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연극

대전연극ㅣ옥탑방고양이 in 카톨릭문화회관아트홀 대전연극ㅣ옥탑방고양이 in 카톨릭문화회관아트홀 *** 카톨릭문화회관아트홀 2015.9.4-10.4 대전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 3번 출구로 나가 150m 만 가면 대흥동의 카톨릭문화회관이 나타납니다. 오른쪽 골목으로 접어들면 바로 왼쪽으로 카톨릭문화회관 아트홀 입구를 만날 수 있는데그 곳에서는 항상 재미있는 연극이 무대에 오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9월4일부터 [옥탑방고양이]가 시작되었습니다. 몇 년 전부터 무대에 전국적으로 오르면서 소문이 난 작품으로 제목이 익숙했는데, 알고보니 김유리 작가가 [옥탑방고양이]라는 인터넷 소설로 2001년 연재를 시작한 작품이 출발점이었군요! 인기를 업고 출간한 소설도 베스트셀러가 되어 2003년에는 MBC에서 드라마로 제작되어 4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대전연극ㅣ 차세대 artistar지원작 <개천의 용간지> 연습현장 대전연극ㅣ 차세대 artistar(성용수_연극) 지원작 연습현장 *** (재)대전문화재단의 차세대 artistar 지원사업은신진 예술가들에게 지역에 정주하며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예술 창작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을 대표하는 젊은 예술인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2014년 대전문화재단의 차세대 artistar에 선정되어2년차 프로그램으로 공연을 준비중인 성용수(연극)님을 만나차세대 artistar 사업과 연극 작업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성용수 : 연극인, 나무시어터 연극협동조합(사무행정이사) 1998년 ~ 2007년 극단 터 & 자계예술촌 활동 (연기 / 사무국장)임실필봉농악, 통영오광대, 고성오광대, 동래들놀음,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현, 풍물굿패 굿머리, 대전 하회별신굿탈놀이회 활동..
대전공연│<프리즌> “포기하지 않는 자는 그 꿈을 이룬다.” 대전공연│ “포기하지 않는 자는 그 꿈을 이룬다.” *** 이번에는 탄방동 이수아트홀의 무대에 올린 을 만나보고 왔습니다. 프리즌은 개그맨집단 컬투가 창단 15주년을 맞은 지난 2010년에 창작한 작품입니다. 사실 연극이라기 보다는 뮤지컬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할 것 같습니다. 노래와 춤이 어우러지는 뮤지컬 은 보육원에서 형제처럼 자란 4명의 청년이 노래하고 싶은 꿈을 품고 세상에 나왔다가 사기를 당해 결국 자신들의 꿈을 위해 은행을 털게 됩니다. 하지만 치밀하지도 못한 이들은 경찰에 발각이 되고 훔친 돈을 은행 어딘가에 숨기고 잡혀가게 됩니다. 이들은 결국 투옥을 당하게 되고 연극의 제목처럼 prison에 prison됩니다. 이들은 우여곡절 끝에 탈옥을 감행하게 되고 자신들이 돈을 숨켜 둔 은행을 찾아가..
대전연극ㅣ극단 손수 <관객모독> 연습현장을 방문하다.(연출가 서재화) 대전연극ㅣ극단 손수 연습현장을 방문하다.(연출가 서재화) *** 극단 손수 연습현장을 찾아서_서재화 (극단 손수 대표, 연출가) 인터뷰 2015 극단 손수 정기공연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것과 그 이하의 것을 보게될 연극 - 관객모독“우리는 단지 말할 뿐이다”9.9~20…소극장 마당(대흥동 이안과병원 옆)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서재화 (연출가 / 극단 손수 대표) 연출 작품 : , , , , ,, , , ,, , 외 다수 -------------------------------------------------------------------------------------- 극단 손수 연습현장을 찾아서 _ 서재화 (극단 손수 대표, 연출가) 인터뷰2015년 8월 24일 _ 소극장 마당 전은영 기자..
