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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맛집/서구맛집

[둔산동맛집] 인도요리 전문점, 북하라인디아 [둔산동맛집] 인도요리 전문점, 북하라인디아 이번에 새로운 음식을 도전해보러 간 곳은 바로 둔산동 시청 옆에 위치한 북하라인디아에요. 저는 아직 인도 여행은 안 가봤기 때문에 인도에 대한 막연한 궁금과 로망이 있거든요. 특히 길거리에서 식판에 한 줌 씩 떠서 손가락으로 비벼 먹는다는 커리도 되게 궁금했고요. 그래서 인도가 가진 매력의 백만분의 일을 맛보고 왔답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여기 인도야!를 외치고 있는듯한 분위기가 폴폴 나더라고요. 그래서 더 인도의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느낌이 나고 좋았어요. 세세하게 인테리어와 소품들이 전부 인도에서 직접 공수해오신 것인지 정말 인도스러워요. 인도 음식전문점에 가본 것은 처음이라 다른 곳과 비교하긴 어렵지만 되게 넓었어요. 일반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정도의..
[둔산동카페] 행복 한 모금 마시러, 카페 행복한 커피 [둔산동카페] 행복 한 모금 마시러, 카페 행복한 커피 오늘의 포스팅은 달달한 후식을 즐겼던 카페 '행복한 커피'에요. 둔산동 법원 정문 바로 앞에 있어요. 옛날 마듀 케익 전문점 자리랍니다. 마듀일 때는 제가 케익숍이나 카페를 즐겨 다니지 않아서 내부가 어땠는지 모르지만 오늘 가본 행복한 커피의 내부는 인테리어 분위기도 단정하고 어른층들이 즐겨오시기에 좋은 분위기였어요. 하지만 여길 데리고 간 사람은 제 친구! 시끌벅적하지 않은 분위기가 좋아서 자주 온다고 하네요. 카페 한 켠에 있는 로스팅 기계에요. 하지만 직접 로스팅은 잘 안하시는 듯 하더라고요. 저의 블로그를 자주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아시겠지만 제가 다니는 카페의 메뉴는 대부분 저렴한 편이랍니다. 행복한 커피의 가격대는 아메리카노가 200..
동네 사랑방에서 한템포 쉬어가기, 카페 쉼(이한규 개인전 ~05.20.) 동네 사랑방에서 한템포 쉬어가기, 카페 쉼(이한규 개인전 ~05.20.) 만년동! 정말 오랜만에 와보는 곳이에요. 사실 만년동은 저의 유년 시절의 기억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낯설면서도 낯설지 않은 느낌이 들거든요. 저의 기억 속 만년동에 블로그로만 보던 아기자기한 사랑방 같은 카페 쉼이 들어왔답니다. 카페 쉼은 상록수아파트 건너편, 만년중학교 맞은편에 있어요. 이날은 카페 쉼에서 블로그 기자단을 같이 하는 친구의 전시회 첫날이었어요. 사실 제 주거지인 둔산동을 떠나 여기까지 발걸음을 옮긴 이유도 다른 분들과 함께 이 전시회에 오기 위해서 였죠. 이름은 봄 : 전 ! 전시 이야기는 조금 아래서 다시 이야기 할게요. 카페는 정말 따스한 느낌이 라는 말 자체가 너무 어울리는 분위기에요. 카페 주인이신 연정언니..
대전에서 맛보는 중국식 꼬치 <수수양꼬치> 꼬치 좋아하시나요? 그럼, 분명 양꼬치도 좋아하시겠네요? 우연한 기회에 위치도 모르고 함께 한 에서 중국식 꼬치의 맛을 만났습니다. 양꼬치와의 만남... 몇년전 카자흐스탄에 갔을 때 샤슬릭이라는 양꼬치를 먹어 봤는데요.. 이번에는 중국식 양꼬치를 먹어봤습니다. 입니다. 대략적인 위치가 서대전역 근처였던 것 같습니다. 위치는 대전시 중구 오류동 170-18 동남빌딩 연락처는 042-532-9292 입니다. 입구에서 반갑게 맞이해 주는 중국 인형... 저도 손을 모으고 같이 인사를~~ ㅎㅎ 천정에 매달린 홍등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해 줍니다. 구워지기를 기다리는 꼬치들.. 이렇게 손으로 하나씩 꽂아 준비하고 계시더군요. 양해를 구하고 촬영을~~~ 양고기의 효능입니다. 쓰기 힘듭니다. 그냥 읽어주세요~~ ㅎㅎ..
