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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맛집/서구맛집

변동맛집 | 손칼국수가 그리울 때, 찾는 집 '옥수칼국수' 손칼국수가 그리울 때, 찾는 집 '옥수칼국수' *** 길게 이어지는 장마로 오늘은 대전에도 비가 내리네요. 더운 여름이지만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이면 특히나 면요리가 생각나요. 면요리 하면 역시 칼국수인데, 요즘은 손칼국수를 찾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손칼국수가 생각날 때면 찾아가는 곳! 오랫만에 손칼국수가 먹고 싶어서 서구 변동에 위치한 '옥수칼국수'에 다녀왔어요. 옥수칼국수는 칼국수와 함께 숯불구이로도 유명한 곳이에요. 이미 방송에서 여러번 소개될 만큼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에요. 옥수칼국수는 식사 때면 사람이 항상 많은 곳이라 조용히 먹고 싶다면 식사시간은 피해서 가는게 좋아요. 저도 오후 5시 정도로 좀 일찍 방문했더니 사람이 많지 않아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편하게 원하는 자리는 잡고,..
일본가고 싶어질 땐 일본 라면집, 라멘무라 일본을 가고 싶을때 찾는 라멘가게, 라멘무라 *** 방학이 한창인 요즘 가까운 일본같은 곳 여행가고 싶은데 돈은 없고... :( 그래서 일본라면이라도 먹어볼까하고 찾은 곳은 바로 둔산동 일본라면집 라멘무라에요. 가게가 굉장히 작아서 열명 들어가면 꽉 차버리는 공간이지만 왠지 그런 이유로 더 일본 느낌이 나는 곳이랍니다. 일본의 식당에서 만날 수 있다는 이 고양이들 아시나요? 한 손은 손님을 부르고 한 손은 돈을 부른다는 의미있는 고양이에요. 메뉴는 크게 라면 종류 몇 가지 만두 등이 있어요. 아직 일본어 글자들 읽을 수 있는 걸 보면 고등학교 때 배운 일어 실력, 죽지 않았네요 ^^;; 벽에 메뉴가 있긴 하지만 일본 라멘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은 메뉴판을 보시면 선택이 쉬워져요. 전 늘 궁금했었던 미소라..
둔산동카페 | 지금 당신에게 여행이란...의미는, '길가는 사람들' 지금 당신에게 여행이란...의미는, '길가는 사람들' *** 장마기간이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 이게 어인 일인가 했더니 그건 저의 착각이었어요. 어제 같은 날은 우산이 없으면 큰일 날 일이었답니다. 그래도 비가 내려서 세상이 깨끗해지고 하늘이 맑아지는 것은 보기 좋아요. 저는 지난 주말 대전 둔산동의 한 카페를 찾았습니다. 맑은 날씨마냥 카페 안을 들어서자마자 아담한 공간에 터키의 맑은 하늘과 건물, 사람이 있었지요. 대전의 한 카페에서 터키를 만날 수 있었던 것은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의 김지혜님 덕분이었습니다. 작년 6개월 동안 터키 교환학생을 다녀오신 지혜님의 터키 일상을 담아 사진전을 여신 것입니다. 기간은 7월 4일부터 7월 10일까지랍니다.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카페..
월평동맛집 | 시원한 냉채족발이 맛이있는 집...옛터국수전문점 한여름에 즐기는 시원한 냉채 족발!!! *** 여름하면 생각나는 시원한 음식이 뭘까요? 냉면, 콩국수, 밭빙수 등등 오늘은 아는 지인분들과 냉채 족발이 너무 맛있다는 맛집을 들려보았습니다. 옛터 국수전문점인데요 대부분 옛터라고 하면 하소동(만인산 가는길)에 있는 옛터를 많이 생각하시더군요 이곳은 정식 명칭이 "옛터 국수전문점"입니다... ^^ 벽면에 부착된 메뉴판인데요 가격이 좀 저렴해 보이네요 ^^ 일단 냉채족발을 시켰더니 기본 반찬이 나왔습니다. 시원한 무우와 고소한 깻잎과의 만남 바로 이걸로 족발을 싸서 먹는데~ 궁합이 아주 잘 맞는것 같습니다 기본 밑반찬도 꽤 괜찮습니다... 이것도 기본 반찬을 나온 부침개~ 드디어 나온 냉채족발~ 어때요? 보기만해도 감칠맛 나지 않으세요? 맛있게 먹고 후식으로 ..
