜탕, 베트남 분짜, 몽골 보다타이호르가 등 여행정보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부스를 체험하면서 도장을 받는..
2019 대전인디음악축전 樂, 음악인들과 한바탕 축제 2019 대전인디음악축전 樂이 9월 7일(토)부터 8일(일)까지 중구 대흥동 우리들 공원에서 열렸습니다. 강력한 태풍 ‘랑랑’의 북상으로 7일 공연은 취소되었다가 바닥프로젝트, 우리 같은 사람들, 김나린, Avenue of the Arts가 출연하여 재개됐습니다. 8일(일) 본 공연은 오후 6시부터 진행이 되기로 하였으나, 버스킹 공연이 사전에 있기에 2시간 전에 도착했습니다. 태풍 ‘랑랑’이 7알 한국을 통과하며 잠잠해져서 공연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많은 기타 동우회에서 그룹티를 입고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비가 내릴 것을 대비해 천막부스가 설치돼 공연이 진행됐습니다. 2019 대전인디음악축전은 인디 음악 분야의 다양한 연주자들이 모인 축제였는데요. 2016년부터 대전인디음악축전 고정 MC 조은주 ..
작은 동물, 곤충의 큰 도약! 2019년 제 1회 곤충의 날 기념식 매년 9월 7일은 '곤충의 날'입니다. 정부는 국민에게 곤충의 환경적, 영양적 가치와 곤충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 1월 15일 곤충산업법에 그 근거를 만들고 매년 9월 7일을 '곤충의 날'로 제정했습니다. 올해 법정기념일로 첫 회를 맞는 ‘곤충의 날’ 기념행사는 6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되었는데요. 이번 행사는 “작은 동물, 곤충의 큰 도약”이라는 주제로 오전에는 기념식, 오후에는 국제심포지엄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기념식장 밖에는 예쁜 곤충 표본과 식용곤충의 유용성을 알리는 홍보물, 식용곤충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었습니다. 1부 기념식 기념식 식전공연으로 이나영밴드의 축하공연이 있었는데요, 밀양아리랑, 하바나길라, 캉캉, 스무드트리미널등의 익숙한 곡으로 식장 안밖을 가득 메운 참석자..
대전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달밤소풍 月夜逍風 立秋已过,天气转凉,一切都来的这么快,然而我们还可以珍惜这个夏天带给我们的感动,月夜逍風意思在于在一个月光明亮的晚上,去野外休息。而这个词刚好非常适用于大田广域市 Hanbit Tower (한빛탑)下,一个明亮的夜晚,在塔下来一次艺术之旅,将是一件非常惬意的事情。 입추가 지나고 날씨가 쌀쌀해지며 모든 것이 빨리 오는 가운데 여름이 주는 감동이 소중해집니다. 맑은 밤, 대전의 한빛탑 아래에서 예술여행을 떠나는 건 매우 쾌적한 일입니다. 庆典非常值得一来,而且非常精致, Hanbit Tower位于大田广域市儒城区与西区交接处,而甲川在这中间横穿而过,给这个炎热的夏天夜晚带来了一丝丝的凉意。庆典在晚上6点的时候准时开始,在9点的之前依然可以登上HanbitTower。 달밤소풍은 대전 유성구와 서구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한빛탑 일원에서 열리는데요. 무더운 ..
88한 거리 팔캉스 축제! 마을 주민들 신바람~ '88한 거리'도 생소하고 '팔캉스 축제'도 생소하죠?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한 '2019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전국 19개 지역이 선정되었는데요. 그중 대전에서는 유일하게 대덕구가 선정되어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름하여 '청춘, 88 하게~~ 문화적 도시재생 IN 88 STREET'. 한남로 88번길을 문화로 거리로 만들어 북적북적, 팔팔하게 하자는 취지였는데 아이들과 청년들이 많이 참여한 축제로 8월의 마지막을 흥겹게 보냈습니다. 골목골목 컨셉별로 진행된 체험부스와 먹거리 부스, 그리고 움직임이 있는 거리 몸짓전과 주크박스 버스킹까지 오정동이 모처럼 살아 숨 쉬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은 한남로 88번 길을 중심으로 만들어 간다고 합니다. 맛과 멋, 흥..
