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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브런치콘서트

은방울 꽃 같은 청초한 아름다움, 수요브런치 보컬 앙상블 안젤라 은방울 꽃 같은 청초한 아름다움, 수요브런치 보컬 앙상블 안젤라 *** 오랜만에 찾은 대전시청 수요브런치콘서트 여전히 수요브런치를 지키고 계신 안방마님 이현숙 음악감독님의 소개로 보컬 앙상블 안젤라의 무대가 소개되었습니다. 노래를 좋아하는 분들이 모여서 만든 합창단으로 프로 성악가도 계시지만, 노래를 좋아하는 일반인 분들도 너무 아름답게 노래를 해주셔서 성악가 못지 않았어요. '산유화 바람이 분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등 주옥같은 노래를 불러 주셨답니다. 류한필 지휘자님의 설명으로 더욱 부드럽고 우아한 무대였어요. 오랜만에 아름다운 노랫소리를 들으니 다들 집중, 집중! 지휘자의 손끝에서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함께 나온답니다. 소프라노의 독창으로 거쉰의 섬머타임을 불러 주셨어요. 여름에 정말 잘..
수요브런치콘서트 닥터콘서트 수요브런치콘서트 닥터콘서트 *** 5월 28일 수요브런치콘서트는 독특하게도 닥터 콘서트로 진행되었습니다. 플랜트치과 손외수 원장님과 피아니스트 조우식님이 나오셨습니다. 손외수 원장님은 대전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시고 봉사활동도 많이 하시고 클래식 문화 나눔 활동에 많이 앞장서고 계시더라구요. 소방관과 경찰관들을 위한 음악회도 열어서 지친 마음에 위로를 해주고 계신다고 합니다. 5월은 가족의 달인 만큼 가족의 힘이 중요 하다는 이야기도 해주셨구요.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이 해주셔서 봉사활동 한 사진과 히말라야에도 다녀오신 사진도 보여주셨습니다. 나이가 들고 사회적으로 어느정도 자리에 잡았을때 나눔과 여행을 실천 하기란 쉽지 않은 일인데요. 혼자서 하기보다 지역사회와 연계해서 같이 장애우 무료 이동봉사..
수요브런치콘서트 | 우리춤ㆍ우리가락의 아름다운 매력을 보여준 대전시립무용단 수요브런치콘서트 | 우리춤, 우리가락 아름다운 매력을 보여준 대전시립무용단 *** 2014년 4월2일 수요일, 대전시청 20층에서 열린 수요브런치콘서트에서는 대전시립무용단의 멋진 우리춤이 선보였습니다. 이강용님의 사회로 우리춤과 우리가락에 흠뻑 빠져보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대전시립무용단은 지난 1985년에 창단되어서 벌써 29년째! 한국의 춤을 세계적으로 재현하고 세계화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답니다. 오늘의 프로그램은 본향, 바라춤, 장고춤, 대전양반춤, 가사호접, 풍요의고동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본향은 겨례의 뿌리와 번영 단군신화를 모티브로 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뿌리만 나온것 같아요 단군신화라서 웅녀도 나오기를 기대했는데 오늘은 조상님의 숨결만 느끼고 왔습니다. -> 배부분의 반짝이 망사 의상에 조상님의 ..
마이크를 뚫고 나오는 시원한 목소리, 그랜디스트 수요브런치콘서트 마이크를 뚫고 나오는 시원한 목소리, 그랜디스트 수요브런치콘서트 *** 오랜만에 가슴 속까지 시원하게 뚫리는 성악가들의 노래를 들었습니다. 테너송태왕 바리톤 박영환, 베이스 김일동, 피아노 김은희, 국지영으로 이뤄진 Grandest. 피아노 반주도 풍성해서 내공이 단단한 팀이구나 느껴졌습니다. 수요브런치 무대를 전부 채우는 그랜디스트! 봄이 오니 더 아름다우신 이현숙 음악감독님의 진행으로 수요브런치가 더욱 즐거운 시간이였어요. 풍부한 곡 해석도 들려주시고, 비가 내려 부산스러운 분위기도 잡아주셨답니다. 풍성한 성량만큼 멀리서도 잘 보이는 풍채! Grandest. '사랑 · 희망 · 열정 · 동행'이라는 네 가지 주제로 다양한 성악곡들을 들려주셔서 귀가 호강 하는 시간이였습니다. 마이크가 필요 없을 만큼,..
