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일상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대시미)의 첫 마을 방송, 대덕라디오 '보들 라디오쇼'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대시미)의 첫 마을 방송 대덕라디오 ‘보들 라디오 쇼’ *** 보들보들한 라디오? 노, 노!'보고 들리는 라디오'를 말하는데요,작년에 문을 연 ‘대시미’, 즉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에서 교육을 받은 분들이자발적으로 만든 마을라디오인 [대덕라디오]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지금은 많은 분들이 교육을 받고 있어서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를 많이 알고 있을텐데요,대전, 세종, 충청의 지역민들에게 미디어교육과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 제작지원 등을 제공하여,시민들이 스스로 미디어문화를 나누며 미디어로 즐기는 시청자 참여 공간이 바로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입니다. 작년 이맘 때쯤 시범 운영을 거쳐 7월6일에 개관을 하였으니 어느 새 첫돌이 다가오고 있군요.세금으로 지원되는 무료 교육에 장비도 무료 대여인 ..
민선 6기의 약속사업, 대전시 명예시장 제도 민선 6기의 약속사업, 대전시 명예시장 제도 *** 무더운 초여름 날씨가 봄의 끝무렵을 덮친5월 21일 오후에대전시 소셜미디어 기자단들과 함께대전시청의 자치행정과를 찾았습니다. 함께 동행 한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임현철기자님, 이경숙 기자님, 고은미 기자님이었습니다. 자치행정과에 들어 서서 두번째 표찰이 눈에 들어 옵니다.'직소민원담당' 직소민원담당 부서에서 직소민원담당관으로 일하시는이용순 사무관님을 만나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일행은 안내를 받아자그마한 회의실에 둘러 앉았습니다. 약 40여분 동안 진행된 취재시간 동안때로는 날카로운 질문도 나오고서로 함박 웃음을 터트리기도 하면서훈훈하고 즐거운 취재로 채웠습니다. 반짝이는 아이디어도 이 자리에서 나오곤 해서사무관님도 노트에함께 나누는 이야기..
대전공유경제 실천모임, 쉐이비파티에 가다 대전공유경제 실천모임, 쉐이비파티에 가다 *** 대전에 공유경제를 실천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있습니다. 2014년 공유경제 아카데미에 참석했던 사람들이 공유경제디자인연구소를 만들어 실천으로 이어가기 위한 쉐어비파티를 매월 3째주에 진행하고 있는데요. 아무런 지원없이 회원들 스스로 운영하고 있는 모임입니다. 14년 5월 7일 첫 쉐어비 파티를 시작으로 5월 18일에 이루어진 쉐어비파티가 벌써 11회째를 맞았으니 6월에는 돌잔치라도 해야할까 봅니다~^^ 그동안 쉐어비에서는 클립 한개가 10회의 교환을 통해 책과 쌀등으로 바뀌는 모습을 확인하기도 했구요. 서울의 청년허브센터와 공유허브 등 공유경제 기업을 탐방하기도 하고 대전지역 곳곳에서 공유경제 주제를 가지고 오픈테이블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돌아보니 ..
자연마당 조성기념식-정부대전청사 남쪽광장 자연마당조성기념식-정부대전청사 남쪽 광장 2015. 5.11 (월) 오후 1시20분 *** 대전은 또 하나의 멋진 공원을 갖는 첫삽을 뜨는 행사가 정부대전청사 남문 앞의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기억에 의하면... 지난 국회의원 선거 때의 이 지역의 박범계 국회의원의 공약 사항 중에 있던 것으로 기억나는데요, 정부대전청사 남문 앞에 있는 보도블럭으로 막힌 공간에 녹지 생태 공원을 조성하겠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 내용이 실현되어 환경부의 지원으로 드디어 시멘트 블럭을 거둬내게 되었답니다~! 귀빈석에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을 비롯하여 권선택 대전시장, 박범계 국회의원, 김인식 대전시의회 의장 등 많은 분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고 있습니다. 행사장 뒷 편에서는 이렇게 생태 사진과 그림 작품 전시회도 있어서 녹..
