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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공연

[대전엑스포시민광장/주말광장음악회]열대야는 시원한 공연으로 이겨요! 시민과 함께하는 『2012 주말광장 콘서트가 엑스포 시민광장 및 은행교, 정림동 갑천 둔치 동춘당공원등에서 8월10일부터 9월 14일까지 매주 금토에 공연이 있습니다. 7시 반에 시작하니까 미리 시원하게 가서 공연을 즐기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대전엑스포 시민광장은 다양한 레포츠를 즐기는 시민분들로 시원한 여름밥을 보내고 계셨어요 카페테리아에서 시원하게 즐기시는 분들도 많구요 자전거나 모형자동차를 즐기는 분들도 있고 산책을 즐기는 분들도 있었어요 대전엑스포시민광장은 야경이 이뻐서 사진찍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금요일 토요일 주말에는 가족과함께 공연 나들이를 해보시는것은 어떨까요?
[대전공연/여름축제/예술의전당]2012 빛깔있는 여름축제 첫째날 채향순 중앙무용단초청공연 매년여름이면 기다려지는 빛깔있는 여름축제가 올해도 대전예술의 전당 야외원형극장에서 열렸습니다. 2012 빛깔있는 여름축제는 8월9일부터 15일까지 오후 8시부터 화려한 공연을 펼치는데요 8월9일에는 채향순 중앙무용단의 화려한 춤사위가 벌어졌습니다 나풀 나풀 춤추는 채양순 무용단 단원들이 나비같아요 신명나는 우리음악으로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식혀주고 있었습니다 때마침 오후에 내린비로 더 시원하게 관람하였어요 우리국악을 우리 춤을 이렇게 멋지게 표현하는 무용수들을 보고 있으니 신명납니다 반주와 흥을 돋아주는 남자 무용수들도 보여요 예수르이 전당 야외원형극장에 이렇게 자리를 깔아주셔서 편하게 볼수 있답니다.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야외공연으로 편하게 관람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어찌나 좋아 하던지 출처는 대전예술..
[대전공연/여름축제/대전축제]빛깔있는 여름축제 둘째날 M in S 오페라단 사랑의 묘약 남몰래흘리는 눈물 도니체티 사랑의 묘약 오페라가 대전 예술의 전당 야외음악당 에서 8월10일 저녁 8시에 있었습니다. M in S 오페라단이 나와서 공연해주었는데요 약장수 둘카마라가 네모리노를 속이는 익살스러운 장면이였습니다. 오페라는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자막을 보여주면서 공연을 하고 잇었어요. 게다가 중간에 익살 스럽게 노래의 흐름을 깨지 않는 부분에서는 우리나라말로 로내를 불러줘서 어른아이할것 없이 다 크게 웃었답니다. 여름밥 시원한 비가 내리고 난뒤라서 더욱 음악 소리도 아름답게 들렷어요 익살스럽게 무대를 왓다갔다 하시는 바람에 흔들리기도 했어요 빔프로젝트로 가사를 한글로 번역한것을 보여줘서 이해도를 더욱 높였습니다 듣고만 잇어도 신나는 곡이에요 오페라 사랑의 묘약중에서 가장 유명 한 아리아는 남몰래 흘리는 눈물이..
<여성선호도 1위 연극, “미남선발대회”> 미스코리아처럼 미녀선발대회는 쉽게 접할 수 있겠지만, 반대의 경우는 어떨까요? 미스코리아, 미스춘향...이런 대회는 들어봤어도 미남선발대회...좀 낯설죠? 대한민국 최고의 미남이 되려고 참가한 후보자들의 멋진 모습들을 볼 수 있는 연극이라면 어떠실까요? 아무래도 이런 훈남들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다루었기 때문에 여성 관객 선호도 1위의 연극인 듯 해요. 더위로 지친 마음과 몸에 활력이 필요할 때 무엇을 하시나요? 저는 연극이나 음악을 찾습니다. 이번에는 여성선호도 1위 연극, “미남선발대회”를 보고 왔습니다. 처음 이 연극 이야기를 들었을 때에는 보고 싶은 마음이 없었습니다. 포스터를 보시면 알겠지만 다들 근육질의 남성들이 함께 서 있는 그 모습 자체만으로 저처럼 마른 사람들에게는 완전 비호감이거든요. 실..
