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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극

빵빵 터진다! 코믹느와르 연극 킬러가 온다 코믹 느와르 연극 ‘킬러가 온다'가 오는 10월 9일까지 이수아트홀 무대에 오릅니다. 일본 코미디의 대부 미타니코키의 영화 '매직아워'에서 영감을 받아 완전 새롭게 집필된 연극 '킬러가 온다'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웃음을 선사합니다. 이수아트홀은 탄방동 스타벅스 옆 건물 지하에 위치해 있어 찾기가 쉽습니다. 계단을 내려가면 티켓 발매소가 있습니다. 좌석은 공연시작 1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지정되며 공연장은 10분 전부터 입장 가능합니다. 공연 시작전 관객들을 위해 온 국민의 게임 가위바위보가 진행됩니다. 최후의 승자에게는 차기작 예매권이 주어지는데 아쉽게도 저는 초반에 떨어졌습니다. 두목 오야봉의 여자 '하나'와 밀애 현장을 들킨 부하 '명구'. 죽을 위기에 처한 '하나'와 '명구'는 이 난관을 어떻게 타..
원도심에서 펼쳐지는서부극! 연극 황야의 물고기 대전의 연극계 해가 거듭될 수록 내공이 점점 깊어지며 좋은 무대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번에 극단 셰익스피어가 원도심의 연극 소극장 상상아트홀에서 독특한 주제의 연극을 무대에 올렸습니다. 연극 제목은 황야의 물고기. 제목 황야의 물고기처럼 무대 전체의 느낌도 영화에서 보던 미국 서부 개척 시대의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내가 지금 서부극을 보고 있구나'하고 생각하며 앞으로 어떻게 연극이 전개될 지 생각하는 순간, 갑자기 극 중의 극 밖으로 나와 밀린 원세를 달라고 하는 주인집 아줌마가 등장합니다. 아니, 한참 카드 도박이 진행되며 사기친 것 때문에 총질이 난무하던 중인데 웬 주인집 아줌마? 줄거리를 보면 내용이 이렇게 전개됩니다. 대한민국 어느 도시 하늘 아래, 어느 건물 지하, 테마카페 가 연극의 공..
이런 별난가족 봤어? 연극 곰팡이, 소극장 커튼콜에서 저희집 큰아이는 중2입니다. 한껏 몸도 마음도 자라고 있어 예쁘게 커주면 좋으련만, 어찌나 OO 맞은지 북한군도 무서워서 남침하지 못한다는 나이죠. 에효 실은 저도 지나온 시절이라, 저 역시 순하게 청소년기를 보내지 않았기에 누구보다 잘 이해해야겠지만, 잘 안됩니다. '그래, 질풍노도의 시기잖아. 엄마니까 받아주고 이해해줘야지.' 싶다가도 막상 아이를 보면 이성상실하기 일쑤죠. 헌데, 제 큰아이에 비할 수 없이 강력한 녀석이 나타났습니다. 말 안듣고 속 썩이는 그 녀석, 영민이가 나오는 연극을 소개해 드릴게요. 연극 입니다. 제목만으로는 무슨 내용일지 감이 안오시죠? 저도 그랬습니다. 라는 부제까지 보고 나서야, '가족극이구나!'했지만 그걸로 끝. 가족이야기인데 곰팡이라니, 막이 오르기까지는 극을 예측할..
이수아트홀 연극<최고의 사랑>, 연극배우들을 인터뷰해보니 오래 전 대학로에서 본 '라이어'를 마지막으로 간만에 보는 연극입니다. 대전 소극장에서 보는 연극은 배우들의 호흡과 목소리, 표정을 직접적으로 가까이서 느낄 수 있어 매력적인 것 같아요. ■ 왠지 모를 설렘으로 가득한 리얼 감성 연극, 최고의 사랑은... 연극은 누구나 한번쯤 겪었음직한 사랑에 대한 세가지 에피소드를 담고 이 연극은 새롭다기보다 우리 일상에서 해 봄직한, 해봤을 법한 커플들의 이야기인지라 영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과 비슷한 흐름의 감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 여섯 살 예솔이의 뜬금없는 동화같은 사랑 ▶ 15년 지기에 대한 마음을 숨기고 사는 정복이의 짝사랑 ▶ 옥분과 만돌의 설렘 풍성한 노년의 사랑 ■ 연극 '최고의 사랑' 인터뷰 서울 대학로에서 초연한 작품 '최고의 사랑'은..
