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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축제ㆍ행사

대전블루스 플래시몹 경연대회! 열기 가득 즐거운 무대! 야(夜)심찬 축제로 대전원도심이 들썩들썩! '2018 대전 문화재 야행'이 8월 17일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동구 정동과 중동, 대흥동 일원에서 개최됐습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야심찬 거리'가 운영됐는데요.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했어요. 대전근대문화유산인 구 충남도청사, 구 산업은행, 대흥동성당을 해설사와 함께 둘러보는 버스투어가 진행됐어요. 대전문화재의 낭만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여행이었죠. '도떼기시장'은 중구 중교로인 으능정 문화거리에서 중교 사이에서 이뤄졌는데요. 만화방, 복고의상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었습니다. 또 대전시민의 추억이 담긴 물건을 사고파는 시장도 열렸습니다. 블루스퍼레이드! 먼저 대전무형문화재 제1호인 ‘웃다리농악’의 길놀이와 사물놀이 공연이 열려 흥을 ..
펫팸족 다 모여라! 2018 대전 동물보호 문화축제 반려동물의 숨겨진 능력을 알아 보며 교감할 수 있는 시간! 반려동물과 행복한 동행으로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2018 동물보호문화축제가 오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동물보호 문화축제는 시민 모두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데요. 반려동물 명랑운동회, 팻티켓 교양강좌, 반려동물 산업박람회, 반려동물 체험프로그램, 버스킹 및 마술, 푸드트럭 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습니다. 동물보호 문화축제 세부 프로그램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구성 공식행사 개막식, 동물보호유공 표창, 축하공연 문화공감대 조성 Dog 스포츠 체험, 반려동물 교양강좌, 유기동물 입양캠페인 등 시민참여마당 건강상담, 명랑운동회, 퀴즈대회, 어린이 개똥줍기 ..
한여름밤 대전 견우직녀축제, 천년동행 사랑의 길 따라서.. 칠월칠석 오작교에서 견우와 직녀가 만나 사랑을 나누는 날. 견우직녀 다리가 있는 대전에서는 올해로 열 세번째인 견우직녀축제가 열렸습니다. 견우직녀축제는 8월 17일부터 8월 19일까지 3일간 대전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천년의 그리움으로 만나는 영원한 사랑의 길!'을 주제로 개최됐는데요. 솔로들인 남녀들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참여해 조금은 시원해진 한여름밤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겼습니다. 개막식이 열린 18일에는 개막식 공연과 함께 밤하늘을 예쁘게 수놓은 불꽃쇼가 열려 아름다운 추억을 쌓았지요. 견우직녀축제는 오후 3시부터 11시까지 사랑, 만남, 체험, 사랑더하기 등의 테마로 진행됐는데요. 주말 갑자기 선선해진 날씨 덕분에 엑스포시민광장은 일찌감치 사람들로 북적북적 대는 모습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신나..
2018 관저 청소년문화제, 청소년과 마을이 함께 만드는 축제!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끼를 발산하는 '청소년문화제'가 8월 11일 토요일 관저문예회관에서 열렸습니다. '2018 대전 서구 관저 청소년문화제'는 기획 단계부터 청소년이 함께 하는 문화제로 지난해부터 많은 응원을 받았는데요. '우리 함께 가즈아~' 청소년 기획단 관저고: 임지원(1학년) 구봉고: 채지수(2학년) 동방고: 신채은(2학년) 서일고: 김정준(3학년), 박한종(3학년) 서일여고: 김경미(2학년), 노현아(2학년), 이서림(2학년), 이현지(2학년) 함열여고: 오나연(2학년) 구봉중: 이세형(3학년), 오상룡(3학년) 봉우중: 김민재(3학년), 임찬혁(3학년) 청소년교육공동체 꿈앗이와 관저동 주변의 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무주에 위치한 고등학생까지 매주 토요일 7시면 품앗이카페에 모여 기획 ..