'자동차 한 대를 이웃과 함께쓴다?' 대전 토종 공유 기업 '피플카'의 박병진 이사를 만나다 "내 차인듯 내 차 아닌 내 차 같은 너~" *** 여러분 혹시 자동차 가지고 계신가요? 보통 한 집에 자동차를 한 대씩 소유하고 있고, 2대 이상 소유하고 있는 집도 꽤 많죠!하지만 요즘에 새롭게 뜨고 있는 '공유 경제'의 추세 속에서 자동차를 사지 않고도 자동차를 타고 다닐 수 있게 되었답니다. 자동차 몇 대를 나눠쓰는 것, 바로 '카쉐어링' 이야기 인데요.우리 대전 토종기업 중에서도 카쉐어링을 하는 '피플카쉐어링'이라는 공유기업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피플카쉐어링의 박병진 이사를 만나 공유경제, 카쉐어링,피플카는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본 인터뷰와 만남은 어은동의 공유공간 벌집에서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진행되었답니다.내 차없이도 운전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 이야기 ..
시민과 아침동행 여섯번째, 뿌리공원 산책로 *** 시민과 아침동행 여섯번째, 뿌리공원 산책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시민과 아침동행'은 뿌리공원에서 실시되었습니다.뿌리공원은 대전 효의 상징으로 대변되는 곳이기에 가정의 달 취지에 맞는 것 같습니다. 시민과 아침동행을 하기위해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미리 예약 접수를 하고, 시간에 맞춰 뿌리공원을 찾았습니다.동행이란 말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동행 (同行) 같이 길을 가는 사람, '같이함'으로도 표현되는데희노애락 (喜怒哀樂)를 같이 해줄 사람이 있다면그 사람은 참 행복한 사람이 아닐까요.대전 시정도 마찬가지 이겠지요. 그래서 동행이라 했나 봅니다. 뿌리공원 주차장에서 출발 하는데 벌써 많은 사람들이 와 있습니다.뿌리공원은 전국 유일의 효 테마공원으로 우리의 뿌리를 찾아 볼 수 있는 효 교육장 입니다. ..
대전 마을라디오 1호, 대덕라디오 시험방송 하던 날! *** "시민이 만드는 참신한 방송보들라디오에 상큼한 방송안녕하세요 보고 들리는 라디오 쇼, 보라쇼에 정연화입니다." 수요일 오후 12시 30분, 시그널 음악이 잠시 흐르는 가 싶더니 이어지는 능숙한 멘트방송만 들어서는 FM 라디오 채널 중 하나인 듯 싶기도 한데요.이 방송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오픈 스튜디오에서 진행되고 있는'대덕라디오' 시험방송 3회째 방송이라고 합니다. 비오는 수요일, 빨간 장미 한송이 사들고 찾아 갔다가 만나게 된"대덕라디오"를 만드는 사람들 . . .그들에 대한 호기심이 뭉게뭉게 피어 올랐는데요^^ '대덕라디오'는 처음부터 마을라디오를 하려고 시작한 것이 아니라대시미(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미디어 제작교육'을 받고'라디오 제작단'으로 활동하는 시민들이 모여서 만든 대전 마을..
대전시민대학 , 광복 70년, 미래 30년을 위한 독립군가 부르기 대전시민대학에서는 2015년 광복70년을 맞아 뜻 깊은 행사로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독립군가 부르기'를 하고 있습니다. 장소는 장암관 1층 로비입니다.천경필 마에스트로, 허준 충남고 역사교사가 매주 지도하고 있습니다. 독립군가 부르기를 하는 이유는 나라사랑의 실천의 기회를 갖게 합니다.독립의 역사를 재조명하여 시민과 청소년들의 가슴 속에 나라의 소중함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또한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일반시민들과 청소년에게 독립군가 부르기로 나라사랑의 실천의 기회를 제공합니다.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조국광복에 앞장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거룩한 헌신과희생신을 기억하여 나라의 소중함을 깨닫는 학습의 장을 마련합니다.더 나아가 독립의 역사를 조명하여 과거로부터 미래의 희망을 기대하고자 합니다. 진행..