대전연극ㅣ극단 떼아뜨르 고도 <오거리 사진관> 대전연극ㅣ극단 떼아뜨르 고도 *** 2015년 8월 7일(금) - 10일(월) 평일 오후 8시 / 주말 오후 3시, 6시소극장 고도(대흥동, 중부경찰서 옆)문의 : 042-226-3861 치매 부부의 애잔한 정과 가족사랑을 생각하게 하는 연극,극단 데아뜨르 고도의 죽기 전에 영정 사진을 찍었으나 그 기억 또한 잊어버린 노인이부인의 꿈에 나타나 오거리에 있는 연주보살을 찾아가면 자신이 집에 올 수 있다고 한다.(아마도 자신이 찍었던 사진을 찾아 달라는 것이 아니었을까...) 어머니의 생신을 맞아 자식들은 생전의 아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며 과거를 추억하고... 아버지가 한번 집에 찾아 온다고 했다는 말을 어머니께 전해들은 자식들은 얼토당토 않다고 일축한다. 그러나 어머니의 생신날. 1년전 돌아가시어 화..
대전연극 | 거짓의 유혹을 웃음으로 만든 연극,<달콤한 수작> 대전연극| 거짓의 유혹을 웃음으로 만든 연극, *** 더운 여름 한 바탕 웃음으로 더위를 날려버리는 것은 어떠실까요? 오늘은 영국의 극작가 레이쿠니 특유의 유머를 물려받은 아들 마이클 쿠니의 작품, 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연극의 시놉시스] 에릭은 전기회사에서 정리해고를 당했다. 그렇지만 아내인 린다에게 그 사실을 말하지 못해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에릭은 이미 이사를 가버린 2층 세입자 루퍼트 톰슨 앞으로 잘못 날아온 사회복지금을 수령하게 된다. 톰슨은 신경통을 앓고 있던 환자였다.이 과정에서 에릭은 사회복지와 보험 제도의 허점을 발견하게 된다. 그는 “나랏돈을 내 돈처럼 써보자”는 생각을 품고,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는데, 가상인물을 만들어내 본격적으로 사회복지금을 챙기기 시..
대전연극ㅣ제3회 대전독백연기 콘테스트 시상식 대전연극ㅣ제3회 대전독백연기 콘테스트 시상식 *** 제3회 대전독백연기콘테스트가 7월 26일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있었으며,8월 1일(토)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펼쳐졌습니다. 대전독백연기콘테스트는 (사)한국연극협회 대전광역시지회의 주최,주관,(사)한국연극협회, 대전문화재단, (사)한국예총 대전광역시지회의 후원으로 실시하고 있는 고등학생을 비롯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행사입니다. 대전독백연기콘테스트는연극에 관심있는 학생 및 청소년들에게 연극에 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신의 능력을 미리 검증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2015년)로 3회를 맞아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120명이 참석하여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기량을 뽐낸..
대전연극ㅣ제19회 대전광역시 청소년연극제 대전연극ㅣ제19회 대전광역시 청소년연극제 *** 제19회 대전광역시 청소년연극제가 지난 7월 13일(월) - 28일(화)까지한남대학교 서의필홀에서 펼쳐졌습니다. 올해 행사는 메르스 여파로 연기된 일정속에 치러졌으며,총 10개 학교의 10개 작품의 열띤 경연으로 진행되었었습니다. 참가 학교 및 작품은동대전고 [수업료를 돌려주세요],전민고 [전민고 소식을 대신 전해드립니다], 중일고 [이상](소설 - 날개),대덕고 [단칸방 우주에서 지구를 그리다], 둔산여고 [아빠는 새가 아니다],지족고 [가면 속 사회], 만년고 [인간 대표쇼], 유성여고 [여유야 놀자],우송고 [일등급 인가], 호수돈여고 [잊혀진 그날]이었습니다. 이번 청소년연극제의 심사위원으로는임은희, 홍주영, 복영한, 김인경, 신정임이 수고하였습니다..