들썩들썩 원도심 상반기 페스티벌! 원도심에서 놀다 은행동 스카이로드가 들썩들썩!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시민공모사업 행사가 7월 28일 은행동 스카이로드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버스킹공연과 무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요. 타로, 명리학, 캘리그라피, 손전등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았습니다. 행사 일정 팜플렛을 살펴봅니다. 지나가는 시민들이 누구나 가져갈 수 있게 부스가 마련됐어요. 손전등만들기 코너가 인기였습니다. 긴 줄 보이시죠? 가족이나 연인, 친구끼리 함께 온 분들로 북적였네요. 이밖에 켈리그라피,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부스가 준비되어 있어서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행사 덕분에 스카이로드가 평소보다 더욱 활기를 띄었습니다. 춤사랑 무애 양찬희무용단의 공연을 비롯해 ..
행복한 나눔의 장 2018 대전서구 여성친화벼룩시장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작은 쉼터라도 있다면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행복하겠지요. 무더위 속에서 함께 행복한 만남과 나눔의 장이 7월 14일 대전시청 동문 옆 어린이 놀이터에서 있었답니다. 바로 '2018 대전 서구여성친화 벼룩시장'이랍니다. 주관은 대전서구여성 서포터즈가 해 주셨답니다. 회장님께서 안내장을 들고 계십니다. 사전접수도 가능하지만 당일접수 또한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전접수는 http://cafe.naver.com/tjla21 카페에서 해 주시면 됩니다. 참가비는 없지만 단, 판매금액의 10%를 기증하면 된다고 하네요. 직접 집에서 만들어진 예쁜 가방들도 판매되고 있었는데요. 디자인도 다양하지요? 가족이 함께 나와서 집에서 사용하던 물건이나 새것이지만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판매하기도 했답니다. ..
밤마실 가자. 엑스포과학공원 달밤소풍 요즘 연일 폭염주의보, 폭염경보가 내릴 정도로 더워요. 가만히 있어도 줄줄 땀이 흐르는 날씨. 그렇다고 마냥 에어콘 아래 묶여있을 수만은 없겠죠? 저는 뜨거운 태양이 넘어가고 어두워지면 조금은 수그러드는 더위를 확실히 식히기 위해 나들이를 합니다. 어디로 가냐고요?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으로 갑니다. 지금 엑스포 한빛탑 일원에서는 밤마다 즐거운 함성이 터지고 있어요. 지난 6월 15일부터 시작된 달밤소풍 덕분입니다. 행사 초반에는 일찍 시작된 장마로 행사가 취소된 날도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된 후로는 열대야를 식혀주는 행사가 되고 있어요. 한빛탑 앞 메인무대에서는 날마다 3∼4회, 인디밴드의 연주와 비보이 공연, 마술, 버블쇼 등의 퍼포먼스가 진행됩니다. 특히 마술과 버블 퍼포먼스는 어린이들이 ..
소통, 재미, 감동! 제8회 대전NGO한마당 현장속으로 사회의 급격한 변화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를 대신해서 능동적인 대안적 삶을 창출하 는 기구가 바로 NGO 또는 시민사회단체라고 합니다. 제 8회 대전 NGO 한마당이 7일 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렸는데요. 130개 단체가 참여해 모두가 미소짓는 행복한 대전의 비젼을 보여줬답니다. 참여마당 중 정책카페존이 마련됐는데요. 민선 7기 대전시장 정책, 시민들의 우선순위 스티커 투표도 진행되었습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정책설명, 그리고 작은 공연도 펼쳐졌답니다. 정책카페존의 시민단체 분들의 모습입니다. 젊은 청년들이 함께 참여한 모습을 보니 대전시의 미래가 밝은 것 같습니다. 대전사랑운동센터는 시민들을 안내하는 역할을 하면서 스마일 굿데이 대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SNS 칭찬..