수요브런치 콘서트 대전시립교향악단 미남미녀솔로들의 향연 수요브런치콘서트, 대전시립교향악단 미남미녀 솔로들의 향연 *** 2014년 2월 12일 대전시립교향악단 with 솔리스트 공연이 수요브런치 콘서트에서 있었습니다. 겨울이지만 오늘은 날씨가 포근해서 음악들도 포근하게 느껴졌습니다. 대전시립교향악단 전체를 보면 한분 한분 보기 힘든데 이렇게 한분 한분 얼굴을 익힐 수 있어서 공연 보러 갈 때 더욱 집중해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진행과 피아노 반주에는 강신태 님 호른에는 파블로 님 트롬본에는 하세가와 님 플루트에는 김유미 님 오보에에는 박지현 님 바이올린에는 박미진 님 바이올린에는 김학년 님 비올라에는 김민정 님이 솔로로 연주해주셨습니다 대전시청 수요브런치콘서트 프로그램 순서는 이렇게 진행되었습니다. 부드럽고 젠틀하신 입담으로 역시나 객석을 쥐락펴락하시는 ..
수요브런치콘서트 |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의 우리가락으로 시작하는 새해 수요브런치콘서트 |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의 우리가락으로 시작하는 새해 *** 2014년 2월5일 대전시청 수요브런치콘서트는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우리음악으로 시작하는 새해는 의미있는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듣는 우리음악이라 그런지 더욱 좋았습니다. 새해맞이 수요브런치콘서트 플랜카드도 화사하게 바뀌어서 더 좋았답니다. 처음 연주는 거문고 중주로 출강이란 작품입니다. 북한의 거문고 음악에 크게 공헌한 김용실의 작품으로 홍남제련소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곡으로 힘차고 역동적이며 서정적으로 변하면서 거문고의 남성미를 잘 살린 곡이랍니다. 거문고는 선비들이 즐겨하던 악기로 그 음색이 남성미가 넘쳤답니다. 대금으로는 영화음악 퓨전곡을 연주해주셨습니다. You raise me up, 넬라판타..
수요브런치콘서트 | 퓨전국악의 향연, 우리가락 얼쑤! 수요브런치콘서트 | 퓨전국악의 향연, 우리가락 얼쑤! *** 설 명절을 맞이하여 대전시청 수요브런치콘서트에서는 퓨전국악의 향연을 공연하였습니다. 한복이 아닌 편안한 일상복을 입고 연주하는 우리음악과 서양음악의 만남, 25연 가야금과 해금 그리고 우리소리로 듣는 대중가요들은 독특했답니다. 우리소리는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위로해주는 힘이 있어요. 첫곡은 가야금으로 타이타닉의 주제가 'my heart will go on' 두번째는 가야금과 해금으로 홀로 아리랑을 들려주셨습니다. 세번째는 추노 ost 중 꽃별의 해금연주로 유명한 비익련리를 들려 주셨습니다. 대전시청 수요브런치콘서트의 안방마님 이현숙 예술감독님. 수요브런치콘서트에서 퀴즈를 맞추는 분들에게 선물이 있는데요. 요즘은 관객들의 수준이 높아져서 ..
수요브런치콘서트 | 피아니스트 조우식의 전쟁소나타 수요브런치콘서트 | 피아니스트 조우식의 전쟁소나타 *** 2001년 대전 예고를 졸업한 대전토박이 피아니스트 조우식의 공연이 대전시청 20층에서 수요브런치콘서트가 있었습니다. 피아노연주라 그런지 학생과 어머니들이 많이 오셨어요. 이번 프로그램은 베토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라벨, 쇼팽의 곡을 연주해 주셨답니다. 베토벤 소나타 18번 3악장 4악장 세르게이 프로코피에프의 전쟁 소나타 7번 라벨은 어릿광대의 노래 쇼팽의 왈츠 5번을 들려주셨습니다. 오늘은 무슨 퀴즈를 내볼까? 피아노 검은 건반은 모두 몇개일까요? 답은 36개 랍니다. 이현숙 단장님의 소개로 피아니스트 조우식님의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피아니스트 조우식님의 곡에 대한 설명과 연주를 들을수 있었습니다. 차분하고 조근 조근한 말투와 달리 건반..