둔산동맛집 | 여자들이 좋아하는 레스토랑 잇미 EAT ME 여자들이 좋아하는 레스토랑 잇미 Eatme *** 둔산동에 자리한 레스토랑 잇미 EAT ME 처음 가본건데 친구가 여기 분위기 좋고 음식도 맛있다며 추천해서 같이 가보았어요. 실내 인테리어도 깔끔하며 아기자기한 멋이 있어요. 제목에서 여자들이 좋아하는 레스토랑이라고 달았는데 실제로 젊은 여성들끼리나 커플끼리 많이 오더라고요. 그리고 일하시는 분들이 친절하셔서 더욱 좋은 인상이 남았답니다. 특이한 소품들도 보였는데 제가 있던 테이블 바로 옆에 오래된 타자기가 있어서 한컷 담아봤어요. 메뉴로는 우선 크림스테이크 파스타를 주문했답니다. 크림 파스타가 먹고 싶었는데 약간 느끼함이 살아 있으면서도 크림 소스도 적당히 있어서 다 먹을때까지도 면이 소스에 쫄아들었다는 느낌이 안나서 좋았어요. 위에 올려진 스테이크도 ..
관저동맛집 | 가족 모임이나 동창 모임에 좋은 멧돼지 구이 전문점 구봉 농장 가족모임 또는 동창모임에 좋은 멧돼지 구이 전문점 구봉농장 *** 큰동서 형님이 나의 생일이라고 한 턱 낸다고 했다. 사실 3월이 생일인데 내가 건강 때문에 서울의 큰 병원을 오가느라고 지난주에야 함께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시아버님과 큰시누이 형님, 큰동서, 그리고 내가 간 식당은 구봉산 밑에 자리잡은 멧돼지 전문점 구봉농장이다. 전에 왔을 때는 12월이어서 농장 정원에 눈이 많이 쌓여 있었다. 이날은 날씨도 좋은 월요일이어서 야외의 식탁에서 식사를 했다. 마치 수목원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야외 식당의 나무들이 마음 속까지 파랗게 물들여주는 것 같았다. 백명 이상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는 많은 식탁들이 주변의 조경과 잘 어울려서 아름다웠다. 야외정원에 차려진 식탁과 화분들의 모습은 가족단위 모임이..
둔산동맛집 | 청국장&장흥삼함의 고소한 매력 '모두자리' 청국장&장흥삼합의 고소한 매력, '모두자리' *** '점심으로 뭘 먹을까?', '이번 모임은 어디서 할까?' 등 식사메뉴나 모임장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죠. 혼자 식사할 때는 대충 아무거나 골라 찾아가지만, 다른 사람과 함께 하는 식사모임은 여러가지 고민해요. 얼마 전에 대전시청 근처에 있는 '모두자리'라는 식당에 다녀왔는데, 메뉴도 무난하고 식당도 커서 모임이나 회식장소로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모두자리는 '대전 서구 둔산2동 1181'에 위치하고, 시청 근처에 있어서 평일 점심에는 식사하는 직장인들이 많은 곳이에요. 모두자리의 주메뉴는 청국장, 장흥삼합, 보쌈, 삼합/홍탁 등이에요. 그 중에서도 평일 직장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청국장이 아닐까 싶어요. 둔산동 지역이 평일에는 직장인들로 꽤 복..
괴정동맛집 | 서구 괴정동 참숯쪽갈비 참숯으로 구워 더 맛있는 참숯쪽갈비 *** 벌써 한~ 여름입니다. 일년의 시작이 엇그제였는데 여름의 문턱에 와 있습니다. 여름은 장맛비로 시작하는데 장맛비가 내리면 생각나는 음식이 있습니다. 참숯으로 요리하는 고기요리 마침 주변에 조용하고 맛있는 참숯쪽갈비가 있어 찾아보았습니다. 요란하지요? ^^ 롯데백화점 뒷편이라 유동인구가 많아서인지 근처에 요리집이 많습니다. 기본찬입니다. 요게 입맛에 착!! 쪽갈비는 요것과 같이 먹어야 제맛!! 시원한 콩나물김칫국도 있네요. 흑? 이건 뭘까요?? 식사하러와서 일하라는것은 아닐테고... ㅎㅎ 아!! 쪽갈비 먹을때 편히 먹으라고 이런 작업용(?) 장갑을 주시는군요. 보십시요!! 보세요!! 주문을 하면 주인장이 곱게 불붙인 숯 몇개를 가지고 이렇게 숯쪽갈비를 요리해줍니다..
