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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

대전 청춘정거장 치콜데이 후기 & 글로벌청년사업가 양성과정 모집 청년들을 위한, 청년들에 의한 공간을 아시나요? 대전 둔산동에 위치한 '청춘정거장'에서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12월에는 청년들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치콜데이'를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치콜데이란, 치킨을 먹으며 스트레스도 풀고 게임도 하는 유쾌한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는 2일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많은 청년들이 신청했다고 합니다. 무겁고 딱딱한 방식이 아닌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행사라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그 유쾌한 현장, 함께 보실까요? 금번 치콜데이는 신청자가 너무 많아 한꺼번에 수용하지 못했고, 4차례에 나누어 수용했다고 합니다. 방문한 청년들 모두 즐겁게 담소를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스트레스는 잠시 접어두고 이 순간을 즐기..
2019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서 만나다! 가고 싶은 대전! 2019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지역에서의 체류 시간을 연장하는 데 야간 관광콘텐츠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 주목해 ‘내 나라 인생야행’을 주제로 정했다고 하는데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2019 내 나라 여행박람회’를 서울 코엑스에서 4일부터 만날 수 있었습니다.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2004년에 시작해 올해로 16회를 맞이했는데요. 전시관은 10가지 종류의 인생야행 사진관과 쉼터가 있는 ‘내 나라 인생야행(주제관)’, 지역의 대표적인 야행명소를 맛볼 수 있는 ‘내 나라 지역여행(지역관)’, 우리나라의 주요 관광정책을 소개하고 각종 관광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내 나라 여행정보(정책관)’, 여행 관련 상품과 용품을 판매하고, 야식장 먹거리를 맛볼 수 있..
[카드뉴스] 전쟁 없는 평화 염원 '4.27판문점 선언 1주년 기념' 대전 행사 4.27 선언 1주년 '심포지엄' ☞참가신청링크 https://goo.gl/BLHJ7U 4.27 선언 1주년 '기념식' ☞참가신청링크 https://forms.gle/pmekxYWBTofeFK827
월평마을에 봄이오나 봄! 마을계획워크숍 이제는 정말 꽃이 피지 않은 곳을 찾기 힘들 정도로 꽃이 많이 핀 예쁜 봄이 왔습니다. 그리고 그런 봄과 함께 월평동에서는 주민들과 지난 3월 21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각각 월평 1,2,3동 주민센터에서 월평동에 대해서 배우고 알아가고 회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렇게 4월 6일 토요일 이마트 트레이더스 광장에서는 월평동 마을계획워크숍 총회가 열렸습니다. 포스터에 적힌 것처럼 '지금까지 이런 월평동 이벤트는 없었다. 이것은 축제인가? 회의인가?' 정말 회의인지 축제인지 모를 만큼 재미있는 이벤트였습니다. 마을 계획단을 하는 주민들이 월평동에 대해 제안할 의견을 보드에 작성하여 전시했고요. 지나가는 다른 주민들이 의견들을 하나하나 보면서 좋다고 생각들었던 의견에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이렇게 의견을 제시한..
3.1절 100주년 기념 독립의 횃불 대전릴레이, 독립만세 울려퍼져 올해의 3.1절은 다른 해와 달리 100주년을 맞아 많은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는 '독립의 횃불, 전국릴레이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3월 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출정식을 하고 전국 17개 시. 도의 23개 만세운동 지역을 돌아 4월 11일 서울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장으로 입장하는 행사입니다. 대전에는 4월 2일 오후 2시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 대전역 ~ 만세로 광장으로 이어지는 독립의 횃불, 대전릴레이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와 연계해 개최되었으며 대전지방보훈청, 대전시, 동구, 중구가 역할을 분담해 많은 시민과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대전의 3.1운..
대전 그때 그 시절! 대전 7030 기념 사진기록물 누리집 대전찰칵! '여러분의 대전'은 언제 어디에서 시작하셨나요? 서울에서 나고 자란 저는, '93 대전엑스포가 대전과의 첫 인연입니다. 그때는 관광버스를 타고 단체관람 왔던 고등학생이었는데, 어느덧 반백을 바라봅니다. 한빛탑을 제외하고 엑스포과학공원의 모든 것이 바뀐 지금, '93 대전엑스포는 희미한 기억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때 그 시절을 소환할 수 있는 사진 한 장이 있다면 두고두고 즐겁고 행복한 추억이 되겠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짜잔! 여기가 어딜까요? 맞습니다. 1993년 8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대전을 넘어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93 대전엑스포의 현장 엑스포과학공원입니다. 이 사진 어디서 구했냐고요? 바로바로 대전의 사진기록물 누리집 대전찰칵(http://photo.daeje..