수요브런치 겨울추위도 녹이는 따뜻한 감성 어쿠스틱머신밴드 수요브런치콘서트 | 겨울추위도 녹이는 따뜻한 감성 어쿠스틱머신밴드 *** 2014년 1월 첫주 대전시청 수요브런치콘서트는 어쿠스틱머신밴드의 음악으로 열었습니다. 어쿠스틱머신밴드는 퓨전클래식 인디밴드로 편안하고 부드러운 음악과 가사로 들으면 마음이 편해지는 음악을 하고 있는 대전 밴드입니다. 방학이라 많은 아이들과 함게 오셔서 편안하게 음악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이현숙 음악감독님의 진행으로 편안하게 진행된 대전시청 수요브런치콘서트, 일찍 가지 않으면 앉을 자리도 없답니다. 어쿠스틱기타와 베이스기타 그리고 바이올린의 감성이 더해져서 아름다웠어요. 음량조절도 깐깐히 하시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신나는 음악이 나올때는 맨뒤에서 살짝살짝 춤추는 아가도 그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많은 분들이 ..
수요브런치콘서트, 바로크 인 모던 수요브런치콘서트, 바로크 인 모던 *** 2013년 12월18일 수요브런치는 바로크 인 모던 팀이 나와서 공연해 주셨습니다. 바로크음악은 따뜻하고 동글동글한 느낌이 나서 태교할 때도 많이 듣는다고 합니다. 바로크인모던팀은 전부 외국에서 공부 하다가 방학때 잠깐 한국에 나와서 연주 한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 바로크시대 고악기를 연주 하는 팀이 거의 없는데 오랜만에 이런 음악을 듣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공연에 앞서 바로크 음악가 5인을 맞추는 퀴즈가 나왔어요 한과 세트 선물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쉽게 땡! 다른 분이 다 맞춰서 가져가셨답니다. 미하엘 하이든의 오보에와 비올라 더블베이스를 위한 곡을 들었습니다. 악장이 넘어 갈때마다 박수를 받으셔서 잠깐 움찔 하셨으나 미소로 화답해주셨습니다. 챔발로가 있었으..
수요브런치 콘서트 12월의 선물 소프라노 이현숙 바리톤 장광석 수요브런치콘서트 12월의 선물, 소프라노 이현숙 / 바리톤 장광석 *** 대전 수요브런치콘서트 12월의 첫 공연은 소프라노 이현숙과 바리톤 장광석의 무대로 꾸며졌습니다. 영화음악과 주제곡들을 불러주는 시간으로 귀에 익숙한 노래들이 나와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수능이 끝나서 그런지 학생들도 많이 와서 감상했답니다. 영화 클립을 보고 영화이야기를 듣고 노래를 감상 하니까, 영화의 감동과 노래의 감동이 한꺼번에 몰려왔습니다. 귀에 익숙한 곡들이라서 듣기도 좋고 호응도 좋은 것 같아요. 대전출신 바리톤 장광석님의 차분한 목소리로 설명을 들으니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많은 분들이 수요브런치를 즐기면서 노래를 감상하셨습니다. 지금 이 순간, 초우를 불러주신 바리톤 장광석 시네마천국과 오즈의마법사 주제곡을 불러주신 소..
대전수요브런치콘서트 - 꽃보다 피아니스트할배 이봉기 꽃보다 피아니스트 할배, 이봉기 *** 대전수요브런치콘서트에서 피아니스트 이봉기 리사이틀을 듣게 되는 귀한 시간이 있었습니다. 피아니스트 이봉기는 독일 퀼른국립음대를 졸업하고 예인음악예술고등학교 교장선생님으로 잘 알려진 분이시랍니다. 주특기는 베토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2곡 전곡을 연주하신 분이시랍니다! 처음에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월광 1악장 부터 3악장까지 연주해 주셨습니다. 나중에 피아니스트이봉기님의 피아노 연주를 보시게 될 기회가 있다면 맨앞에 앉는 것을 추천합니다. 피아노 앞에 앉으실때 감정을 잡으시는 모습 연주 내내 감정에 솔직한 표현하는 그 모습 열정적인 건반 터치의 모습에 정말 감동적이랍니다. 베토벤 월광소나타 1악장의 느낌은 정말 처절한 달빛의 느낌이었습니다 일제시대 자신의 뜻을 ..
