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문화/공연

수요브런치콘서트 닥터콘서트

 




수요브런치콘서트 닥터콘서트




***






5월 28일 수요브런치콘서트는 독특하게도 닥터 콘서트로 진행되었습니다.

플랜트치과 손외수 원장님과 피아니스트 조우식님이 나오셨습니다.


손외수 원장님은 대전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시고 봉사활동도 많이 하시고

클래식 문화 나눔 활동에 많이 앞장서고 계시더라구요.


소방관과 경찰관들을 위한 음악회도 열어서 지친 마음에 위로를 해주고 계신다고 합니다.

5월은 가족의 달인 만큼 가족의 힘이 중요 하다는 이야기도 해주셨구요.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이 해주셔서



 

 

 



봉사활동 한 사진과 히말라야에도 다녀오신 사진도 보여주셨습니다.

나이가 들고 사회적으로 어느정도 자리에 잡았을때 나눔과 여행을 실천 하기란 쉽지 않은 일인데요.


혼자서 하기보다 지역사회와 연계해서 같이 장애우 무료 이동봉사

연탄 봉사 같은것도 하시고

두달간 운동 하면서 히말라야 산에도 오르고 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저도 나중에 아이 키워 놓고 주변을 둘러볼수 있을때 나눔과 운동 하는 삶을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플랜트치과 손외수 원장님은 클래식곡을 좋아 하셔서 클래식 공연에 후원을 많이 하셨답니다.

토크와 함께 피아노 공연도 이어 진행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어서 피아니스트 조우식님의 녹턴과 흑건 등등을 들려주셨어요.

피아니스트 조우식님의 피아노 연주는 섬세함과 강렬함과 표현력이 함께 있어서 참 좋아요.





드라마 밀회 때문에 피아노 곡들을 듣고 있었는데

이렇게 피아니스트 조우식님의 피아노를 라이브로 듣고 있으니 더 좋았답니다.





피아노 건반 앞에서는 누구보다도 포스 강하게 연주해 주시면서도

곡이 끝나고 박수갈채를 받으실때는 되게 쑥스러워 하세요!

반전 매력이 풍기는 멋진 피아니스트!





수요브런치 안방 마님이시자 예술감독님인 이현숙님은

산유화와 님이 오시는지 대전블루스를 불러주셨습니다.


엠알이 아닌 피아노 반주 그것도 피아니스트가 멋들어지게 연주해주는 반주와 함게 가곡을 들으니

감동은 두배 !


특히 산유화에서 꽃이 지네 부분에서는 저도 모르게 눈물이 살짝.

요즘 상황이 너무 아픈일들이 많아서 그런지 더욱 감정 이입이 됬나봐요.



 



봉사와 나눔을 몸소 실천하시면서 귀감이 되어 주시는 손외수 원장님도 한컷!





피아니스트 조우식님의 멋진 포즈도 한컷!


수요브런치에서 공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사회분들을 초청해 토크와 클래식 공연을 함께 하는 것도 새로웠습니다.

그분들이 좋아 하는 클래식이나 그분들의 사연이 있는 클래식들도 함게 중간 중간 엮어서

이야기를 꾸며 나가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다음공연도 기대됩니다!




***




수요브런치콘서트 닥터콘서트

 




대전광역시청 홈페이지대전광역시청 공식블로그대전광역시청 공식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