대전연극 | 감당할 수 없는 공포, 연극 <흉터> 대전연극 | 감당할 수 없는 공포, 연극 *** 대학교 때부터 사랑과 우정 사이의 복잡 미묘한 관계를 이어온 재용, 동훈, 지은. 이들은 위태로운 관계 속에서 세 사람은 등산을 시작한다. 등산 중 지은은 갑작스런 사고로 인해 돌연 죽음을 맞이한다. 8년 후, 재용과 동훈은 지은이가 죽었던 그 산을 다시 찾았다.등산 중 재용은 부상을 입게 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갑작스레 길까지 잃게 된다. 두 사람은 가까스로 발견한 검은 산장에 들어가 구조대를 기다리기로 한다. 아무도 찾지 않았던 듯한 비밀스런 산장에서 재용과 동훈은 지은과의 기억이 되살아 나고 과거에 벌어졌던 끔찍한 기억이 결국 그들을 극한의 상황으로 몰아가는데... 서서히 드러나는 공포의 실체와 잔인한 반전, 과연 그날 그들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대전연극| 온 몸으로 느끼는 공포 <두 여자> in 이수아트홀 대전연극| 온 몸으로 느끼는 공포 in 이수아트홀 *** 연극 시놉시스 10년 전, 정신분열증을 심하게 앓았던 언니 주성희, 그녀는 방화사건으로 정신병원에 갇히게 된다. 그 사건으로 부모님들을 모두 돌아가시게 되었지만 그녀의 쌍둥이 동생 주명희 만은 극적으로 살아남아 평범한 가정을 꾸리며 살아가고 있다. 그로부터 10년 후, 뉴스에 " ** 정신병원 방화사건"이 나오게 되고 주명희는 10년 전 일을 떠올리며 불안해 한다. 몇 일후 주명희의 집에 전화 한 통이 걸려오는데.... "명희야, 잘 살고 있지? 언니야. 지금 네 집 앞에 있어" 연극의 무대는 주명희의 집입니다. 시작부터 조명이 공포스러움을 가득 드러내고 있습니다. 시작도 하기 전에 이미 무섭습니다. 하지만 연극은 심장병을 앓고 있는 주명희의 딸과..
대전연극| 일제강점기의 예술인의 절망과 희망을 노래하다 <청록> 대전연극| 일제강점기의 예술인의 절망과 희망을 노래하다 *** 2015년 7월 10일-11일 양일에 거쳐 대전의 소극장 핫도그에서 만난 구미 극단 “공터_다”의 작품 은 일제강점기 예술인의 절망과 희망을 시와 그림과 노래로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Prologue] 이 연극은 일제 강점기 시기에 박목월, 조지훈의 두 인물이 겪는 시대적 절망과 상실감을 통해 예술가들의 시대적 상황 속에서의 예술에 대한 열정과 절망의 갈등을 소재로 하여 무대에 올렸습니다. 무엇보다 이 연극의 독특한 점은 이 두 시인의 ‘시’가 무대에서 통기타로 연주되는 음악과 소품으로 등장하는 글과 배우들의 언어가 복합적으로 결합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연극의 작품의도에 대한 연출의 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순간, 우리는 그 고통과 절실함을..
대전연극| 위안부 여인의 고향 가는 길 <귀향> 대전연극| 위안부 여인의 고향 가는 길 *** [2015 대한민국 소극장 열전] 일본은 과연 강제노역과 위안부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있는지 참으로 고민되고 안타깝기만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무대에서 만난 극단 명태의 연극 은 그 안타까움을 더욱 직면하게 했습니다. 극단 명태, - 시놉시스 - 1945년 8월 20일경, 중국 간도의 어느 위안소. 일본군 ‘위안부’ 생활을 했던 세여인 봉기, 금주, 순이는 다음 날 아침 자신들을 고향에 데려다줄 차를 기다리며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해방을 맞아 과거를 지우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한 그녀들의 노력은 필사적이다. 하지만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만큼 그녀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진다.순이는 자신의 몸에 남아있는 상처의 흔적들을 지우고, 금주는 생전 가본적도..
