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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맛집/서구맛집

1200도 이상으로 처리된 비장탄으로 굽는 돈사돈 맛집! 1200도 이상으로 처리된 비장탄으로 굽는 돈사돈 맛집! 걷고 싶은 길 12선을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팸투어를 마치고 만찬이 펼쳐질 식당으로 향한다. 블로그 기자단 운영 관계자들이 추천하는 대전의 맛집을 하나 소개하려고 한다. 일단 먹어보고 그 식당의 분위기, 친절함과 건강식 등을 종합하여 소개하는 것이 올바른 일이다. 그냥 무턱 되고 먹은 집이 모든 맛집으로 소개되면 안 된다는 철칙이다. 본인은 맛집에 대한 포스팅을 매우 신중하게 다루는 편에 속한다. 한의학에 관련 위촉된 기자로서 건강을 더욱 세심하게 따지는 버릇이 강한 편이라 건강에 대한 특징이 있어야 하고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여태껏 많은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였지만 맛집으로 소개된 곳은 수를 셀 정도이다. 제주도에서 공수해온 돼지고..
[대전맛집/서구맛집/둔산동맛집]만석집에서 오리고기로 몸보신했어요 대전시블로그기자단 정모는 대전시청 근처 둔산동맛집 만석집에서 있었습니다. 역시나 멋진 대전시블로그기자단 여러분들이 모여주셨어요! 둔산동 맛집이라 불리는 만석집은 기와 모양이 특이해서 한눈에 띄더군요 다만 찾기가 생각보다 힘들었다는거! 시청역에서 더 가가울줄 알앗거든요 ㅋㅋㅋ 만석집에서 밥먹으면 만석꾼되는건가요! 추석에는 우리모두 부자됩시다! 점심특선도 있으니 대전시청근처 직장인들은 점심때 들러보시는것도 좋을듯 메뉴판이 벽에 손글씨로 써져있는것이 만석집의 매력 그리고 더 멋진 매력은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은 서버분들! 사장님이 한화이글스 팬이라서 그렇대요! 한상 차림입니다 전 깻잎에 오리로스 싸먹는게 제일 맛있었어요 시원한 묵국수로 입앗은 좀 살려줍니다! 오리로스를 지글지글 불판에 구워줍니다! 잘익은 오..
디저트가 맛있는 허니빈스 (디저트카페,마카롱) 대전커피숍 복수동에 생긴 디저트카페 허니빈스에 다녀왔습니다 허니빈스는 디저트카페로 대전에서 먹기힘든 조각 케익들이랑 마카롱! 수제쿠키들이 있다기에 부푼 마음을 안고 갔어요 무스케익류랑 치즈케익류들이 있고 밀피유나 맛보기 힘든 케익들은 이미 팔리고 ㅠㅠ마카롱도 맛있는 맛은 다팔렸어요 오후 시간 때인것을 감안해도 생각 보다 일찍 케익류가 떨어져요디저트카페 허니빈스는 29000원자리 월드빙수를 둘이 2시간 안에 다먹으면 공자입니다 빙수 좋아 하시는 분들이라면 도전!해보세요 테이블에도 귀여운 꿀벌이 디자인되어 있어요 아기들을 위한 치코 아기식탁과 유모차가 구비되어 잇으니 엄마들이 놀러오기에도 좋을 듯합니다 케익은 5천원대 쿠키는 100그람에 1000원인데 거의 한개당 천원꼴이에요 커피가격은 라떼가 레귤러 450..
대전 중구 문화동 박가부대찌개 오늘은 오랜만에 대전문화동에 있는 세이백화점 cgv로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영화 시간이 꾀 남아서 밥집을 찾았는데 딱 국물과 함께 먹을수 있는 곳은 저곳 한곳 뿐이더라구요. 그래서 선택의 여지 없이 찾아간 곳 입니다.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무지 많습니다. 밖에서 봐도 많네요. 오늘 먹은 메뉴는 부대찌개 입니다. 오리지날 반찬은 뭐 특별한건 없고 심플합니다. 메인 메뉴인 부대찌개가 나왔습니다. 아직 국물이 하얗네요. 한참을 끓이니 먹기좋은 색으로 부대찌개가 변신~ 자 부대찌개가 다 끓인것 같습니다. 한 국자 떠서 밥하고 먹으면 맛있습니다. 김치찌개보다 느끼하면서 ...... 간단히 점심먹기엔 좋은것 같습니다. 허나 단점은 한여름에 갔는데 너무 가게가 더웠어요. 에어컨을 틀었는데도 부대찌개 끓이는 열기 때문..