제8회 대전 NGO 한마당! 대전의 새로운 변화, 시민이 주인입니다! 대전의 새로운 변화, 시민이 주인! '제8회 대전 NGO 한마당'이 7월 7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장에 미리 도착하니 자원봉사자들이 약 130여개의 부스에서 바쁘게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개막식 공연이 열리는 메인무대에서도 리허설이 한창이었습니다. 행사장 방문객들이 않도록 마련한 등산용 의자에는 추점번호가 적혀 있었는데요. 나중에 추첨을 통해 경품을 준다고 하자 방문객들이 눈을 반짝이는듯했습니다. 개막식 공연으로 '정영미 스마일 서포터즈단'의 단원들이 멋진 무대를 손보였습니다. 곧이어 '비보이 빅버스트크루'가 환상적인 댄스를 선보이자 관중들이 힘찬 박수를 보냈습니다. 박진호 추진위원장이 개회선언문을 낭독하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NGO 가족 여러분! 우리 NGO는 대전의 민주 발전..
보문산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다...제28주년 보문산 망향제 보문산에는 이북 5도를 상징하는 망향탑이 있습니다. 휴전선 너머 이북의 고향과 이산가족을 그리워하는 이들이 매년 모여 망향제를 지냅니다. ‘제28주년 망향제 및 망향탑 건립 기념식’ 행사가 6월 30일 보문산 이북오도민 망향탑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이북도민회 대전·충남연합회가 주최하고, 이북5도 대전·충남·세종사무소가 주관했는데요. 대전·세종·충남에서 오신 실향민과 신상열 대전광역시 자치행정국장, 이정구 충청남도 자치행정국장, 대전. 세종, 충남, 각도별 연합회장단이 참석했습니다. 망향탑은 전체높이가 13m이고, 이북5도를 상징하는 5개의 석주를 십장생 그림으로 조각한 청동 판으로 연결돼 있습니다. 이북5도의 단합을 뜻하며, 탑 주위 5단 계단도 이북5도를 상징한 것입니다. 망향탑의 설계는 ..
단오맞이 전통문화행사<옛날 옛적에>, 즐거운 세시풍속 체험! 음력으로 5월5일은 '단오'입니다. 단오 맞이 전통문화행사 가 16일 대덕구 송촌동 동춘당공원에서 6월16일 토요일 오후2시에 열렸습니다. 이날 한·중·일 단오행사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돼 눈길을 끌었는데요. 한국은 창포삼푸 만들기, 중국은 매듭 팔지 만들기, 일본은 고이노보리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됐습니다. 음식체험으로 한국 수리취떡, 중국은 쯩쯔, 일본은 모찌 음식 시식코너도 마련됐습니다. 일본의 ‘고이노보리’는 남자아이의 성장과 출세를 상징하는 잉어깃발을 뜻하고요. 중국의 ‘쯩쯔’는 중국 단오절의 전통 음식이죠. 우리나라는 여자는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그네와 널뛰기를 합니다. 남자들은 모래판에서 씨름, 활쏘기 등 민속놀이를 합니다. 이날 민속놀이로는 그네타기, 투호, 제기차기가 진행됐고요. 또 페이스페..
2018 단오 국악한마당 단심줄 놀이, 얼쑤 좋다~ "얼쑤~좋다!" 음력 5월 5일(6월18일)은 창포물에 머리를 감는다는 '단오'입니다. ‘2018 단오 국악한마당’ 16일 유성구 봉명동 유림공원 야외상설무대 잔디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가 주관하고 대전광역시와 대전문화재단이 후원했습니다. 유림공원에 도착하니, 오방색 천이 높은 소나무가 있는 육교를 지나 우산대처럼 길게 늘어져 있었습니다. 이날 이완수 한국국악협회 대전지회장이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이날 행사는 한국국악협회 지회의 단합과 친목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잔디광장 양측에는 부스가 마련돼 있었고요. 행사요원들이 모여 기수단 입장을 연습하고 있었습니다. 1부 행사는 씨름대회와 투호, 제기차기로 진행됐습니다. 씨름대회는 우리의 전통 민속명절인 단오절을 맞이하여 예술..
