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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2014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한화이글스의 새로운 도전은 다시 시작된다" [2014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한화이글스의 새로운 도전은 다시 시작된다" *** 2014년 플레이오프의 끝자락, 프로야구 열기가 식지 않은 10월의 마지막 주에 한화 팬들이 그토록 바라던 일이 드디어 일어났다. 애가타게 구원의 목소리를 높이며 기다려왔던 한화이글스의 10대 감독자리에 김성근 감독이 부임하게 된 것이다. 계약 내용은 3년간 총액 20억(계약금과 연봉 각 5억)으로 2017년까지 한화의 지휘봉을 잡는 계약으로 자칫 2000년대 가장 비운의 팀으로 남을 법했던 한화에 신의 계시처럼 구원의 손길이 닿게 되었다. 특히나 계약 성사 전부터 "김성근 감독 청원 동영상"까지 제작하며 앞장을 섰던 한화 팬들의 심정은 축전를 방불케하고 있고 또한 그동안 야신을 그리워했던 많은 야구팬들까지 김성근의 야..
[2014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한화의 10월 잔여 경기속 남겨진 과제" 한화의 10월 잔여 경기 속 남겨진 과제[2014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 대한민국은 전승으로 아시안게임 우승을 차지했고, 많은 이들이 승리만을 만끽했던 시간이었다. 꽃미남 이태양은 다시 한 번 전국구 스타로 발돋움하면서 온 천하에 이름을 날렸고 금메달보다 값진 달콤한 군면제까지 선사한 아시안게임. 그렇지만 이제 다시 10월이 다가오면서 모든것들은 남겨진 현실로 돌아오게 되었다. 그리고 꼴찌와의 동반취침에 계속해서 잠자고 있는 한화도 마지막 12경기가 기다리고 있다. 8위 팀과는 고작 한 경기 반 차이 종이 한 장만큼이나 얇아 보이는 차이를 계속해서 턱걸이를 하면서 왔기에 그래서 어떻게든 8위 수성에 사활이 걸린 10월이다. 과연 한화는 추억 속 탈꼴찌의 악연을 올해는 제대로 벗어던질 수 있을까? ..
[2014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8월의 한화이글스 그들에게 우리가 바랄 수 있는 것이란?" "8월의 한화이글스 그들에게 우리가 바랄 수 있는 것이란?"[2014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 극과 극의 전반기와 후반기를 보내고 있는 한화이글스의 모습이다. 앨버스, 타투스코의 호투에 챙겼던 2승, 거기다 경기 내용 면에서도 최악으로 치닫던 분위기가 살아나면서, 꼴찌 팀의 반란이 이어지면서 한 껏 고무가 되었던 연승이었다. 그렇지만 승리를 챙겼다는 안도감에도 아직 탈꼴찌에 대한 두려움은 아직도 우리의 발목을 잡고 있다. 상승된 경기력 그리고 남은 9월의 잔여 일정 과연 우리는 마지막에는 어디에 서게 될까? 8월 후반 우리의 모습을 뒤돌아 본다. 방향을 찾기 시작했다 전반기 막판에 연승이라는 미친 존재감은 절망이라는 꽃에서 피어난 열매와도 같았었다. 부상에 따른 주전들의 대거 이탈 그리고 최악의 경..
한화이글스의 매서운 승리의 날개짓에 5살 아들도 신나다 한화이글스의 매서운 승리의 날개짓에 5살 아들도 신나다 *** 야구를 좋아하는 친구가 한화이글스와 NC 다이노스와 경기가 있다며 아들과 같이 나와서같이 보자고 하여 5살 아들과 함께 한밭 야구경기장을 찾았습니다. 한화이글스의 김태균 선수 이름과 등번호가 달려있는 한화이글스 유니폼을 잠시 입어보고환한 미소를 날리는 아들을 보니 입가의 미소가 저절로 올라가더군요. ^^ 유니폼이 잘 어울려서 유니폼을 사주고 싶지만 나중에 아빠보고 사달라고 하면서야구장 온 기념으로 친구가 야구 모자를 사서 아들에게 선물로 씌워주더군요신이 난 아들은 한화이글스 포토존에서 독수리가 나는 모습을 흉내를 내면서 귀여운 포즈를 취해줍니다. 삼촌 치킨은 이렇게 젓가락으로 꽂아서 먹는거에요. 라고 말하며 먹는 아들 아들의 이런 모습들을 친..
