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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일상다반사

[대전맛집/대전까페대전시청]건강까페에서 맛있는 커피와 빵을 드셔보셨나요? 대전시청 1층에 건강까페 1호점이 있답니다. 2호점은 하나은행충청본부에 3호점은 평생교육문화센터에 있답니다. 장애인이 만든 차와빵을 판매해 일자리 창출과 시민휴식공간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는 획기적인 까페에요^^ 커피와 빵도 맛나고 무엇보다 가격이 착해서 시청 갈때마다 자주 애용한답니다. 20층까지 올라가서 하늘 마당에서 먹는 커피도 맛나지만 베이커리류가 약한게 흠이였거든요. 베이커리는 인기가 너무 많아서 맛있는 빵은 금방 빠지니까 얼른 고르셔야되요. 브라우니는 달지 않아서 좋았구요 치즈빵은 치즈풍미와 향이 너무 좋았구요^^ 귀여운 밤앙금빵은 정말 밤 닮아서 귀여웠어요^^ 대전 시청에 가시면 건강까페에서 맛있는 커피랑 빵도 드시고 담소도 나눠보세요^^
버스 정류장의 수상한 책방! (대덕구 대화동 수레책방) 버스정류장에 임시로 만들어진 수상한 책방이 있어 소개할까 합니다. 환승을 위해 우연히 내린 대덕구 대화동의 대전병원 앞 정류장에 있던 수상한 책방입니다. 일단 보시겠습니다. 뭔가 심상치 않죠? 과연 이 서점은 왜 여기에 있고, 뭘하는 곳일까요? 천원이면 해결이 되고 그마저도 없으면 그냥도 준다고 합니다. 보십시오... 알아서 달랍니다... 허... 이것참...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동네에 거주하시는 노인분이 운영을 시작한 일종의 실험 서점 같습니다. 이게 불법이고... 분명 문제는 있는데... 의외로 주민들이 꽤 이용하고 있더라구요... 분명 좋은 어떤 대안이 있을텐데... 주인 아저씨의 소망이 제대로 전달되길 바래봅니다.
[데이트코스] 대흥동 북카페 이데, 책과 시간이 머무는 곳 (대전카페/데이트/북카페) 대전에도 또한 북카페가 있습니다. 홍대의 고즈넉한 북카페들 사이에서 평일을 지새다 오면 항상 대전의 한적함에 씁쓸해지곤 합니다. 그러한 감상들을 즐거운 웃음으로 바꿔주는 북카페, 대전 북카페 이데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나는 일상을 서울에서 보냅니다. 대전이 고향임에도 대전에 오는 것은 매 주말에 국한되지요. 항상 무궁화를 타고 책을 읽으며 대전에 올 적엔 이번 주말엔 무엇을 할까 하는 행복한 고민에 빠지곤 합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동창들, 즐거운 웃음, 소소한 일상. 그 모든 것이 대전엔 가득하니까요. 하지만 슬프게도 대전엔 시장이 만들어낸 소비루트에 따라서만 데이트 코스가 개발되어 있습니다. 대전만의 특색, 돈 안들이고 놀 수 있는 즐거움이 없다랄까요. 이데는 다릅니다. 대전의 척박한 문화를 한 뼘 ..
대전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최종병기 활 쇼케이스에 다녀왔어요 대전 롯데시네마에서 최종병기 활 쇼케이스가 열렸어요 시사회랑은 다르게 영화상영이 없고 간단한 홍보영상 - 메이킹 필름 등을 보고 출연배우들과 질문답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시사회는 가본 적이 있지만 쇼케이스는 처음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갔어요. 입장 전에 - 박해일 , 류승룡 , 김한민 감독에게 포스트잇으로 질문을 적는 보드도 있었어요. 뽑혀서 선물 받고 싶어서(?) 3분 모두에게 질문을 적었는데, 배우 류승룡씨 질문이 뽑히긴 했지만 - 뽑힌 질문 여러개중 하나만 선물을 줘서 아쉽게도 선물은 받지 못했어요. 쇼케이스 입장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 쇼케이스 입장권도 찰칵. 진행에는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하지원에게 고백을 했던 , 김무열 친구, 붐 친구 - 장마철(문웅기)씨가 사회를 봤어요. ..