닭도리탕에서 배우는 탕의 미학, <한영식당> 제가 맛집을 거의 하지 않는데, 이번에 모임차 들렀던 식당을 담기로 맘 먹었습니다. 다들 잘 알고 계시는 식당인데요, 닭도리탕으로 유명한 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주소: 대전시 중구 오류동 149-25번지연락처: 042-533-2644 대전시가 인증한 3대 / 30년 전통업소입니다. 이 현판을 발견하시면 대전시가 인증한 식당이랍니다. 그러면 안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다른 분들이 오기전에 미리 도착했습니다. 참고로 이곳에 주차장은 없습니다. 차를 갖고 오시면 차세우기가 무척 어려우실 겁니다. 저는 겁도 없이 차를 갖고 왔다가 주차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반찬은 아주 간단합니다. 하지만 반찬은 기본기에 충실합니다. 김치와 젓갈류...간단하지만 충실한 반찬... 물론 물김치가 살짝 제 입맛에 맞지는 않더..
[대전맛집] 둔산동 올리브힐 [대전맛집] 둔산동 올리브힐 대전에서 클레식하고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중 한곳인 올리브힐에 다녀왔습니다. 겉모습을 보면 유럽에서 본듯한 식당이 건물 1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샐러드바가 무료이군요. 점심시간에만 이용가능한 간이 샐러드바 입니다. 샐러드와 후식이 준비 되어있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꽃게가 들어간 로레 그란치오 스파게티입니다. 꽃게와 소스가 잘 어우어져서 느끼한걸 싫어하시는 분들도 좋아할 수 있는 메뉴이빈다. 두번째 메뉴는 꽃등심 스테이크입니다. 오랜만에 하는 칼질이라 그런지 침이 꼴딱꼴딱 넘어가네요. 먹기 좋게 잘라서 한입 먹으면......음..... 맛있습니다. 제가 원하는 익힘으로 아주 잘 익혀와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샐러드바에가서 후식을 직접가져오니 오히려 더 편했습니다. 후식..
[대전 맛집] 단돈 3000원으로 배터지게 즐기는 보리밥! (대전 서구 탄방동, 옛날보리밥) 3000원으로 배터지게 즐기는 보리밥! (대전 서구 탄방동, 옛날보리밥) 오늘은 제가 15년 넘게 이용하는 보리밥집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탄방동 전자타운근처 주공아파트 앞에 위치하고 있는 곳인데... 단돈 3,000원으로 건강한 식사인 보리밥을 마음껏 배터지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커피 한잔이 3,000원을 우습게 넘어버린 요즘에 이만한 가격으로 이렇게 양질의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건 참으로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구나 할머니가 ㅈ직접 해 내오는 음식들이라... 그 정감있는 맛은 일반 음식점하고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 자... 오늘은 위에 보이는 보리밥을 먹어보겠습니다. 보리밥이 알차보이죠? ^^ ▲ 일단 자리에 앉으니 이렇게 나옵니다. 내용물은 안보이고 큰 그릇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둔산동카페] 야구 한 게임 + 커피 한 잔 , 카페 미스리(MISS LI) [둔산동카페] 야구 한 게임 + 커피 한 잔 , 카페 미스리(MISS LI) 둔산동에 얼마전 미스리라는 카페가 생겼더라고요. 서울 대학로에 미쓰리라는 비슷한 이름을 가진 카페가 있어서 되게 가보고 싶었는데 대전에도 이런 이름이 붙은 곳이 생기다니! 하면서 친구들 끌고 얼른 가보았지요~ 위치는 둔산동 타임월드 뒷편에 야구장이 하나 있는데 바로 옆에 붙었답니다. 내부는 따뜻한 핑크 빛 조명이 가득 메우고 있고 실내도 생각보다 넓더라고요. 좌석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 있는 것 같고 여러명이 와서 이야기 하며 놀기에도 좋아 보였어요. 의자도 딱딱한 나무 의자면 오래 놀기 힘들어서 요즘은 의자 보고 카페 들어가기도 하는데 여기는 푹신하답니다. 카페에 들어오기 전부터 궁금했던 것은 바로 도대체 미쓰리가 누구인가! 미..