[2014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다시 뛰기 시작한 심장, 1월 한화이글스 그들은 지금 다시 뛰기 시작한 심장, 1월 한화이글스 그들은 지금 *** 드디어 2014년의 프로야구의 깃발이 서서히 올라서기 시작했습니다. 뜨겁게만 흘렀던 FA협상, 외국인 선수 영입에 이은 선수별 연봉협상까지 거의 다 마무리 되면서 이제 본격적인 전지훈련의 시즌이 다가왔기에 그런데요 특히나 2014시즌을 준비하는 한화의 모습은 비장감까지 느껴지고 있습니다. 2014시즌을 위한 뜨거운 발걸음... 1월 한화이글스의 최근 소식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또 다시 롯데크리스마스이브였나요! 2014시즌 프로야구 개막일정과 정규시즌 패넌트레이스 일정이 KBO에서 발표가 되었습니다. 많은 팬들이 언론을 통해서 익히 소식을 전해들으셨겠지만 각 팀당 128경기씩 치르는 일정으로 한화는 4년 연속 사직에서 롯데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2013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쓰라린 상처의 2013년 "김태완" 쓰라린 상처의 2013년 '김태완'- 2013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 *** [2013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쓰라린 상처의 2013년 "김태완" 뒤돌아 보는 2013년 한화이글스의 시작은 시즌 개막전부터 많은 부분 설렘을 간지하고 있었다. 새롭게 부임한 김응룡 감독의 명성과 야망을 수없이 많은 야구팬들이 지켜봐왔기에 한화이글스의 깃발아래 숨죽였던 그동안의 시간들을 트여줄꺼라는 기대감에서였다. 그리고 그런 기대감의 1순위 선수로 감독은 김태완을 뽑았다. 김태완! 한화가 자랑하는 차세대 거포이자, 한 시즌 능히 30개의 홈런을 펼쳐 보일 수 있는 프로야구 10년 대계를 이끌어갈 선수, 한국야구의 미래 등 수없이 많은 수식어가 따라다닐 정도로 김태완은 모두가 인정하는 한화가 자랑하는 프렌차이즈 스타이자 한..
[2013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영원한 한화맨으로 거듭난 "한상훈" 영원한 한화맨으로 거듭난, 한상훈 *** [2013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영원한 한화맨으로 거듭난 "한상훈" 시즌이 끝난 지금 야구계는 더 없이 뜨거운 태풍이 몰아치고 있다. 스토브 리그를 정확히 알리는 FA 영입에 이어서 외국인 선수 영입에 각 팀들의 내년도 사활이 걸린 본격적인 영입경쟁이 더 뜨거운 열기로 뿜어져 나오고 있기에 그런 것이다. 한화는 "펠릭스 피에"에 이어서 "케일럼 클레이"까지 젊고 가능성 있는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마지막 한자리에 더 고심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런 관심들은 당연히 내년시즌 한화의 성적에 많은 부분 집중이 되고 있다. 그리고 이 과제는 당연히 한상훈 같은 팀의 고참들에게 많은 부분 거는 기대를 이야기하게 한다. 한상훈! 누구던가 한화의 내야를 책임졌던 야수로 그리고..
[2013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또 다른 시작을 알리다. "고동진" [2013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또 다른 시작을 알리다. "고동진" *** 한화에 있어서 2012시즌 9월의 분전은 실로 놀라운 시간이었다. 감독 경질의 후유증으로 도망치듯 시즌을 마무리할 것이라는 주위의 우려와는 다르게 몇 경기도 남겨놓지 않은 상황에서 제대로 된 고추 가루 부대로의 변신, 여기에는 명물 허전 김태균의 고감도 타격 머신같은 활약이 있었기에 그랬겠지만, 그보다는 한화의 고치로 고동진의 활약이 눈부시게 빛났기에 그랬다. 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돋보이는 활약은 없었지만, 여름을 넘기고 올라서기 시작한 고동진의 반전 같은 야구, 9월 월간 타율 0.348 말해주듯 이 기적의 페이스 그 자체 였다. 일부에서는 이제야 "고동진이 야구에 눈을 떴다" 고 했지만 ... 그랬지만... 하늘은 그런 그를..