퇴폐적 반전이 있는 월평동카페 밀란 1901 Milan 퇴폐적 반전이 있는 월평동카페, 1901 Milan *** 대전 월평동은 직장인이 많이 다니고, 생각보다 수요가 많은 동내입니다. 하지만, 어디나 소외받은 골목이 있기 마련입니다. 커피공장이나, 밀란처럼 멋드러진 카페가 있음에도 활성화되지 않은 거리가 있는데 오늘은 1901 Milan이라는 카페를 소개할까합니다. 1901 Milan은 월평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카페 내부로 들어가면 남자가 봐도 훈훈한 남사장님이 커피를 내리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젊어서 알바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몇 마디 말을 섞고서 사장님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마 여자분들이 간다면 커피가 아니라 이 남사장님을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을 것 같습니다. ▲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의 내부 인테리어, 명함도 몽환적이다. ▲ 친구와 따로 주문한..
미대생들의 작품, 탄방동 카페01 미대생들의 작품, 탄방동카페 01 *** 안그래도 작은 카페의 한 켠에 노트북을 켜서 작업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빙수 하나 덩그러니 시켜놓고, 서둘러 학교 과제와 미루고 미루던 블로그 작업을 시작합니다. 그동안 글이 안써진다고 집에서 빈둥빈둥댄 것은 기분탓! 기분 전환겸 좋은 카페도 찾았으니 이렇게 다른 사람들도 눈으로 구경이라도 하라고 끄적거립니다. 사실 빙수 맛있는 집으로 1년에 한 곳 정도는 포스팅을 한 것 같은데 올해에는 여기를 찜꽁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인테리어 ▲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카페 곳곳에 책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 카페의 구조는 2층도 있는데 2층의 인기가 대단합니다 ▲ 깔끔하고 편안해서 인기가 많은 2층... ㅠ_ㅠ 누울 수 있음! ▲ 2층에서 내려다본 작업공간 ▲ 2층에서 ..
둔산동맛집 | 맑고 개운한 둔산해물칼국수 맑고 개운한 해물국물을 원한다면, 둔산해물칼국수 *** 대전에 많은 음식점 중에 가장 많은 음식점은 무었을까요? 아마 이번 주에 대전 칼국수 축제가 있으니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 것 같은데, 바로 칼국수에요. 칼국수가 대전 사람들의 입맛이나 성향에도 잘 맞아 크게 발전하게 된 듯 합니다. 오래된 칼국수 집들은 저마다의 맛으로 단골 손님을 잡고 있어요. 저도 잔치국수처럼 얇은 면보다 칼국수처럼 굵은 면을 좋아해서 이곳저곳의 칼국수를 다 먹어보는 편이에요. 동구나 중구 쪽에는 오래되고 유명한 칼국수 집들이 곳곳에 있지만, 신도심 쪽에는 비교적 어린 칼국수 집들이 분포해요. 오늘은 얼마 전 다녀온 '둔산해물칼국수' 집을 소개할까 합니다. 신도심에 위치해 어린 칼국수 집이지만, 시원한 해물국물이 마음에 쏙- 들..
둔산동맛집 | 시원하게 맵다! 오늘은 짬뽕 시원하게 맵다! 오늘은 짬뽕 *** 여기저기 꽃바람이 불어 한 곳에 앉아 있기 힘들어지는 계절이 5월이지 않나요? 저도 불어오는 꽃바람에 엉덩이가 들썩 들썩, 가만히 있지 못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중이에요. 밖에 나가면 뭔가 특별히 하는 것은 아닌데, 그냥 불어오는 봄바람에 꽃향기를 맡는게 참 좋더라고요. 이런 좋은 계절에는 친구를 만나서 수다를 떨거나, 가족들과 나들이를 나가는 것도 좋죠! 이렇게 재밌게 지내다 보면 결국 일이 밀리고, 밀린 일 덕분에 늘어나는 스트레스!! 여러분은 스트레스 쌓이는 힘든 날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물론 다양한 것들이 있겠지만, 제가 하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먹는 것이에요. 저는 스트레스 쌓이고 힘들 때 매운 음식을 원하는데, 매운 것을 못 먹으면서도 자꾸 찾게 된답니다..
