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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맛집/서구맛집

복수동맛집, 객잔 탕수육이 맛있는 객잔 *** 날씨좋은 화장한 가을날~동물원 국화축제를 보기 위해서 중간에 잠시 들린곳..객잔 중화요리집이다. 이곳은 탕수육이 아주 맛난곳으로 유명한데..가장 많이 찾는 메뉴판 부분만 한번 찍어봤다~ 주문한 메뉴중... 탕수육이 먼저 나왔다이곳은 탕수육은 과익이 많이 들어간것이 특징...하지만 양이 다소 적은 것이 흠이라면 흠!! 이건 짬뽕. 이건 짜장면.면발이 도톰한게 식감이 내 입맛에 딱 좋다. 이곳은 특징이 하루에 소진될 물량만 딱 준비하므로 물량이 전부 소진될경우음식을 추가로 주문할수 없다하지만.. 그만큼 음식에 대한 신뢰가 가는 부분이기도 하다... 장소 : 대전광역시 서구 복수동 644 객잔전화번호 : 402-584-8700 *** 탕수육이 맛있는 객잔, 중화요리
복수동맛집, 복수칼국수 칼국수가 맛있는 복수칼국수 *** 비지니스관계로... 복수동에 들려서...인근 맛집을 폭풍 검색했다그래서 나온 결과가 바로 "복수칼국수"라는 가게다 가게 정면 헉~ 가격이... 너무 착하다.칼국수가 3,500원..... O.,O 일단 바지락 칼국수, 얼큰이 칼국수, 미니족발 中을 주문~ 기본반찬~ 족발은... 음...글쎄..솔직한 평가로는 그럭저럭인것 같다뼈가 차지하는 부분도 상당해서... 양은 그닥 많지 않는것도 사실... 이게 바로 1인분이다..양이 후덜덜.... 칼국수 면은 도톰하면서도 쫄깃쫄깃한게 왠지 손으로 직접 뽑은 듯한 느낌이 든다. 맛이 괜찮다~ 이건 얼큰이 칼국수...양도 많고... 좀 배운게...해장용으로 딱 좋다... 개인적으로 대학가 근처라서 그런지... 많은 손님들이 찾아오고 있다..
둔산동맛집, 오마셰 독특한 메뉴가 가득한 브런치카페, 오마셰 *** 둔산 타임월드 뒷편에 브런치카페가 새로 생겼길래 다녀왔어요 오마셰는 타임월드 뒷편 손쿡있는 건물 8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요 인테리어가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이예요 매니저님?께서 나가는 손님들에게 저렇게 일일이 인사하시더라구요 오픈한 지 얼마안되서 더 신경쓰시는 것도 있겠지만 말투도 상냥하시고 아주 친절하세요 바깥에도 이렇게 발코니가 마련되어 있어서 따뜻한 날에는 둔산 전경을 내려다보며 식사할 수도 있고 흡연하시는 분들이 사용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허니 고르곤졸라 빠니니입니다 처음보는 메뉴라 시켜봤는데 빵이 쿠키같이 바삭바삭해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오마셰 메뉴들은 전부 보기에도 예쁘고 진짜 맛있어요 이..
덕명동맛집, 세실&이소 맛과 멋이 있는 곳, 세실&이소 *** 벌써...무더운 한여름이 가고... 겨울이 다가오는 요즘한여름에 먹었던 밭빙수가 그리워..분위기 좋고 밭빙수 맛도 좋다는 세실&이소라는 가게를 찾았다... 대전 유성구 덕명동에서 소문난 카페다...벌써 분위기부터 살짝 다른 느낌~ 얼레?? 팥빙수도 팥빙수지만... 프랑스 자수도 하고.. 공방역할도 하는 사랑방 같은 카페입니다.. 음... 뭘 먹을까??일단 팥빙수를 먹기로 한만큼... 팡빙수를 주문~ 아기자기 하면서도 이쁜 소품들... 짠 드디어... 대추, 곶감, 잣, 떡, 미숫가루가 들어있는 100% 수제 팥빙수가 나왔다.1만원짜리 팥빙수라고 해서 다소 비싸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이정도 사이즈라면... 절때 비싼 가격이 아니다..2~3명정도의 인원이 먹을수 있는 ..