[2013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태양보다 더 강렬했던 한화의 11월" 태양보다 더 강렬했던 한화의 11월 - 2013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 시즌이 끝난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11월의 한화는 모습은 참으로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것 같은 모습입니다.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매번 FA 영입에 있어서 미끄러지기만 하며 바닥을 치던 모습에서 벗어나 내부 FA에 정근우, 이용규까지 단숨에 영입한 모습에서 놀라게 하더니 2차 드래프트 지명에서 좋은 선수들을 영입하는 쾌거를 낳기도 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그동안 정들었던 외국인 선수들 바티스타, 이브랜드와의 계약해지 강동우 선수 포함 정들었던 선수들의 계약해지 소식은 또 다른 슬픔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새로운 팀으로의 변모를 꿈꾸고 있는 뜨거운 한화의 11월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FA전쟁에서 살아남다쩐의 전쟁이라는 ..
[2013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시즌 종료 후... 한화이글스 그들은 지금 시즌 종료 후... 한화이글스 그들은 지금 *** 11월의 문턱이 코 앞에 와있는 10월의 마지막 끝자락이지만 아직도 야구의 열기는 식지 않고 있습니다. 그것은 미라클 두산으로 통한 두산의 한국시리즈 열전이 계속되기 때문인데요, 그야말로 기적을 만들고 있는 두산의 기세에 많은 야구팬들을 야구장으로 끌어 모으고 있습니다. 물론 그에 맞서는 최강 삼성의 끈끈함이 있기에 이런 한국시리즈가 더 재미있기도 하겠지만 말이죠! 이럴 때면 그래서 더욱더 한화이글스가 그리워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올 시즌도 안타깝게 최하위에 머물면서 시즌을 마무리했지만 내년시즌 도약을 믿고 있는 팬들이 많기에 그런 시민들의 열정을 알고 있기에 그들은 지금도 쉬지 않고 땀을 흘리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시즌 종료 후 한화이글스 선수들의 근..
[2013시즌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9월 달라진 한화이글스를 만나다" 9월 달라진 한화이글스를 만나다 *** [2013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9월 달라진 한화를 만나다" 시즌 종결을 얼마 남기지 않고 있는 프로야구는 이제 기나긴 마라톤의 종착역을 향해 달리고 있다. 아직 가려지지 않은 시리즈 우승컵의 향배와 한국시리즈가 남아 있지만 대부분의 팀들은 벌써부터 내년을 위한 본격적인 채비를 챙기기 시작한 것, 어떻게보면 시즌 마지막임에 더 그 선이 뚜렷해 보일 수도 있겠지만 한화 앞에서는 이 모든 것들은 무용지물인 것 같다. 그것은 마지막 막판 9월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한화가 있기에 그런 것이다. 123경기를 치르는 동안 40승 82패 1무의 성적이 말해주듯이 올시즌은 미련도 없다 하지만 9월 달라진 그들이 있기에 끝자락의 9월이 행복해지고 있다. 화끈한 공격력 가장 먼저..
[2013시즌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못다 한 이야기속에 남겨진 신경현" 못다한 이야기 속에 남겨진 신경현2013시즌 한화이글스를 말한다 *** "못다 한 이야기 속 남겨진 신경현" 전력 외로 구분되다 시피하던 신경현 선수가 끝내 은퇴를 선언했다. 벌써 올 시즌 연경흠 선수에 이어서 또 다시 은퇴 소식이 터지면서 답답한 심정을 표현하지 않을 수 없게 한다. 김응룡 감독 영입을 필두로 대대적인 전면 보강의 기틀을 세우고서도 이렇다 할 성과를 올리지도 못한 상황에서 보강된 전력보다 빠져나가는 전력이 더 많다고 볼 정도로 어려운 행보의 연속인 것이다. 어차피 새로운 잔에 새 술을 담는 것이 맞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랜 시간 한화를 지켜본 팬의 입장으로서는 어딘지 모를 답답함에 목이 매어온다. 물론 한화는 그동안 너무나 안일하게 구단을 이끌어 왔다. 타 구단이 대대적인 마케팅과 선..
