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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브런치콘서트

수요일의 소확행! 대전시청 하늘마당 수요브런치콘서트! 무료 입장 안녕하세요? 길고도 짧았던 설 연휴와 주말이 지나고 본격적인 일상의 시작입니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야 하지만, 때로는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도 필요하지요? 그래서 소개합니다. 대전시민을 위한 수요일의 문화 향연, . 는 지난 2008년 11월에 시작한 대전시청의 문화예술공연입니다. 장장 11년 동안, 정통 클래식 뿐만 아니라 퓨전국악과 무용, 연극, 대중음악, 마술쇼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대전시민들의 소확행이 되었습니다. ◇ 장소 : 대전시청 20층 하늘마당 ◇ 요일 및 시간 :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 관람료 : 무료 ◇ 문의 : 대전시청 문화예술정책과 042) 270-4431 대전광역시 콜센터 042) 120 헌데, 이것도 아시나요? 청사 안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한 ..
대전시청 수요브런치콘서트 아미치 앙상블의 노래가 있는 풍경 매주 수요일 11시 대전시청 20층에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고 합니다. 대전시민을 위한 수요일의 향연인 수요브런치콘서트가 있는 날이 있기 때문이지요. 소문대로 많은 분들이 모여 있지요? 곳곳에 카메라도 있고 시민들의 모습도 가벼운 미소와 함께 공연에 대한 호응도가 매우 높아 보이네요. 합창에 이어 독창이 이어졌는데요. 소프라노 임찬양 씨의 연주는 폭포수 같은 시원한 목소리로 시민들의 예술적 감성과 목마름을 채워주는 듯 했어요. 미국 텍사스 어스틴 대학교 오페라 박사학위를 받은 임찬양 씨는 2018년 1월 20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귀국독주회를 가졌다고 합니다. 공연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공연에 대한 열기는 커져 갔는데요. 테너 임권묵 씨와 소프라노 임찬양 씨의 듀엣은 큰 호응을 얻었답니다. Music..
대전시청 수요브런치콘서트 영화속 연상녀와의 사랑이야기 요즘 예능프로그램 에서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가장 핫이슈인데요. 연상녀 연하남 커플로도 유명하지요. 이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나온 가수 백지영 또한 배우 정석원 이랑 9살 차이가 나는 연상녀 연하남 커플이랍니다. 흔치않은 커플이라고 생각 할수도 있겠지만 이런 연상녀와의 사랑은 그리스 신화에서도 찾아 볼수 있답니다. 16일 수요브런치 콘서트에서 '영화속에 녹아든 이룰 수 없는 연상녀와의 사랑'을 주제로 송근명 변호사의 인문학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대전시청수요브런치콘서트 이현숙 단장과 송근명 변호사의 사진찍고 있는데 제 옆에 계신 어르신 두 분이 부부냐고 물어보셨답니다. 두분이 다정하게 수요브런치 콘서트를 준비하셔서 그러신 것 같았습니다. 저는 웃음을 삼키며 아니라고 정정해 드렸습니다. 어느 누구와도 케미(..
수요브런치콘서트 플루티스트 이내리의 클래식 여행 안녕하세요? 온 세상이 '봄'입니다. 산수유에 개나리, 매화에 민들레. 어느 하나 예쁘지 않은 꽃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벚꽃을 가장 손꼽아 기다리시겠죠? 저 역시도 표표히 흩날리는 꽃눈을 맞으며 좋은 사람과 함께 할 날을 고대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봄꽃하면, 하얀 백목련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털 송송했던 겨울눈이 어느 날 문득, 계란같은 꽃봉오리가 되고 또 어느 날 문득, 천사 날개처럼 한 잎 한 잎 열립니다. 마흔 해동안 보아왔지만 언제나 신기방기, 자연은 그 자체로 마법입니다. 이 백목련이 우리 '대전의 꽃'이랍니다. 알고 계셨나요? 잎이 나기 전에 탐스런 순백의 꽃을 먼저 피우는 봄꽃의 여왕이기에, 우아하고 품격 높은 대전시민의 정신을 상징하게 되었답니다. 와우! 솜사탕마냥 뭉게뭉게 피어난 백목련..