[지역아동센터] 참 멋지다! 너희들~(가수원지역아동센터/재미있는 역사수업) 지역아동센터에 가서 수업을 할 기회가 있어 즐거이 다녀왔습니다. 지역아동센터에서의 수업 진행은 처음으로 경험하는 거라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알려줄까를 많이 고민 하였지요. 이번 수업은 대전광역시에서 지원하고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인 '역사탐방코디네이터' 과정 중 현장 실습으로 두세 명의 선생님들이 조를 이뤄 지역아동센터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것이었습니다. 고민과 우려와는 달리 27일, 28일 이틀에 걸친 아이들과의 수업은 정말 재미있고 보람이 있었기에 소개합니다. 역사 수업이라고 하니 엄청 지루하고 딱딱하게 생각하던 아이들의 표정이 수업이 끝난 후 이렇게 많이 밝아져 있더군요. 퀴즈를 풀고 받은 막대사탕을 물고 한껏 부푼 볼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아이들이 오길 기다리며..
[옥수수 맛있게 삶기/오감만족/요리]옥수수 맛있게 삶기 도전!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시는 아버지가 직접 재배하신 대학찰옥수수를 받아서 옥수수 맛있게 삶기에 도전했습니다. 옥수수를 압력밥솥에 찌면 정말 금방 찌지만 이번에는 냄비에 삶아 봤어요!!! 옥수수가 물에 푹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설탕 한숫가락정도 넣어주고 강불에서 10분 중블에서 30분정도 끌여주시면됩니다. 중간 중간 물이 부족해지면 옥수수를 뒤집어 주면서 익히시면됩니다. 찰옥수수라그런지 작지만 단맛이 원래있어서 맛있었어요. 설탕을 넣지 않아도 옥수수대에서 원래 단물이 조금 나와서 전체적으로 달아진다고해요^^ 하지만 단맛을 더 좋아 하시면 조금 더 설탕을 가미하시면 좋지요.
[오감만족/요리/닭백숙]왠 닭이야~~~♪ 초보자도 쉽게만드는 닭백숙 (레시피/당면) 금강엑솔루트타워 모델하우스에 구경갔다가 하람 신선통닭은 선물로 받아서 닭백숙을 해먹었습니다. 이게 왠 닭이야~~~♪ 인테리어에 평소 관심이 많은 새댁으로 요즘 모델하우스를 자주 구경가는데요. 모델하우스들을 보면 요즘 최신 유행의 인테리어와 집안 내부 구조들을 볼 수 있거든요. 모델하우스 구경을 하고 나면 가끔 휴지를 받아온적은 있지만 이렇게 닭을 받아 본것은 처음입니다. 복날 이벤트로 제격인것 같아요. 간단하게 닭을 끓여 먹어보고자 준비한 재료들 닭, 감자, 쪽파, 통마늘 재료는 간단하게 대추나 다른 재료들을 준비하셔도됩니다 가장 중요한 찹쌀을 빠트려서 다시 한컷! 찹쌀을 물에 불리지 않아도 그냥 넣고 끓이면 흐물흐물하게 녹아서 죽처럼됩니다. 감자는 적당히썰어 넣고 찹쌀은 그냥 깔았어요. 불조절에 실패하..
한 여름의 푸른 밤으로 놀러 나와유! - 한남대학교-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장마가 지나가고 무더위가 계속 됐습니다. 그러다가 간간히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지금 밖에는 매미의 울음소리가 들립니다. 여름인가 봅니다. 2. 오늘은 여러분께 한 여름의 푸른 밤을 느끼실 수 있는 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 곳은 바로! 대전광역시 대덕구 한남로 70(오정동)에 위치하고 있는 한남대학교입니다. 블로그 기자로 위촉되면 꼭 소개시켜 드리고 싶었습니다. 3. 왜냐고요? 큰 교정은 아니지만 구석구석 계절을 품고 있는 대학교입니다. 대전 분들은 익히 들으셨겠지만 교정 예쁘기로 이미 소문나있습니다. 오늘은 ‘나와유의 오감만족이야기’를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께 알려 드리겠습니다. 특별한 곳을 생각하셨나요? 하지만 아기자기 보실 곳이 많습니다. 비..
[대형마트] 월평동 이마트의 변신 - 이마트 트레이더스 카페 (초대형피자/피자/이마트/카페) 월평동에 있던 이마트가 '이마트 트레이더스'로 바뀐건 다들 알고 계시죠? 얼마전에 부모님따라 장보러 가봤더니 예전과는 아예 다르게 테스트코 같은 느낌이더라고요. 장을 다보고 나오는 길에 발견한 곳이 바로 '이마트 트레이더스 카페'였어요. 테스트코에도 이런 피자를 팔던데 이마트도 저렴한 가격에 엄청난 크기의 피자를 판매하더군요. 피자 뿐만 아니라 스파게티류와 핫도그, 빵 같은 분식류도 있었습니다. 참고로 가격은 콤비네이션, 불고기, 치즈 피자가 각 11,500원이고, 콜라, 사이다 등의 음료는 무한 셀프 리필에 500원이에요. 가격이 저렴하기에 맛이 떨어지거나 별로일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생각보다는 괜찮더라고요. 무엇보다 양이 많아서 두 조각 먹으니 벌써 배부른 정도? 무엇보다 느끼한 음식 먹을 때 탄산 ..