만년동맛집, 오발탄 오늘 가본집은 대전 KBS근처에 있는 오발탄이라는 곳입니다. 요즘 같이 태풍오고 비올때면 저는 고기가 생각이 나는데요 특히 곱창이 생각나더라구요. 때마침 서울에서 손님이 와서 그 동네에서 약속을 했는데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보여서 들러봤습니다. 자 그럼 오발탄 으로 ㄱㄱㄱ 겉으로 보기에도 꾀큰 식당입니다. 발렛파킹을 해줘서 주차하기 편했습니다. 이건 오발탄 내부에서 본 밖의 모습입니다.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물과 물수건이 나옵니다. 네 오늘의 메뉴는 오발탄 모둠입니다. 가격이 할인 되었네요. 원래는 68000원 이었나봐요. 서빙보시는 분이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 주십니다. 반찬들도 깔끔하고 정갈하며 맛있습니다. 참숯에 익혀서 향이 좋습니다. 잘 익어가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익으면 먹기 좋게 잘라서 조금 더 ..
[둔산동맛집]둔산동 목살스테이크가 맛있는 프렌치레스토랑 '서가앤쿡' 둔산동에 위치한 그 유명한! 프렌치레스토랑 서가앤쿡에 다녀왔습니다 타임월드 맥도날드를 지나 쭉 걷다보면 금방 나옵니다 오픈 시간은 열한시반, 주문받는 시간은 열시까지군요:)늘 사람많다고 들었었는데 이 날도 예외가 아니였어요주말저녁에 갔더니 삼사십분은 기다린 후에야 자리에 앉을 수 있었네요ㅠ 원래 프렌치레스토랑 서가앤쿡이 대구에서 유명한 맛집이였는데 전국적으로 체인을 넓혔다고 들었어요그래서 기대 많이하고 갔습니다 처음으로 시킨 음식은 프렌치레스토랑 서가앤쿡을 대표하는 베스트메뉴, 목살스테이크샐러드 !아참, 서가앤쿡의 모든 메뉴는 2인이 먹기에 적당한 푸짐한 한접시로 구성되어 있구요, 가격은 만팔천원이랍니다 귀여운 영수증 꽂이~ 음료는 한 잔에 2천원 씩이예요 이미 입장하기 위해 너무 오랜시간 기다린 터라 ..
[둔산동카페] 슈가크래프트 전문 카페, 뽐므블랑슈(pomme blanche) [둔산동카페] 슈가크래프트 전문 카페, 뽐므블랑슈(pomme blanche) [둔산동카페] 슈가크래프트 전문 카페, 뽐므블랑슈(pomme blanche) 둔산동 이마트 뒷편에는 참 예쁜 작은 카페들이 은근히 많아요. 아마 대부분의 둔산동을 놀러 오시는 분들은 큰 길가에 있는 카페들을 가시겠지만 저는 여기 바로 앞에 살기 때문에 아기자기한 개인카페들을 찾아내고 가보는 것이 재밌더라고요. 이번에 가보는 카페는 서울 가로수길에 있을 것만 같은 외관이 인상적이었던 카페 뽐므블랑슈에요. [둔산동카페] 슈가크래프트 전문 카페, 뽐므블랑슈(pomme blanche) [둔산동카페] 슈가크래프트 전문 카페, 뽐므블랑슈(pomme blanche) 카페는 테이블이 네개밖에 없는 작은 규모에요. 테이블 갯수가 적으면 주인분 ..
[월평동카페] 한방 쌍화탕 전문 '하늘정원' [월평동카페] 한방 쌍화탕 전문 '하늘정원' 전 이상하게 늘 쌍화탕 한 번 진하게 마셔보고 싶더라고요. 근데 막상 친구들하고는 카페나 가지 다방이나 전통 찻집 잘 안가게 되고 그래서 어머니께 쌍화탕 한잔 하자고 같이 갔다왔어요. 요즘엔 전통찻집의 컨셉으로 카페 겸 찻집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제가 갔다온 곳은 월평동에 있는 하늘정원이에요. 월평동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멀지 않긴 한데 뒷골목이라 지도 띄워놓고 찾으시는게 빠를 것 같네요. 입구의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지하에 전통찻집의 넓은 공간이 등장합니다. 이름이 참 예뻐요 하늘정원. 근데 왜 지하에 있을까요ㅋㅋㅋ 지하에 들어와서부터 살짝 카페와는 다른 향이 나는 것 같았어요. 카운터를 중심으로 오른쪽은 쇼파 있는 신발 신고 앉는 자리, 왼쪽은 신발 벗는 ..