[둔산동 레스토랑] 피자 무한 리필의 근사한 분위기, 펠리체 피자 무한 리필의 근사한 분위기가 좋은 레스토랑, 펠리체 요즘 완전 날이 화창해서 그런지 대전시 블로그에도 꽃 놀이 사진들이 많이 올라오네요~ 꽃 놀이를 마음껏 즐긴 당신! 이제 입도 즐거워질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오늘의 추천 레스토랑은 제가 둔산동에서 가장 좋아라하는 레스토랑 중 하나인 펠리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우선 집에서 가깝고, 분위기가 좋구, 맛도 항상 합격이고, 피자도 무한리필이고 등등^^ 분위기는 정말 예쁘고 분위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딱 그런 느낌이에요. 홀 중앙에 와인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 셀러가 있어서 더 분위기를 로맨틱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분위기도 좋지만 맛도 정말 항상 합격이라서 더 좋은 곳이랍니다. 메뉴와 가격대는 위의 리스트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피자는..
[대전맛집] 용문동 도가네장수촌의 오리누룽지탕 대전시 서구 용문동 유등천변 수침교에서 가장교방면으로 가다보면 자칫 지나치기 쉬운 음식점이 있습니다. 바로 도가네 장수촌 오리누룽지탕으로 소문난 곳입니다. 봄철 입맛, 체력을 다 잡을 수 있는 오리요리 맛은 어떤지 살짝 엿보러 가실까요? 하나, 우리 몸속의 독성을 없앱니다. 둘, 성인병을 예방합다. 셋, 육류 중 유일한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넷, 면역력 증진과 두뇌 성장에 효과적입니다. 다섯, 피부의 신진대사를 돕습니다. 여섯, 영양 공급을 도와주는 보양식입니다. 오리는 예로부터 질병 예방과 치료제로 쓰였답니다.[동의보감]에는 '오장육부를 아주 편하게 해주는 작용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고, [본초강목]에서는 '오리고기는 해독작용을 하고 혈액순환을 도우며 생활 습관때문에 생긴 병에 특효가 있다'고 했을 정..
[대전맛집]둔산동 클래식한 멋이 있는 고품격 레스토랑 '올리브힐' 오랜만에 친구와 조조영화를 보고 둔산동에 있는 올리브힐 레스토랑으로 점심을 먹으러 방문했습니다 거의 1년 전 쯤 방문해보고 두번째 방문인데 그 때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서 친구에게 추천해주려고 같이 갔어요 올리브힐은 외부부터 고급스런 느낌이 나요 이런 클래식한 분위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유난히 올리브힐은 젊은 층보다는 중/장년층이 많더라구요 그치만 저는 모든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이런 클래식한 느낌이 좋습니다 런치시간에는 샐러드바를 운영한다고 해요 평일 11시부터 2시까지, 주말 11시반부터 2시반까지입니다 녹차와 클로렐라가 함유된 생면파스타가 런칭되었다고 안내판에 써있길래 이건 꼭 먹어야한다고 생각했어요 생면파스타라고 하니 신선하고 맛있을 것 같고, 건강해질 것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식품원산지를 알아..
[둔산동카페] 생과일쥬스와 파니니의 조화, 비스트로 카페 Pleasure 생과일 쥬스와 파니니의 조화 비스트로 카페, Pleasure(플레져) 사촌 언니와 저녁 먹고 2차로 이야기 나누러 간 카페 플레져는 독특한 느낌이었어요. 예전에 이곳은 라따뚜이 라는 카페 였는데 그 때도 내부가 궁금했었지만 못가봤었는데 이번에 플레져로 바뀌었더라고요. 생각보다 실내가 되게 알록달록하면서도 넓직넓직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좌석도 오래 앉아도 불편하지 않은 푹신한 쇼파부터 테이블 갯수도 많은 편이라서 작은 동네 카페에서 눈치보기 안해도 되거든요. 게다가 요즘 다락방 같은 컨셉이 연인, 친구 끼리 카페 갈 때 인기있는 자리잖아요. 여기도 2층으로 계단을 올라가면 신발을 벗고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있었어요. 2층으로 올라갔을 때 다른 테이블이 비어 있으면 완전 우리 세상 이런 느낌이 날 것..