[통큰치킨]통큰치킨 흑마늘 치킨 여름에는 치맥한잔! (치킨/치맥/통큰치킨/흑마늘) 유행에 둔감한 저는 이제야 롯데마트 통큰치킨, 흑마늘 양념 치킨을 먹어보는군요. 갑자기 치킨이 먹고싶어서 남편을 꼬드겨 롯데마트까지 고고싱 따뜻하게 나온 치킨이면 바로 푸드코트에 앉아서 먹으려했더니 바로 나오는건 않되고;;ㅁ;; 후라이드라면 한마디했겠지만 흑마늘 양념이 발라져있으므로 뭐 ㅋㅋ 좀 식어도 괜찮겠지란 생각으로 집어왔습니다. 가격은 7천원 다른 치킨들보다는 가격대가 저렴합니다. 박스는 겉은 종이재질이지만 안은 비닐이라서 그대로 넣고 렌지에 3분돌리면 갓 나온듯한 느낌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짧잘한 간장과 흑마늘이 배여있어서 좋아요^^ 닭에만 너무 올인한 나머지 치킨무를 사오는것을 잊었습니다. 치킨에는 치킨무가 없으면 ㅠㅠ 앙꼬없는 찐빵인데 ㅠㅠ 이렇게 더운날에는 치킨에 시원한 맥주 한잔이면 최..
[팥빙수] 9000원짜리 팥빙수 보다 더 맛있는 집에서 만드는 팥빙수.....(레시피,팥빙수) 여름철 최고의 간식은 뭐니뭐니 해도 팥빙수! 생일 선물로 빙수 기계를 받아서 팥빙수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절대강자꼬마마녀표 팥빙수!!!! 두둥 개봉 박두 합니다!!! 팥빙수 재료를 소개합니다! 팥앙금 50ml 얼음 200ml 수박 적당량, 빙수떡 적당량, 우유 80ml 후르츠 칵테일, 콘푸라이트 , 아이스크림 두큰술 팥빙수의 재료에 정량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먹어보고 적당히 자신의 기호에 맞춰서 단맛를 조절 하시면됩니다. 팥이 너무 달아서 저는 조금만 넣었어요. 일단 팥빙수에 우유를 부어서 넣어줍니다. 과일은 드시고 싶은거 적당히 덜어 놔주시고! 과일과 떡을 넣어줍니다! 여름 제철과일인 수박과 키위 바나나 등등을 넣어주면 더 좋지요. 떡은 역시 찰진 빙수떡이!!!! 아이스크림도 넣고 팍팍 비벼줍니다!!!..
[대전호우] 장마로 불어난 대전 갑천에 나가보았습니다. (태풍,대전물난리,메아리,호우경보)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대전시가 온통 비에 젖었습니다. 잠깐 소강 상태에 이른 틈을 타 갑천에 나가보니 대전에 360mm가 넘는 많은 비로 인해 갑천의 물이 정말 많이 불어났더군요. 물살이 정말 거세지요. 산책로까지 물이 넘치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분이 물가에서 무얼 건지시는데 위험해 보였습니다. 구명튜브와 안내판까지 물이 흐르기 시작합니다. 벤취까지 물이 들어 차기 시작하는군요. 건너편 유림공원으로 가는 길도 물에 잠기고 말았습니다. 일가족이 나와서 갑천의 불어난 물구경하러 오셨군요. 놀랍기도 하고 걱정스럽기도 하겠지요. 산책길에 피어난 꽃들도 비에 젖어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 엑스포대교의 교각 높은 곳까지 물이 찼습니다. 그래도 하늘엔 여전히 비구름이 짖게 끼어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황톳빛 물위에 ..
