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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공연

대전시립무용단 기획공연, 한 여름밤 댄스 페스티벌




대전시립무용단 기획공연, 한 여름밤 댄스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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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저녁 8시 대전시립미술관 앞 야외특설무대에서

'한여름 밤 댄스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지난 2000년 대전시립무용단의 야외공연으로 시작해서

올해로 15회째를 맞으며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왔답니다.

 

 

 

첫째 날인 15일에는 대전시립무용단의 '대전양반춤'으로 풍자와 해학의 웃음과 '유성학춤'의 신비로운 무대,

 조주현 댄스컴퍼니의 '돈키호테 - 그랑 파드되'와 '다이애나 악테온 - 그랑 파드되'로 발레의 우아함을 선보였습니다.

 
둘째 날인 16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무용극 '알라딘과 요술램프’을 공연했습니다.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대전시립무용단원 출신으로 구성된 한삼무용단의 '한여름밤의 풍류'가

난타공연으로 신나게 판을 열고 봉산탈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No-Ri' 공연과

각종 타악기 연주로 표현하며 신명나는 춤판을 선사하는 '어울림'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둘째날인 16일 공연인 '알라딘과 요술램프'을 소개하겠습니다.

가족무용극이라 나레이션같은 해설자가 있답니다.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일단 마술을 선 보이더군요.

 

 

 

청중과 같이하는 노래와 춤으로 분위기를 하나로 모았답니다. 

 

 

 

'알라딘과 요술램프' 줄거리는 다 아시지요.

 

 

 

 현란한 형형색색 칼라가 돋보입니다.

 

 

 

아이들이 하나가 되어 다 같이 알라딘을 부르는 광경이 참 미소짓게 했습니다.

 

 

 

 

  

 

 

 

 

 

 

 

 

 

알라딘이 양탄자를 타고 날으는 모습입니다. 아이디어가 참 좋네요.

 

 

 

 

 

 

휴대폰으로 사진 찍는 시민

 

 


 

이 무대는 '춤으로 그리는 동화' 공연이었는데 새롭게 야외무대에서 선보이는 것으로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을 것입니다.

가족끼리 돗자리를 깔고 앉아 한 여름밤에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이번 한 여름밤 댄스페스티벌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으로

무더운 여름밤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춤을 선사했습니다.  

내년에도 좋은 공연을 기약하여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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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무용단 기획공연, 한 여름밤 댄스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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