제3회 대한민국연극제 개막! 연극계 별★들 한자리에! 전국 연극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 '제3회 대한민국연극제'가 드디어 15일에 성대한 막을 올렸습니다. 연극제 개막식 현장에 참여해 자리를 함께 하신 분들이 워낙 많아서 주말을 지나면서 이미 입소문이 났을 것 같습니다. 그냥 말로 하는 '성대한'이 아니라 개막공연이 다양하고 알찼습니다. 개막 공연이 진행되는 두 시간 넘는 시간동안 내내 흥미롭고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되었거든요~! 오후 7시 30분 개막 길놀이에 이어 8시부터 대전시립미술관 앞 분수광장 무대에서 개막공연이 시작됐습니다. 개막 길놀이에는 인형극 퍼포먼스도 있었고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학생등의 전통연희 길놀이가 흥을 돋우었습니다. 잔디 위에는 개막공연을 보러 나온 시민들이 돗자리를 펼치고 편하게 앉아 본격적으로 개막공연을 관람했습니다. 대전시립미..
제63회 현충일 추념식, 19년만에 국립대전현충원서 열리다 호국영령과 순군선열을 기리는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이 6월 6일 오전 유성구 갑동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현충일 중앙추념식은 1999년 이후 19년 만에 대전에서 거행되는 행사입니다. 이번 추념식은 ‘428030,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열렸는데요. 428030은 현충원, 호곡원, 민주묘지 등 10개 국립묘지의 안장자를 모두 합한 숫자(2018.05.31 기준)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현충일 당일 추념식장으로 가는 교통편의를 제공하고자 대전역, 서대전역, 대전 복합터미널, 서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셔틀버스가 5~30분 간격으로 운행됐습니다. 귀가객도 국립현충원 호국분수탑 주변에서 각 역과 터미널로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
여름밤 로맨틱 데이트코스 엑스포 음악분수 6월 15일 개장! 2018 엑스포과학공원 음악분수가 6월 15일부터 8월 12일까지 운영됩니다. 대전의 랜드마크이자 93년 엑스포의 숨결을 간직한 엑스포과학공원은 1993년 엑스포박람회 종료후 음악분수를 개장해 대전시민들의 사랑을 듬뿍받고 있는데요. 여름철 핫플레이스 엑스포과학공원 음악분수를 소개합니다. 엑스포과학공원 음악분수는 다양한 주간 행사와 함께 시원한 분수를 내뿜습니다. 어두워지는 저녁에는 많은 사람들이 뜨거운 한낮의 무더위를 피해서 이곳을 즐겨찾습니다. 올해도 세계맥주 축제와 더불어 달밤소풍 행사가 이곳 한빛광장에서 펼쳐질 예정인데요. 음악분수도 감상하고, 프리마켓과 길거리 공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어서 대전의 젊은분들에게 각광받는 데이트 코스입니다. ---------------------------------..
단오행사 '옛날 옛적에' 6월 16일 동춘당공원에서 6월 18일은 음력으로 5월 5일 '단오'입니다. 예전에는 큰 명절로 여러가지 행사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나이가 꽤 되는 제 기억에도 단오에 특별한 행사를 했던 기억이 없는 걸 보면, 명절로서의 의미가 퇴색된 건 꽤나 오래된 것 같아요. 하지만 예전에는 설날, 정월대보름, 추석과 함께 4대 명절이었다고 하지요. 점점 잊혀져 가는 단오를 맞아 온가족이 우리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되는데요. 6월 16일(토) 오후 2시부터 동춘당 근린공원에서 전통문화행사 '옛날 옛적에'가 열립니다. 단오행사 '옛날 옛적에'에서는 한·중·일 단오행사 교류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의 창포샴푸, 중국의 매듭팔찌, 일본의 고이노보리를 만드는 체험부스가 운영됩니다. 또 세 나라의 단오음식인 수리취떡과 쫑쯔, 모찌를 시..
