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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

중리행복벼룩시장, 나눔과 참여가 아름다운 알뜰축제 중리동 중리행복길에서 열리는 중리행복벼룩시장이 겨울잠을 깨고 4월 4일 토요일부터 재개장 했습니다.지난 11월이후로 휴식기를 가졌던 중리행복벼룩시장의 개장소식을 접하고 직접 다녀왔습니다. 중리행복벼룩시장이 열리는 중리행복길은 중리동사무소 일대 왕복 2차선 도로에 위치합니다.예전에는 성매매와 불법주차로 얼룩졌던 도로였지만 중리행복길 조성사업을 통해깨끗하고 걷기좋은 길로 2013년 9월 새롭게 조성되었습니다. 따스한 봄날 가족과 함께 벼룩시장에 가보는건 어떨까요? 중리행복길에 중리행복벼룩시장이 열리는 매주 토요일은 차량진입이 통제됩니다.이른아침부터 대덕경찰서 직원분들이 교통통제를 하고 계셨습니다. 중리행복벼룩시장에서 물품을 팔기를 희망한다면 사전 접수후 판매를 할 수 있습니다. 접수는 대전시민벼룩시장 까페에..
대전가볼만한곳 | 괴짜미술가 아리와 나누는 괴짜미술특강 '훔치는 예술' 여러분 잘 놀고 계신가요? 쉬는 시간이 생길 때, 주말에 어떻게 보내시나요!? 친구와의 수다, 티비보기 등! 이렇게 편하게 쉬는 것도 좋지만 더 재미있게 더 다양하게 놀고 싶을 때,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는 경우도 많으시죠? 제가 오늘 만난 대전 사람은 괴짜예술가 아리입니다 아리는 미술교육과를 전공했고 현재는 프리랜서 예술가 및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아리는 위에서 말씀드렸던 노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리의 한마디!"바쁜 대전시민들을 위하여 대신 노는 방법을 연구했으니 이제는 당신들께 베풀 때가 되었어요 신명나게 놀 사람, 세상을 재밌게 바라볼 사람 여기여기 붙어라~" '대전에서 어울려 놀만한 곳이 어디있을까?' 항상 고민하던 저는 아리가 진행하는 '훔치는 예술'을 주제로한..
대전시민대학 , Healing Poem 시창작으로 자기치유를 하다. 대전시민대학의 이색적인 강의 중에 Healing Poem이 있습니다. 시창작만이 목적이 아니고 시를 창작하는 과정을 통해서 자기치유 즉 힐링을 한답니다. 김명순교수(남/65세)는 Healing Poem 강의 개설한 이유를 ' 인생에서 가장 위대한 선택은 사십여년 전에 시를 쓰겠다는 생각을 놓지 않고 살아온 것입니다. 유명한 시인이 되고 싶은 생각보다 시와 삶이 일치되는 생활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는 것입니다. 저는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어서 혼자서 공부했지만 가르치면 오래지 않아 시창작 패턴을 형성할 수 있을 것 같아 시창작 치유과정으로 Healing Poem 강좌를 열게 되었습니다.' 했습니다. 다음은 김명순 교수를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중간에 삽입한 시는 제자들의 작품입니다. 1. 교수님! 자기소개를 ..
대전 벚꽃명소 | 다함께 대전 카이스트 벚꽃 구경가요!! 대전 카이스트 벚꽃 구경 날씨가 꾸물꾸물(?)한 오늘 밤 우울해지기 싫어서 화사한 봄 소식 전하렵니다.. 대전은 다른 지역처럼 떠들석한 벚꽃 축제가 없는걸로 아뢰오만,, 그래도 다 찾아보면 나오지요~~ 아참 신탄진 벚꽂이 있죠. 신탄진 벚꽃 구경도 좋지만 그 중에서도 카이스트 어떠신가요?^^ 카이스트는 아름다운 조경도 함께하고 신축 건축물들이 오래된 건물과 참 잘 어울려요~~ 봄 소식을 가득 담았다가 또 언제 우리 곁을 떠날지..아스라히... 벌써부터 아쉬워집니다.. 교내가 깔끔해서 그런지 인간성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아리따운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위안이 되네요^^ 윗사진은 기숙사 쪽이랍니다. 벚꽃은 전체를 보아도 멋지지만 하나하나 뜯어보아도 탐스러워 좋아요 커다란 나무엔 지금부터 봄을 준비..