대전연극 오백에 삽십! 돈 없고 빽 없는 청춘 이야기 대전에는 수많은 소극장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돈도없고! 빽도없는! 하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 연극을 보러 이수아트홀로 향했습니다. 대전연극은 무슨 이야기일까요? 다닥다닥 붙어서 살지만 옆집에 누가 사는 지도 모르고 서로에게 무관심한 세상. 서울 한 동네에 '돼지빌라' 라는,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30만원짜리 원룸이 있었습니다. 주인 아주머니도 아주 좋으신(?) 분이고,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진짜 시원한 집이 었어요. 이웃사람들도 인정도 많고 그 돈에 이정도 집 없다니까. 고작 7평짜리 원룸, 옥탑 방에서도 우리는 꿈을 꾸고, 삶을 배워갑니다. 정을 나누고 인사를 하고 음식을 나눠먹으며 살던중 의문의 살인사건이 일어나는데…. 의 주인공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상은 험학하지만 마음만은 ..
대전연극 졸라 탄탄한 쇼! 세 남자의 졸탄쇼!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로 접어들었네요. 찬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 온 거지요. 여러분은 어떻게 12월을 보내고 계신가요? 사람들을 만나 저녁을 먹으며 이야기하거나, 서로 안부를 물으며 보내시기도 하겠지요. 연말을 알차게 보내는 또 하나의 tip이 있다면 재미있는 연극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오랜만에? 올해는 처음인 거 같네요. 대전에 재미있는 연극이 열린다는 소문을 듣고 대전서구문화원을 찾았습니다. 그 이름은 졸라 탄탄한 쇼! 세 남자를 한 자리에 만나 볼 수 있는 졸탄쇼! 입니다. 처음에는 무슨 뜻인가 했어요. 웃긴 세 남자! 그들을 만나러 가보실까요? 지난 주말 3일 저녁 대전서구문화원을 찾았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저는 지하철을 타고 탄방역에 도착해 5번 출구로 올..
2016 대전창작희곡공모 시상식 및 리딩씨어터 현장속으로 대전창작희곡공모 당선작의 시상식 및 리딩씨어터가 12월 2일부터 이틀간 대흥동 소극장 고도에서 대전연극인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대 개최됐습니다. 올 해 대전창작희곡공모전에는 총 52편이 응모했는데요. 여전히 대전창작희곡공모전이 희곡작가 지망생들 사이에서 관심의 중심에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작년 대전창작희곡공모전에서 입상한 희곡 이 올해 대한민국연극제에서 대전 대표(나무시어터 연극협동조합)로 공연되어 대통령상과 연출상을 수상했는데요. 이는 대전창작희곡공모전에 대한 신뢰를 한껏 높여주었습니다. 먼저 올해 대전창작희곡공모 우수작(㈔한국연극협회 대전광역시지회장상)에는가 선정됐는데요. 이 작품은 정통적인 희곡작법에 충실하려고 노력한 작품으로 평가됐는데요. 그렇기에 조금 고루한 느낌도 없지 않았으나 희곡의 ..
대전연극 공포실화 잔혹극 '괴담' 8월 28일까지 숨막히게 무더운 여름 탓인지, 연일 사람들의 발걸음은 시원한 에어컨이 빵빵 나오는 영화관으로 향하고 있는데요. 혹시,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공포가 뻔하고 지루해졌다면 이번엔 실제 눈 앞에서 펼쳐지는 공포를 통해 무더운 열대야를 극복 해 보면 어떨까요? 현재 대전 '이음아트홀'에서 인기리에 공연되고 있는 연극 '괴담'은(8월 28일까지 공연) 시원하게 소리 지르며 무더위를 날려 버릴 수 있는 공포연극인데요. 2014~2015년 공연 당시 유료 객석 점유율 93%를 기록하며 대학로에서 매진된 바 있는 작품으로, 학창시절 누구나 들어봤을 괴담을 소재로 하였습니다. 공포 실화 잔혹극 '괴담'은, 치열한 입시 경쟁을 겪는 여고생 수아가 전학을 간 학교에서 매년 같은 날 학생들이 자살한다는 괴담을 접하며 벌어지는 이..