둔산동맛집, 설천순대국밥(포스팅 완료) 둔산동맛집, 설천순대국밥 *** 오늘 점심...친구와 함께 찾아간 오늘의 메뉴는... 바로 순대 국밥!!! 예전부터 자주 찾은 이집은 은근 소문난 맛집으로 유명하다 매번 찾아갈때마다 사람들은 줄을 서서 기다리고...ㅎㅎ 암턴 일단 인근에 주차를 하고 가게로 들어섰다. 많은 맛집의 공통분모는 뭘까? 대부분 특정화된 음식만 제공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여기도 별다른 주문이 필요없다.. 아줌마 "2개요" 이렇게 주문하면 된다...ㅋㅋ 기본 밑반찬들... 소소하지만....맛은 일품이다.. 요건 다대기.. 부추는 혹시 모를 잡냄새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짠~ 드디어 메인 메뉴 등장!!!! 기호에 따라 다르겠지만......들깨는 거의 필수~ 가격은 전체적으로 저렴한 수준... 설천순대국밥집은 24시간 운영되는 가게..
둔산동맛집, 자유대반점 짜장면과 짬뽕의 끝없는 고민, 자유대반점에서 해결하다 *** 어릴적 짜장면에 대한 추억은 하나씩은 가지고 계시죠? 아버지, 어머니 손에 이끌려 목욕탕에 다녀온후 근처 짜장면집에서 먹던 그 맛을 정말 잊지 못합니다. 지금은 각종 패스트푸드와 다양한 먹거리 덕에 그런 추억거리가 점점 사라지는게 조금은 아쉬운데요. 간만에 찾은 중국요리집에서 잠시나마 어릴적 생각에 요리를 즐기다 왔습니다. 이 얼마만에 찾는 요리집인지 모르겠습니다. 입구에서 부터 식욕을 돋구는 향들이 물씬 풍깁니다. 앉자마자 이것저것 시켜놓고 기다리는 이시간은 행복하기까지 하네요. 웨이츄리스의 추천으로 첫개시는 '난자완스'입니다. 중국요리집은 요리집답게 처음부터 푸짐한 기름진거 먹어줘야 하는겁니다. 보기에 그렇지 느끼하지 않고 맛있습니다. 약간..
탄방동맛집, 탄방골참순대 탄방동맛집, 탄방골참순대 *** 탄방동 근처에 갔다가 다른곳으로 빨리 이동해야해서 음식이 빨리 나오는 집에 가서 점심을 해결했다. 위치는 탄방초등학교 후문. 주차는 눈치봐서 길거리 주차. ▲ 점심시간대라 사람이 꽤 많았다.빈 테이블은 2~3개정도? 우리도 언능 자리를 잡고 순대국밥을 시켰다. ▲ 밑반찬.깍두기와 김치는 진짜 맛있다. 아~ 요새 치아교정중이라 깍두기도 잘게 잘라서 어금니로 씹어먹어야 하니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 이집은 이 진짜 맛있다. 시간만 여유로왔다면 느긋하게 철판순대볶음을 먹고 싶었지만,시간이 없어서 빨리 나올수 있는 순대국밥을 주문했다. 순대국밥에 순대만 넣어달라고 주문했더니 순대가 제법 많이 들어있다. 통통한 순대가 진짜 맛있음!!! 순대는 따로 건져먹고 국물에 밥 말아서 한그..
둔산동맛집, 펠리체 레스토랑 둔산동맛집, 펠리체 *** 소셜에서 치킨샐러드를 1,000원에 판매해서 언능 구매~ 주차는 같은 건물의 기계식 주차에 하면된다. 펠리체의 좋은점은 피자가 무한리필 된다는 점이다. 그러나 여기서 함정! 1인당 파스타 1메뉴를 주문해야 한다는점. (2명이 가면 파스타 2개를 시켜야 피자가 무한리필된다.) 펠리체의 전 메뉴가 적당한 가격이라 파스타 먹는 금액만 내면 피자는 무한리필 된다는점은 참 매력있다. 피자를 좋아하는 나는 자주자주 이용할것 같다.ㅋ 참, 미취학 아동은 파스타를 안시켜도 무한리필이 가능하다. 우리 민쓰가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에 많이 이용해야 할듯... ▲ 소셜에 치킨 샐러드가 착한 가격에 나와서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분위기는 고급 레스토랑 같은데, 사람이 많아서 완전 시끄럽다. 에..
