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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유오감만족

농민의 마음과 소비자의 마음을 이어주는 농산물 직거래 대사동 금요장터^^ 농민의 마음과 소비자의 마음을 이어주는 농산물 직거래 금요장터 *** 삼복더위가 절정인 요즘 연일 폭염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입추(8월8일)를 맞았습니다. 쨍했던 날씨가 갑자기 천둥과 함께 시원스레 소나기가 한줄기 쏟아졌습니다. 35도를 육박하던 온도가 갑자기 26도로 떨어지고 선선한 바람과 함께 입추임을 제대로 증명해 준 날이었습니다. ​ ​35도가 넘는 따가운 햇살아래 형형색색 오색파라솔의 향연이 펼져지는 곳. 농협 충남지역본부 농산물 직거래 금요장터는 폭염속에서도 활기가 넘치는 행복한 장터로 사람들의 발길이 분주하게 오가고 있었습니다. ​ 요즘 핫이슈가 되고 있는 로컬푸드가 알고보니 대전에서는 아주 오래전부터 열리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농협 충남지역본부가 운영하는 농산물 직거래 금요장터는 ​ 충남..
대전축제ㅣ대전오월드 / 아름다운 빛의 향연!! "오월드 르미에르축제" 대전축제ㅣ화려한 불빛으로 즐겨 보아요! "오월드 르미에르" *** 말복을 며칠 앞둔 요즘 날씨는 말그대로 완전 폭염입니다. 삼복더위를 제대로 즐기고 있는 요즘인데요. 우리나라 일년 사계절 중 누구나 어느 한 계절쯤은 좋아하는 계절이 있지만, 이리도 더운 여름을 좋아하는 사람도 과연 있을까 싶네요. ​ ​ 더워서 견뎌내기 고달픈 여름~ 스릴있게!! 짜릿하게!! 더운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방법 ! 오늘 보여 드리겠습니다. ​​ ​​ 바로 요기. 우리 어린이 친구들이 정말 정말 좋아하는 대전 "오월드" 예요.​ 처음에 대전 동물원이었다가 다시 "오월드"로 명칭이 바뀌고, 지금은 플라워랜드까지 통합하여 "오월드" 라고 부르지요. 최근 사계절 테미원(화초원)까지 조성계획중에 있다는 대전 오월드 ​​ ​ ​오월드가..
대전 가볼만한 곳 l 여름에 올라보는 도심속 숲 이야기 "보문산 시루봉" 대전 가볼만한 곳 l 여름에 올라보는 도심속 숲 이야기 "보문산 시루봉" *** ​한낮의 수은주가 33˚~ 35˚를 웃도는 폭염이 시작된 삼복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짧은 장마가 지나가긴 했지만, 오랜 가뭄으로 목말랐던 농작물에 단비로 해갈이 되었음 하는 주말입니다. 오후에 비소식은 있지만, 따가운 햇살이 내리쬐는 여름 한낮. ​ 번잡한 도심속 높은 빌딩 숲 대신 오늘은 푸른 숲, 맑은 공기 , 편안한 산책길이 있는 곳. 도심속 한가운데 자리한 대전의 허파로 불리우는 보문산의 푸른 숲 속. 시루봉을 올라 봅니다. ​ ​ 유래없는 심한 가뭄으로 초복을 맞을 때까지 타들어가는 농작물을 하염없이 그냥 바라만 봐야하는 농민들에게 미약하나마 요 며칠 내려준 단비가 그렇게 감사할 수가 없습니다. 애써 가꾼 농작물이 ..
1600판다+ 와 함께하는 세계여행 프로젝트(대전 시립미술관) 1600판다+ 와 함께하는 세계여행 프로젝트(대전 시립미술관) ***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삼천리 금수강산이라 불리어 왔습니다. 조상대대로 물려받은 자연환경이 점점 파괴되고 문화재가 점점 상실되고 있는 요즘 1600판다+ 의 세계여행 프로젝트(WWF 세계자연기금) 행사가 대전에서 열렸습니다. ​1600판다+ 의 세계여행 프로젝트 우리의 자연환경과 문화를 보존하고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담아 우리나라 주요 공공장소에서 진행중인 판다의 여행이 대전 시립미술관에서 열렸습니다. ​재활용 종이로 제작된 1600마리 수공예 빠삐에 마쉐 판다는 당시의 양생 판다 생존 개체수를 의미한다고해요. 1600 판다+ 의 세계여행 크로젝트는 세계자연기금(WWF)과 아티스트 그랑종 (Paulo Grangeon)의 협업으로 2008년..