대전에서 타오른 독립의 횃불 올해는 삼일운동 100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이 되는 중요한 해입니다. 100년이라는 시간으로 한 세기가 지나가는 것이니 그동안 우리는 삼일 독립만세운동의 의미를 얼마나 살리며 얼마나 앞날을 행해 도약을 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대전정부청사역 부근의 대전지방보훈청에는 이처럼 '독립의 횃불'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올해 삼일절 100주년 기념식은 처음으로 광화문 광장에서 수천 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는데요. 삼일절 기념식의 끝부분에 독립의 횃불이 전국을 돌기 위해 출발했습니다.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는 독립정신을 계승해 새로운 대한민국의 100년을 열며 꿈을 이루려는 전 국민적인 이벤트입니다. 3월1일 서울을 출발한 횃불은 한 달 동안 인천, 춘천, 고성, 대구, ..
우리는 대전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노인돌봄기본서비스 교육현장!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대전독거노인 생활관리사들을 아시나요! 노인 1인가구가 급증하고있는데요. 이로인해 가족, 친구, 이웃 간 교류가 단절되고 사회적 역할 상실에 따른 외로움과 고립갑 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은 고독사라는 사회적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보탬이 되는데요. 이 사업은 혼자의 힘으로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주기적인 안전확인, 생활교육, 서비스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어르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다양한 욕구를 파악해 해결해 주고 있는데요. 특히 폭염 및 한파, 폭설 등의 기상특보 발령기간에는 집중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등 고독사 예방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수행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해 5개..
장동산림욕장 계족산황톳길! 숲 체험도 하고 자연과 친해지고! 각박한 도시를 잠시 벗어나 여유로움을 느끼고 싶을 때 잠시 걸으면서 근심과 걱정을 내려놓을 수 있는 곳. 등산하기는 버거워도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나른한 봄~~ 힐링이 필요하거나 생기를 충전시키고 싶을 때에는 계족산에 있는 장동 산림욕 장만한 곳이 없죠. 숲 속에도 봄이 찾아오고 있듯 초록 잎새가 움트고 주위에는 매화와 산수유들이 봄을 상징하고 있어 평일인데도 산속을 찾는 이 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저도 잠시 화려한 도시의 봄을 뒤로하고 장동산림욕장을 찾았습니다. 대전시민의 휴식공간인 산림욕장은 계족산의 맑은 공기와 피톤치드를 마실 수 있어 도시 생활중에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 보낼 수 있죠. 특히, 계족산 황톳길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맨발 걷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전국적인 관광명소가 ..
대전시 대덕구 제1호 관광두레 PD, 전찬주 PD를 만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추진하는 '2019 관광 두레 사업 대상자 및 프로듀서(PD) 선정 공모사업'에 대전시 대덕구가 선정되었습니다. 관광 두레 사업은 전국 73개 지역, 380개 주민사업체가 참여하고 있고, 대덕구는 대전 최초로 선정되어 대전에 관광 두레 사업의 신호탄을 올렸습니다. 관광 두레 사업은 공정여행의 일환으로 지역 주님들이 법인체로 관광객을 상대로 음식, 숙박, 여행알선, 기념품 등 관광사업을 자발적으로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쟁률이 치열했다고 하는데요, 약 9.5 대 1의 경쟁률로 전국 62개 기초 단체 중에 12개 지역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하니 얼마나 치열했는지 가늠이 갑니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대전 대덕구 제1호 관광 두레 P..
과학 유튜브 & 메이킹 유튜브와 만나다! 메이커스페이스 시민창작센터 Daejeon Maker Space 시민창작센터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데요. 3D프린터, 레이저커터,기타 장비들, 수공구 사용을 누구나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는 메이커스페이스입니다. 과학 유튜브 & 메이킹 유튜브 채널! 메이킹 유튜버의 강연을 듣기 위해 다양한 연령층의 참석자들과 함께 제5회 NEXT MAKER FORUM에 참석했습니다. 심프팀 유의수의 활동 강연 (스스로 학습하는 방법)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과학, 기술, DIY를 다루는 메이킹 유튜버의 강연을 동영상으로 올려보았습니다 심프팀의 활동사례로 아두이노 미세먼지 측정기 만드는 과정이 영상으로 소개되었습니다 . 미세먼지 측정기! 한번쯤 만들어보고 싶다면 보다 자세한 정보는 심프팀 유튜브 채널을 참고해주세요. 아래 강연은..
