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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공연

수요브런치콘서트 | 퓨전국악의 향연, 우리가락 얼쑤!


 

수요브런치콘서트 | 퓨전국악의 향연, 우리가락 얼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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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맞이하여 대전시청 수요브런치콘서트에서는 퓨전국악의 향연을 공연하였습니다.

한복이 아닌 편안한 일상복을 입고 연주하는 우리음악과 서양음악의 만남,

25연 가야금과 해금 그리고 우리소리로 듣는 대중가요들은 독특했답니다.

우리소리는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위로해주는 힘이 있어요.

첫곡은 가야금으로 타이타닉의 주제가 'my heart will go on'

두번째는 가야금과 해금으로 홀로 아리랑을 들려주셨습니다.

세번째는 추노 ost 중 꽃별의 해금연주로 유명한 비익련리를 들려 주셨습니다.




대전시청 수요브런치콘서트의 안방마님 이현숙 예술감독님.

수요브런치콘서트에서 퀴즈를 맞추는 분들에게 선물이 있는데요.

요즘은 관객들의 수준이 높아져서 문제가 다 나오기도 전에 이미 답이 나오는 경우도 허다 하답니다!

열기가 대단해요!


이번에 알게 된 사실은 우리나라 음계이름은 '중임무황태' 라고 합니다!

궁상 각치우는 중국 음계래요. 잘 알아 두어야 겠습니다.

퀴즈를 풀면서 상식도 풍부해 지는것 같아요.

 



아리따운 가야금 연주자님의 연주솜씨에 반하겠어요.




해금에는 김민수 연주자님이 연주해주셨습니다

목원대학교 음악학부 졸업하고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세종고등학교 해금강사로 계신대요.

오랜만에 우리가락을 들으니 대전시립 연정국악원에서 다시 해금을 배워 보고 싶어졌어요.

초등학교때 방학 기간에 잠간 배웠을때도 너무 재미있었거든요.

해금의 매력은 2줄에서 정말 다양한 소리가 난다는것이고 휴대가 간편 하다는것이지요.

나중에 아이들 손잡고 같이 국악기를 배우면 정서 발달에도 좋을 것 같아요.

 




우리소리에는 천미지님이 한곡조뽑아주셨습니다.

왕의 남자 주제곡 인연도 불러 주시고 우리 국악가요도 불러 주셨습니다.

 




CMB에서 취재도 나와서 수요브런치콘서트에 대한 인기를 실감할수 있었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기시는 수요브런치콘서트 공연이 다양하고 풍성해지지는 것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그러나 요즘들어 아쉬운 것은 스피커 및 마이크, 무대실수 등

여러 작은 문제점들이 조금씩 발생되어 조마조마하며 걱정됩니다.

대전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수요브런치콘서트에서 이런 작은 문제점들을 해결하여

앞으로도 멋진 공연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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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1420 대전시청 20층 하늘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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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브런치콘서트 | 퓨전국악의 향연, 우리가락 얼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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