통일의 염원이 울려 퍼지는 보문산 망향탑 망향제 통일의 염원이 울려 퍼지는 보문산 망향탑 망향제 *** ​ 싱그런바람, 맑은 햇살, 신록이 짙어져가는 봄의 끝자락. ​ 통일을 기원하고 이북도민들의 망향의 한을 달래는 망향제가 보문산 이북도민 망향탑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매년 이맘때 보문산에서 열리는 망향제는 망향탑 건립 25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렸는데요. 초여름의 날씨가 30도를 웃돌아 한여름 불볕더위를 방불케 했지만, 보문산의 싱그런 초록 숲 속에서​ 치뤄진 망향제는 고향을 잃은 실향민의 사연과 심정을 알고 있는듯 조용하고 엄숙하게 치뤄졌습니다. 대전의 허파 역할을 하고 있는 보문산 아까시나무 꽃비가 하얗게 내린 보문산은 요즘 초록빛으로 물감을 칠해 놓은듯 한 폭의 수채화처럼 너무나 아름다운 초여름 숲 속입니다. 코끝으로 다가오는 숲 속 피톤치드향은..
달콤한 아까시나무 꽃향기따라 올라보니...보문산이로세!! 달콤한 아까시나무 꽃향기 따라 올라보니, 보문산이로세! *** 수없이 꽃이 피고, 꽃이 지고 반복했던4월을 보내고 이내 더울꺼라 생각했던 날씨는 봄비가 잦았습니다.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되고물을 댄 논에 못자리가 시작될쯤이면 주변의 산 언저리에서 향기로운 꽃내음이농부들의 마음에도 살포시 다가온다는 5월의 아까시나무꽃. 올해는 예년보단 조금 늦게 꽃향기를 내뿜은보문산 아까시나무 꽃 터널엔 요즘 벌들의 잔치가 한창입니다. 파란 하늘, 따스한 햇볕, 코끝을 자극하는향기로운 꽃내음 맡으로 보문산을 올라 봅니다. 일주일전 모습에선 꽃망울을 머금고 살포시 보일듯 말듯수줍은 봄처녀의 모습을 연상시키더니 며칠전부터 향기로운 꽃내음과 함께하얀 꽃망울을 톡톡 튀어 내고 있습니다. 햇살이 고운 5월의 한낮, 도심의 텃밭주변..
대전 가볼만한곳 | 녹색바람이 쉬어가라하네, 초록빛으로 변신한 보문산 산책길 *** 가족의 달, 사랑의 달 5월은 아름다운 봄날의 연속입니다..​ 5월이 되자 연두빛 보문산이 하루가 다르게 초록빛으로 변신하고 있는데요. 춥지도 덥지도 않은 요즘같은 날씨는 운동하기 더없이 좋은 날이지요. 어디로든 훌쩍 떠나고 싶은 요즘..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시원한 콧바람에 맑은 공기 맘껏 흡입하며 가까운 숲을 찾아 보세요 가 볼 곳 참 많은 요즘. 가족과 함께 진초록으로 예쁘게 물들어가는 보문산을 찾았습니다. 보문산 자락의 문화농원이 앞길입니다. 한밭도서관으로 가는길이지요. 저는 이곳을 지나 보문산을 자주 찾는데요. 대전의 허파인 보문산은 중구에 자리하고 있지만, 멀리 이사동까지 넓게 퍼져 있는 산으로 어느 동네에서나 편하고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으로 오랫동안 대전시민들에게 사랑받아오고 있는 ..