대전시청 수요브런치콘서트. 노래하는 변호사 송근명과 함께~ 수요브런치 콘서트는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만날 수 있는 즐거운 음악쉼터인데요. 노래하는 변호사 송근명과 이베리아 반도로 함께 떠나는 인문학여행이 22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수요브런치 콘서트에서 펼쳐졌습니다. 이베리아반도는 스페인 포르투칼 지역이라고 생각 하시면됩니다. 송근명 변호사는 노래하는 변호사이자 바리톤으로 아주 유명한데요. 특히 클래식 관련 인문학 강의로 인기가 많습니다. 소프라노 이현숙 음악 감독의 진행으로수요브런치 콘서트가 시작됐습니다. 스페인은 독특하게도 아랍의 지배를 781년동안 받았습니다. 아랍의 영향을 많이받은 건축물중에 하나가 그라나다의 '알함브라궁전'입니다. 우리에게 기타 연주곡으로 유명한 곡의 제목이기도 하지요. 1392년 조선건국 ->1492년스페인독립-> 1592년 임진왜란..
대전시민의 문화놀이터, 수요브런치콘서트 나날이 인기를 더해가는 대전시청 수요브런치콘서트 가보셨나요? 올해도 쉼없이 대전시청 하늘마당의 수요브런치콘서트가 열리고 있습니다. 대전 시민과 대전 거주자를 위한 무료콘서트, 수요일의 작은 향연 수요브런치콘서트는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대전시청 20층 하늘마당에서 열립니다. 1월은 대전시립예술단이 수요브런치콘서트의 막을 올렸고요. 11일 대전시립무용단, 18일 대전시립합창단의 공연이 있었고, 설 명절을 앞둔 25일에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연주가 있었습니다. 25일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연주는 금관악기 파트만으로 구성된 연주단의 무대였습니다. 트럼펫, 트럼본, 베이스트럼본, 호른, 튜바 등 5 종류의 금관악기만으로 연주했는데요. 수요브런치콘서트가 늘 그렇듯 악기 설명과 곡 설명을 함께 해주어 연주 감상 뿐만..
새해를 여는 클래식! 1월 대전 신년음악회 일정 소개 붉은 닭의 해인 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전 예술문화의 중심 대전예술의전당에서도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신년 음악회를 열며 2017년 공연의 막을 열었는데요, 이번에는 법인회원들이 표를 대거 구매하는 바람에 개인 회원이 살 수 있는 표가 부족했다고 하지요? 저는 다행히 유료회원이라 일반 개인회원보다 앞서서 구매하는 바람에 간신히 자리를 구하긴 했습니다만 평소에 즐겨 앉던 자리는 언감생심이었고, B구역 앞자리에 앉은 것만으로도 다행이었습니다. 2016년 전국 공연장의 실적을 보면 대전예술의전당이 유료관객 점유율 등이 거의 탑클래스였다고 하지요. 제가 대전예술의전당 유료 회원이 되어 열심히 예매하고 공연을 보러 다니면서 포스팅으로 홍보를 한 것도 약간의 기여를 했다고 자부를 해도 되겠지요? 오케스트라 연주..
수요브런치콘서트 시립합창단의 시원한 노래로 여름을 맞이해요 수요브런치콘서트 시립합창단의 시원한 노래로 여름을 맞이해요 *** 매주 수요일11시에 대전시청 20층 하늘마당에서 수요브런치 콘서트가 열립니다 7월 컷문을 연 공연은 대전시립합창단의 시원시원한 노래였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자리를 꽉 매워 주셨어요. 아름 다운 노래를 들려주시는 소프라노님. 오페라 카르멘의 유명한 곡인 하바네라를 들려주셨어요. 매력적인 여인의 음색이 뭇남성들을 다 유혹 할 것 같았습니다. 악보도 세팅 해주시고 중간 중간 이야기도 많이 해주셨답니다. 여성 합장은 터키 행진 곡이였는데요 즐겨듣던 음악을 이렇게 합창으로 들으니 더욱 신났습니다. 음도 정확이 알 것 같고 합장이라서 더욱 신나는 터키 행진곡 빠르고 경쾌해서 스트레스도 날라갈 것 같았어요. 대전 시립 합창단에는 다 미모의..