중구청사에서 대전역까지, 원도심 어울림길 원도심 어울림길 중구청사에서 대전역으로 이어지는 원도심 어울림 길은 대전의 역사와 같이 했던 곳입니다.지금은 그 명성을 둔산 지역으로 넘겨주었지만 한 때는 대전의 중심이었던 지역입니다.하지만 원도심의 저력은 지금도 많이 남아있어 오랜 역사 속에 스며든 추억과 낭만의 체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들공원, 으능정이거리, 중앙시장, 대전역시장 으로 이어지는 원도심 어울림 길은 네 가지 색깔을 가지고 있습니다.네가지 색깔을 태권도 등급에 비교 하여 보았습니다. 우리들공원 지역은 '파란 띠' 길이라고 표현하면 어떨까 싶습니다.태권도에 입문해 유급자가 되면 눈에 뵈는 게 없는 혈기 왕성한 때와 같은 그런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는 거리입니다. 으능정이 거리는 '흰 띠' 길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태권도에 첫 ..
대전가볼만한곳, 삶을 재충전 하고 싶을 때는 신탄진 장날! 신탄진은 대전행정구역으로는 대덕구에 속하며 금강줄기가 가까이 있어 나룻배를 타는 포구였다고 하네요. 신탄진 장날은 3, 8 장이며 현재 대도시에 남아있는 몇 안되는 도시 5일장 이더군요. 제가 찾은 며칠전 장날은 봄이라 아래 사진처럼 예쁜 꽃들이 화사하게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상큼해 보이는 딸기들도 바구니에 가득 쌓여져 있고 모두들 주말에 차를 타고 붕붕붕 떠나지만 저는 사람냄새 나는 이런 북적임도 참 좋아한답니다.ㅎㅎ 우리들 어머님들과 아버님들이 열심 나물과 파를 다듬고 계시네요. 늘 자식들 사랑에 평생을 이렇게 보내시질 않으셨을까 편하게만 살아온 내가 괜시리 미안하기만... 우리 젊은 친구들도 열심 일하며 누군가에게 보탬이 되는 삶을 살아가야겠죠~ 장날엔 다양한 물건을 구경하며 천천히..
대전시민대학 , 교수회의에서 교수의 조건을 생각하다. 대전시민대학은 1학기 강의를 3월21일(토)에 마치고, 3월 25일(수) 오전 10시 30분 부터11시 30분 까지 교수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제가 강의 하는 블로그 강의는 '과학 컴퓨터 아카데미'에 속해 있습니다. 사실 기존 대학에서는 전임강사부터 교수라는 직급을 붙이지요.대전시민대학의 1,000개의 강좌 모두 시간강사가 강의를 하지만 예우해주는 차원에서 교수라는 칭호로 불러줍니다.실제 대학교수들도 있고 한 분야에서 오랜 경험으로 교수 못지 않은 실력을 갖춘 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대전 시민대학의 존재의 가장 큰 이유는 중장년과 노년의 재교육입니다.30년에서 50년 전에 학교교육을 마친 대전시민들에게 자기실현의 기회를 준다는 역할이 큽니다.수강생들의 대부분이 주부와 정년퇴직한 남성들입니다.그들은 가..
소제동 솔랑시울길2, 과거와 미래가 살아 숨쉬는 대전 동네 이야기 세번째 과거와 미래가 살아 숨쉬는 대전 동네 이야기 세번째 소제동 솔랑시울길2 대전 동구 소제동 솔랑시울길 2편입니다. 다시 한 번 솔랑시울길, 반짝이는 솔랑산길로 떠나볼까요?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현재는 둔산동이 유명하지만, 예전에는 대전역을 중심으로 소제동, 삼성동, 은행동 등이 유명했답니다. 소제동은 '소제리'와 '소제호'에서 유래한 이름인데 소제라는 자연부락이었고, 소제호는 호수였는데 지금은 매립되어 찾아볼 수 없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저의 대전 동네 이야기는 기록적인 측면이 강합니다. 가끔 예술적으로 찍고자 호기를 부릴 때도 있지만요^^;;; 위 사진에 깜짝 출연해주신 이름 모를 어르신,, 뭔가 남다른 포스가 느껴지는군요^^사람이 지나가기를 기다렸답니다...ㅎㅎ 소제동은 근대의 흔적이 ..