봄꽃들이 만개한 "孝" 뿌리공원에서 문중의 문화와 나의 뿌리를 찾아보자!! *** 화려한 꽃잔치로 맘과 눈이 즐거웠던 4월을 보내고 가족의 달 5월을 맞이했습니다. 매일 매일을 가족과 함께 웃기도하고 때론 부대끼기도하지만, 해마다 이날이 되면 부모님의 소중함을 다시금 새겨보는 날이 되곤 하는데요. ​ 현재의 가족도 중요하지만, 나의 조상과 뿌리를 알 수 있는 대전 뿌리공원을 찾아 "孝"에 대해서 한번쯤 곰곰히 생각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아 붉은 영산홍과 철쭉이 만발한 뿌리공원을 찾았습니다. ​ 대전광역시에는 자랑스런 "효(孝)"를 테마로 한 뿌리공원이 있습니다. 세계유일!! 세계최초의 孝 테마 뿌리공원에서 효와 성씨를 주제로 나의 뿌리를 찾아보고 조상의 얼을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곳인데요. 만개했을 영산홍을 생각하며 찾았던 4월의 마지막 주말은 대형관광버스로 관광객들이 뿌리공원..
대전시청앞 보라매공원_"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대전시청앞 보라매공원_"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대전시민들이 뜻을 모아 세운 "평화의 소녀상"​ ​ ​대한민국 구석구석 전국민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과 함께 독립만세 운동이 재현되는 3.1절은 독립만세운동을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날임과 동시에 광복 70주년을 맞은 날입니다. 올해 96주년을 맞은 3.1절은 민족자존의 가치를 드높이고, 자주독립 정신을 기리는 날로 청양의 해에 맞이한 대전광역시의 3.1절은 아주 특별났습니다. 대전의 신도심 중앙부 시청앞 보라매 근린공원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민.관.공동협력사업으로 추진된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졌습니다. ​대전광역시의 지원과 시민 2,377명이 모금운동에 동참해 인권 존중과 평화를 실천하는 바램을 담아 3.1절을 기념하여 "평화..
국립대전현충원 사진공모전 입상작 순회전시 국립대전현충원 사진공모전 입상작 순회전시 포근한 설날을 보내고 봄비가 내리고 나니 봄이 성큼 우리곁에 다가온듯 합니다. 긴~ 명절연휴 고향을 다녀오신 분들에겐 그 어느해보다 넉넉한 명절이 되었을듯 싶습니다. ​ ▲ 현충원 여명(대상) 열린호국공원인 국립대전현충원의 제8회 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가 지난달 대전도시철도 ​판암역에서 전시되어 다녀왔는데요. 지금은 신흥역에서 3월 3일까지 전시되고 있다고 합니다. ​ 대전도시철도 판암역은 지하철1호선 종점이어선지 그리 많은 사람들이 붐지지 않아 조용히 관람을 할 수 있었는데요. 국민 모두가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열린 호국공원인 국립대전현충원의 의미와 아름다운 풍경을 널리 알리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보훈정신을 함양하고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증진..
설 대목맞이 역전시장_ 온누리상품권으로 알뜰하게 장보기 설 대목맞이 역전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알뜰하게 장보기 설대목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설레임 가득한 명절이 다가왔습니다.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는 장을 보려는 사람, 선물을 준비하려는 사람들의 북적임으로 가득합니다. 이맘때 쯤이면 동네 곳곳이 장터가 들어서고 전통시장에서는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준비하고 손님맞을 준비들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흥정하는 재미와 득템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 대전역 바로 옆에 위치한 전통시장. 설대목을 앞두고 제수용품들이 가득한 대전역전시장으로 들어가 봅니다. ​ 대전의 전통시장중에서도 이곳 역전시장은 오롯이 옛 추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대부분의 전통시장이 현대화로 변모했지만, 이곳 역전시장만큼은 원도심의 모습을 그대로 ..
대전 도시철도 역사 "진실의 기록 순간의 기록" 보도사진展 순회전시 대전 도시철도 역사, 보도사진展 순회전시 ​ 한 곳에서 모아 보는 "2015년 대전세종충남 보도사진 展_ 도시철도공사 대전지하철(대전도시철도공사)이 생긴지 올해로 10년째를 맞았습니다. 출,퇴근 시간에 매일 지하철을 이용하는 저는 참 편리하게 잘 이용하고 있는데요. 지금은 1호선 하나만으로 운행되지만, 트램으로 선정된 2호선이 이제 곧 시작된다고 하니 기대해 볼 만 한 것 같습니다. 며칠전 둔산에서 지하철을 타고 대전역에 하차해서 역전시장으로 갈려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는데 안그래도 못보고 지나갔던 "2015년 대전세종충남 보도사진 展"이 대전역에서 전시되고 있어 반가운 마음에 담아 왔습니다. 대전도시철도공사가​ 한국사진기자협회와 대전충남사진기자협회와 공동기획하여 ​'2014년 보도사진' 작품 60..