대전문화ㅣ대전연극공연 활성화를 위한 대흥동 쇼케이스 2015 대전문화ㅣ대전연극공연 활성화를 위한 대흥동 쇼케이스 2015 *** 대전연극공연 활성화를 위한 [대흥동 쇼케이스 2015]첫 행사가 2015년 7월 25일(토) 오후 5시 - 8시 40분까지대흥동 중교로 차없는 거리(대전평생학습관 앞)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대전문화재단 주최 및 주관대전광역시 후원으로 펼쳐지는 [대흥동 쇼케이스]는첫 날(7월 25일) 에는 지역의 11개 극단에서 참여하여 다채로운 연극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대흥동 중교로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차없는 문화거리]로 운영되어다양한 행사들이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기도 합니다. [대흥동 쇼케이스 2015] 는 원도심 활성화 및 대전연극공연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7월 25일 첫 행사(11개 극단 참여)에 이어이후에도 8월 29일(토) 오후 5시..
대전문화생활ㅣ대전문화재단 2015 제1차 정책세미나 '예술가 지원과 예술진흥의 경계' 대전문화생활ㅣ대전문화재단 2015 제1차 정책세미나 '예술가 지원과 예술진흥의 경계' *** 2015년 7월 2일(목)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 대전문화재단이 주최한 2015 제1차 정책세미나 [예술가 지원과 예술진흥의 경계]가 2015년 7월 2일(목) 오후 2시부터 3시 40분까지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세미나는 황의동 교수(충남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가 좌장으로 진행되었으며, 발제는 유치벽 한국연극협회 대전지회장의 '대전소극장지원사업, 그리고...'와 윤민숙 한국무용협회 대전지회장의 '대전지역 무용전용 소극장 필요성과 운영방안'이 있었습니다. 지정 토론자로는 홍주영 목원대학교 TV.영화학부 교수, 정대경 한국소극장협회 이사장, 김정련 충남대학교 무용학과 외래교수, 박숙영 문화활동..
대전연극 | 대한민국소극장열전 2015 IN 대전-소극장 핫도그 대한민국소극장열전 2015 IN 대전-소극장 핫도그 *** 협동조합 대한민국소극장열전이 매년 개최하는 지역 릴레이 공연축제인 [대한민국소극장열전 2015]가 6월 23일(화) - 7월 18일(토)까지 소극장 핫도그(대흥동)에서 펼쳐집니다. 올 해는 8개 극단이 참여하여 진행됩니다. 공연 작품들을 안내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1. 극단 도모 [작은 방] 6월 23일(화) ~ 6월 24일(수) 오후 8시 / 소극장 핫도그 (춘천 소재 극단 - 극단 도모 공연) 폭력과 폭언을 일삼는 아버지로 인해 아픈 어린 시절을 보낸 두 자매. 희라와 희숙.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오랜만에 다시 집을 찾게 된다. 온기를 나눌 사람이라고는 서로 뿐이었던 그 시절의 기억이 담긴 작은 방에서 오랜만에 재회한 두 자매는..
대전연극ㅣ더위를 잊게하는 스릴러-흉터(아신극장) 대전연극ㅣ더위를 잊게하는 스릴러-흉터 (아신극장) *** 성큼 다가온 한여름의 더위를 잊게하는 스릴러 ! 데이트하는 커플이면 훨씬 좋은 연극 ! 이 여름에 볼만한 대전연극, 흉터 (아신극장 1관) 2015.6.11~8.23 아직 6월 중순도 채 되지 않았는데 한여름 같은 더위를 여러 차례 느끼셨죠~ 더위를 싹 날려버릴 수 있는 스릴러 연극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대전아신극장 1관에서 6월 11일부터 상연하는 스릴러 연극 [흉터] 인데요, 좀 일찍 와서 잠시 기다리다 보니 금세 줄이 길어졌습니다. 헉~! [흉터] 포스터가 너무 무서워요... 영상으로 보는 공포 영화도 잘 보지 않는데, 눈앞에서 진짜 사람이 생생하게 무서운 연기를 한다면? 연기인 줄 알면서도 영화보다 훨씬 더 무서울 것 같았어요. 그래도 여러..
