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문화/공연

돈으로 사랑을?? 도니제티의 오페라, <돈 파스콸레> 도니제티의 유쾌한 오페라, ... 그 오페라를 살롱 형식을 통해 무대에 올렸다고 해서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돈 많은 욕심많은 돈 파스콸레를 골탕먹이며 진정한 사랑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 오페라, 돈 파스콸레... 돈 파스콸레(Don Pasquale)는 가에타노 도니체티가 작곡한 3막의 오페라 부파, 희극 오페라이다. 스테파노 파베시의 Ser Marcantonio (1810)를 기초로 작성된 안젤로 아넬리의 대본을, 다시 [도니체티]]와 조반니 루피니가 손을 대서 이탈리아어 대본은 완성하였다. 1843년 1월 3일 파리의 Théâtre Italien에서 초연되었다. 작곡되던 때에 도니체티는 오스트리아의 페르디난트1세 황제의 황실을 위한 음악 감독과 지휘자로 막 임명되었고, 돈 ..
<바리톤 조병주 독창회> - 둘이서 만든 하나의 소리, 들녘에 잠든 꽃바람을 깨우다! 바리톤의 음성과 맑은 새소리의 오카리나가 함께 어울린 음악회, 상상이 되시나요?지난 4월 3일 (화), 오후7시 30분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앙상블 홀에서 열린바리톤 조병주의 독창회에서 그 아름다운 조화를 만나보고 왔습니다.    바리톤 조병주는 충남대 음악과 실시 수석졸업을 한 분인데요,국립오페라단 오페라 오디션을 통해 오페라 무대에 데뷔를 했습니다.그 이후 한국예술 종합학교 오페라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이태리로 유학을 떠나이탈리아 시칠리아 벨리니 극장 부설 아카데미아를 수료하였습니다.  이후 베를리오즈 의 주역을 맡아 공연 한 이후,오페라 라보엠, 세빌리아의 이발사, 피가로의 결혼, 돈조반니, 라트라비아타, 루치아, 봄봄,사랑의 묘약, 리골레토, 토스..
<로맨틱 코믹연극, “키스할까요?”> 별로 친하지 않거나 만난지 얼마 안되는 연인에게 “키스할까요?” 라고 말하면?? 하지만 이렇게 “우리 ~~ 연극 보러 갈까?” 라고 하면 분명 좋아할겁니다. 대전카톨릭문화회관에서 5월 13일까지 열리는 로맨틱코미디 연극, “키스할까요?”를 보고 왔습니다. 이야기의 구도는 진실한 남자를 원하는 여자 정하니와 결혼보다는 연애만 생각했던 남자 이준휘의 사랑과 진실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대충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정하니는 자신이 사랑하는 중년의 치과의사 이준휘가 자기를 찾는 일이 뜸해지자 죽을거라며 편지를 보내고 가스 자살을 시도하게 됩니다. 그런데 옆방에 살고 있는 시나리오 작가 이곤이 가슴냄새를 맡고는 그녀를 구해주게 됩니다. 하지만 다시 살아난 그녀가 보낸 편지를 받은 이준휘는 ..
아침을 여는 클래식 - 그 남자를 만나다 2012.4.17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화요일의 즐거운 외출! 아침을 여는 클래식 "그 남자를 만나다..." - 피아노 박종화 날이 좋은 날 화요일 오전부터 사람들이 예술의 전당을 향해 걸어갑니다. 커다란 홀에는 맛있는 빵과 쿠키 그리고 따뜻한 커피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 프로그램 L.v. Beethoven 베토벤 Piano Sonata No. 8 in c minor op.13“Pathétique“ (26“) 피아노 소나타 8번 다단조 작품 13 “비창” F. Liszt 리스트 from Années de Pèlerinage 순례의 해 중 (10“) S. Rachmaninov 라흐마니노프 Moments musicaux op.16 (15“) 악흥의 순간, 작품 16 No.1 Andantino in b..