[레시피] 골뱅이로 만들어 본 골뱅이 스파게티!!! 골뱅이 소면보다 더 맛있는 골뱅이 스파게티!! 골뱅이소면 보다 더 맛있는 골뱅이스파게티를 만들어서 아내와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트에서 사온 골뱅이로 오랫만에 집에서 "골뱅이소면"을 해먹으려고 사왔건만... 그러나 가장 중요한 소면이 없네요.T.T 뱃속에서는 골뱅이를 먹고싶어하는 울부짖음이 들리네요ㅎㅎ 그러던 중... 갑자기 스파게티와 골뱅이가 나름 조화를 이룰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골뱅이스파게티"를 만들어 보자!! ※ 재료 : 골뱅이, 새송이버섯, 스파게티면, 스파게티소스, 우유 ※ 1. 새송이버섯과 골뱅이를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2. 스파게티면을 팍~팍~ 끓여주세요. 면의 가운데 하얀심이 없어질 때까지 끓여주시면 돼요!! 3. 골뱅이와 새송이버섯을 참기를에 살짝 볶아주다..
단돈 3000원으로 즐기는 데이트 노하우~~!! 초여름 분위기가 물씬나는 요즘, 오랜만에 은행동 지하상가에서 데이트를 했습니다. 꽃들이 만발하던 분수는 시원한 나무로 바뀌었습니다. 사람들이 쉬어가면서 분수도 구경하고 앉아서 놀기도 하구요. 중앙로부터 충남도청까지 이어지는 지하상가를 돌아봤어요~! 그래도 거리가 길어서 그런지 거의 운동하는 수준이었답니다. 지하상가에서 신상 옷들이 뭐가 나왔나 구경도 하고 사람들의 패션은 어떤가 슬쩍보기도 하고 신상 구두 아가들이 어떤 종류가 나왔는지도 눈요기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배가 슬슬 고파져서 깔딱 요기를 하기로 했답니다. 지하상가 중간쯤에는 간단한 요기거리를 파는 가게들이 참 많아요~ 그래서 전 고구마포켓토스트와 선데이아이스크림을 먹기로 하였답니다. 고구마포켓토스트는 1300원, 선데이아이스크림은 천원!..
너무나도 간단한 맛있는 브라우니 만들기에 도전하세요~[초간단/오감만족/레시피/요리] 전자렌지에 갓 돌려 만든 간단하게 만들어진 브라우니입니다. 브라우니 믹스를 통해 만든 건데요...!!!! 요즘은 이렇게 브라우니 믹스를 통해 누구나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베이킹의 베자도 모르는 저에게는 감개무량 ㅠ.ㅠ O원에서 나온 브라우니 믹스에요. 이것을 통해 저는 아주 포근포근하고 맛난 브라우니를 만들계획입니다. 그래서 마트에서 2개에 핫케잌믹스까지 얹혀주는 행사제품을 덥썩!! 이까짓거 자신만만하게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오기가 발동! 브라우니 만들기에 도전했답니다. 브라우니 믹스의 포장물은 믹스와 초콜릿 이렇게 들었답니다. 믹스볼에 믹스가루와 초코칩을 넣어준 다음에~ 레시피에 적힌대로, 물을 부어주고 휘휘 잘 저어주며 반죽해주면 됩니다. 저는 물을 조금 넣어서 그런지 이렇게 되어 버..
누구나 집에서 쉽게 만들어 먹는 팥빙수에 찹쌀떡이 쏙~ [오감만족,팥빙수,롯데리아,노하우] 여름이면, 가장 생각나는 음식! 무엇일까요?? 힌트 드릴께요~ 빙수야~ 팥빙수야~ 녹지마~ 녹지마~ 윤종신이 작곡한 가장 불후의 명곡이죠, 이제 아시겠나요? 네!! 바로 팥빙수입니다. 여름이면 전국어디서나 울려퍼지는 그 노래, 바로 팥빙수이죠. 팥빙수는 얼음만 갈수 있다면, 누구나 노하우 없이 만들어 먹는 음식이죠. 이번에 OO리아에서 팥빙수에 찹쌀떡을 덩그러니 올려놓은 팔빙수를 출시했다고 합니다. 매장안에서 먹을때 보다, 포장을 해서 먹으면, 더 적어보이는 것은 착시현상일까요? 암튼 팥빙수에 뭔가가 심심합니다. 통조림 과일도 없고, 팥과 얼음과, 콘프레이트, 연유살짝 그리고 떡...이렇게.. 떡은 냉장상태여서 그런지 좀 질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작은 빙수떡을 더 좋아라 하는데./// 내 빙수떡을 돌려..