<달콤 쌉싸름한 연극, 쥬크박스 뮤지컬 더 초콜릿> 초콜렛 좋아하시나요?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하게 녹아 입안을 가득 채우는 잠깐 동안의 행복함... 이번에는 7월 26일(목)부터 8월 26일(일)까지 카톨릭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대학로에서 으로 흥행했던 뮤지컬 을 다녀왔습니다. 방송을 들으시는 정오가족 여러분, 라디오 스튜디오가 어떻게 생겼고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하시죠? 이 뮤지컬은 바로 라디오 부스가 무대입니다.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스튜디오에서 벌어지는 러브스토리를 다루었습니다. 다른 라디오방송에서는 ‘보이는 라디오’ 방송도 하잖아요? 이 뮤지컬은 정말 리얼한 ‘보이는 라디오’를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듭니다. 라디오 DJ와 PD, 작가, 엔지니어등 라디오방송국에서 일하는 분들의 일상들을 엿볼 수 있답니다. 뮤지컬은 마지막 방송을 마치고 떠난 DJ를..
수요일마다 시청에서 무료 콘서트를 즐기세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편 수요일마다 시청에서 무료 콘서트를 즐기세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편 매주 수요일 오전11시 대전시청 20층에서 열리는 수요브런치콘서트를 아시나요? 이미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는 무료콘서트인데요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수요브런치콘서트는 2008년 12월에 처음 시작을 해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으니 무척 오래된 콘서트인 셈이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 그럼 벌써 4년째 이어지고 있는 셈이겠죠? 제가 찾은 수요브런치는 지난 7월 18일(수)이었습니다. 오전11시 대전시청20층에는 많은 분들이 수요브런치콘서트를 보기 위해 자리에 앉아 계시더군요. 시작은 11시인데 시간을 맞춰 도착해 보니 이미 자리는 꽉 차 있었습니다. 이 콘서트를 보시려면 좀 더 일찍 가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번 콘서트에는 대전시립청소..
마당극패 우금치 <할머니가 들려주는 우리 신화 이야기> 대전의 자랑, 마당극패 우금치를 아시나요? 이 우금치의 공연, 공연이 평송청소년수련원 소극장에서 진행된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대전에서 20여년간 마당극 공연을 한 우금치를 모르시는 분은 없으실 것 같은데요, 이번에 하는 공연은 잘 모르시는 것 같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이번 공연, 는 두 편에 걸쳐 두 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한 편은 마당극 , 또 한 편은 마당극 , 이렇게 총 4개의 에피소드인데요, 하루에 한 편씩 두개의 에피소드로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찾은 날에는 마당극 과 의 이야기였습니다. 마당극은 우선 다른 공연과는 달리 무대의 배우와 관객이 서로 소통하며 진행됩니다. 그러기에 더 신명나고 소리도 지를 수 있습니다. 이번 작품, 는 2008년 대한민국 전통연희 창작부문에서..
복수를 꿈꾸지만, 행복을 동경하는 연극, <지상 최고의 만찬> 복수를 꿈꾸지만, 행복을 동경하는 연극, 2010년 5월 1일 창단을 한 대전소재의 신생극단, 나무시어터의 두 번째 작품, 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극단 나무시어터는 창단은 얼마되지 않았지만 15년 이상 공연활동과 사회묺와예술 활동을 해온 활동가 10명이 모여 만든 극단으로 삶과 연극을 같이 나누는 연극공동체를 가꾸어 나가려는 꿈을 갖고 있는 극단입니다. 그럼 연극 을 소개해드릴께요. 이 작품의 원작자인 정미진 선생님을 리허설 현장에서 만날 수 있었는데요, 가장 극단적인 상황에서 만나게 되는 인간의 외로움은 어떤 것인지를 쓰고 싶었다고 하시더군요. 우선 이름이 무엇인가 거창해 보이잖아요? 하지만 이 작품의 표면은 한 여자의 복수극입니다. 하지만 이 연극을 통해 드러내고자 하는 것은 복수가 아니라 각자의..