[대전맛집] 여름 더위를 잡아주는 시원한 메밀소바 전문점 미진 [대전맛집] 여름 더위를 잡아주는 시원한 메밀소바 전문점 미진 여름엔 냉면 처럼 시원한 국물이 담긴 음식이 너무 끌리는데 전 요즘 메밀 소바도 좋더라고요. 메밀소바 전문점 미진은 지난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 모임에서 같이 다녀왔던 곳이에요. 손으로 메밀소바를 만든다고 하니 시원한 국물맛과 함께 면발도 기대가 되는 곳이었답니다. 식당 내부는 이렇게 앉아서 먹는 공간이 있고 사진으로 담지 않았지만 신발벗고 올라가 먹는 공간이 있어요. 가격은 메밀국수는 5000원 메밀우동은 6000원이에요. 너무 비싸지도 않은 금액이라 괜찮네요. 기본 반찬으로는 김치와 단무지 오이지 정도가 나왔어요. 아무래도 깔끔한 메밀 소바가 주 메뉴이기에 다른 반찬들은 필요가 없어보이더라고요. 그리고 메밀 소바에 같이 넣어 먹는 무우 슬라..
[대전맛집] 쫄깃 고소한 곱창이 생각날 때 '곱돌곱창' [대전맛집] 쫄깃 고소한 곱창이 생각날 때 '곱돌곱창' 집 앞에 예전부터 있던 곱창집! 저기서 소주랑 곱창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아니...! 어쩌다 보니 4년이나 흘렀더라고요ㅠㅠ 늘 주황간판에 사람들이 항상 몇 테이블씩은 꼭 있던 곳이었는데 어느새 곱창 잘 하는 집으로 소문이 났어요. 더 이상 가기를 미루기 싫어서 친구들과 곱창 먹어보러 갔다왔답니다. 평일 9시 좀 넘어서 음식 다 먹고 나오면서 찍은 사진이라 테이블이 많이 비어있는데 제가 7시쯤 들어갈 때는 정말 가게 가득 사람들로 꽉차 있었어요. 물론 밖에도 빈 자리가 거의 없었고요. 예전에는 조그마한 곱창집이라 테이블도 몇개 없었는데 안쪽으로 이동하면서 확 넓혀서 보기 좋은 것 같아요. 그땐 도로도 좁은데 밖에 테이블 만들어놔서 차랑 테이블이랑..
[대전카페] 기분 좋은 커피 내음이 나는 곳 '커피와 사람들' [대전카페] 기분 좋은 커피 내음이 나는 곳 '커피와 사람들' 둔산동 타임월드 맞은편에 음식점 술집 많은 그 거리 마지막 끝에 커피와 사람들이라는 2층 짜리 커피집이 생겼어요. 베니건스 바로 근처 즈음에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밖에서 본 구조가 2층이라 궁금했던 찰나에 가보았어요. 입구에서 들어오면 우선 계단을 올라가야 될 것 같은 느낌이 나서 올라왔는데 1층 옆으로 난 길은 계단 아래로 좌석을 또 마련해 놓아서 칸 막이 같은 좌석 이용하고 싶은 분들은 아래층을 이용하시면 되요. 계단을 올라오면 맞은편에도 또 계단이 있는데 이쪽은 야외테라스와 화장실로 이어지는 계단이에요. 카페 내부는 생각보다 넓은 2층의 공간에 열개 정도 되는 테이블들이 있었어요. 테이블 간 간격이 넉넉해서 좋은 것 같아요. 분..
[대전맛집]저렴하고 맛있는 소고기전문점 '월평가' 얼마 전 둔산 CGV로 친구들과 영화를 보고 난 후 대전맛집을 찾다가 CGV건물 2층에 자리하고 있는 월평가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수입소고기 전문점이라고 하길래 대전맛집이란 말을 붙이기에도 혹시 '질이 안 좋으면 어쩌나'라는 생각도 있었는데요, 친구가 싸고 맛도 괜찮아서 여기서 많이 먹어봤다며 맛있는 대전맛집이라길래 안심하고 들어갔습니다 둔산CGV 건물 입구에서 바로 월평가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입니다 밖에서 볼 때는 입구가 작길래 매장도 작은 줄 알았는데 의외로 굉장히 넓더라구요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양반다리하고 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어요 저희는 풀썩 앉아서 먹었답니다 가격은 수입소고기라서 저렴합니다. 구이용은 미국산, 갈비탕은 뉴질랜드산 소고기를 쓴다고 하네요 고기 먹을 때 같이 곁들여 먹으면 더 ..