여름철 무더위를 내쫒을 시원한 주전부리를 소개합니다. 집에 가는길에 트럭으로 수박 을 팔길래 눈길이 갔습니다. 벌써수박의 계절이 된건가요 게다가 수박 한통에 5천원! 가장 작은 거지만 그래도 둘이 먹기에는 부족함이 없어서 수박을 한통 사왔습니다. 들고오면서 생각한건데 다음에는 무조건 차를 가져왔을 경우나 끌차를 가져왓을 경우에만 수박을 사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작아서 않무거울줄 알앗는데 ㅠㅠ 너무무거워요! 예전에도 수박을 사다가 술안주로 ㅋㅋㅋ 특히 맥주안주로 먹어서 ㅋㅋ 밤새 화장실에서 ㅋㅋㅋㅋㅋㅋㅋ 열씸히 ㅋㅋㅋㅋ 있었답니다. 하지만 수박은 달고 시원해서 너무좋아요 한통 사서 나눠서 랩핑을 해놓고 쟁여먹었습니다. 수박을 잘라먹는데도 신기하게 남편이랑 저랑 잘라먹는 방법이 다른거에요 저는 수박을 사등분해서 삼각형모양으로 잘라먹는다면 남편은 수박과육안을 정육..
집에서 만들어보는 닭가슴살 미역국 [레시피.요리] 우리가족은 미역국을 정말 좋아 합니다. 미역국에 신김치 하나면 밥을 두 공기씩은 드시니까요. 잔뜩 끓여놓고 먹다보면 처음보다 나중에 먹을때가 더 맛있습니다. 미역의 깊은 맛이 우러나서 그런것 같아요. 전에 외삼촌이 소청도에서 자연미역을 잔뜩 보내주셨답니다. 그래서 계속 미역국만 먹은적도있어요 미역국은 아무리먹어도 않질리는 것 같아요. 아버지가 닭가슴살 사왔다고 미역국을 끓여 달라고 요청이왔습니다. 소고기기를 넣은 미역국보다 담백한 닭가슴살을 넣은 미역국이 건강에는 더좋지요. 미역국 한솥 끓이기 재료 미역 15*30 센티 정도의 미역조각 미역은 엄청나게 불어납니다. 미역은 생각 하시는것보다 좀 적게 넣으시면 거의 맞아요. 마늘 한숫갈 간장 두스푼 소금은 간맞출정도 달가슴살 큰거 세조각 참기름 듬뿍 1.미역..
마음이 복잡할때는 볶으세요~!! [김치햄야채볶음밥.레시피.요리] 맨날 먹던 반찬도 지겨워 지고 김치는 쉬어가고 집 냉장고에 야채 자투리와 햄자투리가 남아 있길래 김치햄야채볶음밥을 만들었습니다. 김치햄야채참치볶음밥 재료 찬밥두덩이, 김치, 양파, 부추, 햄,참치 1. 야채와 김치는 잘게썰어서 놓습니다. 2.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야채를 살짝볶다가 김치와 참리를 마져볶습니다. 3.밥을 투하하고 고추장과 참기름을 적당량 넣고 비빕니다. 4. 다른 후라이팬에 미리 계란을 익혀 놓으면 더좋습니다. 저는 반숙을 좋아해서 반숙에 약간의 후추를 뿌려서 놓았습니다. 볶음밥이 촉촉한게 좋아서 노른자를 깨트려 먹구요! 고소한 계란과 매콤한 볶음밥의 조화가 잘어울립니다. 남편은 완숙을 좋아 하셔서 계란을 다 익혔습니다. 앙! 잘먹겠습니다!!!! 반찬도 마땅이 없고 요리하고 남은 자투리..
초대형피자를 맛보러 대형마트에 가다~!! [오감만족,피자,자이언트피자,롯데마트] 작년부터 온통 사람들 사이에 입소문으로 오가던 대형마트의 초대형피자를 맛보러 갔습니다. 장소는 롯데마트의 자이언트피자.. 지름 1.5미터.. 어마어마 한 크기지요. 크기는 정말 둘이 먹기에는 양이 너무 많아... 이걸 언제 다먹나 할 정도였어요. 콤비네이션피자로 주문을 했는데.. 5분이면 나온다고 해서 미리 주문해놓고 마트에서 느긋하게 쇼핑했습니다. 주문하고 바로 먹을게 아니면, 피자가 금방 식기에.... 집에와서 전자렌지에 돌려 따뜻하게 먹는것을 정말로 강추합니다~!!! 식으면...맛이... 바로 냉동피자맛이 되더군요!! 그냥 적당이 싼맛에 먹는 피자가 되겠네요// 일단 사진으로 봐도, 정말 어마어마 한 크기지요. 보기만 해도 눈이 즐겁고 자동으로 배가 불러지는 자이언트 피자. 접시에 담아봤는데.. 넘..