계속 벗고 입히는 연극, <오, 달링> 대전의 연극전용 소극장이 있다는 사실, 다들 아시죠? 지난번에 말씀 한번 드렸었는데요, 대부분의 연극 전용 소극장이 대흥동에 위치해 있는데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대전 서구의 유일한 연극전용 소극장, 이수 아트홀과 함께 지금 진행중인 연극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이수아트홀은 2011년 3월, "문화를 디자인하는 창조기업" 이라는 슬로건으로 첫 발을 내딛었는데요, 특히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컬투가 만든 코믹 뮤지컬 의 대전 공연은 입석으로 볼 정도로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았다고 하더군요. 저도 이 공연을 다루러 갈까 했는데 시간이 여의치 않아 잊어버렸던 작품인데요... 이번에 올린 작품은 영국 최고 권위의 로렌스 올리비에 베스트 코메디 상을 수상한 레이쿠니의 대표작, 달콤 황당 시추에이션 연극 "oh..
그 남자를 만나다 - 클라리넷 김한 화요일의 즐거운 외출! 아침을 여는 클래식 2012. 7. 17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2012년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이 드리는 선물, 이 시대 최고의 남성 연주자들이 준비한 특별한 연주회, 가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소소한 이야기와 함께 할 그들의 비범한 음악이 여러분의 일상을 빛나게 합니다. H. Rabaud Solo de Concours 라보 솔로 드 콩쿠르 E. Chausson Adante et Allegro pour Clarinette et Piano 쇼송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안단테와 알레그로 이건용 클라리넷 솔로를 위한 "저녁노래" 경기도 민요가락을 클라리넷으로 표현한 곡으로 서양악기로 잘 소화해 내었습니다. J. Brahms Clarinet Sonata in E-flat Major, Op.1..
환상 - 마스터즈 시리즈 7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7 "FANTASY" 환상 일시 : 2012. 7. 13(금) 19:30 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 출 연 자 : 객원지휘 _ 올라 루드너(Ola Ludner), 첼로 _ 한혜선 주 최 : 대전광역시, 대전 MBC 주 관 : 대전시립교향악단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올해 마스터즈 시리즈 일곱 번째로 준비한 을 무대에 올렸습니다. 이번 연주회는 파가니니 콩쿠르 수상 바이올리니스트에서 빈 필하모니아가 인정하는 마에스트로로 변모한 올라 루드너의 지휘와 뛰어난 감성과 완벽한 기교로 열정적이며 강렬한 음악적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첼리스트 한혜선의 협연으로 멘델스존 연주회용 서곡 “아름다운 인어이야기” 작품 32번과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 나단조, 작품 10..
[공연] 2012.봄시즌 발가락프로젝트가 끝났네요... 작년 9월 부터 시작한 "발가락프로젝트"가 올해 봄시즌 4월부터 6월까지의 공연을 마무리 했습니다. 어제가 그 마지막 날이었는데요... 아쉽게도 기상관계로 마지막공연은 취소가 되었답니다. 사진은 2012.06.15에 "발가락프로젝트" 공연을 이어간 "개인플레이"팀의 공연사진입니다. 올해 봄시즌 공연은 매주 금요일 8시부터 진행되었습니다. 올해 봄시즌 "발가락프로젝트" 참여팀으로는 "이길승밴드", "어머밴드", "개인플레이", "자판기커피숍"등 이렇게 4개 팀이 참여하였고 장소는 한밭수목원 동원 옆부근에서 진행하였습니다. 매주 매주 저도 기다렸지만... 많은 시민들도 기다리신듯하더군요...^^ 매주 공연을 관람하시기 위해 많은분들이 오시는것을 직접볼 수 있었습니다...^^ 올해 상반기 "봄시즌 발가락프로젝..