대전시립연정국악원,수요브런치 콘서트 국악 공연 대전시립연정국악원,수요브런치 콘서트 국악 공연 2015년 2월 25일 수요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20층 하늘 마당 수요브런치 콘서트에서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악 공연이 있었습니다.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 하는 길목에서 우리가락과 고운 한복을 보고 있으니 봄의 살결같이 고운 마음이 어리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오늘도 진행에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최고 꽃미남 최민혁님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시원하고 맑은 소리의 경기민요를 불러주시는 김소희님 이덕용님 청춘가, 태평가, 뱃노래, 자진 뱃노래를 듣고 있으니 저도 같이 에헤야 디야 노를 저우면서 물놀이 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대금연주에는 이동수님이 신디에는 이정훈님이 연주해주셨습니다. 다향이라는 제목인데 아버지를 뜻하는 다에 향기 향자로 아버지의 향기를 느끼고..
대전공연 | 매력적인 목소리로 사랑을, 메조소프라노 변정란 대전공연 | 매력적인 목소리로 사랑을, 메조소프라노 변정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20층 하늘마당에서는아주 특별한 콘서트가 열린답니다.그것은 바로 수요브런치콘서트랍니다 대전시청 하늘마당 20층에는 친구들 또는 아이들과 수다떨기 좋은 테이블과 카페가 있는데요.매주 수요일이면 편하고 즐겁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수요브런치콘서트가 열린답니다. 유아들이 와도 좋고 커피를 즐기면서 공연을 봐도 좋고 사진도 마음껏 찍을 수 있답니다.다른 공연은 저녁에 하고 미취학 아동의 입장이 제한되어서유아를 키우는 엄마들이 문화생활을 하기 쉽지 않은데수요브런치콘서트는 편안한 분위기의 공연이라서엄마들과 어르신들이 공연도 즐기시고 뒷풀이 수다모임도 가지는것으로입소문이 자자한 대전시청 수요브런치 콘서트! 여름방학, 겨울방..
대전수요브런치콘서트 음악향기나는 사람들 향쓰바의 크리스마스 캐롤 수요브런치콘서트, 음악향나는 사람들! 향쓰바의 크리스마스 캐롤 12월24일 수요브런치 콘서트는 성악곡과 캐롤의 만남이였습니다. 우리가곡, 미국가곡, 뮤지컬, 영화음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사람들의 귀를 잡아끄는 향쓰바! 김종혁, 강병주, 장광석 세분으로 이뤄진 팀이랍니다. 아리따운 음악감독님의 소개가 이어지고 3테너와 3바리톤이 이번 퀴즈였답니다. 풍부한 음색이 멋진 장광서님의 노래! 다들 흠뻑 빠지셔서 음악을 들었어요. 크리스마스 이브라서 그런지 장미꽃을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가 있었어요. 어머님들의 호응 뿐만아니라 아버님들도 열렬한 호응을 보내주셨어요. 장미꽃 한송이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것 같습니다. 캐롤은크리스마스나 부활절에 다같이 모여 부르는 것을 말하는 것이랍니다. 지금은 ..
수요브런치콘서트 |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하모니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하모니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12월!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많은데요. 공연을 보면서 문화회식을 하거나, 연말 분위기를 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이 수요브런치콘서트에서 공연을 한다고 하여 찾아갔습니다.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금년 유엔유네스코산하 세계합창연맹에서 개최한 '세계합창심포지엄 및 합창축제'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선정될 만큼 높은 실력을 자랑하는 대전의 자랑이랍니다.직접 노래소리를 들으니 뽑힐만한 이유를 알 것 같아요. 평일 오전시간이라서 학생들은 수업이 있는지 대학생들만 참여하여 노래를 들려주었답니다. 리허설을 꼼꼼히 준비하시느라 시간이 약간 딜레이 되었지만 최선을 다해주셨답니다, 타악기와 기타, 피아..