[대전시청/수요브런치콘서트]위트있는 가사와 편안한 멜로디가 매력인 개인플레이 위트있는 가사와 편안한 멜로디가 매력인 개인플레이, 수요브런치콘서트 *** 대전 인디밴드 개인플레이의 공연이 대전시청 수요브런치콘서트에서 열렸습니다. 오랜만에 보고 듣는 인디밴드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요즘 어투의 가사 일상의 말을 편안한 멜로디로 풀어내는 개인플레이 김태훈(드럼, 퍼커션,보컬), 김도엽(기타), 황성범(건반, 멜로디언, 아코디언), 유가영(베이스,보컬) 수요브런치콘서트의 안방 마님 이현숙 음악감독님 이날은 특별히 선물을 준비해주셔서 퀴즈를 맞추거나 전화번호 뒷자리로 선물을 받는 타임이 있었습니다. 수요브런치의 매력은 바로 이렇게 생각지도 못하게 선물을 받는 그런 기쁨이에요 시원한 에어컨도 나오고 좋은 음악도 듣고 그래서 그런지 수요브런치에는 늘 관객이 꽉꽉찹니다. 개인플레이곡 중에서 ..
수요브런치콘서트,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이야기 나무시어터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이야기, 수요브런치콘서트 *** 7월31일 수요일은 특별한 수요브런치 콘서트가 있었습니다. 연극이 올라온거에요! 나무시어터의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이야기가 올라왔습니다. 클래식만이 아닌 다양한 레퍼토리로 깜작 놀래켜 주는 수요브런치 콘서트! 아이들은 앞에서 앉아서 공연을 감상했답니다.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는 플롯은 간단합니다 바보온달과 평강공주의 이야기와 그들이 광대와 꽃파는 아가씨로 환생해서 잘 산다는 이야기입니다. 마임과 저글링 키다리 등등 극의 형태는 남녀노소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수 있는 형태였습니다. 그안에 삶과 죽음의 경계가 들어가서 극의 무게를 좀 잡아주고요. 대사보다는 몸짓으로 연기하는 쪽이라서 아이들이 이해하기에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색감도 좋고 의상도 컬러풀해서 확..
대전시청수요브런치콘서트 Real Stimme 내면의 목소리를 찾는 가곡 대전시청 수요브런치콘서트 - Rdal Stimme 내면의 목소리를 찾는 가곡 - *** 2013년 8월 7일 수요일 수요브런치 콘서트는 Real Stimme 이였습니다 소프라노 강진희 침례신학대학교교수 Real Stimme 회장 알토 송선미 메조소프라노 장지이 소프라노 박지영 소프라노 조성숙 바리톤 이강호 소프라노 박민정 피아노 최미란 으로 이루어진 가곡을 사랑하는 모임이라고 합니다 슈만과 브람스 베토벤 슈베르트의 아름다운 가곡들을 들려주시는데 더위에 찌는 제 마음도 상큼하게 씻어주시는것 같았어요 좋은 소리와 좋은 노래는 그안에 힐링의 힘이 있어서 마음을 많이 어루만져 주는것 같아요 그래서 수요브런치가 인기 폭발인 것 같습니다 방학이라 많은 분들이 오셔서 열기가 더 뜨거웠답니다 제가 제일 좋아 하는 슈베..
대전시청에서 펼쳐지는 작은콘서트, 수요브런치콘서트 하늘마당에서 펼쳐지는 작은콘서트, 수요브런치콘서트 *** 대전시청20층 하늘마당에서 열린 수요브런치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소프라노 한경성님의 노래로 귀가 호강 하는 날이었습니다. 대전에서 듣기 힘든 독일 가곡과 이탈리아 가곡, 프랑스 샹송을 들을 수 있었답니다. 요새 뮤지컬 노래 수업을 듣고 있어서, 소프라노의 노래 하는 모습을 보면서, 호흡과 발성을 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공부가 되었답니다. 오페라 가사도, 해석도 같이 보면서 즐겨서 그런지 더욱 아름답게 와닿았습니다. 소프라노 한경성님은 아름다운 목소리와 유쾌한 표현력을 가졌습니다. 오랜만에 들어보는 독일 가곡들도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피그말리온과 갈라테아의 이야기는 많이들 알고 계시지요? 수요브런치콘서트 안방마님 이현숙 음악감독님! 두분의 멋진 진행으..