[탄방동맛집] 매콤한 두울샤브칼국수로 환절기를 이겨보자 매콤한 두울샤브칼국수로 환절기를 이겨보자 *** 가을이라 일교차가 커기면서 여기저기 감기 환자가 늘어나고 있어요. 낮에는 반소매를 입고 지내더라도 아침/저녁으로는 가벼운 겉옷 하나는 걸쳐야 환절기 감기를 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갑자기 차가워진 바람과 건조해진 공기로 목이 건조한 느낌도 드는데요, 이럴 때면 더욱 생각나는 것이 바로 국물!! 개인적으로도 원래 칼국수를 좋아하지만, 요즘 찬기운에 몸이 약해지면서 따끈한 국물이 더욱 생각나요. 그래서 이번에는 새로운 칼국수에 도전해 봤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는 '두울샤브칼국수'에 다녀왔어요. 주소는 '대전 서구 탄방동 793' 입니다. 저는 두울샤브칼국수라는 이름을 입소문을 통해 많이 들어보긴 했지만 사실 처음 가봤어요. 그래도 칼국수 좋아하시는 ..
맛있는 삼겹살이 지글지글, 모닥불 맛있는 삼겹살이 지글지글, 모닥불 *** 하나뿐이 없는 나의 아들 민쓰의 7번째 생일을 오늘 땡겨서 했다. 다들 바쁘신 몸이라... ㅋㅋㅋ 온가족이 맞는 시간을 잡기가 힘들었다. 집근처에 있는 삼겹살집 에서 신나는 삼겹살 파뤼~ ▲ 서구쪽은 고기값이 너무 비싸서뤼~이정도 가격은 저렴한편. (점심특선이긴 하지만) 육계장도 4,000원이면 대박 착한 가격. ▲ 주방에서 한번 초벌해서 나오는거라 예약 및 추가주문은 미리미리 말해야 한다.초벌시간은 오후 5시 ~ 9시. 우리도 고기를 먹으면서 미리미리 추가주문해서 먹는 흐름이 끊기지 않게 쭈~욱~ 먹을수 있었다.ㅋㅋㅋ ▲ 실내풍경.깔끔하고 넓다.우선 실내조명이 밝아서 맘에 든다. 어두운 조명 아래서 고기를 먹으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잘 몰라.ㅋ ▲..
둔산동맛집, 도네누 볏짚통삼겹살 도네누 볏짚통삼겹살 *** 간만에 휴가기간에 바람쐬러 나간 대전 시내... 10년만에 나오는 기분이다.. 암턴....시내에 맛있는 삽겹살집이 있다고 해서... 도네누 볏짚통삼겹살집을 찾았다 건물앞 전경~ 일단 기본 화덕이 준비되고....... 음.......이벤트가 많네요.... 시내라서 그런가?? 기본 안주와 초벌구이된 삼겹살 녀석들~ 한잔 해야징~ 이건 따로 주문한 3,000원짜리 도시락~ 딱! 3,000원 가격만큼이다~ 간만에 시내에서 먹은... 삼겹살집~ 맛과 가격이 괜찮은 편이다.. 시내에 가실분들은 참고하셔서 한번 정도 방문하셔도 좋을듯 하다 포스팅 By..........개미 ***
둔산동에서 먹어 본 장안순대, 맛은 좋다! 둔산동에서 먹어 본 장안순대, 맛은 좋다! *** 둔산동에서 먹어본 장안순대 맛은 좋다. 아주 가끔은 순대국이 먹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순대국밥을 잘하는 곳들이 상당히 많지만, 둔산동에 일이 있어서 갔다가 들르게 된 장안순대입니다. 장안순대는 24시간 운영을 한다고 합니다. 둔산동에 위치하고 있는 장안순대는 보라삼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아는 지인의 소개로 가게 되었습니다. 근처에 큰 기업들은 없지만, 주변 상인분들이 많이 찾는 식당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장앤순대는 순대국 외에도 다양한 음식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가격대는5천원~6천원대로 무난한 가격입니다. 추가 반찬은 셀프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기본적인 찬들입니다.양파, 깍두기가 나옵니다. 특히 두부김치는 순대국밥을 먹기 전에 먹으면 상당히 맛..