소제동 솔랑시울길1, 과거와 미래가 살아 숨쉬는 대전 동네 이야기 세번째 과거와 미래가 살아 숨쉬는 대전 동네 이야기세번째 소제동 솔랑시울길1 제가 이번에 소개해드릴 대전 동구 소제동편은 기록적인 측면이 강합니다.즐거운 마음으로 봐주세요~^^ 겨울이 지나고 목련이 피고 지는 계절의 여왕 봄이 왔습니다.온 세상 순백으로 물들이는..눈 내리는 겨울을 보내며..사진 올려보아용~^^ 간혹 솔랑시울길이 아니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하늘은 가을 하늘이 으뜸인줄 알았는데겨울 하늘도 만만치 않게 푸르지요?^^ 대전 동구 소제동에 위치한 솔랑시울길은 의미가 좀 있지요~ 시울은 반짝인다, 솔랑길은 솔랑산길.그래서 솔랑시울길은 '반짝이는 솔랑산길'이라는 순우리말입니다. 『 대전 동구 소제동에 위치한 철도관사촌이 시민단체가 주최한 공모전에서'꼭 지켜야 할 자연유산'에 선정됐다. 1930년대를 전..
대전 유성장날, 봄소식과 함께 오다! 어느 도시든 여행을 가면 시장을 구경 하는것을 가장 좋아 합니다 사람들을 가까이서 느끼고 흥정도 하고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하거든요 대전 유성시장 장날은 4일, 9일, 5일장이랍니다. 날씨도 따뜻하고 많은 분들이 봄맞이 음식과 화분들을 장만 하러 많이 오셨어요. 대전유성장에는 직접 기른 새송이나 배 버섯 대파 파 양파 등 다양한 농산물도 저렴하게 많아서 어머니들에게 인기 만점이랍니다. 먹음직한 딸기도 한 바구니에 5천원! 집안을 아름답게 장식 해줄 다양한 꽃화분이 있구요. 사람도 많고 북적 북적해서 둘러보는 재미도 있어요. 도너츠같은 간식들을 입에 물고 시장 구경 하는 재미도 있지요. 골동품도 사고 팔구요. 짚풀 공예품들도 팔고 있어서 컨트리 소품으로 쓰기에 좋은 것들이 많아요. 사람도 많고 맛난것도 많..
대전서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 꽃피는 봄날의 즐거운 만남! 어느덧 동장군의 차가운 입김은 사라지고, 길마다 꽃망울이 터질듯이 부풀어 오르고 있습니다.사람들의 옷차림은 한결 더 가벼워지고, 길을 걷는 가족과 연인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그치질 않습니다.3월이란 계절만큼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계절도 흔치 않을겁니다. 오늘 저희 기자단은 조금 특별한 초대를 받았습니다.다름아닌 대전 서구 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방문하여 차한잔을 나누며 센터의 분들과 담소를 나누었는데요. 세상에나...너무나 환대해주셔서 몸둘바를 몰랐습니다.오히려 조심스럽고 무겁게 갔던 마음이, 센터에서 일하는 직원분들의 따뜻한 인사속에봄바람에 얼음이 녹듯 편하게 내려놓을수가 있었습니다. 오늘 저와 함께 대전 서구 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사진과 함께 방문해 보시죠. 오시는 길은 이렇게 브로셔에 설명된대로 가수원네..
대전 인동시장, 과거와 미래가 살아 숨쉬는 대전 동네 이야기 두번째 과거와 미래가 살아 숨쉬는 대전 동네 이야기 : 두번째 인동시장 슬지와 함께 하는 대전 동네/골목길 이야기두번째 시간입니다. 이번에도 동행해주실거죠~?^ㅡ^그럼 출바~알!!! 대전에는 중리시장, 유성시장, 중앙시장 등등의 많은 시장이 있지만,그 중에서도 인동시장은 대전에서 가장 먼저 형성된 시장이라고 합니다. 본디 인동시장은 과거에 '싸전'으로 이름을 날렸었는데요~~여러개의 싸전이 모여 쌀시장이 형성되었고, 그것이 바로 지금의 인동시장을 만든겁니다^^ 지금은 예전보다 많이 쇠퇴하였지만, 그래도 그 때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아직도 나이가 지긋하신 어르신들은 쌀을 사러 인동시장을 방문하시는데요,,마트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다양한 곡물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고사 지내는 사진은 시장을 누비..
