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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축제ㆍ행사

대전축제ㅣ대전오월드 / 아름다운 빛의 향연!! "오월드 르미에르축제"




대전축제ㅣ화려한 불빛으로 즐겨 보아요! "오월드 르미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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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을 며칠 앞둔 요즘 날씨는 말그대로 완전 폭염입니다.

삼복더위를 제대로 즐기고 있는 요즘인데요.

우리나라 일년 사계절 중 누구나

어느 한 계절쯤은 좋아하는 계절이 있지만,

이리도 더운 여름을 좋아하는 사람도 과연 있을까 싶네요.

 


 더워서 견뎌내기 고달픈 여름~

스릴있게!! 짜릿하게!! 더운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방법 !

오늘 보여 드리겠습니다.



바로 요기.

우리 어린이 친구들이 정말 정말 좋아하는 대전 "오월드" 예요.​

처음에 대전 동물원이었다가 다시 "오월드"로 명칭이 바뀌고,

지금은 플라워랜드까지 통합하여 "오월드" 라고 부르지요.

최근 사계절 테미원(화초원)까지 조성계획중에 있다는 대전 오월드




오월드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시민들을 위해 야간개장을 하고

매일 매일 화려한 불빛으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색 찬란한 화려한 불빛이 있는 곳..

오월드 르미에르 축제로 초대 합니다.​

 

 
미에르 오! 월드

(7.18~ 8.16)

ROWKDTLRKS 09:30 ~ 22:00

사파리 09:45 ~ 21: 30

르미에르 점등시간  19:30 ~ 22:00

레이져쇼 : 21:30

불꽃놀이(플라워랜드) 21:40(금.토.일)

 

 

빛의 향연 대전 오월드 "르미에르"축제

낭만적이고 환상적인 새로운 세계로 푹~ 빠져 봅니다.

대전 오월드에서요.





 일년 사계절, 계절에 맞게 늘 축제 분위기인 놀이동산 테마파크 "오월드"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곳.

눈도 즐겁고, 마음도 즐겁고, 분위기 흥겨운 오월드.

특색있게 꾸며 놓은 조각공원만 찬찬히 둘러봐도 멋진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오늘은 반짝 반짝 빛나는 불빛들 보느라~~ 

제 눈동자 두 개로는 도저히 모라라서 안될것 같은 기분입니다.




 

 무더운 여름날을 위한 오월드 야간개장 불빛축제

하나, 둘 회전목마에도 불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오'월드 데려 간다는 말에 오늘밤은 

두 눈이 더욱 똘망똘망 해 지는 우리 어린 친구들..

이모가 끌어주는 유모차 타고, 아빠 손잡고, 언니, 오빠랑 함께 오늘은 맘껏 즐기기!!



 

 

 엄청 무섭게 보이던 바이킹도 깜깜한 밤이라 오늘은 무섭지 않습니다.

낮에 와서 탔으면 두 눈 꼭 감고 두 손 꼭 잡고 

무서워서 벌벌 떨었을텐데 말입니다.

쒼나게 하늘을 날아 높이 올라 보니.. 

오월드 밖의 대전 시내가 반짝 반짝 불빛으로 이렇게 이쁠수가!!

앞으로 가서 하늘로 올라보고, 뒤로 가서 올라봐도

요기도 반짝 반짝, 저기도 반짝 반짝. 천지가 다 반작 반짝입니다. 

우리 어린이 친구들 벌어진 입이 다물어 지지 않습니다.

잠은 커녕 마냥 재미 있기만 한걸요~~

 

 



놀이기구 타는 아이들 바라보다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해 봅니다.

지칠줄 모르는 아이들땜에 부모님들은 더 피곤합니다.

노는게 하도 즐거워 오늘은 떼 쓸 겨를도 없습니다.

요리 폴짝 조리 폴짝 바쁘게 뛰어다니며

놀이기구 탐하느라 정신 없습니다.




 

 지난 봄.. 이곳에서 아프리카 사파리 한 번 타 볼려고 줄 섰다가 결국은 포기하고

플라워랜드로 넘어 갔는데.. 오늘은 우짜든지 사파리 구경을 하고 맙니다.

야간에 사파리를 둘러 본다는거.. 

아주 특별한 재미거리잖아요.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꼬불꼬불 줄을 서서 기다리는 동안..

신기할 정도로 광채나는 불빛으로 동물의 모양을 그대로...

깜깜한 밤에 코끼리. 얼룰말, 사슴들이 마치 살아있는

동물처럼 보입니다. 시작부터 눈이 아주 호강합니다.

긴 줄의 사파리도 오늘은 하나도 지루하지 않습니다. 

길었던 줄이 생각보다 빨리 줄어들고 있습니다.

 


 

 


 드뎌^^ 40여분 정도 지나니 귀여운 동물모양의

대형 버스가 눈앞에 떡~하니 대기하네요. 

동물차를 운전하시는 아저씨의 구수한 해설도 재미를 더합니다.

깜깜한 밤에 만나보는 맹수들의 진짜 모습.

"나이트 사파리" 가 한여름 무더위를 싹 ~ 날려 주는 순간입니다.




 

아프리카 호랑이는 딸랑 두 마리라는 

아저씨의 해설이 끝나자마자 눈앞에는 ...어흥

 깜깜한 밤에 비춰지는 불빛을 보고 어슬렁 어슬렁 걸어 나옵니다.
어린 아이들이 호랑이를 보고 환호를 지릅니다.