나무시어터 연극협동조합 <철수의난>, 제1회 대한민국연극제 대상 수상 제1회 대한민국연극제에 대전 대표로 출전한 나무시어터연극협동조합이 대상(대통령상)과 연출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대한민국연극제는 33년의 전국연극제 전통을 이어 받아 새롭게 태어난 대회로 대전 대표팀의 수상이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대한민국연극제집행위원회는 22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제1회 대한민국연극제’ 시상식과 폐막식을 열고, 전국 16개 시·도 대표팀 중 대전 대표인 나무시어터 연극협동조합에 대상 트로피와 상금 3000만원을 수여했습니다. ▲철수의 난 배우와 스탭진 ▲철수의 난 리허설 장면 ▲철수의 난 공연장면 이번 대상을 받은 나무시어터 연극협동조합의 은 2015 대전희곡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윤미현 작가의 작품인데요. 극작 및 연출가인 김상열 대전대학교 교수가 연출을..
삶의 마지막에서 만난 두 노인, 대전연극 '배웅' 6월 5일까지 다양한 노년들의 모습을 그려내며, 세대를 넘어서 큰 공감을 얻고 있는 화제의 드라마 '디어마이프렌즈'. 이 드라마를 보다보면, '어르신'이었던 노인이 이제는 '뒷방 늙은이'가 되어버린 아픈 현실을 인식하게 되는데요. 동시에 우리네 부모님들의 쓸쓸한 모습도 연상되어 드라마가 끝나면 괜시리 부모님께 안부전화를 하게 됩니다. 이처럼 부모님과 손잡고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하며 볼 수 있는 연극 한 편이 대전 소극장 '고도'에서 진행 중인데요. 극단 '홍시'의 정기공연으로 펼쳐지는 연극 '배웅'은 6월 5일까지 진행되는 작품으로, 6월 24일과 25일에는 카자흐스탄 알마티국립고려극장 상반기 시즌마감 공연으로 공식 초청받아 한국의 연극을 알리고 돌아올 예정입니다. - 전석 3만원 ​- 공연시간 : 평일 오전 8시/ ..
연극 <그게 아닌데>소통부재사회 풍자극 in 상상아트홀 5.13~29 오늘처럼 화창한 주말 오후, 동물원 여기저기서 봄날을 즐기던 나들이객들이 모입니다. 그러나 멋진 퍼레이드를 기대하며 모인 사람들은 난데없이 뛰어나온 코끼리 떼에 놀라고 다치기도 합니다. 평화롭던 백주 대낮에 일어난 코끼리 떼 탈출 사건! 연일 뉴스와 신문은 이 소식에 온갖 추측을 담아 대서특필하죠. 도대체? 왜? 누가? 결국 문제의 코끼리 5마리를 담당했던 조련사가 취조실로 끌려옵니다. 그는 순한 코끼리를 좋아해서 조련사가 되었고, 누구보다 성실하고 착해서 동료들 사이에서 놀림을 받기도 합니다. 담당 형사보다 먼저 취조실에 당도한 정신과 의사는 일방적으로 정신감정을 합니다. "당신은 코끼리를 사랑했죠? 그래서 풀어준거죠?" 그는 내성적인 조련사를 동물 성애자로 규정합니다. 귀신잡는 해병대 출신의 담당 형..
대전연극 4, 5월 공연소식, 봄날 연극과 사랑에 빠져보세요 봄 날의 따스함으로 대전연극과 사랑에 빠지다! 봄 꽃처럼 만발한 대전연극 4월 - 5월 공연들을 소개드립니다. 봄의 싱그러움과 더불어 대전 지역 연극마당에도 다양한 공연 소식들로 그 푸르름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극단 미각의 아버지 팔코네 리허설 풍경 우선은 젊은 실험이 넘치는 청춘극단인 극단 미각의 '아버지 팔코네'가 4월 14일(목)일부터 16일(토) 까지 소극장 커튼콜에서 공연됩니다. 이번 작품은 극단 미각의 두 번째 공연작품으로 연출에는 목원대학교 TV영화학부 천효범 조교수가 맡았으며, 일반적인 무대와 달리 연극의 양식과 다양한 배우술에 대한 고민이 담겨진 작품입니다. 극단 미각은 목원대학교 TV영화학부 졸업생들이 주축이 되어 2015년 창단된, 젊은 실험정신이 넘치는 창작집단인데요. 앞으로 극단..