복수를 꿈꾸며 행복을 추구하는 연극 "지상 최고의 만찬" in 드림아트홀 복수를 꿈꾸지만, 행복을 동경하는 연극, 2010년 5월 1일 창단을 한 대전소재의 신생극단, 나무시어터의 두 번째 작품, 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극단 나무시어터는 창단은 얼마되지 않았지만 15년 이상 공연활동과 사회묺와예술 활동을 해온 활동가 10명이 모여 만든 극단으로 삶과 연극을 같이 나누는 연극공동체를 가꾸어 나가려는 꿈을 갖고 있는 극단입니다. 그럼 연극 을 소개해드릴께요. 이 작품의 원작자인 정미진 선생님을 리허설 현장에서 만날 수 있었는데요, 가장 극단적인 상황에서 만나게 되는 인간의 외로움은 어떤 것인지를 쓰고 싶었다고 하시더군요. 우선 이름이 무엇인가 거창해 보이잖아요? 하지만 이 작품의 표면은 한 여자의 복수극입니다. 하지만 이 연극을 통해 드러내고자 하는 것은 복수가 아니라 각자의..
연애의 설레임이 가득, 연극 "그 남자, 그 여자" 이번에는 연인끼리 볼만한 연극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바로 “그 남자, 그 여자”입니다. 이 연극은 연인들이 추천하는 연극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이미 연인들에게는 유명한 연극인데요, 저는 첫날 공연 직전에 있는 리허설을 다녀왔습니다. 이 연극은 MBC 라디오의 ‘푸른밤 그리고 성시경입니다’의 이미나 작가의 원작을 연극으로 만들었는데, 아마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이나 권태기에 빠진 연인들, 혹은 결혼을 꿈꾸는 연인들에게는 적합할 듯 합니다. 서로 다른 사랑의 언어를 갖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연극에서 코믹한 내용과 함께 가슴 한 구석을 설레이게, 혹은 가슴 저미게 하는 사랑의 이야기들이 마구 묻어나고 있었습니다. 순진한 대학생 영민은 같은 대학을 다니는 지원을 우연히 버스 정류장에서 보고 첫눈에 반하여..
'틀림'과 '다름'의 차이를 알려주는 뮤지컬 "봉봉이의 황금날개" 6월도 어느덧 끝을 향해 가고 있는 지금, 이제 곧 7월이 되는군요. 그러고보니 더위가 극에 달하는 요즘,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볼만한 연극을 어떠실까요? 우선 가족과 함께 볼 만한 어린이 뮤지컬, ‘봉봉이의 황금날개’입니다. 이 뮤지컬은 어린이들의 우정을 다루었는데요, 어느 평화롭던 꿀벌 마을에 노란 날개를 가진 봉봉이가 태어났는데요, 다른 사람들은 모두 흰색 날개였던 것이죠. 다른 친구들은 봉봉이의 날개가 더럽다며 놀리게 되는데, 이 뮤지컬은 다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봉봉이의 황금날개를 공연하는 주최입니다. 이번 뮤지컬을 주최한 곳은 일반 기획사가 아닌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아트스쿨 연극원입니다. 이 연극원은 목원대학교에는 영화영상학부가 있는데요, 이곳의 학생들의 진..
모차르트의 엄숙한 레퀴엠, <대전시립합창단 106회 정기연주회> 모차르트의 엄숙한 레퀴엠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이죠. 현충일과 함께 6.25 전쟁의 아픔을 기억하는 달입니다. 6월이 되면 생생하게 살아나는 이땅의 상처, 그 엄숙한 슴픔을 위로하는 애도의 노래들과 초록이 진해지는 들녘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클라리넷 협주곡 등을 대전시립합창단이 준비하는 제106회 정기연주회 ‘모차르트 레퀴엠’의 리허설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우선 레퀴엠에 대해서 궁금하시죠? 레퀴엠에는 이런 별명이 붙어 있습니다. 모차르트가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며 작곡했다고 추측되는 이 작품은 그가 남긴 최후의 작품이며 최고의 걸작으로 이야기되는데요, 서양역사상 다양한 레퀴엠이 작곡되었지만 모차르트의 레퀴엠은 비록 미완성이었으나 그가 작곡한 가장 훌륭한 종교음악일 뿐만 아니라 널리 알려져 있고, 레퀴..