대전맛집 - 미진 대전맛집 미진 블로그 기자단 정기모임은 대전맛집 미진에서 있었습니다. 정필원님의 추천으로 대전맛집 미진에서 맛있는 냉모밀을 먹었어습니다. △ 대전맛집 미진 찾아가는 길 맛있게 냉모밀을 즐기는 방법은시원한 육수에 무를 많이 넣고 파를 잔뜩 넣은 다음에 약간의 겨자를 잘 녹여서 모밀을 투하! 잘 휘저어서 후루룩 모밀면발을 맛있게 먹으면됩니다. 단무지들은 너무 시어서 저의 입맛에는 조금 않맞았어요 김치는 조금 매콤합니다. 살얼음이 동동 뜬 육수는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것 같아요 더위에 입맛을 잃엇을때 시원하게 냉모밀을 먹으면 없어졌던 입맛도 다시 돌아올것 같아요 튀김은 바삭바삭 하게 나와서 맛있엇어요 새우는 머리까지 다 튀겨져 나옵니다. 한접시에 만오천원이라는 가격이 조금비싸지만 집에서 이렇게 바삭하게 해먹을 ..
대전카페 둔산동 길가는사람들 [대전카페] 좋은 음악이 흘러나오는 작은 커피집, 길가는 사람들 탄방동에 있다가 둔산동 커피디자인과 자리를 맞바꾼 카페 길가는 사람들. 밤에 이 카페를 보면 조그만 카페에 켜진 따뜻해보이는 조명 빛이 되게 예쁘게 느껴지는 공간이에요. 들어가기 전에 이 카페에서 주로 다루는 커피가 소개된 보드가 있었어요. 핸드드립 커피를 주로 하지만 사이폰 커피와 더치 커피도 하는 곳이랍니다. 사실 카페는 정말 5~6평 남짓 되어보이는 작은 공간이에요. 그렇지만 있을 건 다 있답니다. 테이블도 4개 정도 밖에 없지만 그래서 더 조근조근 이야기하게 되는 공간이지요. 한쪽 벽면 가득한 책들과 푹신한 쇼파 그리고 카페 내부에 울려퍼지는 재즈 음악은 기분을 좋게 합니다. 커피 종류는 카페 규모에 비해 되게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대전맛집 - 시골길 낙지볶음 [대전맛집] 낙지볶음만 20년째 매운 낙지볶음 전문 '시골길' 드디어 저도 둔산동맛집이라고 불리는 바로 이 매콤한 낙지 볶음집인 시골길을 방문해봤어요! 여기 저의 집에서 진짜 5분거리인데 맨날 지나갈때마다 점심, 저녁 식사시간이면 넓은데도 불구하고 줄 서있어서 진짜 궁금했거든요. 이 때는 평일 이른 저녁 시간이었는데도 사람들이 벌써 반 이상 차있었어요. 제가 밥 다 먹고 일어날 때쯤되니까 밖에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도 몇 분 계시더라고요. 생활의 달인에 나왔던 건 몰랐는데. 여기에 나와서 이렇게 유명해 진 건가요?? 전 처음 알았답니다. 여튼 낙지 볶음 최강달인 께서 만드는 낙지볶음은 어떤 맛이길래 정말 궁금해집니다~ 가격은 2인분에 16000 3인분에 24000원이에요. 밥은 따로 추가해야 되니까 일인당..
대전맛집 - 통큰아저씨 돈까스 [대전맛집] 넉넉한 돈까스 양과 매콤한 짬뽕이 궁금하다면 '통큰아저씨' 둔산동의 유명한 돈까스집 통큰아저씨에 갔다왔답니다~ 이곳도 워낙 대전에선 돈까스 잘하는 집으로 유명한지라 만년동의 병규돈까스와 쌍벽을 이루는 집이죠. 통큰돈까스는 10개 남짓한 테이블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작은 가게에요. 그래서 점심 저녁시간에는 밖에 사람들 줄 서서 기다리다가 먹는 곳이랍니다. 가격은 돈까스가 7000원 짬뽕이 6000원이에요. 가격은 돈까스 치고 살짝 비싸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나오는 양과 맛을 보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된답니다. 두분이서 가신다면 돈까스 하나 짬뽕 하나 시켜서 같이 놓고 반반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대부분 그렇게 드신답니다. 반찬은 딱히 없고 그냥 김치랑 단무지만 나와요. 사실 밥이 주..