2013시즌 한화이글스 전반기 결산[타자 편] - "타격에서의 해법찾기는 끝까지 그 답을 알수없었다" 타격에서 해법찾기는 끝까지 알 수 없었다 '한화이글스 전반기 결산' *** 2013년 한화이글스 전반기 결산[타자 편] "타격에서의 해법찾기는 끝까지 그 답을 알수없었다" 결국! 마지막 날 1, 2군 코치를 물갈이하는 형태로 정리하면서 한화의 전반기는 이렇게 마무리 되었다. 이어지는 감독의 변(辯)은 "후반기는 좀더 리빌딩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은 했다지만 이 말을 곧이곧대로 믿을 팬이 몇이나 될까 싶을 정도로 신임을 잃었던 전반기였기에 글쎄라는 ..... 물음표부터 던지게 한다. 사실 한화가 올시즌이 어려울 것이라는 것은 수없이 많은 언론, 해설가, 야구관계자 심지어 팬들까지 어느 정도 짐작은 하고 있었다. 하지만 현실로 나타난 성적에는 많은 부분 놀랐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그것은 마운드에 대한 신뢰..
[2013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시즌 중반을 향해 달리는 김응용호, 현실을 묻다! 시즌 중반을 향해 달리는 김응용호, 한화의 현실을 묻다! *** "시즌 중반을 향해 달리는 김응용호, 한화의 현실을 묻다." 4월 연패의 기억을 뒤로하고 쉼 없이 달렸던 한화의 일정이 이제 벌써 중반을 향해서 달리고 있다. 2년 안에 우승을 향해 달릴 것이라는 공약은 시즌 초반 연패에 빠지면서부터 헛된 물거품처럼 사그라지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더니 믿는다던 선수들의 부진까지 맞물리면서 시즌 내내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나 신생구단 NC에마저 6경기 차로 밀려버린 현실 앞에서 크나큰 팬들의 절망은 더 깊어져 가고 있다. "어렵다 하더라도 이 정도였을까?" 하고 반문을 하는 팬들도 있지만, 이제 지금의 현실은 과거가 아닌 미래까지 위협할 수준에 와 있다. 뚜렷한 대안마저 실종한 위기의..
2013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 "악몽의 4월, 그 돌파구는 어디에 있을까?" 악몽의 4월, 그 돌파구는 어디에 있을까? 2013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 "악몽의 4월, 그 돌파구는 어디에 있을까?" 들쭉날쭉한 날씨만큼이나 한화의 4월은 암울한 모습이다. 김응룡 감독 부임 후 새로운 열망으로 시작했지만, 현재까지 성적 4승 1무 16패라는 성적이 말해주듯이 끝도 없이 추락을 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최근 몇 년간 4월 부진이 전통에 가까웠고 류현진, 박찬호, 양훈등의 주축 선수들이 빠진 것을 생각해보면 당연한 결과라고도 볼 수 있겠지만 그렇다 치더라도 NC을 제외한 타 팀들에게 얻어낸 승수가 고작 1승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해보면 앞으로의 남은 일정도 걱정이 앞선다. 도대체 무엇이 이토록 한화를 힘들게 하고 있는 것일까? 과연 한화에 돌파구는 없다는 말인가! 무너진 마운드를 ..
[2013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시범경기 일정을 통해 바라본 한화의 전력" 시범경기 일정을 통해 바라본 한화의 전력 - 2013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 *** "시범경기 일정을 통해 바라본 한화의 전력" 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정규시즌의 시작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미디어데이에서도 말이 나왔듯이 어려워 보이는 한화의 전력, 그래서 언론사들마다 꼴찌 한화를 외치고 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기자가 보는관점은 조금은 다르다. 해법찾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그렇지 충분한 가능성은 보여주었기에 그럴것이다. 그리고 분명한 것은 아직 모든것은 뚜껑도 열리지 않았기에 더 그렇지 않을까? 어찌 되었건 시범경기에 들어났던 한화의 현재의 모습에 대해서 재조명해보자! 어려운 전력 연습경기는 어디까지나 연습경기로 본다지만 시범경기는 그렇게 만만하게 보기 힘든 모습이었다. 그것은 각 팀들..
