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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다비다의 집에서 권선택 대전시장 봉사활동



다비다의 집에서 권선택 대전시장 봉사활동


 

1월 20일 치매요양원 '다비다의 집'에

권선택 대전시장이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대덕구 대화동에 위치하고 있는 '다비다의 집'은

가정 또는 일반노인요양시설에서 보호하기 어려운

치매, 중증의 노인성 질환의 어르신을 모셔

요양서비스와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치매노인 요양시설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운영목적, 입소대상과 연혁 등이 예쁜 디자인으로 설명해줍니다.

65세 이상 또는 미만의 어르신 중

치매나 중증의 노인성질환으로

요양을 필요로 하여

1, 2, 3, 4 등급 판정을 받은 어르신이 입소 대상입니다.

 



사무실에서 권시장은 원장으로부터

주요 사업과 어르신 현황에 대하여 설명을 경청합니다.


 


이미 한달치의 식단이 잘 짜여져 있답니다.

 



주로 어르신이 계시는 곳은 3층과 4층입니다.

 



'다비다의 집' 원장과 직원들과 함께


 


앞치마를 입고

어르신에게 드릴 저녁식사를 배급받고 있는 권시장입니다.

 

 



이제는 각 방에 있는 어르신에게 가져다 드려야지요.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이 대다수라

식당에서 식사를 하지 않고

직접 방으로 가져다 준다고 합니다.

 



각 방에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식사를 도와주는 권시장입니다.

 



다른 방에서도

각 어르신마다 한 명씩 도우미가 식사를 거들어줍니다.

 



통증케어실

 



목욕탕 입구에는 수건이 가지런히 놓여져 있네요.


 


목욕탕 내부입니다.

 



식사시간 이후

각 방을 돌아다니며

어르신을 격려하십니다.

 



말도 건네기도 하고

이야기도 들어줍니다.

 



하루의 시간표입니다.

 



식사 후

어느 방에서는 이미 누워계시는 분들도 있네요.

 


 

 

어르신 식사를 직접 도와주고

각 어르신의 손을 다정하게 잡아주며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함께 하여

어르신들을 북돋아 준 권선택 대전시장은

잠시지만 이번 봉사활동을 통하여

그들의 어려움과 힘든 봉사활동을 직접 체험하였습니다.

남을 도와주는 봉사활동이지만

권시장 나름 뿌듯해하시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