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마당에서 펼쳐지는 작은콘서트, 수요브런치콘서트
***
대전시청20층 하늘마당에서 열린 수요브런치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소프라노 한경성님의 노래로 귀가 호강 하는 날이었습니다.
대전에서 듣기 힘든 독일 가곡과 이탈리아 가곡, 프랑스 샹송을 들을 수 있었답니다.
요새 뮤지컬 노래 수업을 듣고 있어서,
소프라노의 노래 하는 모습을 보면서,
호흡과 발성을 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공부가 되었답니다.
오페라 가사도, 해석도 같이 보면서 즐겨서 그런지 더욱 아름답게 와닿았습니다.
소프라노 한경성님은 아름다운 목소리와 유쾌한 표현력을 가졌습니다.
오랜만에 들어보는 독일 가곡들도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피그말리온과 갈라테아의 이야기는 많이들 알고 계시지요?
수요브런치콘서트 안방마님 이현숙 음악감독님!
두분의 멋진 진행으로 더욱 아름다운 노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수요브런치콘서트에서 멋진 공연을 즐겨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한 시간만이라도 에어컨 좀 틀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