나무시어터 연극협동조합 <삽질> 연습현장을 방문하다 나무시어터 연극협동조합 연습현장 방문하다 *** 대전문화생활 ㅣ 나무시어터 연극협동조합의 연극 연습현장을 방문하다. (인터뷰 : 조중석 [나무시어터 연극협동조합] 대표 / 연출 남명옥) 나무시어터(儺舞詩語攄)는 2010년 5월 1일 창단을 한 대전소재의 전문극단입니다. 지난 시절 사람사는 세상의 아름다운 문화예술공동체를 꾸리고자, 연극공연 활동 및 예술촌 설립 운영, 문화예술교육, 공연예술축제 개최 등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극적고민과 실천적인 문화예술활동을 진행해 왔었습니다. 이러한 오랜 문화예술활동을 바탕으로 2010년 새로운 뜻을 세우고 힘을 모아 만든 단체가 나무시어터(儺舞詩語攄)입니다. 나무시어터(儺舞詩語攄)는 우수공연작과 창작극, 우리극 만들기, 우리 전통공연문화의 재창조 등을 위해 노력하며,..
대전연극 | 이별의 말도 없이 '극단 홍시' 공연 대전연극 | 이별의 말도 없이 '극단 홍시' 공연 *** 공연장소: 대전예술가의 집 누리홀공연일시: 2015. 5. 27(수) - 31(일) 평일 - 오후 4시, 8시 토요일 - 오후 3시, 7시 일요일 – 오후 3시 극작 김인경, 연출 진규태 출연 민경진, 신정임, 이종목, 신선희, 정준영 ---------------------------------------------------------- 이별의 말도없이 연출의도 _ 연출 진규태 "만남과 헤어짐에 무지개 가교를... 대전부르스의 노랫말처럼 이별의 실제 주인공을 모델로한 작품이다. 역전의 주변을 통해 성공과 출세를 위해 뛰는 사람들로 활력의 도심과, 늙은 사람의 등허리 마냥 쇠락해가는 산비탈길에 소외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대비된다. 소외된 삶을 ..
대전연극 | 밥 한그릇에 채워진 사랑, 바보의 밥 대전연극 | 밥 한그릇에 채워진 사랑, 바보의 밥 *** 죽음의 순간에 곁을 지켜줄 단 한 사람만 있다면.... 극단 새벽의 정기공연으로 무대에 올린 을 대표하는 한 줄의 문구입니다.이 문구가 얼마나 가슴에 다가왔는지 모릅니다. 이번에는 극단 새벽이 대전의 소극장 고도의 무대에 올린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연극은 신부의 사제관 살림을 맡아 하는 식복사, 윤정의 등장으로 시작합니다. 할 줄 아는 것이 오로지 밥 뿐인지라30여년 간 신부 충현의 식복사로 섬겼습니다. 하지만 신부 충현이 사제 생활 은퇴를 하게 되면서 앓게 된 알츠하이머 병으로 인해교구의 명령에 의해 수도원으로 가서 여생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식복사 윤정은 그런 신부를 그냥 떠내보낼 수 없어서 수도원을 향해 충현을 자전거에 태우고둘 만의 느리..
[순수한 사랑의 역설적 이름, 발칙한 로맨스] in 가톨릭문화회관 순수한 사랑의 역설적 이름, 발칙한 로맨스 *** 혹시 아득한 첫 사랑을 아직도 품고 계신가요?만약, 그 첫 사랑을 다시 만날 기회가 온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이런 발칙한 상상을 연극으로 만들어무대에 올린 를 만나고 왔습니다. 연극의 내용은 10년 전 미국으로 떠난 봉필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감독이 되어 한국으로 돌아옵니다.그리고 자신의 소중한 첫 사랑 수지를 10년 만에 찾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좌충우돌 로맨스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럼, 사진으로 연극을 만나보시겠어요? 봉필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감독이 되어 한국으로 돌아옵니다.하지만 감독에게 캐스팅 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그를 찾아옵니다.연극의 시작은 그에게 캐스팅 되고 싶어하는 여배우와 함께 등장합니다. 봉필은 그녀를 캐스팅하는 일에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