뜨거운여름, 금관악기의 매력에 '수요브런치콘서트' 뜨거운 여름, 금관악기의 매력에 '수요브런치콘서트' *** 장마가 온다고 하더니 대전은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내머리는 대머리 되겠어요! 이런 더위에 음악으로 힐링하러, 대전 수요브런치콘서트 중 가장 인기 있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금관악기콘서트를 다녀왔습니다. 금관악기는 소리가 크고 시원시원한 금속성의 울림이 있어서, 오케스트라에서도 가장 뒤에 배치되지요. 금관악기는 금색으로 번쩍번쩍해서 조명도 잘 받는 아가들이에요. 금관악기에는 트럼펫, 트럼본, 튜바, 호른등이 있답니다. 강신태님의 맛깔스런 진행으로 어머님들을 호응을 좌지우지! 역시 명불허전! 트럼펫 중에 가장 귀여운 피콜로 트렘펫! 직접들어 보여주셨어요! 피콜로 트럼펫은 귀여운 소리를 내지만 소리는 짱짱해요. 대전시립교향악단 트롬본연주자 하..
수요브런치 콘서트 - 잘 숙성된 와인같은 깊은 목소리 테너 강항구 잘 숙성된 와인같은 깊은 목소리, 테너 강항구 *** 잘 숙성된 와인같은 깊은 울림과 맑은소리를 가진 테너 강항구님의 수요브런치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젊은 테너들은 힘으로 노래하는데 오랜만에 분위기있는 음색을 들은 것 같아요. 부드러운 기교와 힘의 완급조절로 테너의 아름다운 음색이 멋진 강항구 테너님. 수요브런치 콘서트는 정말 사람들이 많이와요. 날이 좋아서 그런지, 특히 아기 엄마들이 문화생활하러 많이 옵니다. 아기를 데리고 다니면서 공연 보기 쉽지 않은데 대전시청 수요브런치 콘서트는 편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커피도 한잔 하면서 음악을 즐길 수 있거든요. 뒤에 빔프로젝트로 분위기 연출이 더 좋았습니다. 소프라노 이현숙님의 진행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듀엣으로 오페라 춘향전 중에서 사랑가를 들려주셨습니..
[대전시청/세미나]역발상이 세상을 바꾼다 (주)선양 조웅래 회장 역발상이 세상을 바꾼다! - 선양 조웅래 회장ㆍ수요브런치콘서트 - *** 4월 10일 수요브런치콘서트에는 조금 특별한 분이오셨습니다. (주) 선양 조웅래 회장님과 선양에코페라 뻔뻔한 클래식 정진옥 단장님이 나와주셨답니다. 요즘 유행 하는 토크콘서트 같은 느낌의 수요브런치콘서트였답니다. 노래도 듣고 조웅래 회장님의 역발상 경영스토리를 들었습니다. 수요브런치콘서트 안방 마님 이현숙 예술감독님 이날은 예쁜 메리제인 슈즈를 신고 나오셨어요 스타일이 워낙 좋으셔서 늘 감탄 하곤 하는데요 특히나 예쁜 슈즈를 많이 신으셔서 더욱 눈이 답니다 회장님이 이렇게 개구쟁이 같은 웃음을 짓고 계신다는게 저는 충격적이였습니다. 이런저런 회장님 얼굴들은 죄다 굳어 있잖아요.그런데 조웅래 회장님은 넉살 좋은 옆집 아저씨 같아요. ..
대전시청/공연]만나면 기분좋은 친구 같은 음악을 들려주는 버디버디 만나면 기분 좋은 친구 같은 음악을 들려주는 버디버디 - 수요브런치콘서트ㆍ대전시청20층 하늘마당 - *** 4월 3일 수요일 대전 시청 하늘 마당에서는 버디버디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버디버디는 (Buddy, Birdie)라는 뜻으로 친구를 뜻하는 버디와 골프 용어이자 작은 새라는 뜻을 가진 버디 두단어로 이루어진 네임이라고 합니다 만나면 좋은 친구~~ 라는 시그널 음악도 생각 나는 버디버디의 음악을 감상해보실까요? 소프라노 이현숙 퍼커션 이철우, 소프라노 박자영, 피아노 최유미, 바리톤 장광석 이렇게 이루어진 팀으로 수요브런치의 안방마님 소프라노 이현숙님의 아름다운 목소리도 들을수 있는 기회였답니다. 클래식 공연이라서 그런지 아이랑 같이 오는 관객들도 많았어요 이번 레퍼토리는 봅에 어룰리는 한국가곡을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