2018 대전수제맥주&뮤직페스티벌! 넌 와서 즐기기만 하면 돼! 예전의 6월을 생각하면, 반팔을 입기엔 아직 기온차가 크고 봄과 여름의 중간 정도 됐던 것 같았는데요. 요즘은 5월부터 여름이 시작된 것처럼 연일 더운 날씨가 이어집니다. 이렇게 더울때면 저는 시원한 맥주 한잔이 간절한데요. 음악과 함께 시원한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대전에서 열렸습니다. 2018 대전수제맥주 &뮤직페스티벌의 첫날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시민들의 쉼터인 한밭수목원을 가로질러 엑스포 시민광장으로 가는길. 고단했던 이번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입니다. 금요일은 뭐다? 불금!! 수제맥주페스티벌을 즐기러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멀리서 봤을때, 오후 7시쯤이라 사람이 아직 없나 싶었는데요. 왠걸요! 가까이 가서 보니 엄청난 인파가 몰렸습니다. 2018 대전 수제맥주&뮤직페스티벌 입장료 : 1..
오감만족 대전카페쇼, 맛봐유! 맡아봐유! 들어봐유! 2018년 대전 카페쇼, 커피를 향한 시민의 사랑, 대전에도 물씬 세계에서 사랑받는 대한민국의 국산 발명품에 '인스턴트 커피 믹스'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대전에 소재한 특허청은 ‘제52회 발명의 날’을 맞아 페이스북 사용자가 뽑은 ‘우리나라를 빛낸 발명품 10선’을 발표하였는데요. '커피믹스'가 5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출처: 우리나라 빛낸 최고 발명품에 '훈민정음'...'커피믹스'는 5위 )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 문화는 더는 시민에게 낯설지 않은데요. 대전은 개성있는 카페가 많은 지역으로도 유명합니다. 더 나아가 올해 카페 쇼를 개최함으로써 국내 커피문화 중심도시로서 발돋움하게 되었습니다. '대전 카페쇼'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대전무역전시관(DCC)에서 열렸습니다. 이미..
1970년 최고의 신혼여행지였다고? 2018 유성온천축제 현장속으로 유성온천은 전설을 품고 있습니다. 천년 전 신라군과의 전쟁에 참전하여 부상을 입고 돌아온 아들의 치료를 위해 애를 쓰던 어머니가 뜨거운 물웅덩이에서 부상당한 학이 날개짓을 하며 날아가는 모습을 보고 그 물로 아들을 씻겨 상처가 나았다는 이야기가 흐르죠. 2018 유성온천축제가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온천로, 계룡스파텔, 갑천변 일워에서 '물 만난 유성, 터지는 즐거움'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축제 둘째날인 토요일에는 비가 많이 왔는데도 관광객의 발길이 계속됐는데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빗줄기도 축제의 열기를 식힐 수는 없는 것 같았습니다. 유성은 신혼여행지로 유명했다고 하지요. 앙코르 1977 유성온천 주제관은 1970년대 최고의 신호여행지로 인기를 누린 유성온천을 재현한 홍보관입니다. 축제에서 활기찬..
2018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 엄지~엄지 척 대전에서 살면서도 대전을 대표할만한 대표축제가 없었던 것이 아쉬웠는데요. 3년 전부터 서구힐링아트 페스티벌이라는 축제를 하면서 삶이 조금씩 즐거워지고 있습니다. 축제를 연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그 곳을 찾아갔습니다. 가족끼리 손을 잡고 나온 사람들이 참 많네요. 축제는 보라매공원과 샘머리공원 일원에서 아래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습니다. - 힐링아트마켓(11:00~22:00): 미술작품, 공예, 조각 등 실생활에 필요한 응용분야 예술작품 전시판매 - 아트트리(4월 중~6월 초) : 다양한 기관 및 기업 등의 참여로 보라매공원의 예술 공원화 - 아트 빛 터널(18:30~23:00): 토피어리 및 테마별 빛 터널을 조성하여 주·야간 다양한 볼거리 제공 - 힐링아트로드(상시):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