시민과 소통 현장시장실! 안영동 주민, 산성마을신문과 만남 내가 사는 도시에서 어떤 불편함이 있을 때, 여러분은 어디에 이야기를 하시나요? 사실 불편사항이 있어도 어디에 이야기를해야할 지 몰라 불편함을 감수하고 넘어가는 분들도 많이 계실텐데요. 대전시는 열린 소통 행정으로 시민과 마을이 겪고있는 불편함을 직접 찾아가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허태정 대전시장은 중구지역 주민들이 요청한 안영동 한빛고등학교 옆 구거 정비 및 포장공사 건의 현장과 마을공동체인 산성마을신문에서 네번째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과의 소통시간을 가졌습니다. ▲안영동 주민들과 구거 정비 방안을 모색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정비가 필요한 안영동 구거 이 날 첫 방문지는 안영동이었습니다. 안영동 한빛고등학교 옆 수로 정비에 대한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
인권, 우리에게 물어봐! 대전광역시 인권센터 대전광역시 조례에 따라 2017년에 만들어진 대전광역시 인권센터! 대전광역시 인권센터에서는 인권교육, 대전시 인권정책 홍보, 대전시만의 인권특성화 사업등을 진행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인권이 실천되는 보편적 인권 문화를 만들기 위해 대전지역의 인권단체, 시민사회 단체들과 함께 연대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많은 시민들에게 인권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당연히 보장 받아야할 권리임을 알리고 있답니다. 지난 해부터 대전광역시 인권센터에서 시민 기자를 선발해 인권신문을 발행하고 있는데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생활 속 인권부터 여러 인권 행사에 참여하고 취재와 인터뷰 등을 통해 다방면에서 다각도로 인권을 다뤘습니다. 올해도 시민 기자를 위촉해 인권 신문을 발행한다고 하는데요. 독자 투고란을 새로 신설해 더 다양한..
대전산업단지 서측 진입도로 생긴다! 한샘대교 기공식 3월 25일, 대전시 서구 평송수련원삼거리 앞 유등천변에서 한샘대교 건설을 위한 기공식이 있었습니다. 한샘대교는 서구 평송수련원삼거리에서 시작해서 유등천 넘어 대덕구 대전산업단지 서쪽을 연결하는 다리로 길이 420m 왕복 4차로의 교량으로 2021년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대전산업단지는 준공된지 50년 가까이 되었으며 환경이나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유등천과 갑천, 경부선 철도 등으로 사방이 막혀있는 섬 아닌 섬이 되어 교통이 불편했는데요. 특히 산업단지를 오가는 물류와 유통에서 매우 어려움이 있던 곳입니다. 과거에도 이러한 문제가 제기되었으나 이제야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건설하게 될 한샘대교는 인근에 있는 한밭대교와 지역명 등을 고려하여서 클 '한', 샘머리의 '샘'을 따서 한샘대..
우리 아이, 스마트폰 중독 걱정되세요? 대전시가 해결해드려요! 한국미디어패널 통계에 따르면 만9세 미만의 스마트폰 보유율이 50.6%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2018년 12월 기준) 만10세-20세까지 스마트폰 보유율은 94.8%로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아이들과 청소년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제는 삶 속 깊숙이 들어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스마트폰. 작은 상자 안에 거대한 세계가 펼쳐지는 스마트폰의 의존도는 어른의 경우에도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중독에 빠지면 헤어나오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물며 자기 통제력이 약한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자제하기란 무척 어렵다는 것을 예측할 수 있는데요. 2017년 인터넷 과의존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과의존 위험군 수는 유아와 아동이 19.1%에 달해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문제로 인..
구름책방, 이 공간을 소비하는 의미에 대하여 동네 책방, 독립서점, 동네 서점. 붙여지는 이름도 다양하고, 그 공간 내 책들의 세계도 알록달록합니다. 책을 사려는 이들로 매일 문전성시까지는 아니더라도 각각의 책방이 지닌 정체성에 그곳을 찾는 이들이 분명 있습니다. 출판계가 불황이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생각할 수밖에 없었던 지역에 살아남아 있는 그 작은 공간들. 대전 곳곳에도 독립 책방이 있습니다. 공간을 수놓은 책들 속 내밀한 사연을 읽어내듯 들려주고 싶은 대전 독립 책방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인터뷰 기반의 연재기사입니다. -권순지 ⓒ구모카페&구름책방 “책방 일을 하고 싶어서 시작한 건 아니에요.” ⓒ구모카페&구름책방 흘러나온 의미심장한 말. 그날도 책방 서가를 눈으로 훑다가 어느 작가의 신작 에세이를 발견하곤 ‘구름책방스럽다’고 떠올렸던 참이었습..