무섭기는 커녕 마냥 신기하기만 합니다.





커다란 바위에 앉아 있는 동물 친구들 ..

 라이온 킹 삼형제인가요?

꼬리좀 보세요.. 커다란 바위밑으로 길게 늘어진 꼬리^^

이 밤에 과연 맹수다운 모습을 보여 줄려나요?


 

 

순하디 순하게 생긴 목이 긴 슬픈 짐승.. 기린입니다.

키도 크고,듣던대로 목이 엄청 길다랗습니다.

어슬렁 어슬렁 걸어다니는 기린의 수는 참 많았습니다.





무얼하며 놀고 있는건지 불빛을 봐도 그냥 무덤덤한 동물들이예요.

이젠 아주 사람들과 친해졌나 봅니다.

이밖에도 동물들을 많이 만났는데요. 버스도 움직이고 동물도 움직이고 해서

사진이 잘 안나왔어요. 그래서 동물친구들은 이정도로 보여 드렸구요.

  

이젠 빛의 향연.. 불빛들이 가득한 플라워랜드로 넘어 가 보겠습니다. 

자연 속의 동물들을 실감나게 즐긴 후  플라워랜드로 넘어가는 길은 너무 너무 환상적이었어요.




 

 우왕^^ 너무도 예뻐요~~

화려한 불빛으로 내 눈을 어디다 둬야 할지 정말 정말 모르겟어요.

주랜드에선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음악소리가 흥겨웠다면..

이곳은 젊은 청춘들의 향연이예요.




 

 

 연인끼리. 친구끼리.. 인증샷 남기기에 정신없습니다.

이곳을 통과할때는 면류관을 쓰고 무슨 궁으로 들어가는 느낌이었어요.

 보기만 해도 시원한 느낌의 얼음조각처럼 보여지네요.

모두 신났던 그날을  떠올리게 하는 멋진 불빛들이예요.

 

 

 

 수많은 불빛들이 화려하게 빛나는 대전 오월드의 밤

한달에 두 번 보름달이 뜬다는 날..바로 오늘 블루문이 휘영철 밤하늘에 떠 있습니다.

서로 바라보기만 해도 행복해진다는 블루문이 나무위에 걸쳐져

오늘 분위기를 더욱 멋지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주랜드에서 플라워랜드로 넘어가는 다리의 모습이 이리도 아름다울수가!!

이 다리밑을 수없이 오가면서도 첨엔 무슨 다리이지? 했었던 때가 있었는데.

이 다리가 이렇게 이쁜줄은 몇년전 국화전시회때부터 였어요.

은은한 국향이 묻어나고, 알롤달록 색색깔의 튜울립이 함께 웃어 줬던 다리.

이곳에서부터 더욱 찬란한 빛의 향연이 펼쳐 집니다.




 


 플라워랜드로 넘어가는 중간에 

간간이 이렇게 포토존도 설치해 두었어요.

​아름다운 이밤을 더욱 아름답게 추억으로 간직하게끔요~~




 

 오색찬란한 불빛이 아니어도 깜깜한 밤하늘에선

어떤빛이라도 아름답제 보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플라워랜드에 들어설때부터 땀냄새가 아닌 향기로운 내음이 코끝을 자극했는데.

아~~ 이게 바로 백합향기였습니다. 빛나는 불빛에 반하고,

진~한 백합향기에 황홀하기까지 한 밤입니다.

저만치 우뚝 선 풍차도 오색불빛 비단옷을 입고 서 있습니다.

풍차주변으론 온통 백햡향으로 가득 합니다.

한낮에 오면 백합 향기에 땀냄새는 아마도 접근도 못할것 같아요.





 드뎌^^ 물과 빛이 함께 만났습니다.

시원스레 쏟아지는 분수에도 불이 들어와 

이곳은 마치 딴 세상처럼 느껴집니다.
 사방을 둘러 봐도 모두 불빛들과 

백합꽃 향기만이 우리곁에 있습니다.


 



 시원한 물소리와 함께 하늘로 솟아 오르는 분수꽃입니다.

천천히 움짤로 감상해 보세요^^



 


마치 아름다운 궁전을 연상케 하는 멋진 빛의 조화예요.

이곳 저곳 사방팔방 모두 반짝이는 빛들이라 

정말 눈길을 어디다 두어야 할지.

밤이 깊어지는 시간까지도 헤메고 있던 찰나에~~

 


 

 

 대포소리가 나기 시작하더니

드뎌^^ 밤하늘에 예쁜 불꽃들이 터지며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수천개가 넘는 화려한 불빛이 지상으로 내려 앉았습니다.

불꽃놀이는 밤 9시 40분부터 시작하는데. 

9시 30분 부터는 물 위에서 레이져쇼가 진행됩니다.

 

 

 

 

 

유난히 폭염이 계속되는 올 여름

뜨거운 여름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놀이와

시원한 밤바람 맞으며 아프리카 사파리를 즐겁게 타 보는 재미..

오'월드에서 꼭 만끽해 보세요.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고,

또다른 시간을 만들어 본 아주 재미졌던 여름밤.

 

동물친구들이 가득찬 대전 오월드에서 

야간사파리로 가족과 함께 즐기시고

플라워랜드에서 연인들, 친구들과 

감동적인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가슴 두근거리는 이야기로 

시원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오월드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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