새로워진 북카페, 카페 쉼을 소개합니다! 새로워진 북카페, 카페 쉼을 소개합니다. *** 만년동 카페, 새로워진 카페 쉼을 소개합니다.특색 없는 인사말이지요, 사실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쉼은 이미 내게 특색 따위는 필요 없는 공간이 되어버렸거든요. 그게 무슨 말이냐고요? 보통 집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어떤 특징은 아니잖아요. 그냥 생각만 해도 마음이 편해지는 곳, 가만히 앉아서 몇 시간이고 있을 수 있는 곳, 심심하면 들려 시간을 때우다 버리다 흘리다 올 수 있는 곳, 그런 곳이 바로 쉼입니다. 아무런 매력이 없어도 발걸음이 저절로 향하는, 또 다른 집이 되었다는 이야기죠. 카페 쉼은 대전 서구 만년동에 자리잡고 있어요. 테이블 두 개가 들어가는 조그만 카페에 처음 발걸음을 한 건 2011년 5월인데, 벌써 2년이 훌쩍 넘어버렸네요. 그간 당..
50년 전통 '대선칼국수', 고소하게 통깨가 동동 50년 전통의 칼국수, 고소하게 통깨가 동동 '대선칼국수' *** 8월도 슬슬 마지막을 향해 달리고, 여름의 끝자락을 지나고 있어요. 하지만 여전히 더위는 계속 되고 있는데요, 아무리 더워도 포기할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저의 칼국수 사랑! 더워서 가끔은 생각나는 칼국수를 먹기 위해 시청 근처에 있는 '대선칼국수'에 다녀왔어요.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라 저도 언젠가 꼭 다녀오려고 했던 곳이에요. 오래되었다고는 들었는데 50년 전통의 칼국수 집이라니...!! 대선칼국수는 '대전 서구 둔산동 1440' 2층에 있답니다. 입구부터 남다른 분위기를 내뿜는 대선칼국수는 칼국수는 물론 수육이 맛있는 맛집이라고 해요. 그 날 준비한 재료가 다 떨어지면 메뉴를 주문할 수 없다고 하네요. 메뉴를 주문하면 나오는 밑..
둔산동맛집 | 동남아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오리스(Orice)로 오라~ 동남아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오리스(Orice)로 오라~ *** 동남아시아 국가들로 여행이 너무나 떠나고 싶은 요즘,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동남아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오리스에 갔습니다. 동남아 국가들의 특유의 요리들은 그 향과 맛이 좋아서 가끔 생각이 나는데 가까운 곳에 동남아 음식들을 접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좋아요. 메뉴판에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데 너무 다양해서 제가 주문한 메뉴 위주로만 찍어보았어요~ 약간 매콤한 것이 끌려서 미고랭을 먹을까하다가 동생이 해산물보다 고기를 좋아해서 타이 쇠고기 쌀국수 볶음으로 하나 결정했고요. 인도네시아는 아직 못가봐서 현지의 나시고랭 맛은 모르지만 아무래도 이곳의 대표 메뉴인 인도네시아 나시고랭을 맛보아야 할 것 같아 나시고랭으로 선택했답니다. 어느것을 골라..
둔산동맛집 | 보고 먹는 즐거움! 수제파이 전문점 마마스파이 메론빙수 보고 먹는 즐거움! 수제파이 전문점 둔산동맛집, 마마스파이 *** 말복 지났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더운 여름의 열기가 가시지를 않고 있네요. 이런 날씨에 가장 생각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빙수~ 이지요. 마마스파이는 원래는 수제 파이로 유명한 집인데 올 여름 메론 빙수로 문전성시랍니다. 요즘은 빙수가 다들 만원 이상씩 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두세사람이 먹어도 배부른 양이니까 커피 대신 후식으로 괜찮지요~ 저는 친구가 미리 자리 잡고 저를 기다려준 덕분에 바로 자리에 앉아 빙수를 주문할 수 있었지만 제가 먹는 동안에도 한두팀은 자리가 나기를 기다리고 있을 정도로 여기 메론빙수 정말 소문 났나봐요~ 커피나 쥬스류도 가격대가 저렴한 것 같아요~ 파이가 유명한 곳이니까 여름이 아닐때는 파이랑 마실 것 주문해서 ..