2025 도시재생전략계획(변경)안 시민공청회! 도시재생이 성공하려면? 3월 4일 대전세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25 도시재생 전략계획(변경)안’ 시민공청회가 열렸습니다. 새 정부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따라 대전시에서도, 도시재생 방향과 전략을 설정하고, 활성화지역 조정 을 위해 ‘2025 도시재생 전략계획’ 용역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이번 공청회는 관계전문가와 지역주민, 자치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략계획(변경)안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공청회는 대전세종연구원 정경석 책임연구원이 ‘2025 도시재생 전략계획(변경)안’을 설명하며 시작됐는데요. 과업의 개요와 내용, 주안점, 관련정책 동향 분석, 대전시 일반현황 분석, 대전시 쇠퇴진단 분석, 대전시 도시재생 비전과 목표에 이어 향후 일정 등을 발표했습니다. 대전시의 도..
시민주권 실현! 최고의 자치분권도시 대전! 자치분권 비전선포식 하나, 시민참여가 강화된 지방민주주의 실현! 둘, 강력한 지방분권 기반 조성! 셋, 시정 정책·관리 역량 강화 넷, 골고루 잘 사는 대전 구현! 대전시가 '시민주권이 실현되는 최고의 자치분권도시 대전'을 구현하고자 수립한 4대 전략목표입니다. 시민주권이 실현되는 최고의 자치분권도시 대전 20일 오후 3시 더 오페라 웨딩컨벤션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민선7기 자치분권 비전선포식' 행사가 열렸습니다. 현장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점은 신호등 토론으로 진행됐다는 점인데요. 4가지 색 카드를 들어서 각자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신호등토론과 문자 설문 시스템으로 대전이 시급히 해결해야할 '자치분권 과제'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전행사로 대전자치분권비전선포식, 민선7기 비전 영상, 샌드아트 등이 진행..
3문 저상버스 이보다 좋을 순 없다! 특광역시 최초 운행 안녕하세요? 18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는 3문 저상버스의 본격적인 운행에 앞서 시승식이 열렸습니다. 3문 저상버스라니, 궁금하시죠? 승차문 1개, 하차문 1개로 출입문이 2개인 일반버스와 달리 승차문 1개에 하차문이 2개라서 3문입니다. 복잡하기 이를 때없는 출퇴근 시간대에 타고 내리기 좋답니다. 여기에 일반시민 뿐만 아니라 교통약자까지 배려하여 차체를 낮춘 저상버스입니다. 이미 저상버스가 있지 않냐고요? 대전 시내를 달리는 96개 노선 중 48개 노선, 전체 1,016대 중 겨우 279대가 저상버스입니다. 하지만 2021년까지 저상버스 도입률을 45%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정부와 대전광역시의 목표랍니다. 사람과 안전 여기에 환경까지 고민하는 공공교통이야말로, 교통정책을 넘어 중요한 복지정책이더군요. 3..
휠체어, 유모차도 편리하게 승차! 3문 저상버스 대전시내 달린다! 3월 18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문이 3개 달린 3문 저상버스 시승식이 열렸습니다. 19일부터 대전 시내버스 급행 1번(진잠-서대전-대전역)과 3번(서일고교-건양대학병원-목원대-둔산경찰서) 노선에서 5대가 시범운행을 시작하기 전, 마지막 점검 차원에서 열린 행사였습니다. 3문형 저상버스는 기존 저상버스와 비교해 뒤쪽에 문이 하나 더 달리고, 차체 길이도 1m 길어졌습니다. 내부에는 휠체어 2대(유모차는 4대)가 함께 탈 수 있는 공간과 함께, 휠체어 등이 이용하지 않을 때는 내려서 사용할 수 있는 폴딩식 좌석을 포함해 승차인원도 정원 62 명이 승차할 수 있게 설계됐어요. 출입문에는 계단이 없고, 버스 바닥이 계단식 저상버스의 가장 낮은 부분과 같을 정도로 낮을 뿐 아니라, 승하차 시에는 출입문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