[공연] 발가락프로젝트 시즌2 - 어머밴드(어쿠스틱머신) "발가락프로젝트" 시즌2... 두번째 공연은 "어머밴드(어쿠스틱머신)"이었다... 지난 공연 포스팅 때 말씀드렸듯이 "발가락프로젝트" 시즌2 부터는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엑스포 시민광장(남문광장)"에서 진행됩니다. 그리하여 2012년 04월 20일 금요일 늦은 시간 7시 30분에 "어머밴드"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장소 문제로 인해... 시간이 조금 늦어졌다... 8시가 되어 겨우 세팅하고 공연이 진행됬다.... 어머밴드의 리더인 "박용권"시의 멘트로 인해... 공연이 시작되었다... 이날 공연때... 어머밴드의 전 맴버가 참석을 하진 못하고... 기타, 베이스, 바이올린... 이렇게 3개 악기로 연주하며 노래를... 안전선 밖에서 공연을 즐기고 있는 시민들... 날씨도 바람..
[공연] 발가락프로젝트 시즌2 시작... 오픈공연은 GAINPLAY 2011년 9월 3일부터 시작한 발가락프로젝트... 작년.. 그러니까 시즌1은 매주 토요일 목척교 옆 나무다리에서 매주 토요일 8시에 했었답니다... 그러다가... 날씨가 추워져서... 실내로 이동을 했었죠~ 2011년 12월 31일 마지막 막장콘서트를 기점으로 시즌1의 막을 내렸습니다. 그리곤 지난주인 2012년 4월 13일 금요일에 "발가락프로젝트 시즌2"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엔 토요일이 아닌 금요일 7시 30분으로 요일과 시간이 변동 되었습니다. 그리고 장소도 목척교 옆 나무다리에서 "엑스포 시민광장(남문광장)"으로 변경되었구요... 그러나... 지난 주 금요일 첫공연은 비가 오는 관계로... 선화동에 위치한 "cafe 안도르"에서 공연을 했답니다. 오랫동안...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기다렸던..
알프스 교향곡 - 대전시향 2012.04.12 대전시랍교향악단 시즌 베스트 프로그램 마스터즈 시리즈 3 대전예술의 전당 아트홀 장대한 지상최대 교향적 묘사음악을 대전 초연으로 펼쳐집니다. 대전 초연에 이어 서울 관객을 매료시킬 알프스 교향곡 교향곡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혁신적인 관현악법과 4관 편성 이상의 대규모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유명한 알프스 교향곡!! 만년설 가득한 알프스 전경을 음악으로 감상합니다. 마에스트로 금노상 지휘와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 비올리스트 강주이의 더블 협연도 있습니다. 대전 예술의 전당 내부 프로그램 모차르트 W.A.Mozart(1756~1791) 피가로의 결혼 서곡 K. 492 Overture to Le nozze di Figaro K. 492 모차르트 W.A.Mozart(1756~1791) 신포니아 ..
봄의 전령 -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2 2012.03.30 대전 문화예술의 전당 아트홀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2 2012년 대전시립교향악단 수석객원지휘자 유리 시걸과 절제된 카리스마가 빛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필균의 협연으로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선사하는 새봄 맞이 음악 선물입니다. 대전 예술의 전당입니다. 문 앞에 낫익은 얼굴이 있습니다. 누구? 대전시향 악장 Rodrigo Puskas입니다. 악수나 한 번 하고...... Program *베토벤 L.van Beethoven(1770-1827) - Overture to No.3, Op.72b 레오노레 서곡 제3번, 작품 72b *차이코프스키 P.I. Tchaikovsky(1840-1893) -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35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 3..