월평동맛집 | 속 시원한 손칼국수 한그릇! 동원손칼국수 속 시원한 손칼국수 한그릇! 동원손칼국수 *** 날이 풀려서 덥긴 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뭔가 뜨끈하면서도 시원한 그런게 먹고 싶어지는 것 같아요. 이날 친구와 저의 선택은 월평동에 있는 동원손칼국수에요. 월평동 던킨 도너츠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인답니다. 칼국수는 어른들부터 어린이들까지 누구나 좋아하는 맛이라서 종종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여기 점심 시간에 갔더니 테이블 한두개 빼고는 사람들로 북적여서 가게 내부 사진은 찍지 않았어요^^;; 칼국수가 나오기 전 배추김치와 단무지가 나왔어요. 배추김치는 칼국수가 약간 싱거울 때 오히려 잘 어울리는 맛이지요. 저와 친구는 아직 학생입맛이라 단무지만 골라먹었네요. 오래 기다리지 않아서 금방 칼국수 두그릇이 나왔어요. 맑은 바지락 국물에 손으로 만든 면발이..
둔산동맛집 | 원플레이트 맛집으로 떠오르는 곳 키친랩(kitchen lab) 원플레이트 맛집으로 떠오르는 곳 둔산동맛집, 키친랩(kitchen lab) *** 요즘 둔산동에서 점심 저녁 시간에 원플레이트 레스토랑에 가면 진짜 사람이 너무 많아요. 대구에서 올라온 서가앤쿡이 자리잡은 이후로 비슷한 컨셉의 레스토랑들이 하나둘 들어서는 것 같아요. 제가 이번에 갔다온 곳은 원플레이트 메뉴를 하는 키친랩이에요. 분위기는 깔끔하면서도 독특한 느낌이에요. 다른 곳과 좀 다르게 컨셉이 연구실이라고 하네요. 한 테이블에서 의자도 네개가 다 다르게 놓여있어요. 편한것도 있고 진짜 연구실에서 쓰는 것처럼 보이는 의자도 있고요. 다른 원플레이트 레스토랑처럼 분위기는 조금 많이 시끌벅적한 느낌이에요. 메뉴는 스테이크, 샐러드, 파스타, 리조또 종류가 다양하게 있어요. 키친랩 도장이 있으면 검증받은 메..
둔산동맛집 | 요즘 트렌드, 원플레이트푸드 음식점 '손쿡' 요즘 시대의 트렌드 원플레이트 푸드 음식점 - 손쿡ㆍ둔산동맛집ㆍ대전 서구 둔산동 - *** 요즘 한참 트랜드라 불리우는 원플레이트 푸드... 이번에 새로 방문한 음식점은 둔산동에 새로 생긴 손쿡(son cook)을 다녀왔습니다 손쿡의 모든 음식은 18,000원!!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2~3인분이라서 하나만 주문해도 배불리 먹을수가 있습니다 위치는 타임월드 근처, 통큰 아저씨 가게2층이라고 하면 대충 아실듯~ 이곳 음식점들의 공통점은 주차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손쿡 마피아분들... 손쿡의 직원분들이라고 하는데, 요렇게 실루엣으로 액자를 만드니 분위기가 있어 보입니다 손쿡 본사에서도 극찬한 액자라나 머라나.....ㅋㅋ 빈티지한 문이라는데... 유럽에서 50년된 문을 직접 공수해온거라고 합니다 요즈음..
괴정동카페 | 별처럼 반짝이는 하눌 멀티숍카페를 가봐요. 별처럼 반짝이는 하눌 멀티숍 카페를 가봐요 - 괴정동카페ㆍ대전 서구 괴정동 - *** 어눌하다? 하늘인가? 그것도 아니면 뭐지? 알고 보니 하눌이라는 말은 하늘의 전라도 사투리라고 합니다. 전라도에 오랫동안 살아왔었는데, 저도 처음 듣는 이야기라 난감하기도 했습니다. 대전 서구 롯데백화점 옆 건물인 오랜지빌딩 2층에 위치한 작은 까페입니다. 지금 실시간 검색어에 온통 가왕 ( 조용필선생님 )의 귀환을 이야기합니다. BOUNCE 라는 곡을 들으며 까페에 앉아 조용히 독서를 즐겨봅시다. 서구에 위치한 하눌은 테이크 아웃을 해갈경우 모든 음료가 2000원 할인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자주가기도 합니다. 플레인 요거트 스무디를 좋아하는 본인에게는 프렌차이즈의 커피숍은 엄청나게 부담이 갑니다. 기본이 5..