대전가볼만한곳 | 겨울왕국이 대전에? 상소동산림욕장 얼음동산 대전가볼만한곳 | 상소동산림욕장 얼음동산 며칠전 입춘이 지나고 남쪽에선 벌써 봄꽃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이대로 봄이 오는걸 시샘했는지 지난 주말 꽃샘추위가 찾아와 봄맞이 준비를 하던 우리내 마음까지 꽁꽁 얼게 만들었습니다. 올 겨울은 큰 한파가 없어 다행이긴 하지만, 그래도 겨울은 꽁꽁 얼은 얼음동산을 즐겨봐야 제대로 겨울을 나는것 같지 않나요? ​ ​ 대전을 벗어나 금산방면으로 국도를 달리다보면 만인산 가기 바로 전 동구의 제일 끝자락에 상소동 산림욕장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산내를 지나 옛길을 따라 드라이브를 하다보면 민속박물관인 "옛터" 바로 전에 자리하고 있는 상소동 산림욕장. 한여름에는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물놀이 가능한 수영장시설과 수 많은 돌탑들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걷기 좋은..
새해맞이 원도심 전통시장 중앙시장 맛보기 새해맞이 원도심 전통시장 중앙시장 맛보기 새해를 맞아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며, 더욱 건승하길 바란다는 인사를 하고 듣기 바쁜 요즘입니다.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은 대전의 전통시장은 어떤 모습일까? 하나 둘씩 늘어나는 대형마트에 밀려 전통시장이 힘겹다는건 오래전부터 잘 알고 있던 터​, 새해 첫 주말을 맞아 원도심으로 발길을 옮겨 봤습니다. 한 해를 보내고 새해가 이틀 지난 주말은 대전의 기온이 -10°까지 내려갔습니다. 주말이었지만, 워낙이 추운 날씨 탓인지 중앙로는 썰렁한 분위기였고, 시민들은 찬기온을 피해 지하상가로 모여들었습니다. 원도심의 중앙로 으능정이 부근엔 젊은이들의 거리라고 할 만큼 삶의 의욕이 넘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가 있는데요. 빠르게 발걸음을 옮기는 사람, 쇼윈도우에 걸린 제품..
[할인이벤트] 뉴 배꼽 in 대전서구문화원 작년에 왔던 배꼽이 더 웃기게 되어 돌아왔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만들어 진 이 대전서구문화원에서 공연되고 있습니다. "초특급 고믹 연극, " 대전시 블로그에서 특별 할인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번에는 "JSA 공동경비 구역"과 "홀리데이"를 패러디 하여 무대에 올렸습니다. 어디서 많이 본 장면이죠? 지뢰를 밟은 장면과 X을 밟은 장면... 영화 JSA 공동경비구역의 패러디 입니다. 어김없이 나오는 초코*이 먹는 장면... 참 인상적인 장면이었죠? ㅎㅎ 2막은 '무전유죄, 유전무죄'라는 메시지를 던졌던 "홀리데이"를 패러디 했습니다. 영화가 갖고 있는 메시지를 각색해서 사회적 반향을 던지려는 노력이 엿보였습니다. 이 연극은 아무런 생각없이 그냥 웃다 나오는 연극입니다. 연말연시에 복잡한 마음을 잠시나마 웃음..
보문산 숲 치유센터 - 자연과 하나되는 명상요가 보문산 숲 치유센터 - 자연과 하나되는 명상요가 *** 늦가을 추우가 촉촉히 내리는 11월의 마지막 월요일. 즐겁게 맞으셨나요? 이 비가 그치면 싸늘한 찬바람과 함께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드는데요. 올 가을.. 아쉽지 않을 만큼 가을향기와 함께 멋진 가을을 보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며칠전에 다녀온 보문산에 자리한 숲치유센터의 힐링 프로그램을 소개할까 합니다. 대전의 허파로 불리는 아름다운 보문산. 대전에서 제일 늦게 벚꽃이 피고 제일 늦게 단풍이 드는 보문산의 늦가을 정경입니다. 마흔 이후의 중년이 되신 분들이라면 대전의 추억을 애기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보문산의 케이블카와 그린랜드, 바이킹, 야외수영장과 썰매장일텐데요. 지난봄 이곳 보문산에 새로 생긴 숲치유센터를 소개해 드린적이 있습니다...