오늘이 아닌 내일을 생각하는 대전환경운동연합의 350캠페인 생명을 존중하고 자연과 인간이 함께 어울려 사는 세상을 꿈꾸는 대전환경운동연합이 있습니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의 이산화탄소는 줄이고 지구는 살리기 위한 350캠페인을 소개합니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의 350캠페인이란,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농도를 350ppm으로 낮추기 위해 다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고자 하는 캠페인을 말합니다. 그럼 왜 350일까요? 350이라는 숫자는 지구온도가 섭씨 2도 이상 높아지지 않게 하기 위해 IPCC(기후변화에 관한정부간협의체)가 제시한 이산화탄소 농도의 마지노선을 뜻 합니다. 이산화탄소를 350ppm으로 낮추기 위한 350캠페인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 188개국이 함께 참여하는 세계적인 기후방지 캠페인 이기도 합니다. 현재 지구의 평균 이산화탄소 농도는 400ppm을 넘어서..
함께 건강해지는 한 걸음, 다문화가족 무료진료 페스티벌 지난 4월 26일, 대전 시청에서는 다문화 가족 무료진료 페스티벌이 있었습니다.대전광역시에는 현재 다문화 가족 자녀와 배우자 포함해 약 1만 5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다문화 가족뿐만 아니라 외국인 근로자 3천여 명, 유학생 4천여 명, 북한이탈주민 5백여 명 등꽤 많은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들이 대전에서 생활을 하고 있고그만큼 다양한 나라의 문화가 한데 섞여 공존하고 있습니다. 말도 잘 통하지 않는 타국에서는 건강이 나빠지거나 몸이 안좋아지면제 때 진료를 받기가 쉽지 않고 경제적으로도 상당히 부담되기 마련인데요. 다문화 가족 무료진료 페스티벌은 이렇게 경제적 어려움으로 병원진료를 포기하는다문화가족과 북한이탈주민, 외국인 근로자들이이 기회로 의료혜택을 누리고, 건강한 삶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개..
한밭도서관 | 동화책의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는 독서지도전문가 과정 한밭도서관 독서지도 전문가 과정을 듣기 위해서 새벽 6시에 가서 줄을 서서 등록했습니다. 25명 선착순 모집인데 돌아간 어머니가 17명이나 됩니다. 그 분들은 내년에 새벽 6시에 와서 줄을 서겠지요. 저는 일반 책은 많이 읽었지만 동화책은 거의 안 읽었습니다. 아직 손주가 없어서겠지요. 한밭도서관 독서지도 전문가과정 공부는 제게 신기하고 오묘한 세계를 알게 해주었습니다. 머리 속에서 폭죽이 터지는 느낌이랄까? 불이 반짝 켜지는 기분이랄까요? 정말 재미있고 신기한 기분입니다. 지도 강사는 아동문학가인 남혜란 선생님입니다. 대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유명한 강사랍니다. 전 무엇을 배우든지 처음에 배울 때 실력 있는 선생님에게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혜란 선생님은 탁월한 강의 실력과 좋은 목소리를 가지고..
대전 대사동 금요장터로 납시오!! 상설전통시장이 아니라도 좋아!! 대사동 금요장터로 납시오!!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하는 노래가 생각나는 날입니다. 빨간 장미는 아니지만, 아주 이쁜 선인장꽃으로 장미를 대신합니다. 그러고 보니 봄비가 내려주는 오늘이 바로 수욜이네요. 한 여름을 방불케하는 더위가 며칠 계속되더니 오늘은 아침부터 봄비가 차분히 내려 줍니다. 올핸 유난히 봄비가 자주 내리는데요. 지난 겨울에 워낙이 가뭄이 심해서 비가 자주 내렸어도 물이 부족한 상태라고 합니다. 화려한 봄꽃들과 함께 4월을 보내고 가족의 달 5월을 맞게 되었습니다. ​ 음력 삼월 삼짓날이 지나면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 지난주 금욜에 다녀온 대사동 금요장터에도 가녀린 어린 모종들이 많이 나와 있었습니다. 심는 방법에서부터 기르는 방법까지 ..
