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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공연

대전연극 | 이별의 말도 없이 '극단 홍시' 공연




대전연극 | 이별의 말도 없이 '극단 홍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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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소: 대전예술가의 집 누리홀

공연일시: 2015. 5. 27(수) - 31(일)
평일 - 오후 4시, 8시  토요일 - 오후 3시, 7시 일요일 – 오후 3시

 

극작 김인경, 연출 진규태
출연 민경진, 신정임, 이종목, 신선희, 정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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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말도없이 연출의도 _ 연출 진규태


"만남과 헤어짐에 무지개 가교를...
대전부르스의 노랫말처럼 이별의 실제 주인공을 모델로한 작품이다.


역전의 주변을 통해 성공과 출세를 위해 뛰는 사람들로 활력의 도심과,
늙은 사람의 등허리 마냥 쇠락해가는 산비탈길에 소외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대비된다.


소외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만남과 이별을 통해서
우수의 그늘이 얼룩처럼 눈언저리에 머물고 있더라도
기다림이란 고통을 통해서 만남과 이별,
도심의 고층빌딩과 산비탈길 살구나무꽃에 기다림의 무지개 다리를 만들고 싶다."



 

 

기차소리가 가까이 들리는 동네.
도시의 화려한 네온사인과 점점 속도가 빨라지는 기차가 바라보이는 그곳은 시간이 머문 듯 보인다.



 

 

 

목수인 조카와 함께 살고 있는 점빵할매



 

 

 

역전할매, 점빵할매는 역전 주변에서 청춘과 여생을 함께 보냈다.
파란만장한 세월의 풍상을 이겨낸 팔십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여전히 역전을 오가며 삶을 이어 나가고 있다.



 

 

 

역전할매(신정임 분)과 점빵할매 (신선희 분)



 

 

가장 연장자인 역전할매는 강한 생활력의 소유자임에도 불구하고

근래에 치매의 기미가 보여, 주위 사람을 안타깝게 한다.



 

 

 

 

역전할매의 소유였다가 지금은 누가 주인인 줄도 모른 채

빈집으로 허물어져 가는 살구나무집에 박달삼이 들어온다.


그는 황목수에게 수리를 맡기지만 점빵할매는 그의 출현이 못마땅하기만 하다.



 

 

 

 

박달삼(민경진 분)



 

 

 

 

 

 

 

 

 

 

 

 

 

 

 

살구나무집에서 역전할매와 박달삼은 추억속에서 재회하며
못 다한 삶의 아름다움을 나누지만...

 

 

 

극의 모티브인 대전부르스, 대전역, 소제동...그리고 대전 칼국수



 

 

 

 

 

 

 

 

 

 

 

드나듦, 그리움, 기다림...



 

 

 

 

설레임으로 시작되어 기다림으로 완성되는 사랑....



 

 

 

 

 

 

'만남과 헤어짐에 무지개 가교를'이란 타이틀처럼
이별의 말도없는 추억 속의 재회를 통해 못다한 삶의 아름다움을 보여준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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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역사(驛史)를 연극으로
극단 홍시 [이별의 말도 없이]

 

대전예술가의 집 누리홀
2015. 5. 27(수) - 31(일)
평일 - 오후 4시, 8시  토요일 - 오후 3시, 7시 일요일 – 오후 3시

http://www.curtain-call.co.kr/bbs/board.php?bo_table=curtaincall_news&wr_id=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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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06.04 1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전 하면 만남보다는 이별이, 기쁨 보다은 슬픔이 번져가는 삶이 그려 집니다...말마따나 이별의 말도없이 말입니다...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