둔산동맛집 | 맛좋고, 양많은 대전 맛집! 손쿡(SonCook)! 맛좋고, 양많은 대전맛집 손쿡 - 둔산동맛집ㆍ대전 서구 둔산동 - *** 둔산 레스토랑 맛집의 대격돌! 혹시 대전 둔산동에 있는 서가앤쿡이라는 레스토랑을 아시나요? 사실 대전에 중저가 레스토랑을 꼽자면 서구 둔산에는 서가앤쿡 중구 대흥동에는 손쿡이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두 레스토랑의 성격, 가격이 비슷한 탓에 많은 분들이 둘을 비교하고, 평가하는 글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이번에 대흥동에 있던 손쿡이 둔산동으로 진격했습니다. 둔산동의 서가앤쿡이라면 이미 추운 날씨에 밖에서 한 시간을 서서 기다렸을 정도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았고, 대흥동에 손쿡 역시 들어가려다가 대기인원이 많아서 먹기를 포기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두 레스토랑을 비교해볼 기회가 없었지만, 손쿡이 둔산도에도 들어서면서 이 둘을 ..
둔산동맛집 | 설천순대국밥 정성이 깃든 순대국밥 그리울땐, 설천순대국밥 - 둔산동맛집ㆍ대전 서구 둔산동 - 간만에 만난 친구와~ 영화를 보고~ 저녁때가 되어 친구가 맛집으로 추천한 설천순대. 친구는 여기 순대국밥이 맛있다고 자주와서 먹는다고 하네요. 설천 순대국밥 저녁 7시 정도에 가니 길거리 주차는 하기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뒷쪽으로 보이는 전자랜드의 넓은 주차장에 주차했어요. (여기다 주차하고 가도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뭐... 전자랜드 문닫는 시간이고~ 전자랜드 직원분이 보고도 아무말 안하는거 보면 여기에 주차하고 가도 될듯해요.) 메뉴판 오~ 추가공기밥이 무료였네요. 그땐 몰랐는데~ 포스팅하면서 알았어요. 김치는 하루에 2번이상 위생적으로 담근다고하고~ 24시간이네요. 들어오자마자 세팅해주셔요. 특이하게 부추가 ..
둔산동카페 | 커피나무가 주렁주렁 커피트리 커피나무가 주렁주렁 커피트리 - 둔산동카페ㆍ대전 서구 둔산동 - *** 커피나무가 주렁주렁 커피트리, 둔산동카페 봄봄봄봄 봄이왔어요~! 우리의 마음속에도, 봄봄봄봄 봄이 왔어요 봄이 왔어요. 여러분~! 따사로운 햇살이 반가운 봄이왔습니다. 따스한 햇볕 아래에서 있노라면 몸이 노곤노곤해져서 피곤해지기 쉽지요? 그래서 오늘은 대전시청 근처에 있는 커피트리라는 까페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규모가 작은 소규모 까페이기 때문에 눈에 금방 띄지 않아요. 눈 크게 뜨고 찾으시면 됩니다. 위치는 법원앞에 있습니다. 작은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가 조금 까다로워요. 간판이 화려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눈크게 뜨고 찾아가보시길 바랍니다.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딱 두가지입니다. 내 집과 같은 분위기 & 어머님들의 아지트..
둔산동맛집 | 대전에서 느끼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맛? - 돈사돈 대전에서 느끼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맛 - 돈사돈ㆍ대전 서구 둔산동ㆍ둔산동맛집 - *** 대전에서 느끼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맛. 과연? 대전 시청 근처에에 제주산 돼지(도야지)를 먹을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아이들과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인터넷에 한번 봤는데, 제주산 돼지(도야지)를 제주가 아닌 대전에서 먹을수 있다고 합니다. 제주산 도야지는 1박2일에서 한번 나온 이후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아는 지인분의 추천을 한곳이기도 합니다. 대전 시청근처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교통편도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합니다. 저희는 아이들이 있는 관계로 평상이 있는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2층은 1층보다는 조용히 먹을수 있는 곳입니다. 1층은 우리 흔히 삼겹살집 분위기를 느낄수있는 곳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