대전연극ㅣ대전창작희곡공모 당선작 시상식 및 리딩씨어터 대전연극ㅣ대전창작희곡공모 당선작 시상식 및 리딩씨어터 *** 2015 대전창작희곡공모전의 당선작 시상식과 리딩씨어터가2015년 11월 21일(토) - 22일(일) 소극장 고도에서 펼쳐졌습니다. ---------------------------------------------------------------------------------------- 제7회 대전창작희곡공모 당선작으로는대상(대전시장상) [내 아버지의 집] (이중세 작),우수상(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상) [심판장_괴물이 만들어 지는 곳](김민수 작),우수상((사)한국연극협회 대전광역시 지회장상) [철수의 난](윤미현 작)이 선정되었습니다. 심사위원으로는 김정숙(극작가, 극단 모시는 사람들 대표), 박상현(극작가, 한국종합예술학교 연극원 교수)..
중견배우의 고백같은 연극, '배우할인' in아신극장1관 중견배우의 고백같은 연극, '배우할인' in아신극장1관 *** 연극을 보고 나온 것인지, 아니면 연극 배우의 고백을 듣고 나온 것인지 헷갈리는 작품을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아신극장1관에서 11월 22일까지 만날 수 있는 '배우할인' 입니다. 이 연극은 2인극으로 20년간 대학로에서 연극을 지켜온 중견배우 만달, 그리고 그와 같은 분장실을 쓰는 신입단원 현우가 등장합니다. 40대 중반의 무명배우 역을 맡은 장달만 배우는 실제 대전에서 잔뼈가 굵은 배우로 현재는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입니다. 연극 시작전에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잠깐 나누었는데 “내 인생에서 만났던 가장 행복하고 소중한 작품”라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연극을 보기 전이라 이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 깊게 이해는 하지 못했습니다. 하..
콘서트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 in 이수아트홀 콘서트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 in 이수아트홀 *** 행복은 멀리 있을까요? 요즘 복잡한 세상 속에서 행복은 저 멀리에만 있는 것 같아 슬프기만 합니다. 하지만 우연히 행복해지는 순간, 행복은 멀리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야기는 따스한 햇볕이 가득한 오후의 까페의 주인은 뭔가 행복한 일이 일어날 것 같은 기대감의 노래로 시작합니다. 그렇게 햇살 좋은 오후의 조용한 까페에 사람들이 점점 몰려오면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무대를 채우며 이야기는 진행됩니다.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모든 것을 참견해야 직성이 풀리는 남자, 지구는 자기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믿는 비밀을 간직한 교만한 여자, 이 세상의 걱정거리라고는 하나도 없어 보이는 해맑은 여자와 극소심한 남자의 커플, 그리고 정체불명의 탈옥수까지 다양..
연극 <헤드락>연출,대전대학교 김상열 교수를 만나다. 연극 연출,대전대학교 김상열 교수를 만나다. *** 김상열 극작 & 연출가는 현재 대전대학교 국어국문창작학부 교수 및 방송공연예술학과 학과장으로 재임 중이며, 대전대학교 목요문화마당 문화예술감독, 대전 대학연극페스티벌 공동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대표적인 극작 및 연출작품으로는제27회 전국연극제에 대전 대표작으로 출전하여 영예의 대상(대통령상) 수상작인 를 극작, 연출하였으며,, 등의 작품이 있습니다. 이번 국제연극연구소 휴(H.U.E)가 두 번째로 선보이는 연극 (이선희 작)의 연출을 맡고 있는 김상열 교수를 연습현장에서 만나보았습니다. ▲ 연극 연습풍경 전은영 기자:안녕하세요, 김상열 교수님. 백제문화제 및 학교내 일정 등으로 많이 바쁘신 줄 압니다.먼저 현재 근황에 대한 간단한 말씀을..