비노클래식의 12번째 무료 연주회 <쟈클린의 눈물> 비노클래식의 12번째 무료 연주회가 지난 3월 30일 (금) 오후7시 30분에 대전엑스포오피스텔 12층에 있는 비노클래식 아트홀에서 열렸습니다. 비노클래식 대표 마에스트로 구자홍 대표의 새로운 시도인 무료연주회가 벌써 12회째를 맞았습니다. 이번에는 Cellist 김재헌님의 연주곡목인 을 제목으로 삼았습니다. 이 연주에는 첼로와 피아노, 그리고 비올라 악기가 등장했는데요, 연주자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스트리아 빈 시립음대와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졸업 대구시립교향악단과 경북도립교향악단 협연 Wiener Akademie 오케스트라 첼로 수석 역임 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첼로 수석 역임 밀레니엄 오케스트라 첼로 수석 역임 강릉시립교향악단 첼로 수석 역임 현재 대전 TJB 교향악단 첼로 수석, ..
모노드라마 <염쟁이 유씨>_삶의 소중함을 배우는 장례식장의 뒷 이야기, 수시, 칠성판, 사자밥, 반함, 소염, 대염.... 혹시 이 말이 어떤 용어인지 아시겠어요? 이 말들은 카톨릭문화회관에서 현재 공연중인 “염쟁이 유씨”에서 나오는 단어입니다. 카톨릭 문화회관에서 3월 9일부터 4월 8일까지 열리는 모노드라마, “염쟁이 유씨”를 보고 왔습니다. 이 연극은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 있는 염쟁이의 이야기에서 삶의 해답을 찾는데요, 죽음을 소재로 한 이번 연극은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일까’라는 고민에서 출발했습니다. 산사람도 우습게 여기는 사람들이 차고 넘치는 세상에서 죽은 사람에게도 정성을 다하는 염쟁이 유씨 아저씨의 입을 빌어 피할 수 없는 고민 한 가지를 관객들과 함께 풀어나가는 연극이었습니다. 이 연극에는 등장인물이 정말 많습니다. 염쟁이 유씨를 비롯해 조직폭력단..
새단장한 카톨릭문화회관의 <뮤지컬 넌센스> 대전에서 오래 사셨던 분들은 아마도 이 극장에서 연극 하나쯤은 보신 추억이 있을 겁니다. 한창 연극이 인기를 누릴 시절, 줄을 서서 보기도 했던 그 극장, 카톨릭문화회관 아트홀이 새롭게 개장을 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이 극장은 예전에도 몇 번 갔었기 때문에 쉽게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대흥동의 소극장들을 찾아가실 때에는 지하철이나 버스를 추천합니다. 주변의 주차장을 찾기도 쉽지 않을뿐더러 요금도 제법 나오기 때문입니다. 카톨릭 문화회관 아트홀은 대전지하철 중앙로역 3번 출구에서 가깝게 있습니다. 저도 이곳에 갈 때에는 주로 지하철을 타고 갑니다. 입구에 도착해 보니 3월 4일까지 20주년 기념공연을 하고 있는 넌센스의 현수막이 붙어 있더군요. 이번 넌센스 공연은 지방공연 20년 역사 최초로 대..
[공연] 오페라가 이태리라면 오페라마는 대한민국의 대전!! “오페라마”라는 단어를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도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요, 오페라마는 오페라와 드라마의 합성어로 공연예술학 박사 출신의 성악가 바리톤 정경의 공연 예술작품을 말합니다. 지난 2월 19일 일요일 저녁 8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린 오페라마의 첫 공연의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오페라도 봤고 드라마도 봤지만, 오페라마는 처음 접하는 것이 호기심으로 공연을 보고 왔는데요, 일방적으로 관객에게 준비한 것을 쏟아 붓는 오페라나 리사이틀과는 달리 관객과 함께 공유하고 대화를 함으로 무대에 선 사람과 객석에 앉아 있는 사람과의 거리를 좁히는, 즉 마당극과 같은 느낌의 공연이었습니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오페라 곡을 갖고 관객과 대화를 나누며 즐기는 무대라는 점이죠. 오페라마는 독창성과 ..