수요브런치콘서트 | 담소와 함께 나누는 시끌벅적 콘서트 (대전시청) 수요브런치콘서트 | 담소와 함께 나누는 시끌벅적 콘서트 *** 담소는 사랑이 넘치는 젊은 성악가들로 이루어진 전문 클래식 단체라고 소개하면서 수요브런치콘서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사랑이 넘친다는 표현이 맞는 것이 커플로 이루어진 애정넘치는 팀이였거든요. 담소 멤버 분들은 관객들이 클래식을 즐겁게 즐기고 소통하기 위해서 다양하게 많은 이야기와 즐거운 음악으로 청중의 이해도를 높이고 즐겁게 공연을 감상 할 수 있게 세세히 신경쓴 것이 보였어요. '우정의 노래' '오버더 레인보우' '뱃노래', '경복궁타령'등 관객의 귀에 익숙한 노래들도 많이 들려주셨답니다. 시원시원하게 불러주시는 담소의 노래소리에 귀가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 수요브런치콘서트 | 담소와 함께 나누는 시끌벅적 콘서트
보류)수요브런치콘서트 | 가을과 어울리는 재즈의 향연 가을과 어울리는 재즈의 향연, 색소포니스트 박수용 *** 10월 22일 수요일, 대전시청에서는 수요브런치콘서트에서는 감미로운 섹소폰 소리와 함께 재즈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침에 듣는 재즈음악은 조금 더 낭만적인 것 같아요. 하루의 시작을 커피향 같은 재즈음악으로 시작한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섹소포니스트 박수용님과 재즈피아노에 이성환님이훈훈하게 연주해 주셨답니다. 사랑을 그대품안에 드라마 생각도 나고즐거운 입담과 유려한 관객호응 유도에신나게 재즈음악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음악감독님과 함께 플라이미 투더문을!! 가을에 더욱 어울리는 재즈 감미로운 섹소폰 소리와 함께 재즈음악에 취해보는 시간이였습니다. *** 가을과 어울리는 재즈의 향연, 색소포니스트 박수용
대전수요브런치콘서트 송근명변호사와 함께하는 파리의 살롱음악회 수요브런치콘서트, 송근명 변호사와 함께하는 파리의 샬롱음악회 *** 10월 8일 수요브런치콘서트 에서는 독특하게 송명근 변호사와 함께하는 파리의 살롱음악회에 초대되었습니다. 송명근 변호사님은 대전에서 변호사도 하시면서 음악에도 조예가 깊으셔서 음악 해설공연도 많이 하셨답니다. 명화와 같이 음악을 보면서 이해도를 높이기 쉽게 가요와 영화자료도 다양하게 준비하셔서 클래식이 어렵다고 생각 하시는 분들도 아주 쉽게 접할 수 있었답니다. 송명근 변호사님이 초대해주신 파리의 살롱 음악회는 요제프단하우저가 그린 피아노 치는 리스트 에 나온 인물들과 그에 관련된 음악들을 소개해주셨습니다. 그림 중앙 피아노를 치는 인물이 물론 리스트 리스트가 바라보는 석고상은 그가 존경해 마지않은 베토벤이랍니다. 리스트의 발치에 앉아 ..
대전시청수요브런치콘서트 테너 장경환의 EZ브런치 대전시청 수요브런치콘서트, 테너 장경환의 EZ브런치 *** 10월 첫번째 수요일은 테너 장경환의 EZ브런치로 시작되었습니다. 이현숙 음악감독님의 멋스런 트렌치 코트를 보고 있으니 가을의 느낌이 더욱 났습니다. 밖은 쌀쌀한데 수요브런치콘서트 공연장은 열기로 뜨끈뜨끈 가을에 어울리는 클래식과 음악들 선곡으로 분위기는 더욱 업되었습니다. 테너 장경환, 플루티스트 이병구, 피아니스트 박현숙 님의 멋진 공연이 있었습니다. 맥키스오페라단 뻔뻔한 클래식을 자주 찾아주신 분들이라면 얼굴이 익숙하실거예요. 테너 장경환님의 멋진 노래와 관객을 휘어잡는 개그감 그리고 곡에 대한 풍부하고 쉬운해설때문에 클래식 음악들이 쏙쏙들어왔습니다. 성악곡을 들으면서 잘한다 얼쑤 등을 추임새로 말하는 테너가 과연 몇이나 있을까요? 너무 재..