대전연극ㅣ쥬크박스 뮤지컬 러브초콜릿 대전연극ㅣ쥬크박스 뮤지컬 러브초콜릿 *** 대전 대흥동 원도심의 카톨릭아트홀에서 재미있는 연극이 시작되었습니다. 대전의 연극 극단 중의 하나인 아신아트컴퍼니에서 마련한 연극인데요, 제목은 [쥬크박스 뮤지컬 러브초콜릿]입니다. 초콜릿같은 사랑이라니! 제목만 들어도 달콤 쌉싸름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쥬크박스 뮤지컬 러브초콜릿]에 등장하는 배우는 모두 다섯 명입니다. 강철한 피디, 밍크, 고운님, 맹삼룡, 그리고 연극에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인물인 멀티맨입니다. 밍크 역의 박혜숙 배우는 뭘해도 이쁜 여자라고 하는데, 뭘해도 이쁘고 섹시한 여자라고 해야 더 어울릴거예요~ 고운님 역의 송하늘 배우는 그 상큼 발랄함이 연극을 확 살려줍니다^^ 이번 연극 러브초콜릿의 중요한 장점 중의 하나가 또 뭔지 아..
[정글뉴스] 연출인 극단 드림 주진홍 대표를 만나다. [정글뉴스] 연출인 극단 드림 주진홍 대표를 만나다. *** [인터뷰] 극단 드림 주진홍 대표를 만나다 _ 연습현장 극단 드림, 드림아트홀, 이음아트홀 대표이신 주진홍 대표를 만나기 위해한창 공연준비 중인 드림아트홀을 찾았습니다. 극단 드림은 2005년 창단 이래문화가 꽃피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연극을 포함한 문화의 지경을 넓히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응시하고, 예술을 통해 삶을 바라보며관객과 소통하고자 노력합니다.특히, 따뜻하고 유쾌한 공연마당에 위로하고 응원하며손을 잡는 마음으로 서서 희망의 씨앗을 부지런히 뿌리고 있습니다. ▲ 정글뉴스 무대작업 풍경 전은영 기자 :대전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극단 중, 10년이 넘도록 공연되고 있는 [경로당 폰팅사건]의 Made in Daej..
대전연극ㅣ커플 올킬 로맨스 <연애의 목적> in 아신극장 대전연극ㅣ커플 올킬 로맨스 in 아신극장 *** 아신아트컴퍼니 신작 연애의 목적을 보러 아신극장에 다녀왔습니다.오랜만에 소극장 연극을 보러가는거라 들뜬 마음으로 대흥동으로!대흥동에는 여러 소극장이 모여있어 대전 연극의 메카입니다. 중앙로역 출구를 나와 성심당쪽에서 이안과병원으로 가다보면공연을 안내하는 플래그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대흥동 이안과병원 옆에 위치한 아신극장 1관입구에 티켓박스에서 예약한 티켓을 수령하고 입장합니다. 연애의 목적은 세 커플들의 알콩달콩 연애담인데요 헤어졌다가 2년만에 다시만난 연인만날때 마다 다투는게 고민인 연인그리고 사랑을 새로 시작하는 연인 일상속에 쉽게 접하고 공감되는세 커플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극장통로에 마련된 배우 스케줄표와 등장인물 소개! 연극의 주 배경은 분위기 ..
대전연극ㅣ관객모독 in 소극장 마당 대전연극ㅣ관객모독 in 소극장 마당 *** 대전도시철도1호선 중앙로역에서 내려서 성심당 케익하우스 지나고.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 이안과건물 지나 조금만 더 가면 왼쪽으로 소극장 마당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참에 지도로 확실하게 볼까요? 소극장 마당은 지하1층에 있습니다. 대전시에서 원도심 살리기 지원도 하고 있지만, 제가 처음 대전으로 이사왔던 때보다 소극장이 많아지고 공연 활동이 활발해지는 것 같아 참 좋습니다. 젊은이들이 데이트 할 때 '밥먹고 영화보고'를 되풀이하는 것도 지겹잖아요^^ '밥먹고 연극보고'라는 레파토리가 하나 더 늘어났죠! [소극장 마당] [극단 마당]이라고 쓴 멋진 글씨는 충남여중 도덕선생님이자 멋진 글씨로 매년 전시를 하는 바우솔 김진호 선생님의 글씨입니다. 충남여중 강당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