[2012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 "롤러코스터속 최진행 고속질주" 롤러코스터 속, 최진행의 고속질주 - 2012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 *** "롤러코스터속 최진행의 고속질주" "바쁘다. 바빠" 오키나와 캠프에서 최진행은 제일 바쁜 인물중에 하나다. 한화를 대표하는 김태균이 있다지만 WBC출전으로 자리를 비우고 있는 캠프에 언론사 취재진들 계속해서 최진행 인터뷰 요청으로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2시즌 최진행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그렇게 기대감을 받을 만했는지 의구심을 가지게 한다. 최악의 4월 스타트 그리고 기적과 같았던 5월을 생각하면 더욱더 이해하기 힘든 행보였다. 그래서 롤러코스터와 최진행을 비교하지만 말이다. 오늘은 2012년 최진행의 이야기다. 기적을 노래하라! 슈퍼스타 K만 기적을 노래한 것은 아니었다. 2012시즌 초반 최진행의 ..
[2012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 "김태균이 살아야 한화가 산다" 김태균이 살아야 한화가 산다 - 2012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 *** "김태균이 살아야 한화가 산다" "2012년 한국 프로야구 M.V.P는 박병호"라고 울려 퍼지는 장내에는 그 어느 때보다 힘찬 박수와 함성이 쏟아졌다. 2군과 이적생 신화를 창조한 박병호에 대한 찬사, 그것은 당연히 받아 마땅한 찬사였다. 하지만 한화 팬으로서 그래도 못내 가슴이 먹먹함을 느끼게 하는 것은 김태균이 받은 표가 5표에 그쳤기에였다. 그래도 시즌 타율 1위, 출루율 1위를 기록한 김태균에게는 그래도 가혹하게 만큼이나 적은 표였다. 거기다 OPS 성적이 1위인 김태균이었는데 ..... 모든 아쉬움은 언제나 시즌이 끝나고 그 명암이 빛이 바래겠지만, 김태균에게 가장 아쉬운 부분은 무엇보다도 4할에 대한 벽으로 다가온다. 시..
[2012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 폭주기관차의 롤러코스터 "최진행" 폭주기관차의 롤러코스터 "최진행" - 2012년 한화이글스를 말한다 - 폭주기관차의 롤러코스터 "최진행" 2012년 최진행에 대한 기억은 롤러코스터를 몇 번이나 태웠던지 아찔하기까지 하다. 최악의 4월! 도대체 화끈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는 도대체 어디로 사라졌는지 타석에 서 있기가 버거워 보이기까지 하던 모습에서 2군을 다녀오고서 달라진 모습은 최진행이 맞는가 싶을 정도로 팬들을 놀라게 했었다. 그래서 그때 "미스터 쓰리런" 이라는 별명이 붙었지만, 결과론적으로 따지고 보면 최진행이 보여주어야 했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한화이글스의 2012년이 암울했다고 봐야 할 정도로 씁쓸한 기억이다. 그래서 얼마전 발표된 연봉에서도 하락를 기록했지만 그래도 그가 없는 한화를 올해도 생각할수는 없다...
[2012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 "4번 타자 김태균을 말하다" [2012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4번타자 김태균을 말하다 *** "4번 타자 김태균을 말하다" "2012년 한국 프로야구 M.V.P는 박병호"라고 울려 퍼지는 장내에는 그 어느 때보다 힘찬 박수와 함성이 쏟아졌다. 2군과 이적생 신화를 창조한 박병호에 대한 찬사, 그것은 당연히 받아 마땅한 찬사였다. 하지만 한화 팬으로서 그래도 못내 가슴이 먹먹함을 느끼게 하는 것은 김태균이 받은 표가 5표에 그쳤기에였다. 그래도 시즌 타율 1위, 출루율 1위를 기록한 김태균에게는 그래도 가혹하게 만큼이나 적은 표였다. 거기다 OPS 성적이 1위인 김태균이었는데 ..... 모든 아쉬움은 언제나 시즌이 끝나고 그 명암이 빛이 바래겠지만, 김태균에게 가장 아쉬운 부분은 무엇보다도 4할에 대한 벽으로 다가온다. 시즌 초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