과거와 미래가 살아 숨쉬는 대전 동네 이야기 다섯번째 : 유성구 도룡동 벌써 다섯번째인가 싶지만, 2015년의 4월이 다 지나가고 있는 요즘아직도 다섯번째라니 제가 아주 많이, 거드름을 피운 탓이겠지요~^^;; 게으른 제 스스로를 꾸짖으면서~ㅎㅎ출발합니다~~ 도룡동의 'BIBI SPACE'는 2001년도에 생긴 레스토랑이자 갤러리입니다.대덕연구단지 내에서는 꽤 유명하다고 하니 저도 한 번 시간내어 가봐야겠네요~^^ 이 곳 도룡동은 낮에 가도 좋고, 밤에 가도 좋은데요~예쁜 동네를 마음껏 구경하고자 하시면 꼭 낮에 한 번 가보셔요연인이 손잡고 데이트하기에 안성맞춤!!몸매 관리 하시는분들은 운동하기에도 딱 좋습니다.동네가 한적하거든요^^ 비에 젖은 나무의 질감이 독특하게 다가오네요~~ 비가 내려서 사진을 흑백으로 만들어 보았는데 더 운치있지요?ㅎㅎ하지만 이곳 도룡동은 흑백이 아..
대전가볼만한곳 | 유성구 새마을동네 벽화마을 유성 현충원역 건너편에는 언덕진 곳에 마을이 하나 있습니다. 마을 이름이 새마을동네 입니다.일명 새동네 라고도 합니다. 이유는 1979년 국립대전현충원을 조성하면서그곳에 살던 주민들이 이주하여 새로 조성한 동네라 하여 새마을동네 즉 새동네 가 되었습니다.그 당시에는 새마을동네였지만 36년이란 세월이 흐르다 보니지금은 주거환경이 노후 돼 말 그대로 헌 동네가 되었습니다. 그런 헌 동네를 2013년 벽화사업으로 산뜻하게 만들어 마을에 대한 애착을 높이고 아름답고,생동감 넘치는 동네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일명 새동네 사업은 행복한 홈 작품들입니다. 행복한 홈 작품들은 기존 벽화마을과 다르게 단순한 페인트칠이 아닌 도자기 타일, 와편,점토 등 다양한 재료들을 활용한 입체감 있는 벽화들입니다.74세대 200여명이..
과거와 미래가 살아 숨쉬는 대전 동네 이야기 네번째 : 신탄진 남경마을 1 정말 오랜만입니다, 여러분~~~^^간만에 올리는 포스팅이라 무지무지 설레이는데용손이 다 떨리네요ㅎㅎ 그럼 시작하겠습니다!!!출발~^ㅡ^ 먼저 신탄진은 대덕구에 속해있는데요다들 아시죠?^^ㅎㅎ 우리 대전시의 동북부에 위치한 대덕구는 1995년에 정확히대덕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헌데 아무리 문헌을 살펴보아도신탄진이나 남경마을에 대한 기록은 여기까지 밖에 찾아볼수가없어 아쉽기만 합니다~~;;;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야 할텐데그러지 못해 죄송할 따름이에요~ㅠㅠ 저의 기록 사진만이라도 즐겁게 감상해주시길...^^ 마치 틀린 그림찾기처럼,보호색을 띄며 나 좀 찾아달라고 외치는 듯한 기차가 보이시나요?? 낭만있는 새마을호도 좋지만, 무게감이 느껴지는 화물기차도 매력있지요~~^^추추추-기차는 오늘도..
권선택 시장과 함께하는 "시민과 아침동행" 다섯번째_유등천 "시민을 행복하게!! 대전을 살맛나게!! 민선6기 대전광역시 권선택 시장은 지난 4월 초. 벚꽃들이 활짝 핀 유등천변을 이른 아침 시민들과 함께 산뜻한 발걸음으로 산책을 하며 대화를 나누고 공감을 하며 소통하는 "시민과 아침동행"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4월은 희망의 달이라고 합니다. 희망찬 4월을 맞아 중구와 서구 일대를 흐르는 유등천변에서 권 선택 대전광역시장과 함께하는 아침산책 다섯번째 "시민과 아침동행" 은 봄맞이 꽃길산책으로 화사하게 웃는 벚꽃과 유등천의 맑은물 소리를 들으며 걷는 시민들의 표정을 더욱 밝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누가. 왜? 4월을 잔인한 달이라고 했을까요? 봄바람 살랑대기 시작하는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고 화사한 계절인데 말입니다. 희망찬 새봄의 아침해가 막 떠오른 이른 아침.. 따사..