[대전맛집] 얼큰한 부대찌개가 그리울 땐, 수다부대찌개 [대전맛집] 얼큰한 부대찌개가 그리울 땐, 수다부대찌개 거의 1년 반 만에 먹어보는 부대찌개. 둔산동에 괜찮은 부대찌개 집이 생겼더라고요. 사실 전 햄을 별로 안 좋아해서 부대찌개를 그리 좋아하진 않았는데 여긴 수제 소시지가 들어가 있어서 좋더라고요. 둔산동 민들레 영토에서 쭉 들어오면 서래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역시 여름은 부대찌개 먹기엔 조금 더운 날씨이긴 하죠. 그래서 그런지 단체 손님만 있고 개인 손님은 별로 없었어요. 부대찌개는 일인당 7000원 씩이고 샤브샤브처럼 먹는 부대찌개는 9000원이네요. 저는 일반 부대찌개를 선택했어요~ 파절이 삼겹살 부대 볶음도 맛있다던데! 다음에 소주 한 잔이랑 먹어보고 싶은 이름이네요~ 밑반찬으로는 요렇게 세가지가 나와요. 맛은 평범하답니다. 근데 부대찌개..
[대전/탄방동카페] 밤 분위기가 예쁜 카페, 엣지(EDGE) [대전/탄방동카페] 밤 분위기가 예쁜 카페, 엣지(EDGE) 탄방동 로데오타운 맞은 편 골목으로 예쁜 카페가 참 많은데 이번에 제가 간 카페는 로데오타운 바로 옆에 있는 카페 엣지에요. 밤에 커피 한 잔 하고 싶은데 두리번 거리다가 불빛이 되게 아늑해보여서 들어가게 되었답니다. 밤이라 그런지 카페가 밖에서 바라본 카페의 모습이 더 예쁘게 보였답니다. 선선한 여름날 저녁에는 야외에 있는 자리에 앉아 시원한 아메리카노 마시면 기분 날라갈것 같은 장소에요. 왜 자꾸 유럽의 밤 노천카페가 연상될까요ㅋㅋㅋ 주방으로 통하는 창문으로는 테이크 아웃하는 사람들의 주문을 받는 것 같아요. 실내에는 조그만 테이블 다섯개가 전부인 작은 카페에요. 카페 주인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가족이 단란하게 즐기며 운영하는 분위기 같더라..
[대전/만년동맛집] 줄서서 먹는 대전의 돈가스 맛집 '병규돈가스' [대전/만년동맛집] 줄서서 먹는 대전의 돈가스 맛집, 병규돈가스 얼마전 만년동에 놀러갔다가 밥 뭐 먹을까 했는데 바로 옆에 그 유명하다는 병규돈가스가 있어서 갔다왔어요. 사실 전 대전에 23년이나 살았는데 이 돈가스집이 그렇게 유명한 곳인지 몰랐어요. 근데 스터티 같이 하는 언니가 여기 돈가스 정말 대박 맛있다며 추천추천을 외치셔서 한 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랍니다. 맛집으로 소문난 곳인만큼 제가 간 날도 밖에 사람들이 서서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영업시간도 점심, 저녁 피크 시간만 하고 아예 오자마자 매장 칠판에 예약을 하고 있어야 했어요. 매장 안은 그리 넓지는 않지만 둔산동에 유명한 통큰 돈가스 집보다는 넓고 좌석간의 거리도 여유가 있어요. 드디어 들어간 병규돈가스! 메뉴는 여덟가지로 정해져 있는데 아..
[대전맛집]만년동 바삭한 튀김과 두툼한 속살, 병규돈가스 <돈까스/돈가스/만년동맛집/대전맛집/대전맛있는집/병규돈까스/병규돈가스> 얼마 전, 만년동에 블로그기자단 이한규 씨의 봄:전을 보러갔다가 맛집으로 유명한 병규돈가스를 갔어요 사실 맛집인지 몰랐지만 어디 먹을데 없나 둘러보던 중 병규돈가스를 발견했고 같이 갔던 블로그기자단 지혜양이 '여기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야'라고 말해줘서 알았습니다...ㅋㅋㅋㅋ 게다가 문 앞에 웨이팅이 길어서 만년동 온 김에 여긴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해서 저녁메뉴는 돈까스로 결정했습니다 맛에 대한 자부심이 얼마나 강하면 사장님이 문 앞에 떡하니 전신사진을 걸어놨을까요 가게 앞 벤치에는 웨이팅하는 손님들로 꽉 차있습니다 갔다가 허탕치지 않도록 휴무일과 영업시간 확인하고 가세요 가게 내부는 그리 크지 않음에도 손님들이 계속 와서 저희가 기다림 끝에 테이블에 앉은 후에도 밖은 사람들이 계속 줄 서 있더군요 돈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