대전 원도심 대전중앙시장을 찾아서! (팸투어,대전중앙시장,온누리상품권) 대전 원도심 대전중앙시장을 찾아서! - 팸투어,대전중앙시장 - *** 따스한 차 한잔이 그리워지는 계절입니다. 진한 커피향도 향긋한 내음으로 다가옵니다.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 거리를 지나는 행인들의 짙어지는 옷 색깔과 함께 발걸음이 빨라지는걸 느낄 수 있는데요. 점점 추워지는 날씨가 반갑지 않은 사람들에겐 겨울이 더욱 추워질 수 있는 계절입니다. 싸늘한 한겨울 찬바람에도 변치않은 따스한 사람들의 인정과 미소가 넘쳐나는 곳. 오늘은 그런곳으로 안내해 보겠습니다.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진 못하지만, 물건에서 가격에서 착한 가격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전통시장으로 나가 봤습니다. 훈훈한 인정이 오고 가는 곳. 대전의 동대문이라고 불려질만큼 대전에서 제일 크고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 그리고 가..
조상들의 지혜, 짚풀공예를 아시나요? (원도심,전통나래관,팸투어) 조상들의 지혜, 짚풀공예를 아시나요? - 대전전통나래관, 팸투어 - *** 떨어지는 낙엽이 조금은 쓸쓸해 보이기도 하는 가을의 끝자락입니다.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인 22일. 눈대신 늦가을 추우가 살짝이 내리다 말았습니다. 늦가을.. 비가 내리는 날은 살갗으로 파고드는 찬바람에 한번 더 옷깃을 여미게 되는데. 올해는 이상하게도 참 따스한 소설을 맞았습니다. 대전의 원도심에 자리한 대전역. 목척교를 지나 대전역 동광장에 모여든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과 SNS서포터즈들은 올해 마지막 팸투어에 참여하기 위해 제일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즐길거리,볼거리, 체험거리를 함께 하기위해 대전역 동광장에 모였습니다. 바쁜 일상들이지만, 오늘 이렇게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 아주 특별한 체험을 위해 게획을 짜 주신 시청 공보관실..
[보류/대전본점이 아니며, 전주가 본점임] 회식하기 좋은 곳 / 관저동 농부애 갈비 아름답고 황홀했던 단풍도 어느새 11월의 끝자락이 되고나니 벌써 앙상한 가지만 남아있는 곳도 간간이 보이는 요즘입니다. 조석으로 살갗을 파고드는 찬바람에 겨울을 느끼는 요즘이지만, 여느해보다 정말 아름다운 가을을 보낸듯 싶습니다. 오늘은 며칠전 다녀온 한식뷔페 & 샐러드바가 아주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곳인데요. 저도 처음 가봤던 곳인데 넓은 장소와 어린이 대공원처럼 큰 놀이터가 있어 회식하기 좋은곳으로 추천하고 싶어 소개를 해 볼까 해요. 농부愛갈비 / 무한리필 / 한식뷔페 & 샐러드바 핵가족화로 단촐한 가족으로 변해버린 요즘.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는것보단 한끼쯤은 외식으로 떼우는 가족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지요. 그리고 예전에는 집안의 큰 행사때나 각종 모임. 생일.등이 다가왔을때 집에서 번거롭게 음..
2014 같이유 대전사회적경제박람회_엑스포시민광장 2014 같이유 대전사회적경제박람회 *** 오색찬란한 단풍이 한창 아름다움을 자랑하던 11월이 시작되던 날. 포근한 가을볕이 내리쬐는 따스한 한낮은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기 딱 좋은 시간입니다. 11월 첫날부터 대전엑스포시민광장은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으로 시끌벅적했는데요. 2014대전 사회적경제박람회가 시작되는 첫 날. 일치감치 저도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전날 종일 비가 내린 후, 행사당일에도 비소식이 있을까 살짝 걱정했던터.. 다행히도 날씨는 다시 맑아졌습니다. 이른시간부터 무빙셀터 안쪽의 무대에선 오캐스트라 연주와 함께 벌써 많은 시민들이 자리하였고 혹여 비가 내릴까를 염려한 업체측에선 무빙쉘터를 시민광장 중간쯤 까지 이동하여 우중행사에 지장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춘 상태로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