아름다운 대전의 명소.. 대청호오백리길을 지키는 사람들 이야기 사람과 산과 물이 만나는 곳, 대청호오백리길을 아시나요??? 주말여행 또는 가족과 함께 할수 있는 자랑스러운우리 대전 추천 여행지 대청호오백리길을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오늘은 대청호오백리길을 가꾸고 지키는 분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대청호오백리길은 대전(동구,대덕구)을 중심으로 충북까지 걸쳐 있는 약 220km의 긴 도보길을 말하는데요.대청호 주변 자연부락과 소하천, 등산길, 임도, 옛길 등을 포함하고 있고또한 서울, 부산에서 대청호까지 거리가 약 오백리 정도가 되어 그 상징적 의미를 더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이 많은 도보길을 관리하시는 분들은 누구일까요??많이 궁금하시죠??오늘은 대청호오백리길을 지키는 사람들... "대청호오백리지기" 두분 담당직원의 하루를 몰래 따라가 봤습니다.. ..
대전시립미술관 | 2015시민판화수업(실크스크린) 2015 시민실기강좌 (실크스크린) -대전시립미술관 2015.3.26~6.11 / 12회 강의 각 공공 문화기관마다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데, 대전시립미술관에서는 상반기 하반기로 매년 시민 미술실기강좌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부터 시중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판화 강좌가 개설되어 인기리에 진행이 되었는데요, 지난 몇 년 동안 목판화와 동판화, 리놀륨 판화를 중심으로 찍었을 때 좌우가 바뀌는 판화 수업을 하였는데, 이번 2015년 상반기에는 실크스크린 실기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민실기강좌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대전시립미술관 공광식 학예사로부터 수업의 개요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강사를 소개받고 수업이 시작되었는데요, 대전시립미술관의 시민실기강좌는 대전시립미술관 인터넷사이트..
[소셜다이닝 프로젝트]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요리경연대회 '엄마의 레시피' '혼밥족'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혼자 밥을 먹는 사람들을 혼밥족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혼자 밥을 먹게 되면 밥을 빨리 먹게되고 또 영양불균형이 될 수 있어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하는데요. ▲ 사진제공 The BENCH The BENCH라는 대전의 한 청년 단체에서 이런 문제점을 화두로 소셜다이닝 프로젝트를 준비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평범한 소셜다이닝에서 벗어나 요리경연대회 형식으로 진행되는 '엄마의 레시피'인데요.대학생이나 자취생들이 엄마표 집밥을 함께 만들어 먹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요리대회'라구요~^^4월부터 11월까지 7, 8월을 제외하고 매월 새로운 주제로 열린다고 합니다. ▲ 사진제공 The BENCH지난 9일(목) 저녁 5시반 한밭대학교 건너편 카페h 건물 Co-working space..
보편적인 삶 속, 특별한 순간을 연기하는 배우 ‘임호경'을 만나다 영화나 드라마 많이 보시나요? 이런 작품들을 감상하고 주위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는 것은 일상적이지요. 하지만 배우들의 생각을 직접 듣거나 우리가 직접 연기를 해보는 경험을 흔치 않은데요. 그래서 만나보았습니다!배우 ‘임호경' 님을 소개합니다. 인터뷰는 어은동의 한 카페에서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진행했답니다^^ Q.영화배우와 이렇게 인터뷰를 하다니 신기합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려요~!안녕하세요. 저는 연기자 임호경입니다. 저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방송영상을 전공하고연극원 연기과를 부전공 했습니다.극단 풍경에서 단원으로 활동하였으며 연극작업과 영화작업을 병행하며 연기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Q. 연기를 하게 되신 계기는 무엇인가요?원래 저는 영상연출을 전공하면서 직접 작품을 연출했습니다.연출을 하고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