[공연] 대전의 실용음악학원 3곳이 모였다... 2월 11일 대전에 있는 실용음악학원중 3곳 학원이 모여 연합공연을 펼쳤다... 3곳의 실용음악학원이 모여 공연을 준비하다보니... 장소가 마땅치 않았는지... 실용음악학원중 한 곳의 같은 건물에 있는 교회를 빌려서 공연을 했다. 본인이 도착했을땐... 공연이 한창 진행중이었다... 각 학원의 원생들이 자신들이 준비 한 곡들을 열정적이고 진지하게 부르는 모습이 보기에 좋았다... 모든 실용음악학원이 정기적으로 발표회 및 공연을 하는 것 같지는 않지만... 학생들이 계속해서 무대에 오르는 연습을 하는것 또한 좋아보였다... 자~ 그럼 사진으로 감상을... 본인이 공연장을 들어섰을 때... 가장먼저 진행하고 있는 학원... 노래하는 보컬부터... 연주자까지... 모두가 학원생들이었다... 솔로로 노래를 부르..
[리허설] 공부방 학생들의 정통 브로드웨이 뮤지컬 _ 바이바이 버디! 공부방에서 영어를 배우며 뮤지컬을 익힌 학생들의 놀라운 변신... 그 멋진 변신의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2012년 2월 10일 저녁7시에 CMB아트홀에서 “바이바이 버디”라는 정통브로드웨이 뮤지컬이 한국 초연을 한다고 해서 그 리허설 현장인데요~~! 2월 9일 목요일 저녁 7시, 리허설 현장에는 아직 준비되지 못한 채 분주함으로 가득하더군요. 오케스트라는 아직 준비중이었습니다. 무대도, 오케스트라도, 조명도... 다들 분주합니다. 다들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다 보니 무대를 세팅하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리허설을 아직 시작하지 못하고 있었던 겁니다. 한국에서 초연되는 이 “바이바이 버디” 뮤지컬은 순전히 영어로만 진행되는데, 재미있는 점은 이 팀의 배우들을 맡은 학생은 영어를 잘해서 뽑힌 학생들이..
[대전공연] 백건우 & 드보르작 (백건우,피아노,대전문화예술의전당) 2012.02.24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 대전시립교향악잔 마스터즈 시리즈 1 지휘 : 금 노 상 협연 : 피아노 백건우 2012년 대전시향이 시민들에게 선사하는 마스터즈 시리즈 프로그램중 베스트 프로그램으로 첫 번째 준비한 이번 공연은 정교한 바톤 테크닉으로 근․현대의 난곡들을 마력처럼 풀어내는 마에스트로 금노상의 지휘와 아시아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이 시대의 가장 중요한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협연으로 드보르작 슬라브 무곡, 작품 46번과 피아노 협주곡 사단조 작품 33번을 연주하게 됩니다. 예술의 전당에 많은 사람들이 와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석 예약 완료라고 하네요. 드보르작 _ 슬라브 무곡, 작품 46(1번~8번) A.Dvoř
[공연] 성악이 좋아 모인 깐띠아모 성악동호회 ‘Cantiamo'란 이탈리아어로‘함께 노래하다’라는 뜻으로 2007년 창립된 아마추어 성악 동호회로, 다양한 직업을 가진 20여 명의 남녀 성악가로 이루어져 있으며 창립 이래 정기 연주회 이외에도 개성 있는 다양한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우리 가곡을 비롯 독일, 이탈리아 가곡, 오페라 아리아, 팝뮤직에 이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 아리아와 영화 속의 아름다운 영상이 더해지는 무대 그리고 친절한 해설로 관객들의 음악 감상과 이해를 돕는데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 삽입된 아리아 를 비롯해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사랑의 묘약, 카르멘의 주요 아리아를 영상과 함께 소개를 합니다. 대중적이면서 고전적인, 또는 이미 고전이 되어버린 영화 속 음악들이 고금(古今)..