기발한 설정 한 그릇에 허벌나게 웃긴 코메디, 연극 <짬뽕> 톡톡 튀는 기상천외한 상상력으로 만들어 낸 연극, "짬뽕"의 리허설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연극 "짬뽕"은 픽션과 논픽션의 어색한 조화가 인상적인 연극으로 심각한 사건을 재미있게, 그러나 결코 가볍지 않게 그려내 작품입니다. 저도 처음에 제목만 보고 아이들과 함께 리허설 현장을 찾았습니다. 물론 아이들을 제가 봐야하는 상황에 리허설 초대를 거절할 수 없어 동행을 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이 연극 무척 재미있을 것 같아"라고 말을 했습니다. 물론 재미있게 진행이 됩니다. 그럼 연극의 내용이 궁금하시죠. 연극의 시대적 배경은 1980년 5월 17일, 광주의 한 작은 중국집 "춘래원"입니다. 악착같이 돈을 벌려는 주인 신작로는 일을 끝내고 고고장으로 가려는 배달원 만식에게 배달을 시킵니다. 고고장에 가려는 이상한..
<살롱 오페라, 세빌리아 이발사와 피가로의 결혼> 경쾌한 풍자와 풍부한 음악적 선율로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희극오페라! 바로 오페라 ‘세빌리아 이발사’와 ‘피가로의 결혼’입니다. 그런데 오페라는 조금 사치스러운 장르라는 인식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접하기 쉽지 않고 이해하기도 쉽지 않다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이런 선입견을 해소하기 위해 오페라의 진입장벽을 낮추려는 시도로 계획한 오페라가 지금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바로 ‘살롱 오페라’입니다. 롯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 이발사’와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름은 많이 들어봐서 익숙하지만 막상 내용은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도 피가로의 결혼은 몇 번 봤지만, 세빌리아 이발사는 아직까지 못 봤습니다.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매년 새로운..
그 남자를 만나다 - 첼로 이강호 2012.05.15 대전 문화예술의 전당 앙상블홀 아침을 여는 클래식 그 남자를 만나다 - 첼로 이강호 화요일의 즐거운 외출...... 예술의 전당 앞에는 많은 학생들이 몰려 학생들의 단체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이 시대 최고의 남성 연주자들이 준비한 특별한 연주회 소소한 이야기와 함께 할 그의 비범한 음악이 우리의 일상을 빛나게 합니다. ■ 프랑수아 쿠프렝 콘서트 소품집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버전, 편곡: 폴 바즐레르) ■ 클로드 드뷔시 피아노와 첼로를 위한 인터메조, L.27 피아노와 첼로를 위한 스케르초, L.26 ■ 세자르 프랑크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A장조, M8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버전, 편곡: 쥘 델사르) 앵콜곡으로 생명의 양식 이번 프로그램은 프랑스 작곡가로만 구성하였..
전제덕과 함께 한 2012 장애인의 날 기념음악회 4월 20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바로 장애인의 날입니다. 2012년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4월 19일, 엑스포아트홀에서는 의미있는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함께 하는 장애인의날 기념 음악회입니다. 이번 음악회의 부제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이번 음악회에는 바리톤 정경, 소프라노 윤미영, 그리고 대전시향 악장입니다. 성함을 잊었네요.. 공연을 앞두고 무대 뒤 대기실을 찾았습니다. 바리톤 정경씨와는 참 많은 인연이 있네요. 여기서 또 반갑게 만났습니다. 모두사랑 대표께서 장애인의 날 기념 음악회에서 인사를 합니다. 그러고보니 작년에도 이 음악회에 왔었네요. 작년에는 양희은씨가 왔었는데, 이번에는 전제덕씨와 박완규씨가 무대를 빛내러 오셨습니다. 이제 음악회를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