대전역사박물관에서 여유와 품격 있는 예식으로 평생 추억을.. 여유와 품격있는 예식 대전역사박물관에 있습니다. 봄바람은 어느사이 땅속 세상까지 기운을 불어넣어 나즈막한 땅바닥 이름모를 풀꽃들의 노랗고 하얀 꽃망울을 터뜨려 놓았습니다. 이제 사방천지에서 꽃망울 터지는 소리가 시끄럽게 울려대겠죠? 무엇을 한들 아름답지 않은 계절이겠습니까~^^ 아름다운 계절, 인생의 최고점에서 막 스케치를 시작하려는 연인들의 푸른 삶을 응원하는 좋은소식 하나 알려 드릴께요~^^ 대전역사박물관에서 평생 기억에 남을 나만의 예식을..... 대전은 전국에서 최고로 살기좋은 도시로 자타가 인정하고 있잖아요~~ㅎㅎ 최고로 살기좋은 도시 대전에는, 대전의 과거에서 현재까지를 한 눈에 알아보기 좋게 정리해 놓은 대전역사박물관이 도안동 트리풀시티 9단지 바로 옆에 있답니다. 알고 계시죠? 대전역사박물..
반석동카페 | 천연의 재료만 고집하는 '박시온 쇼코라띠에' 반석동카페 | 천연의 재료만 고집하는 '박시온 쇼코라띠에' 반석동에서 지난 발렌타인데이 때 문전성시를 이루었다는 초콜릿 가게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한 번 찾아가 보기로 맘을 먹었습니다. 지인들의 안내를 듣고 찾아간 곳은 다름아닌 입니다. 코코아를 한 잔 시키고 기다리다보니 주인장께서 나와 인사를 하시며초콜릿에 대한 역사와 함께 이야기 보따리를 풀기 시작하셨습니다. 따뜻한 코코아 한 잔을 사이에 두고 대화를 하기 시작했습니다.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단순히 초콜릿을 판매하는 곳이 아닌 직접 제작하는 곳임을 알게 되었습니다.그런데 사람들에게 초콜릿 외에 인기가 많은 것이 또 있었으니, 바로 마카롱이었습니다.이제 우리의 대화는 초콜릿에서 마카롱에 대한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넘어갔습니다.대화를 나누었던 내용을 더듬더..
한밭도서관, 독서지도 전문가 과정 접수 현장에 가다. 한밭도서관, 독서지도전문가 과정 접수현장 제게는 꿈이 있어요. 몇년 후 남편의 고향 충청도 예산으로 귀농하면 면소재지에서 제가 할일 들이 많지요. 손주가 생기면 마을 어귀에 있는 수덕초등학교에 보내기로 아들 며느리와 약속했습니다. 손주를 서울 강남에서 촌동네로 유학을 보내는 거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제가 손주를 돌볼 수 있는 자격이 좀 필요할 것 같아서 하나씩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독서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겁니다. 손주 친구들에게 수학과 국어 독서 블로그를 가르쳐주고 싶습니다. 물론 한꺼번에 하는 것은 아닙니다. 남편은 농사를 짓고 저는 손주들에게 독서지도나 학습지도를 하며 살고 싶습니다. 3월10일 (화요일)에 한밭도서관에서 '독서지도사 과정' 수강생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했습..
대전시민대학, 한글문서 작성 기초 B반 이정은 강사를 인터뷰하다. 대전시민대학 한글문서작성 기초반 저는 대전시민대학에서 블로그 강의도 하고 수강생으로 배우기도 합니다. 그동안 4번 째 강좌를 들었지만 1학기 한글문서 작성반(금/이정은 교수)의 강의가 제일 만족할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라는 비교적 불리한 강의 시간에 배정 됐지만 수강생들의 열기는 대단합니다. 저만 그렇게 느끼는 게 아니고 대부분 우리교실 수강생들도 그렇게 느끼고 있습니다. 이정은(여/43세) 강사의 약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약력 : 한남대학교 대학원졸, 정보·컴퓨터 중등 2급, 평생교육사 2급, 훈련교사(정보처리), ITQ마스터 자격증 등 경력 : 강의 경력 15년, 현 시민대학, 유성평생학습센터 강의, 대학강의(호원대학교, 경찰대학교), 기업체 강의(삼성생명, 삼성전기 사..