2012 신년맞이 명무초청공연 2012. 1. 19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 대전시립무용단 기획공연 2012년 신년을 맞이하여 유명전통춤의 계승자들을 초청하여 광대무, 살풀이의 독무와 대전시립무용단의 유성학춤, 장구춤,태평무, 설장고, 풍요의 고동 등의 군무를 함께 선보여 우리춤의 우수성과 춤의 전통성을 선보입니다. 저녁이 되니 주변이 어두워지면서 예술의전당에는 불이 환하게 켜져있습니다. 공연 시간은 저녁 7시 30분 홀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와 있네요. 삼삼오오 짝을 지어 커피를 마시며 혹은 간단한 샌드위치로 저녁을 해결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 공연 내용 1. 태평무(한영숙류) - 대전시립무용단 나라의 태평성대와 풍년을 기원하는 춤. 춤동작은 섬세하고, 특히 발디딤이 독특하며 다양합니다. 반주음악은 경기도 도당굿에 나오는..
[방송] 블로그이야기가 매주 대전MBC라디오에서??? 대전시블로그의 이야기가 매주 라디오에서 방송이 되고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대전 MBC FM (97.5Mhz)에서 매주 금요일 3부 코너에서 나오고 있답니다.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을 대표해서 제가 우연하게 대전MBC FM 라디오 코너를 하나 맡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매주 금요일 13:05-13:30까지 FM 97.5Mhz에서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http://www.tjmbc.co.kr/cnt/radio/menuUrl.php?mid=153 그러다보니 방송인도 아닌데 매주 금요일에는 대전MBC 라디오 센터를 찾습니다. 그러다가 라디오 센터를 한번 소개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한번 소개하려고 합니다. 대전MBC 라디오 센터의 스튜디오 조정실 모습입니다. 조정실은 몇군데가 있는데, 제가 매번 들러 방송하는..
[공연] 마음이 따뜻해 지는 연극, "소리 그리고 그들..." by 브라보 유어 라이프 윈터페스티벌... 매년 겨울에 펼쳐지는 윈터페스티벌에 가면서 느끼는 점이지만 비록 수준높은 세련된 작품은 아니지만 그들의 순수한 열정과 메시지는 많은 도전이 됩니다. 아마추어...그 어원에는 사랑이라는 단어가 내포되어 있다더군요. 아마추어인 그들의 잔치...윈터페스티벌... 매년 윈터페스티벌을 구경가면서 느끼는 점이지만 순수한 열정의 무대를 보면서 많은 도전을 받게 됩니다. 특히 이번에 소개할 팀과 작품은 더욱 그러합니다. 작품의 완성도와 예술성이 그러하다는 것 보다는 이들의 의도와 열정, 그리고 전하려는 메시지가 더욱 의미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만의 잔치가 아닌, 우리 모두의 잔치로 만들면 이 세상은 좀 더 아름답지 않을까요? 이번에 소개할 팀은 "Bravo Your Life"라는 연극팀입니다. B..
[공연] 살인마 잭을 찾아라! <잭 더 피러> by SOUL 윈터페스티벌은 아마추어 팀들이 유일하게 예술의 전당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로 순수하게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작품을 예술의 전당에서 볼 수 있는 기간입니다. 이 윈터페스티벌은 2012년 1월 4일(수) 부터 1월 13일(금)까지 매일 저녁 7시 30분에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작품은 뮤지컬 극단 SOUL의 "잭 더 리퍼"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잭이라는 살인광의 실제 이야기를 뮤지컬로 가공한 작품입니다. 그럼 사진과 함께 그 리허설 현장으로 떠나보실까요? Jack The Ripper.... 공연이 시작되기 전, 관람 에티켓을 "엣지" 있는 "스따~~~일"로 소개하더군요~~ "유니크" 하죠??? ㅋㅋㅋ 개콘의 한 코너를 그대로 옮겨온 듯 소개하는 모습...역시 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