[공간을놀다 #4] 대전 카페, 카페 쉼에서 쉬어봤니? 사실상 서울 주민인 제게 대전은 주말 고향이자 마음의 고향입니다. 매 주말이면 대전 가는 무궁화를 타고 설레는 마음을 갖곤 하는데 그중 첫째가 엄마 밥이요, 둘째가 여자친구며, 셋째가 카페 쉼입니다. 보통 금요일 늦은 밤 홍대에서 친구들을 만나고 기차를 타면, 대전역에 새벽녘에 도착하곤 합니다. 야간할증이 붙은 택시를 타고 월평동으로 향해 곤한 짐을 내려 놓습니다. 토요일 아침에 내려와도 되는 일상이지만, 조금이라도 긴 시간을 보내기 위해선 일찌감치 내려와야 합니다. 그렇게 내려와야 토요일과 일요일을 온전히, 대전에서 보낼 수 있기 때문이죠. 사실 일상이래봐야 약속 혹은 일의 연속입니다. 서울에서 소화해낸 것보다도 더 빡빡한 약속을 대전에서 소화하고, 밀린 일을 집에서 해나갑니다. 서울에 들고 다니는 넷..
[대전카페/건강카페] 마음 속까지 건강해지는 느낌, 시청 속 건강카페 시청을 개인적인 이유로 자주 가는 편인데 시청 1층에 건강카페가 생긴 이후로 한 번 포스팅 해보고 싶었어요. 아마 시청이라고 생각하면 좀 딱딱한 느낌을 갖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전 홍보도우미는 아니지만..) 대전 시청에는 카페부터 시작해서 전시실, 열람실, 도서관 등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많답니다. 건강카페에는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카운터에서 사람들이 계속 주문 하고 카페에 먹고 갈 수 있게 마련해 둔 곳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었어요. 우선 이 건강카페를 소개하자면 대전의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곳이에요. 장애를 가진 분들이 함께 운영하고 있는 곳이라 더 의미가 좋은 곳이지요. 아메리카노가 천원! 요즘 이런 가격에 커피 마시기 쉽지 않을껄요? 다른 주스나 차 종류..
[대전맛집/둔산동레스토랑] 이탈리안 레스토랑 & 와인샵 비노비노 분위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와인샵 둔산동 비노비노에 다녀왔어요. 둔산동 살면서 이 레스토랑 지나다니며 많이 보긴 했는데 가본 건 처음이었답니다. 아는 분이 여기 분위기 괜찮다고 말씀하셨던 것이 기억나서 친구랑 점심 먹으러 가봤어요. 실내는 살짝 어두운 조명에 깔끔하고 딱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의 느낌이었어요. 게다가 와인샵이라는 명칭을 같이 붙여놓을 정도로 한 쪽 벽면을 가득 채울 정도로 많은 와인 병들이 눈에 띄더라고요. 우선 자리를 잡고 앉으니 따스한 물 한잔을 가져다 주시네요. 분위기가 좋아보여서 가격대가 좀 나갈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가격이었어요. 크림, 오일, 토마토 파스타 등 종류도 다양하고 메뉴도 살짝 담아왔답니다. 메뉴 옆에 들어가는 재료에 대한 설명이 적혀져 있어서 고르기가 훨씬..
[대전맛집]둔산동 피자와 파스타가 생각날땐 '1314'레스토랑 (둔산동맛집,서구맛집) 둔산동에 새로 레스토랑이 오픈했길래 다녀왔습니다 쇼핑하거나 볼일보러 외출했을 때마다 파스타를 찾을 만큼 저희 엄마가 파스타를 굉장히 좋아해요 ! 이 날도 엄마랑 볼일 있어서 외출했다가 파스타 먹으러 1314레스토랑을 방문했어요 깔끔하고 모던한 외부 모습에 반했습니다 레스토랑 이름이 1314인 이유는 여기가 둔산동 1314 번지이기 때문이예요 ! 번지수가 레스토랑 이름이기 때문에 찾아오기도, 기억하기도 쉬워요:) 굿모닝레지던스호텔휴 1층에 입점해 있는 이 레스토랑은 호텔 직영레스토랑이라고 하네요 호텔레스토랑이라면 뭔가 고급스럽고 깔끔하고 믿을만한 재료를 쓸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새로 지은 레스토랑답게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이예요 까만천장과 붉은 벽돌로 된 인테리어도 인상적이었어요 따뜻한 햇살이 들어오는 창..