수요브런치콘서트, 대전시립무용단의 한국무용 수요브런치콘서트, 대전시립무용단의 한국무용 *** 대전시청 20층에서는 매주 수요일마다 오전 11시에 공연을 하는데요, 저느 수요브런치콘서트의 초창기부터 오랜 골수팬입니다. 올해는 여러가지 스케줄로 인해 맞지 않아서 못가고 있다가, 가을태풍의 끝자락에 비가 온 오늘은 모처럼 시간이 나서, 빗줄기를 씩씩하게 뚫고 걸어 대전시청의 수요브런치콘서트를 감상하러 갔답니다. 으~~~감격~! 무슨 공연을 하는지도 모르고 일단 갔답니다. 왜냐하면 대전시청 수요브런치콘서트는 항상 실망시키는 적이 없을 정도로 공연 감상의 만족도가 높거든요. 11시가 되자, 어떤 분이 나와서 인사를 하는데.. 아하~! 대전시립무용단의 이강용 선생님이었습니다. 이강용 선생님이 인사하는 것을 보니, 한국무용 공연인가 봅니다. 오랜만에 뵈었네요..
수요브런치콘서트 |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함께 탱고음악의 향연 가을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탱고음악의 향연수요브런치콘서트 | 대전시립교향악단 *** 9월17일 수요브런치콘서트에서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멋진 공연이 있었답니다. 가을에 어울리는 탱고음악들을 준비해서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조금 일찍 가시면 이렇게 리허설하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을 만나실 수 있어요.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어떤공연이든 리허설을 꼼꼼히해서 최고의 음악을 들려주시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마이크가 많이 울리니까, 계속 다시 음향체크를 하더라구요. 조명때문에 땀을 뻘뻘 흘리시면서도 이것저것 체크하셨어요. 강신태님의 진행으로 시작된 수요브런치콘서트 피아졸라는 가난하게 태어나서 이발사 아버지와 재봉사 어머니 밑에서 반도네온을 연주하면서 음악과 인연이 닿았다고 합니다. 피아..
가을비와 함께 찾아온 수요브런치콘서트 가을비와 함께 찾아온 수요브런치콘서트- 메조소프라노 박영선, 테너 김병진 - *** 가을비가 보슬 보슬 내리는 수요일 아침 대전시청 수요브런치콘서트에서는 아름다운 노래소리로 가득 찼답니다. 9월3일 대전시청 수요브런치콘서트에서는 메조소프라노 박영선님과 테너 김병진님의 노래로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메조소프라노 박영선님의 드라마틱한 목소리가 아름답게 울려퍼졌답니다. 피아노 반주에는 강수영님이 연주해주셨습니다. 아침에 비도 왔었고 오늘은 행사도 있어서 조금 늦게 관람객들이 차기 시작했어요. 테너 김병진님의 부드러운 음색으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와 '지금 이순간'을 들었습니다. 가을에 가장 잘어울리는 곡들이 아닌가 싶어요. 테너 김병진님이 "관객의 도움을 받아서 타임투세이굿바..
우리소리를 들으며 신나는 대전시청 수요브런치콘서트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우리소리를 들으며 신나는 대전시청 수요브런치콘서트 대전시립연정국악원 *** 대전시청 하늘 마당에서 8월 27일 수요일에는 연정국악원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한복이 아닌 평상복을 입고 리허설을 하는 연정국악원단원들을 보니 정말 신기했습니다. 우리가락의 소리를 잘 들려주기 위해서 마이크볼륨을 조절하고 꼼꼼히 준비하셨어요. 왠지 탐나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화문석. 국악연주를 할때 화문석을 하나 깔아두고 연주 하면 왠지 더 흥이 오르고 멋진것 같아요. 해설도 같이 해주셔서 더 좋은 우리 음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해금, 아쟁, 대금, 피리들의 각가의 매력을 잘살린 산조 가락도 듣고요. 대전연정국악원의 멋진 우리소리를 들으려 많은 시민들이 오셨어요.국악을 들을때는 확실히 관객 연령대가 확높아 집니다. 거문고 중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