여성들에게 좋은 일(JOB) 생기는 날! 2019 대전여성 취업창업 박람회! 어느덧 일년의 3분의 2가 물처럼 흘러가고, 자연의 순리는 어김없이 돌고 돌아 조석으로 제법 서늘한 기온이 느껴지는 8월의 끝자락입니다. ​ 8월은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것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날이 있는 뜻깊은 달이죠. 74년 전 일본으로 부터 '빛'을 되찾은 날을 축하하고 영원히 빛날 우리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달인데요. 그래선지 요즘이 무궁화꽃을 가장 많이 만나 볼 수 있는 때이기도 합니다. ♬ 좋은 일(JOB) 생기는 날. "2019 대전 여성 취업 창업 박람회" 매년 요맘 때면 우리 여성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날이 있는데요. 1년에 딱 한 번 여성친화도시 대전에서 2019 대전여성 취업창업 박람회가 오는 9월 5일 대전광역시청에서 열립니다. 2007년부터 대전 여성취업창업박람회를 매..
2019대전미디어페스티벌 청소년뉴스제작경진대회 시상식 2019년의 풍성한 가을의 신호탄인 '2019 대전미디어페스티벌'이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막식을 갖고 축제를 시작했습니다. 대전미디어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중부권의 대전, 세종, 충남을 아우르는 축제인데, 8월 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열렸습니다. 개막식은 대전시청자미디어 센터 1층 메인 무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2019청소년뉴스제작경진대회 본선에 오른 팀들의 결선 무대가 펼쳐졌는데요. 결과 발표와 시상식이 이어졌습니다. 대상 발표를 앞두고 청소년뉴스제작경진대회의 심사를 맡은 김재영 충남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가 올해 경진대회를 보며 느낀 심사평을 발표했습니다. 김재영 교수의 심사평은 내년 경진대회를 준비하는 많은 팀들에게 어떻게 뉴스제작의 방향을 잡아가야 할 지 알려주는 내용이었습니다. 심사평..
대청호 자연수변공원 가시연꽃 아직도 한낮은 땡볕이지만 그래도 가을은 오고 있습니다. 올 가을도 모든 이에게 행운과 감사가 가득하길 바랍니다. 지난 주말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을 통과하다가 멸종위기의 희귀 식물인 '가시연꽃 전시회' 현수막을 보고 가던 길을 멈추었습니다. 대청호는 저와 남편이 자주 찾는 곳입니다. 제가 거주하는 대덕구 법동에서 가양동 길치 공원을 지나 금성마을을 지나면 연꽃마을, 거북바위, 황새바위, 영화 '슬픈 연가' 촬영지가 나오는데요. 이 코스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태테마관광 10선 중 하나인 곳으로 '예술가와의 산책'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곳이기도 하며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의 오른쪽은 넓은 대청호와 취수탑이 자리하고 있고요. 왼쪽으로는 대청호 자연수변공원, 대청호 자연생태관..
산내 공주말 디딜방아뱅이 재현 ! 돌림병아 물렀거라 6일 목척교 수변공원에서 '산내 공주말 디빌방아뱅이' 재현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2019~2021 대전방문의해 기념으로 열린 대전전통 민속놀이 공연입니다. 대전 목척교 수변공원에서 지난달 8일에는 문창동 ‘서정 엿장수놀이’와 15일에는 산성동 ‘무수동산신토제마짐대놀이’ 공연이 열리기도 했습니다. 엑스포 대전시민광장에서는 '부사동 부사 칠석놀이’, ‘목상동 들말두레놀이’, 전민동 ‘유성 산소골 상여놀이’ 공연이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29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탄방동 ‘숯뱅이두레’와 유천1동 ‘버드네 보싸움놀이’는 비로 인하여 7월 13일 오후2시로 연기됐습니다.. 촬영을 위해 조금 일찍 목척교에서 내려다보니 예행연습을 하시기에 빠르게 수변공원으로 내려갔습니다. 날씨가 무척이나 더워서 참가자분들이 ..
대덕e로움 출시기념 2019 대코 맥주페스티벌! 지역화폐 ‘대덕e로움’ 출시를 기념하는 가 7월 5일 중리행복길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중리행복길은 중부권 최대의 나눔시장으로 유명합니다. ‘대코(Daeco)'는 대덕경제(Daedeok-economy). 대덕공동체(Daedeok-community). 대덕화폐(Daedeok-coin)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행사장은 중리행복길 약400m 거리가 우산거리로 변했어요. 화려한 우산이 만국기처럼 행사장 하늘을 덮고 있어서 멀리서도 이곳이 행사장이라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빨강, 노랑, 초록, 분홍, 검정, 녹색 등 우산들이 예쁜 물결을 이루고 있네요. 바람이 불면 우산들이 모두 함께 흔들어 대며 춤추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역화폐 ‘대덕e로움’을 사용해본 한 주민과 대화를 했어요. “카드를 만들어 지금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