[대전 카페/둔산동 카페] 발걸음을 잠시 멈추게 하는 작은 카페, 미루나무(mirunamu) 잠시 발걸음을 멈췄다 가고 싶은 작은 카페 미루나무. 둔산동 이마트 맞은 편 건물 아모레퍼시픽 빕스 건물 뒷편에 조그마한 카페들이 속속들이 생겨나고 있어요. 그 중 제가 포스팅하는 카페는 처음으로 제가 카페 스탬프를 모두 모으게 만든 카페 미루나무 랍니다. 크기는 작은 카페이지만 왠만한 메뉴는 모두 갖추고 있어요. 에스프레소부터 에이드류까지 아, 허브티 종류도 다양한 곳이랍니다. 테이블은 대여섯개 밖에 되지 않는 작은 공간이지만 이곳에 발걸음을 멈춘 손님들은 많아요. 한 줄기 햇살도 이곳이 궁금한지 카페를 살짝 엿보러 들어왔네요. 카페 한 켠에는 다양한 종류의 허브티가 조그마한 병에 넣어져 있었어요. 앞에 다과잔도 보이니 왠지 오늘은 허브티 맛도 괜시리 궁금해집니다. 북카페는 아니라서 책 종류가 다양하지..
겨울 임산부를 위한 대구뽈찜 요리를 추천합니다!! 대구(大口) 생선은 입이 크다고 하여 불러주었고 머리가 크다고 대두어(大頭魚) 라고도 한다. 오늘은 대구생선으로 만든 요리 음식점에 줄을 서서 먹어본 소감을 공개드리려고 한다. 사철 이 식당에는 식사시간만 되면 줄을 늘어서는 차례를 기다리는 것은 흔한 일이다. 그러나 제철음식인 겨울에는 찬바람을 맞으면서 현관 밖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여러 차례 점심시간 그 식당 앞을 지나치면서 어떤 맛을 선보이기에 찬 공기에도 마다않고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을지 심히 궁금하였다. 대구는 어릴 적부터 즐겨 먹었지만 전문적인 효능에 대하여 깊게 생각하지 못하였는데 이렇게 세부적으로 알고 싶은 생각이다. 대구는 경골어류 대구목 대구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 우리나라 동해의 명물인 명태와 함께 대표적인 한류성 ..
[대전맛집] 수제돈까스와 짬뽕의 묘한 조화, 대전 서구 탄방동의 하나하나! 요새 수제돈까스와 짬뽕을 함께 파는 곳이 인기가 많은가봅니다. 시청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탄방동의 수제돈까스와 짬뽕을 파는 전문점을 다녀왔습니다. 가게이름처럼 그릇마다 예쁜 꽃이 그려져있네요 :-) 가게이름이 일본어로 꽃이라 그런지, 일본어로 문장이 적혀있는듯 하구요. 생긴지 얼마되지 않았는지,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에메랄드 + 우드의 조화 왠지 이렇게 인테리어가 예쁜 곳에서 밥을 먹으면 더 맛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드는 것 같아요 :) 벽에 붙어있는 일러스트 속 두 요리사도 귀엽게 보이네요 :) 돈까스는 7천원 - 짬뽕은 6천원. 사실 가볍게 즐기기에는 그닥 저렴한 가격은 아닌 것 같습니다. 대신 다른 곳보다는 양은 많은 것 같아요. (괜히 '왕' 이라는 단어가 붙은건..
[대전맛집] 감자탕 먹으러 갈까요? 대전에서 감자탕 하면... 몇군데가 떠오르시죠?? 그중 한 곳인 "이모네 감자탕"을 다녀왔어요~ 몇년전부터 감자탕이 먹고 싶으면... 갔던 그곳 "이모네 감자탕" 이번엔 카메라를 가지고 다녀왔답니다. 역시 맛있었답니다....^^ "이모네 감자탕"엔 금연방이 있어요~ 그래서 가족들과 함께 갈땐... 늘 금연방으로 간답니다...^^ 자~ 그럼 사진으로 한번 보실까요?? 침 삼킬 준비 하세요...ㅎㅎ 침이 꼴깍 넘어가시죠?? ㅎㅎ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도 갑짜기 배가 고파지네요~ ㅎㅎ 감자탕과 함께 나오는 반찬류들이랍니다...^^ 이제 먹을 준비~~~ 아~ 맛있다~~ ㅎㅎ 감자와 고기들을 먹고 난 후... 수제비는 무료랍니다...^^ 단!! 1회만... 꼭 드셔야해요~ ㅎㅎ 수제비를 다 먹고 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