이젠 디자인을 마신다, 시청역카페 '쉐이리' 이젠 디자인을 마신다, 시청역카페 '쉐이리' *** 최근 여기저기 커피전문점이 많이 들어서고 있어요. 조금 많다 싶기도 하고, 너무 많아 어디가 좋을지 난감할 때도 많아요. 며칠 전 시청 근처를 지나다가 이색적인 분위기를 카페를 발견해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차가운 시멘트 건물들 사이에 위치한 카페 '쉐이리'. 유럽의 건물들을 연상시키는 색다른 인테리어로 입구부터 눈에 띄었어요. 다른 카페들은 핸드드립 전문점 등 커피전문점이란 특징을 강조하는데, 이 곳은 독특하게 디자인 카페라고 하네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세계 여러 곳의 분위기를 모두 느낄 수 있어요. 바닥 쪽으로 조명을 비춰 간접 조명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도 독특하고, 벽에 화려한 패턴 벽지를 과하게 사용한 것도 의외로 예쁘네요. 포인트 벽..
구수한청국장&고소한두부, 부뚜막 두부마을 구수한청국장&고소한두부, 부뚜막 두부마을 *** 여러분은 추억의 음식이 있으신가요? 저는 외할머니가 띄워주신 청국장과 어머니께서 끓여주시던 순두부찌개가 많이 생각난답니다. 어려서 부터 많이 먹어서 언제나 부담없이 생각나는 메뉴가 바로 청국장과 순두부찌개입니다. 얼마 전 지인의 소개로 서구 용전동 쪽에 위치한 '부뚜막 두부마을'이란 식당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정집을 개조한 듯한 작은 규모의 식당이지만, 식사시간이만 많은 사람들이 몰릴 정도로 인기있는 식당입니다. 지난 번에 와서 청국장을 먹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순두부찌개를 주문했습니다. 찌개 종류는 모두 5,000원 정도로 다른 백반집과 비슷해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요. 그 외에도 오징어두루치기, 백숙, 두부수육보쌈, 두부낙지전골, 두부버섯전골, 두부곱창..
스카이 라인에서 눈으로 맛보는 대전! 게스트하우스 스카이라운지 진한 커피향과 멋진 풍경이 함께하는 편안한 휴식처 대덕 이노폴리스 게스트하우스 스카이라운지 *** 얼마전 천변 산책을 나갔다가 우연히 전망이 너무너무 좋은 스카이라운지 카페를 발견하였습니다. 대덕연구개발특구를 방문하는 국내외 과학기술인이 중단기적으로 체류할 수 있는 곳인 게스트하우스 14층에 위치해 있는데요, 일반 시민들에게 알려지거나 눈에 잘 띄는 층이 아니기 때문에 근방에 살면서도 전혀 몰랐더랬습니다. 유등천과 갑천이 조우하는 천변 산책로를 거닐다가 둔산대교를 건너서 게스트하우스로 향했습니다. 게스트하우스의 투숙객들에게는 20%의 할인 혜택을 주는 등 대덕연구개발특구를 방문하는 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쉼터로서 좋은 공간이 되어 주는 것 같습니다. 14층에 위치하였고 전경을 해치는 건물들이 가..
원플레이트 맛집으로 소문난 둔산동맛집, 손쿡 원플레이트 맛집으로 소문난 집, 손쿡 *** 요즘 둔산동에서 친구들을 만나 어디서 먹을까 하면 대부분 원플레이트 음식점들을 이야기하게 되요. 한 그릇 시켜서 둘이 나눠 먹는 그런 곳인데 둘이 가서 한 접시 주문하기도 두 접시 주문하기도 그렇고 여자 서너명이가서 두 접시 주문하면 딱인 것 같아요. 평일 늦은 시간에 방문했는데 싫어하는 기색 없이 맞아주셔서 손쿡 스탭들에게 고마웠어요. 그래도 다행히 3테이블 정도는 있었던 것 같아요. 주문은 10시 살짝 넘어서도 받으시더라고요. 그래서 부담없이 한 그릇 더 주문하기도 했지요. 느끼한 음식에 기본인 피클! 김치도 달라고 했더니 바로 가져다 주시더라고요. 저는 필라프와 스테이크 하나씩을 주문했어요. 치킨 필라프 양도 진짜 어마어마하게 많은데 맛도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