대전시민대학 2015년 2학기 수강신청 날의 풍경 대전시민대학 2015년 2학기 수강신청 풍경 어느 듯 설레는 새 봄이 우리 앞에 와 있습니다. 하지만 몇 일째 바람은 귀를 찌르듯 따갑고 차가와서 봄인지 겨울인지 분간이 가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꽃샘추위라고 하나봅니다~ 꽃 ! 샘 ! 추위요~~ㅎㅎ 꽃. 꽃. 꽃. 그래도 봄이라는 말이지요~~ 꽃이라는 글자만으로도 설래는 새 봄~ 희망가득 대전시민대학을 다녀왔습니다. 1000여개의 강좌수를 자랑하며 대전시민의 평생교육학습에 불씨가 되었고 이제는 대전시민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고있는 대전시민대학이 2015년 2학기 (4월~6월) 수강신청을 시작했습니다. 등록기간 : 3월9일 (월) ~ 3월 28일 (토) 추가등록 : ~ 4월 4일까지 수강신청의 뜨겁고 대단한 열기는 다녀와보신 분 만이 진정 알 수 있겠지..
과거와 미래가 살아 숨쉬는 대전 동네 이야기 : 첫번째 성남동 과거와 미래가 살아 숨쉬는 대전 동네 이야기 : 첫번째 성남동 슬지와 함께 하는 대전 동네/골목길 이야기 그 시작은 바로 대전 동구 성남동입니다~^^ 함께 구경하실래요?~~ 오늘도 어김없이 대전의 구석구석을 탐방하려고 나섰습니다.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대전의 모습을 많은 분들께 소개하기 위해서지용~^^ 여유롭게 음악을 들으며 성남동으로 발걸음을 뚜벅뚜벅ㅎㅎㅎ 서울의 모습을 놓치지 않고 찍으면 그 자체로 보물이 되듯이, 대전의 모습도 사진으로 남기면 좋을 것 같아서요~ 6·25 전쟁으로 인해 대전에 피난민들이 살기 시작했는데 그 중 한 곳이 바로 성남동이지요~ 역사적 아픔이 있는 곳입니다,, 그 때 당시의 피난민들의 심정을 다 헤아리지는 못해도 이렇게 저와 함께 하시면서 고개만 끄덕여 주셔도 충..
대전 찬샘마을, 부수동 목신제 대전 찬샘마을, 부수동 목신제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은 설, 추석 등과 함께 우리 겨레가 지켜온 큰 명절 중의 하나입니다.그 해 처음으로 제일 큰 달이 뜨는 날로, 한자로는 상원(上元) 이라고 하며 정월 대보름 이라고 합니다.첫 해를 시작하는 의미도 큰 만큼 세시풍속도 많습니다. 보름새기, 더위팔기, 달맞이, 달집태우기, 다리밟기, 지신밟기 등의 행사가 있으며 음식으로는 오곡밥,부럼, 진채식, 약밥, 귀밝이술, 솔떡 등이 있습니다. 놀이로는 액막이 연날리기, 쥐불놀이, 횃불싸움,사자희, 줄다리기, 고싸움 등 많은 놀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보름 전 열 나흘 날에는 마을마다 장승제, 당산제, 산신제, 목신제, 탑신제등 마을의 액운을 쫓고마을의 안녕과 각 가정의 건강과 행운을 비는 제사가 있습니다.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전충남지역대학 입학식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전충남지역대학 입학식 대전에는 대학교가 몇 개나 있을 까요. 물론 종합대학교(university)와단과대학(college) 모두를 포함해서 말입니다. 충남대학교,대전카이스트(KAIST),한밭대학교,한남대학교,목원대학교,배재대학교,대전대학교,우송대학교,대전보건대학교,대덕대학교,한국방송통신대학교(대전충남지역대학),우송정보대학,대전과학기술대학교(구혜천대학),한국폴리텍대학,을지의대,대전침례신학대학 국립대 4개, 사립대 12개, 4년제 11개, 2년제 5개 총 16개교가 있습니다.과연 교육 도시답습니다. 그중 특별한 대학교를 소개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대학교를 갈려면 수능이라는 시험을 통해 가지만 수능 없이 고등교육을 필한 사람이면갈 수 있는 국립 대학교가 있습니다. 재학생 70% 이상이 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